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오르</title>
    <link>https://brunch.co.kr/@@inQE</link>
    <description>그저 개인적인 글을 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9:0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그저 개인적인 글을 쓰는 사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XqiUW1cbGLAwk2c1U9G_AYB542c.png</url>
      <link>https://brunch.co.kr/@@inQE</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같은 출발선에서 달리는 불공평 - 복지와 공정에 관한 개인적 소회</title>
      <link>https://brunch.co.kr/@@inQE/37</link>
      <description>아주 오래전이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학교를 등하교하던 시절의 이야기도 아니었다. 방 한쪽 벽에 기대어 있는 브라운관 TV를 혼자 보고 있었고, 한낮에 혼자 있었다는 기억뿐이다. 채널을 아무리 돌려도 원하는 콘텐츠는 없었고, 아동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를 기대할 만한 시절도 아니었다. 그러던 중 채널을 멈춘 곳에선 육상 경기를 하고 있었다. 선수들은 경기에</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7:30:02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37</guid>
    </item>
    <item>
      <title>질문을 동력으로 하는 주체적 사유의 추동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상자 속의 양' 평론</title>
      <link>https://brunch.co.kr/@@inQE/36</link>
      <description>그동안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 세계 속 가정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애에 관해 심층적으로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에서의 가정은 또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 그 주제가 단편적이지 않고, 감독의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객은 영화 속 인물을 바라보며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수행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감독의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도 일부 존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X1M_Eu_1fuM7MC6CKr2yyGQ6M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1:26:04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36</guid>
    </item>
    <item>
      <title>미스터리를 향한 유려한 연출, 익숙함에 머문 상상력 - 기대와 수용의 엇갈린 시선,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title>
      <link>https://brunch.co.kr/@@inQE/33</link>
      <description>스필버그의 영화는 서사와 메시지를 상업영화의 형태로 담아내어왔다. 서사가 가진 사유의 도구를 관객이 안전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그는 자신의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그의 상상력과 표현방식이 만나, 보여주는 것을 넘어 관객이 체험하도록 했다. 이러한 표현과 상상력이 최근 작품들에게서 충분히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다시 돌아온 그의 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xeyOanJV9kWOz4fYj4e9euB4e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7:24:04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33</guid>
    </item>
    <item>
      <title>퀴어를 바라보는 편향된 시선 - 불쾌함을 소재에 이식하는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title>
      <link>https://brunch.co.kr/@@inQE/35</link>
      <description>스포일러 경고 : 본 글은 영화의 구조 분석과 비평을 위해 주요 서사와 결론을 포함합니다.  강한 자극은 감각을 마비시킨다. 강한 단맛을 느낀 뒤에 한 동안 다른 단 맛은 느끼기 어렵다. 영화는 강한 성적 자극을 통해 관객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연출을 보여준다. 영화가 보여주는 주제마저 이러한 명제를 따라가고 있기에, 그 표현 방식과 전달하는 주제의 방향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R7Bkar2TkpWplo6uaNuFig8O3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0:14:01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35</guid>
    </item>
    <item>
      <title>느껴지지 않는 MJ를 만들어낸 영화 '마이클' - 음악적 성취를 담아내지 못해 마주한 영화적 성취의 한계</title>
      <link>https://brunch.co.kr/@@inQE/30</link>
      <description>마이클 잭슨은 인기 가수가 아니다. 하나의 장르를 만들고, 문화를 만들고, 그 안에 관객을 끌어들였다. 그들은 듣고, 보고, 즐기는 일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하고, 감각하고, 생활했다. 마이클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시대를 초월한 현재까지 그 감각을 공유하고 있다. 시대를 관통한 보편성은 대중 예술의 이상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그의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EXyDPLNBtEYfGkVLxgO_klgV4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8:22:05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30</guid>
    </item>
    <item>
      <title>논란은 왜 끝나지 않았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 짧은 장면 하나가 만든 불편한 결론</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9</link>
      <description>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개봉한 영화에서 논란의 오피셜 클립은 여전히 논란으로 남았다. 진 차오(헬렌 J. 셴 분)의 이름, 의상, 자기 어필 등 아시아인에 관한 편견을 영화가 활용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리 길지 않은 이 장면 하나가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amp;gt;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jLecQAz69FIbyVMNd9CZFM0Ut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7:42:04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9</guid>
    </item>
    <item>
      <title>패션이라는 시각적 약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단조로운 서사의 공백을 메우는 의상의 기능적 경제성</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8</link>
      <description>※ 이 글은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amp;gt;의 주요 내용과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션은 비언어적 표현(Body language)의 하나이다. 그 자체로 무언가를 전달하고 있으며, 개인은 복장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영화에서 의상은 미장센의 하나로서 패션이 가진 기능을 그대로 수행한다. 관객에게 심상을 부여하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H3RHjSikD_a5YWPLfYo97WOtz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3:46:17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8</guid>
    </item>
    <item>
      <title>'보헤미안 랩소디', 비평이 놓친 음악적 체험의 구조 - 음악적 전기 영화의 성취와 패러다임의 재정의</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7</link>
      <description>※ 이 글은 &amp;lt;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amp;gt;의 주요 내용과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amp;lt;마이클(Micheal)&amp;gt;을 포함해 한 음악가의 인생을 다룬 전기 영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음악이 영화의 필수요소임을 생각하면 주크박스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음악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74NqDIOQDhQ0-NAKDGVuSY1lw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7:06:07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7</guid>
    </item>
    <item>
      <title>'위 리브 인 타임', 구조가 버티지 못한 질문의 무게 - 비선형 구조와 직접적 연출이 흐린 삶과 죽음의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4</link>
      <description>낭만적인 포스터와 봄의 계절감에 이끌려&amp;nbsp;멜로 영화로 &amp;lt;위 리브 인 타임(We Live in Time)&amp;gt;을 선택한다면 상당한 당혹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낭만적인 멜로라기보다, 한 사람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떠나갈 때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무게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구조가 무거운 주제를 지탱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HSrH0FPgnVqU1noid5eddofcF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3:39:42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4</guid>
    </item>
    <item>
      <title>테넷, 해석을 강요하는 영화계에 &amp;quot;느껴라&amp;quot;라고 답한다 - 정답찾기에 지친 관람객을 위하여. OTT에서 발견하는 영화의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1</link>
      <description>&amp;lt;테넷&amp;gt;은 이해하려는 순간 놓치게 되는 영화다. 지금은 OTT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어렵다는 평가 때문에 관람을 망설인다면 영화가 주는 감각적 체험을 할 귀중한 기회를 잃게 된다. 이 영화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해할 수 없는 걸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현장에서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해석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9ge8q3duoHvmIYQahCHj53-fJ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56:13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1</guid>
    </item>
    <item>
      <title>보지 않아도 된다, '두 검사'가 영화가 아닌 이유 - 개봉 신작 비평: 2시간의 '말'로 짓밟은 영화적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2</link>
      <description>제78회 칸 영화제의 초청과 『스크린 데일리』의 높은 평점, 로튼토마토 97%라는 수치는 이 영화를 명작의 반열에 올렸다. 하지만 2026년 4월 1일 어제 개봉한 &amp;lt;두 검사&amp;gt;에서 목격한 것은 영화적 성취가 아닌, 권위가 주는 환상의 실체였다. 전형적인 연출과 거세된 서사, 늘어진 호흡, 설명의 반복이 전부였다.&amp;nbsp;미장센은 창의적이지 않았고, 몽타주는 비어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VLf06dIWhZzVoN1cJmSU-VdT3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2:38:32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2</guid>
    </item>
    <item>
      <title>부고니아가 박제한 울분.. 분해한 오스카의 지적 허영심 - 지구를 지켜라의 심장을 도려낸 란티모스의 메스, 할리우드의 우아한 폭력</title>
      <link>https://brunch.co.kr/@@inQE/20</link>
      <description>※이 글은 &amp;lt;부고니아&amp;gt;와 &amp;lt;지구를 지켜라!&amp;gt;의 결말과 주요 반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할리우드가 장준환 감독의 한국 영화 &amp;lt;지구를 지켜라!&amp;gt;의 리메이크를 한다는 소식은 걱정보단 기대를 갖게 했다. 좋은 플롯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객이 이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한 투박한 연출을 교정하고 원작의 매력을 대중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기대했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gDB6ZFs9SOfNfglnzZ8z76SnV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20</guid>
    </item>
    <item>
      <title>'카르페 디엠'은 '오늘을 즐겨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 &amp;lt;죽은 시인의 사회&amp;gt; 속 '카르페 디엠'과 오역을 생산하는 시스템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inQE/19</link>
      <description>※ 이 글은 영화 &amp;lt;죽은 시인의 사회&amp;gt;의 주요 결말과 반전 등 핵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quot;Lost in translation&amp;quot; 번역 과정에서 상실되는 뉘앙스나 의미를 뜻하는 이 말은, 번역의 실패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이다. 각본가가 단어 하나를 고르기 위해 밤낮으로 고심한 흔적은, 게으른 노력과 편리한 번역에 의해 관객에게 전달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CJ4yULmN9NGsOY6iWt6odEx0zlc.jpg" width="288"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1:53:22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19</guid>
    </item>
    <item>
      <title>오스카는 언제까지 퓰리처 상을 시상할 것인가. - 오스카는 체험하지 않는다: 아카데미 작품상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title>
      <link>https://brunch.co.kr/@@inQE/16</link>
      <description>최근 몇 년간의 오스카 작품상 명단은 이 시대의 사회적 병폐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르포르타주의 목록이었다. 오스카는 얼마나 세련된 문체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지에 집중했고, 영화계는 여기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사랑한 영화는 이러한 매개체가 아니었다. 생애 첫 영화관에서 만난 &amp;lt;타이타닉&amp;gt;이 주었던 충격은 계급의 반항을 논의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E%2Fimage%2Fymap30mRoUE42sCM95Mpq44DF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0:00:18 GMT</pubDate>
      <author>오르</author>
      <guid>https://brunch.co.kr/@@inQE/1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