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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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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세에 살지언정 웃음만은 잃지말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8:06: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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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세에 살지언정 웃음만은 잃지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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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 생각과 말이 많아지는 계절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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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 서론  제가 일하는 곳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처럼 선선한 날에 산책을 나가면 이국적인 풍경을 많이 목격합니다.   카페 앞 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딸로 추정되는 꼬마 숙녀를 자전거 앞 바스킷에 넣어 라이딩을 즐기는 아저씨, 손을 꼭 붙잡고 자기 몸보다 3배는 커 보이는(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0g%2Fimage%2FKhjdEU1c1QKsYyxuTME03PSMYoA.png" width="468"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7:55:33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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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음모론이 딱 좋아 (자아형성)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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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 서론  철학은 재미있지만 종교철학은 더 재미있어요.  저는 그래서 종교를 종종 훑어봅니다.  남들이 LP 영화 미학을 디깅 할 때 나는 종교를 디깅한다 이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신종교에 관심이 많은데요 (AKA 사이비)  마침 침착맨에서 한 달 전쯤 신종교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다루었더라고요.  가볍게 보기 좋고요..    여담이지만 여기서 잠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0g%2Fimage%2Fmekaa1dRxzOiIzb60ft4IBK-Bkc.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8:04:05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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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 식사와 감정의 상관관계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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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 전 오늘 작성한 글입니다. 점심에 맞춰서 올려보아요. 다들 맛점하셔요.   A. &amp;ldquo;가끔 속을 비우듯이 혼자 울곤 한다. 그날도 아침에 일어나 울고 나니 허기가 졌다. 다행이 냉장고에 엄마가 끓여 놓고 간 자작한 된장찌개가 있었다. 끝없는 자기 연민과 자조가 한순간에 식욕과 설렘으로 바뀌는게 우습지만, 밥솥에서 따뜻한 밥을 푸고 플라스틱 반찬통에 담긴</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3:21:40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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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 불쾌함의 미학은 어디까지 용납 가능한가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11</link>
      <description>A. 데이미언 허스트 막차를 타고 왔습니다.  ​ 워낙에 유명한 아저씨라  전시 시작 전부터 홍보를 빡세게 돌려 보지도 않고 포기했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다녀왔어요.   ​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저는 직관적으로 보아도 이해되는 예술을 좋아하는데 아저씨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해석한 예술을 하더라고요. 지금은 좀 다른 결을 하시는</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7:21:50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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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 AI 시대에서 고유성을 유지하려면..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10</link>
      <description>A. 보이기에 조용한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배경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이라도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반드시 그 사람의 고유성이 드러난다.  ​ 하지만 사회는 사람들을 집단으로 묶고, 그 과정에서 개성을 일정 부분 눌러낸다. 그것이 사회의 어쩔 수 없는 역할이다. 그렇기에 사회를 탓해서도, 단순히 개성의 발현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도 없다.  ​ 결국 중요한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0g%2Fimage%2FK15fvRAVi8ASXb-CMdWMaH7i4x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6:13:18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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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 취향을 검열하지 마세요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8</link>
      <description>A.  교양과 취향은 다르다.   의견을 나누는 장(소셜미디어)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전보다 쉽게 접한다. 이것저것 보고 들으며 자연스럽게 교양을 쌓는다.그러다보니 본인의 취향을 교양을 동일시 여기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감히 옳고 그름을 평가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 나는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교양은 축적되는 것이지 나를 파악</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03:00:14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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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 Crippled epistemology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7</link>
      <description>어떤 걸 직접 경험하면 다른 게 옳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가 어려워요. 예를 들어 우연히 한쪽 다리로 서있었는데 정말 편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러면 굳이 두 다리로 서있을 필요가 있나? 싶을 겁니다.  근데 우리가 두 다리로 서있는 이유는&amp;nbsp;(물론 한쪽 다리로 서는 게 더 힘들기도 하지만)&amp;nbsp;몸의 균형을 위해서도 있잖아요.&amp;nbsp;근데 단순히 내가 경험했다는 이유</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00:00:31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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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 스펀지를 아무데나 담가두는 것이 문제입니다.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5</link>
      <description>스펀지가 더러운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 곳에 두어서 아무거나 흡수하는 것이 문제지요.  이제 스펀지를 마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종일 자극과 소음 속에 살다 보면 마음이 혼탁해집니다. 그건 의지의 문제도, 도덕의 문제도 아니에요. 환경의 문제입니다. 환경을 바꿔야해요.  예를 들어 내가 어떠한 욕망이 들끓는다면 없어져! 없어져! 가 아닌 오호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0g%2Fimage%2FlVqQ65vU4Ks5w62frYN-SGmtWg4.heic" width="464"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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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 거짓 속에서 살 수 없어요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1</link>
      <description>A. 지금이 난세라는 게 잘 느껴지시나요?  매 해 느껴왔던 이질감이지만 유독 작년 말부터는 더 크게 와닿습니다. 이상한 세상에서 중심을 잘 찾아야 하니 여러 고민과 선택들도 많이 하고 있고요.  이 난세를 완벽히 극복할 순 없겠으나,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amp;nbsp;태초로 돌아가 단순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마음에 가난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6:00:04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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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행복과 결핍에 대하여 -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title>
      <link>https://brunch.co.kr/@@it0g/2</link>
      <description>A. 결핍이란 단어는 묘합니다. 부족을 뜻하는지 욕심을 뜻하는지 모호하기 때문이죠. 비어있기 때문에 더 갈구하는 것인지 이미 차고 넘치는데도 개인의 욕심으로 더 원하는 것인지 그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집중해서 생각하는 주제는 결핍된 사람은 불우하다고 볼 수 있는가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답을 모르겠어요. 실은 답을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4:38:01 GMT</pubDate>
      <author>H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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