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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엘 A Growing Blueprint</title>
    <link>https://brunch.co.kr/@@itIs</link>
    <description>나는 이미 주어진 설계도 안에서, 소속의 평안으로 자라나는 삶을 기록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17: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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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미 주어진 설계도 안에서, 소속의 평안으로 자라나는 삶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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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오르난의 타작마당 - 막막함이 끝나지 않은 자리에서,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64</link>
      <description>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이스라엘에 재앙이 임했고, 칠만 명이 죽었다. 하나님의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재앙을 거두셨다.  그곳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다.  역대상 21장을 읽으며 나는 그 자리를 오래 바라보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심판이 멈춘 자리였고,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끝난 자리였으며, 이스라엘에게는</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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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배의 자리에 있었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itIs/63</link>
      <description>&amp;quot;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겼더라.&amp;quot; (역대상 15:29)  언약궤가 들어오는 순간, 모두의 시선은 하나님께 향해 있었다. 다윗은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기뻐했고, 백성들은 함께 예배의 자리에 참여했다. 그런데 미갈은 창문에 서서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11:00:18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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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둘람 굴만 기억하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62</link>
      <description>요즘 마음이 무거웠다.  10여 년 전 우연히 큐티 모임의 리더를 맡게 되었다. 잠시 돕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매주 말씀을 준비하고,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걸어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amp;quot;과연 무엇이 남았을까?&amp;quot;  내 눈에는 자매들의 성장이 잘 보이지 않았다. 여전히 비슷한 고민을 하</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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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를 보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tIs/61</link>
      <description>가끔 나무를 바라본다.  젊은 시절의 나는 땅 위로 드러난 모습에 마음이 갔다.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가지와 무성한 잎처럼 나도 세상에 드러나는 성공을 꿈꾸었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시선이 조금씩 달라졌다.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사람들</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3:00:11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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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이렌은 오늘도 노래한다 - 말씀에 몸을 묶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60</link>
      <description>시편 119편을 읽다 보면 한 장면이 떠오른다.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세이렌의 섬이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로 항해자들을 유혹한다. 그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정신을 잃고 배를 돌리다가 결국 파멸에 이른다. 오디세우스는 그 위험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게 하고, 자신은 돛대에 몸을 단단히 묶어 달라고 명령한다.  배가</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4:00:01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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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은 왜 이런 사람들과 나를 묶어 두셨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9</link>
      <description>가끔 교회 안에서 이런 생각이 든다.&amp;quot;우리 교회는 왜 이래?&amp;quot; 생각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한 공간 안에 모여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오히려 세상보다 교회에서 더 많은 실망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질문을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amp;quot;우리 교회는 왜 이래?&amp;quot;가 아니라 &amp;quot;하나님은 왜 이런 사람들과 나를</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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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이 많다는 착각,  그러나 아무것도 담지 못한 인생</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8</link>
      <description>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을 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리신 벌에만 주목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더 본질적인 벌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통이 아닙니다. 결핍도 아닙니다. &amp;quot;아무것도 담아낼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amp;quot;  사실 하나님은 굳이 특별한 형벌을 준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이 자기 욕심을 따라 살다 보면</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2:00:11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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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약궤와 금송아지 - &amp;ldquo;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7</link>
      <description>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든 금송아지와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언약궤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점이 있다. 둘 다 금으로 만들어졌고, 둘 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는 크게 진노하시며 심판하셨고, 언약궤는 거룩한 임재의 상징으로 사용하셨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십계명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amp;ldquo;너를 위하여 새</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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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면 보여야 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6</link>
      <description>교회 안에서 흔히 듣는 말이 있습니다. &amp;ldquo;예수 믿으면 문제가 해결됩니다.&amp;rdquo; &amp;ldquo;기도하면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amp;rdquo;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때로는 길을 열어 주시며,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앙이 단지 고난을 피하는 수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만 제시된다면 기독교의 깊이를 충분히 보지</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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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난 것이 아니라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4</link>
      <description>우리는 종종 삶을 너무 빨리 판단하려 합니다. 누가 옳은 사람인지, 누가 틀린 사람인지. 어떤 선택이 선한지, 어떤 선택이 악한지.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끊임없이 판결을 내립니다. 하지만 신앙은 단순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물론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oACamXLUKA4phPZ0oHCyN_cbt9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guid>https://brunch.co.kr/@@itIs/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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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으로 설계하신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3</link>
      <description>건축사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설계의 핵심은 멋진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mp;ldquo;제약 조건을 해결하는 것&amp;rdquo;이었다. 대지는 좁고, 일조권은 제한되고, 동선은 충돌하고, 법규는 까다롭다. 설계자는 그 수많은 제한 안에서 답을 찾아야 했다. 아무리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도 제약 조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 시험은 통과할 수 없다.   돌이켜보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lmsFI7KJJTkF2KBuNOlK5ne1Y7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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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사람들과 &amp;quot;함께 살아간다&amp;quot;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tIs/51</link>
      <description>사람은 갈등이 생기면 대개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하나는 상대를 정죄하는 것입니다. &amp;ldquo;저 사람이 틀렸다&amp;rdquo; 라고 규정하는 것이죠. 다른 하나는 윤리적 태도로 문제를 덮는 것입니다. &amp;ldquo;그냥 참고 용서하자&amp;rdquo;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amp;nbsp;성경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특히&amp;nbsp;고린도전서 1장 10절은 교회의 분열과 갈등을 단순히 인간관계의 문제로만 다루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kccMjl9fVqLXVZo_vteO4wyeab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2:00:14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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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으로 불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tIs/49</link>
      <description>&amp;ldquo;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amp;lsquo;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amp;rsquo; 하니&amp;hellip;&amp;rdquo;&amp;mdash; 룻기 4:1  성문 앞에 앉은 보아스는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상하게도 그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분명 실제 이름이 있었을 텐데, 성경은 그를 &amp;ldquo;아무개&amp;rdquo;라고 부릅니다. 반면 보아스의 이름은 반복해서 기록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BO0eUq3wI0dbgo3Bc4evoortS1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12:00:08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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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 여섯 번의 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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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말을 들으면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 같은 거대한 기적을 떠올립니다. 인생을 단번에 뒤집는 사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순간, 모든 문제가 즉시 해결되는 압도적인 변화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룻기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줍니다.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지도 않고,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pB2B5MTCNZSbwTaDFKVx6Ic67x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12:00:08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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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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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하나님의 놀라운 일은 절대로 도망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남아 있는 자리에서 일어난다.&amp;rdquo;  이 문장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멈춰 섰다. 그때의 나는 교회를 떠나기로 거의 결심한 상태였다. 누군가와의 갈등 때문도 아니었고, 어떤 사건 때문도 아니었다. 설명할 수 없는 답답함과 지침, 그리고 더 이상 머물 수 없을 것 같은 마음.  그래서 떠나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us4rqxLgmTS09ZpSD3Bc30FP4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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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바가 잃어버린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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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순간은 아주 짧았습니다. 눈물도 있었고, 진심도 있었습니다. 오르바도 분명히 나오미를 사랑했고, 함께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amp;nbsp;인생은 종종 &amp;lsquo;얼마나 울었는가&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어디로 향했는가&amp;rsquo;로 결정됩니다. 오르바는&amp;nbsp;돌아갔습니다. 익숙한&amp;nbsp;땅으로, 익숙한 삶으로, 익숙한 안전함으로.  그 선택은 오히려 너무도 인간적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MYA5PJa6oZYWHzQHyNUWT4wgB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2:00:13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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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을 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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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낮으로 건너가기 직전의 시간, 가장 길고도 짧게 느껴지는 그 경계. 우리는 그것을 새벽이라 부른다. 완전한 밤도 아니고, 아직은 분명한 낮도 아닌 시간. 어둠은 여전히 짙게 남아 있지만, 그 어둠의 결 사이로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어쩌면 하나님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이 새벽을 살아내는 일인지 모른다. 곤고한 길 위에 서 있는 하나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qlJ_gLPlRyoEs0QbwZn1NU5Ct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2:00:08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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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력의 역설 - 단단한 바닥 위에서 힘을 뺀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tIs/4</link>
      <description>날씨가 좋을 때는 모든 것이 비슷해 보입니다. 집을 어디에 세웠든, 마당의 꽃이 아름답고 창밖의 풍경이 근사하면 충분하니까요. 평상시에는 기초가 모래인지 단단한 바위인지 따지는 일이 괜한 유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삶이 평온할 때는 제 발밑이 얼마나 견고한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잘 쌓아 올리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하루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TLzQNgacFx18Hxzq6NTeEfPLm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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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인은 스스로를 악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tIs/28</link>
      <description>우리는&amp;nbsp;흔히 선과 악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amp;nbsp;그 기준 위에서 자신은 늘 &amp;lsquo;선&amp;rsquo;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amp;nbsp;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악인은 자신을 악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강하게, 더 확신에 차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그에게 악은 언제나 &amp;lsquo;타인&amp;rsquo;의 몫이다.  누군가는 타인을 무시하면서도 그것을 &amp;lsquo;솔직함&amp;rsquo;이라 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s%2Fimage%2FiePY-VfByCjS9kLDp0abxkP_WT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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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신앙, 순종하는 삶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tIs/43</link>
      <description>&amp;ldquo;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에게는 얼마나 행운인가?&amp;rdquo; 이 문장은 교회 안에서도 낯설지 않다. 형태만 다를 뿐, 우리는 종종 &amp;lsquo;생각하지 않는 편안함&amp;rsquo;과 &amp;lsquo;순종이라는 미덕&amp;rsquo; 사이에서 비슷한 긴장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신앙&amp;nbsp;공동체 안에서 순종은 중요한 가치다. 하나님&amp;nbsp;앞에서의 겸손, 말씀에 대한 신뢰, 공동체 질서를 위한 배</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라엘 A Growing Blueprin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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