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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는 행인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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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일상 속에서 이것저것 사유하는 것을 즐기는,  갓 졸업하고 취업한 엔지니어입니다. 독자분들의 마음에 일상적인 것들에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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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일상 속에서 이것저것 사유하는 것을 즐기는,  갓 졸업하고 취업한 엔지니어입니다. 독자분들의 마음에 일상적인 것들에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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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향일까. - 나만의 배경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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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기계 기술직으로 사업에서 OO 계통을 맡게 된 OOO사원이라고 합니다.&amp;quot; 취업을 하게 되어서 일까, 나를 소개하는 자리가 많아졌다. 이때 대부분 상대도 자연스럽게 나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그 순간 서로 소리 없는 정보전이 시작된다.  이 사람은 혼자 왔나? 누군가랑 같이 왔다면 이 사람의 위치나 관계는 어떤가? 내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5JET0Yva-kchjxZEQq6GKT36K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0:00:05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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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3시의 거리 - 고요한 그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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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3시, 갑자기 눈이 떠졌다. 원래도 잠이 없는 편인데, 새벽 3시에 잠을 깬 건 이례적이다. 전날 밤에 술자리를 가져서 그런가. 딱히 다시 잘 것 같지도 않고. 커튼 사이로 창 밖을 본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찌르륵 소리만 들릴 뿐이다. 마침 본가에서 나와서 작은 도시에 혼자 살고 있다. 평소라면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기 딱 좋다.  작고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bgKViHUJGC05_jgxGFt3RGrGqI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2:03:17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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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오게 만드는 힘 - 안녕, 친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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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을 하게 되니 친구를 만나기 힘들다. 시간이 없어서는 아니다. 취업 전에도 평일에는 대학원을 간 친구나 취업을 한 친구는 시간을 내기 힘들었으니. 그때도 친구랑 약속을 잡게 되면 주말에 잡게 되었던 것 같다.  다만, 내가 선뜻 만나자고 하기 힘들 뿐이다. 이전에 '먼 관계의 절친'이라는 안녕, 친구 시리즈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취업을 아직 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hSIqwAUXY8hKHvg0HKbxuuUa5q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10:00:12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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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을 위한, 정성적 인공지능 - 철학이 여는 AI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iqip/34</link>
      <description>최근 인공지능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아니... 최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미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 때문에 떠들썩했다. 초반에는 단순히 채팅 치면서 신기해하다가, 그림도 생성해보고, '이건 되겠다.'라는 생각이 전세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테마로 부상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는가? 당신의 삶은 인공지능 출현 이후 많이 바뀌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ujePHZGHLQd9dWJZtI3VwHcGXT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21:00:20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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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하루 - 특별할 것 없는 오늘 하루에 책갈피를 꽂아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iqip/33</link>
      <description>최근 글을 쓰지 못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이제 막 입사해서 교육을 듣다 보니? 모르겠다. 공기업이니 6시에는 퇴근한다. 그냥 그렇게 퇴근하고 기숙사 들어가서는 수습 기간에 해야 할 일들을 끄적이다 보면 어느새 잘 시간이다. 원래 늦게 자는 편이긴 했다만, 다음 날에도 출근을 해야 하지 않나. 일찍 자야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금요일이 나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tcTRUUNbZh-QmgfEF0_O8xi9Hf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3:34:15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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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 - 적당한 운과 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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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으로 회사 다니기 전, 마음 놓고 아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기. 오늘로 거의 3주째 그런 꿀 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다. 취업 준비를 할 때는 뭐든 재밌어 보이고 그렇게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막상 시간이 주어지니 뭘 할 지 고민만 된다. 앞으로는 차 운전을 많이 하게 될까? 그래서 최근 들어 아버지 차를 자주 몰고 다닌다.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5Ksi2qKpx0C3LPvVK1Fwtbw-F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9:00:18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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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과 마루 - 오르막 뒤의 내리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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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딸딸하다. 취업 성공을 축하하며 오랜만에 알코올이 뇌에 들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취업준비 기간을 거치다 보면 크게 술 마실 일이 없다. 심지어 코로나 학번이라 대학교에서도 단체로 술 마실 기회가 적었다. 그럼에도 언제 한 번 친구와 함께 코 삐뚤어지게 마시다가 아주 크게 데인 적이 있다. 눈 떠보니 아래층의 같은 호수 집문 앞에 누워 있었다. 출근길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z1nqtWcB2qMtvcwcR_T6OBvqm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0:36:41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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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iqip/30</link>
      <description>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빠르게 취업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내가 가장 원하던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으니 만족스러울 따름이다. 정상적으로 군대를 다녀온 남성으로서, 재수도 하지 않았고 휴학도 하지 않고 대학생 4학년 이후 다음 해에 취업을 하게 되었으니, 26세에 취업하는 셈이다. 취준 생활이 길어지면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학교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fAodAMjGrQqEF2eUcaFPcjyrIz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22:15:05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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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오늘 밥은 뭐야? - 앞으로 몇 번 더 이 질문을 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qip/29</link>
      <description>나는 자취를 해본 경험이 없다. 대학을 진학하면서 자취를 꿈꾸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나는 집 근처 대학에 붙어서 군대를 제외하고는 본가에 딱 달라붙어서 지냈다. 딱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니다. 언젠가 취업을 하면 집 근처이더라도 자취를 해볼 생각이다. 자취를 해본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스스로 요리를 해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꿈꾸다가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r15x1q3QV4231GsFwsuMOS6u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09:00:18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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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과의 면접 - 나는 왜 이걸 하고 있는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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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어가기 전에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풀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최하단 구분선 아래 문단이 요약문입니다 ㅎㅎ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글을 게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꼭 가고 싶은 회사에 취업 준비를 하느라 꽤 오랫동안 활동을 멈춘 것 같다. 나는 공기업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보통 서류 심사, 필기 시험, 면접 3단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v-ijBVAWaDyQ6KxwFnzmjEXDA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9:00:20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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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할 때 보이는 것들 - 일단 너무 복잡한 건 잠시 내려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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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이 반이다.' 참으로 유명한 말이다. 간혹 &amp;ldquo;일단 시작은 했으니까 난 반은 했어!&amp;rdquo; 같은 자조적인 농담에 쓰이기도 하는, 다소 의역의 여지가 있는 명언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말이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단순히 시작 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말일까? 아마 맞을 것이다. 당신이 이해한 그대로.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아니 최근까지도 이 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vOtcFHNbzWKjGDA_dFwsoSO1q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6 08:33:21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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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릴 때 보이는 것들 - 생각보다 괜찮을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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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우리도 달려보자!&amp;rsquo; 기안84가 한 프로그램에서 마라톤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은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뱉은 한 마디다. 이게 그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나는 취준생이지만 한 달 정도 전까지 조금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그 시기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가족들과 다 같이 영주 소백산 마라톤 축제에 참여했다. 하프 마라톤이나 풀 코스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4YPnVw8pZuttkPKZWyKdrSMWAp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53:19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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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일 중 딱 하루 - 기대 없는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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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생일은 3월 31일이다. 누구에게나 생일은 나름 특별한 날이다. 1년 365일 중에 온전히 나를 기념하는 날은 생일 말고는 없을 것이다. 나만 그런 지 모르겠지만, 참 슬프게도 언제부터인가 점점 생일에 무덤덤 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야 주변 어른들이 아이의 생일을 기념해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축하한다는 말을 연신 전해준다.  하지만 자랄수록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pHO7v6_5qzqEygOGZ8OvF3_yC0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0:48:37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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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론적 가치 - 그것이 허상일지라도 (2)</title>
      <link>https://brunch.co.kr/@@iqip/24</link>
      <description>*들어가기 전 앞의 글을 보고 오시면 더 몰입감 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전 글:&amp;nbsp;https://brunch.co.kr/@passerbya/23   어느 날, TV에서 무속인들을 모아서 어떤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맞추게 하는 경쟁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그 외에도 &amp;lsquo;파묘&amp;rsquo;라는 영화도 제법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최근 들어 귀신이나 무당, 사주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AEKVhYLl5JCYVKaKDfdg2csqIm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0:00:15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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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의 세계 - 그것이 허상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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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어가기 전에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좀 더 몰입감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글:&amp;nbsp;https://brunch.co.kr/@passerbya/19    &amp;lsquo;거울아, 거울아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니?&amp;rsquo;   어릴 적 많이 들어본 대사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묘한 장면이다. 왜 작가는 이 질문을 거울에게 하는 것으로 설정했을까? 여러분들도 거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DDUfsW1Od4rPpX79TdgM5h_uH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00:15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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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백의 공간 - 제3의 공간, 카페 (2)</title>
      <link>https://brunch.co.kr/@@iqip/22</link>
      <description>*들어가기 전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몰입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글:&amp;nbsp;https://brunch.co.kr/@passerbya/18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한번씩 점심 약속으로 무한리필 식당을 간다. 그럴 때면 아주 그냥 본전 이상 뽑아 먹으려고 과식을 하게 된다. 먹을 음식을 골라 담으면서 양껏 먹을 때는 행복하다가도 다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PpQMFXuzc2kPO27EgpUIOBDVm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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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공간의 의미 - 제3의 공간, 카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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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오후, 나는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방에 틀어박혀서 책을 보다 보면 늘 한결 같은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매일 똑같은 벽지, 창 밖의 풍경, 흐트러진 필기구, 늘 보던 교재&amp;hellip; 한 달 정도는 해 볼만 한데, 그 이상은 버거운 것 같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 남들은 보통 독서실을 가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조용하고 경직된 분위기는 좀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rPD_OFmvcONbpISJU6qGOZJ3-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9:31:10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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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사람 - 안녕, 친구(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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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 &amp;lsquo;저는 어중간한 사람입니다&amp;rsquo;라는 글을 쓰면서 어중간한 모습이 어쩌면 나의 특색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0과 1이 아닌, 0.7 정도 되는 애매한 위치. 사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한다. &amp;lsquo;모난 돌이 정 맞는다.&amp;rsquo;는 속담이 나타내듯 우리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가끔 사람들은 어떤 특성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a7Im0BLodzdJ3jfp8tuXWXStJ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0:02:29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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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관계의 절친 - 안녕, 친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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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들어가기 전에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좀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이전 글:&amp;nbsp;https://brunch.co.kr/@passerbya/16    올해 설에는 다들 친척들끼리 모이지 않고 여행을 가는 가정이 많아 보인다. 우리 집도 내년에는 여행을 갈 것 같은데, 올해는 친척들을 만나서 연휴를 보냈다. 명절에는 친척들뿐만 아니라, 평소 만나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POrouYYOdGIjga9Ri92ysd7x1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9:52:31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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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너라서 다행이야. - 안녕, 친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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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인간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교적인 성격도 아닌 것 같다. 어릴 적, 놀이터보다는 거실에서 혼자 노는 것에 익숙했다. 그 때문일까, 초등학생 때까지도 친하다고 할 만한 관계는 만들지 못했다. 바싹 마른 나의 인간관계에 처음으로 물을 준 사람은 중학생 1학년 때 동명의 친구였다. 나는 그리 흥미를 가지지 않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ip%2Fimage%2FiZhpu_inId5FELYT5ubBzTf6m7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0:08:09 GMT</pubDate>
      <author>지나가는 행인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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