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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빈</title>
    <link>https://brunch.co.kr/@@iw3K</link>
    <description>Female To Male Transgender. 트랜지션의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나가봅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2:14: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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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male To Male Transgender. 트랜지션의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나가봅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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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8.20. - 광장에 나를 두고 왔다 ㅣ 그동안의 이야기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iw3K/8</link>
      <description>그리고 나는 퀴어 퍼레이드에 다녀왔다.이건 또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그전까지 트랜스젠더라는 것은 대부분 내 몸과 내 생활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병원에 가고, 주사를 맞고, 목소리가 변하고, 패커를 착용하고, 거울을 보고.아주 개인적인 일이었다.그런데 퍼레이드에 가는 순간, 그 개인적인 일이 갑자기 광장으로 나왔다.사람이 정말 많았다.내가 인터넷에서만</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11:24:24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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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8.20. - 내가 나를 알아보는 동안 ㅣ 그동안의 이야기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iw3K/7</link>
      <description>오랜만이다.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다. 예전 글을 쓸 때만 해도 나는 이제 막 남성호르몬을 시작한 사람이었다. 4월 29일이라는 날짜를 기억하면서, 몸이 조금씩 변해 가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목소리가 낮아지는 것 하나에도 몇 번씩 녹음을 해 보고, 노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그 변화 자체를 꽤 소중하게 기록하고 있었다.그때의</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11:22:55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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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05.23. - 4월 29일 이후.</title>
      <link>https://brunch.co.kr/@@iw3K/6</link>
      <description>4월 29일부터 남성호르몬을 맞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이면 세 번째 주사를 맞는다. 이 문장을 적으면서도 가끔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정말 시작해 버렸구나 싶은 마음과, 아직도 어딘가 현실감이 덜한 마음이 동시에 있다. 몇 년 동안 고민했던 일이 실제의 일이 되었다는 건 생각보다 묘한 감각이다. 호르몬을 시작하기 전에는 늘 &amp;lsquo;언젠가&amp;rsquo;라는 단어 안</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05:02:06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guid>https://brunch.co.kr/@@iw3K/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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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4.24. - 교사라는 이름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iw3K/5</link>
      <description>나는 교사가 되고 싶다.이 문장은 겉으로 보면 꽤 단순하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선택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 이 문장은 그렇게 가볍지 않다. 이 문장을 입 밖으로 꺼낼 때마다, 그 안에 같이 따라붙는 생각들이 있기 때문</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7:43:58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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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4.02. - 트랜스젠더?</title>
      <link>https://brunch.co.kr/@@iw3K/4</link>
      <description>지금은 비교적 쉽게 말할 수 있다. 나는 FTM 트랜스젠더라고. 누군가 나에게 정체성을 묻는다면, 그 문장을 크게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설명해야 할 것들이 뒤따르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 자체는 예전처럼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단어를 처음 나에게 붙여 보던 순간은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처음에는</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1:08:20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guid>https://brunch.co.kr/@@iw3K/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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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3.20. - 2. 굳이? 커밍아웃?</title>
      <link>https://brunch.co.kr/@@iw3K/3</link>
      <description>이틀 전, 엄마에게 커밍아웃을 했다.  몇 글자 안 되는 문장이다. 그런데 그날의 시간은 이상하게 길게 느껴졌다. 전화를 걸기 전부터 이미 마음이 여러 번 오르내리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미루고 있던 일이었고, 동시에 언젠가는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던 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날 전화를 걸기 전까지도 한참을 망설였다.</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3:53:36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guid>https://brunch.co.kr/@@iw3K/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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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3.17. - 1. 왜?</title>
      <link>https://brunch.co.kr/@@iw3K/2</link>
      <description>이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 트랜지션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그 말 뒤에 붙어 있는 수많은 장면들이 함께 따라 나오기 때문이다. 어떤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고, 어떤 것은 아직 겪고 있는 일이며, 어떤 것은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한동안은 아무것도 쓰지 못한 채 머뭇거렸다.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할지, 어디까지</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4:34:34 GMT</pubDate>
      <author>사빈</author>
      <guid>https://brunch.co.kr/@@iw3K/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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