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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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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낯선 곳으로 떠날때면 항상 겁이 났는데나 이제는 좋았던 곳에 다시 갈 때가 더 두려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5:26: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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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으로 떠날때면 항상 겁이 났는데나 이제는 좋았던 곳에 다시 갈 때가 더 두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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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와 물거품 - 영원한 사랑이 있을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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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전가옥 시리즈를 하나씩 찾아 읽다가 별 기대 없이 집어 들었던 '재와 물거품'. 200페이지 남짓한 얇은 책이라 이틀에 걸쳐서 훌훌 읽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정말 딱 맞는(특히 묘사가 섬세하고 묘하고 은근한) 지금까지 읽은 안전가옥 책 중 제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처음 1, 2부를 읽을 때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시점이 계속 바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ZA%2Fimage%2Fib8YuR22VkW_DgW6QdURNmLhY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2:04:12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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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당신에게 -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되기는 싫어</title>
      <link>https://brunch.co.kr/@@inZA/7</link>
      <description>분명 오늘도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 왜 이렇게 혼자인 기분이 들까 그렇다고 누굴 만나자니 일 벌리는 것 같아서 피곤하다 어느 순간부터 그냥 혼자가 편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그 말이 진짜 내 마음이었는지조차 헷갈리기 시작했다   나는 정작 내가 왜 외로운지도 모른 채 그냥 외롭다고만 말해왔을까 이유도 모르고 막연히 느껴온 그 감정에 그동안 너무 쉽게 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ZA%2Fimage%2FI0MGKpUhYtjWRzX6Y9561LXGk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14:00:02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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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억 번째 여름 - 우리는 극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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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여름은 유난히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은 비까지 와서 그런가   청예 작가의 일억 번째 여름 거대한 꽃과 나비, 그 사이를 걸어가는 사람의 실루엣,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런 색감과 감성 청량한 여름날 첫사랑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내가 알던 '여름'이라는 단어의 온도와 많이 다르다  이 소설의 세계는 계절이 무너진 곳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ZA%2Fimage%2F18xUwOorLur-SZoW2Rs5g-jQ0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14:46:09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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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던해 보이지만 사실은 예민한 사람 -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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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민함은 나의 무기 사람들은 나를 보고 종종 무던하다고 말한다. 웬만한 일에는 화도 안 내고 늘 착하고 둥글둥글한 사람 같다고. 그 말이 틀린 건 아닌데 그렇다고 전부 맞는 말도 아니다. 나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가깝다. 침착한 표정을 짓지만 마음 속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복이 오간다. 사소한 말 하나에도 상처</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0:00:14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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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inZA/4</link>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누구를 선택할지 질문을 받으면 늘 고민했다 마치 정답이 있는 문제처럼. ​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연애를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닐까?' ​사실 성향에 따라 나뉘는 답이 아닌 경험에 따라 나뉘는 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부딪쳐 본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비교적 용기 있게</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4:00:05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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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걸 말해서 후회하는 날 - 가볍게 던진 말의 무거운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inZA/2</link>
      <description>어떤 날은 말이 너무 앞서 간다. 입 밖에 나온 순간부터 마음 속 후회가 시작된다. '아 진짜 제발'  상대는 웃어 넘겼을 수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 말이 내 머릿속에서 자기 혼자 리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재생된다. 내가 무심결에 그 말을 밖으로 꺼내며 들떠있던 목소리 톤과 상대의 스쳐지나가는 미묘한 표정   나는 실수를 해서 후회하기보다 상대의 마</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9:00:15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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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건 -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inZA/3</link>
      <description>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무뎌지는 과정인 것 같다 사소한 행복에도 놀라움, 고마움 없이 무신경하게 넘어가고 슬픔이 와도 예상했던 결말이라 덤덤하게 보내주는 것 어느새 슬픔에도 무감해지는 게 겁이 난다 이미 겪어봤던 슬픔에 면역력이 생기는 게 나에게 좋은 일일까?  어른이 된다는 건 정답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정답이 없다는 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ZA%2Fimage%2FxUUrC3w6XE7UkqqrfM-m_iuea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3:08:46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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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심은 장렬하게, 실행은 조용하게 - 결심은 크고 나는 작아보일 때</title>
      <link>https://brunch.co.kr/@@inZA/1</link>
      <description>완벽주의 때문에 오히려 속도가 느려지는 아이러니   결심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된다. 몇 달 뒤의 나는 완벽에 가까울 것이고 1년 뒤의 내가 지금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막상 다음날이 되면 실행하려고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관건이다. 피곤하고, 기세가 꺾이고, 오늘 날씨도 예보와 달리 비가 올 것처럼 흐리다. 마음의 날씨도</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7:53:32 GMT</pubDate>
      <author>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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