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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ucy</title>
    <link>https://brunch.co.kr/@@ilIT</link>
    <description>세 가지 언어로 사람을 만나며, 호주 면세점에서 발견한 사람과 비즈니스 이야기를 씁니다. 완벽한 답보다 현장에서 건져 올린 진짜 질문들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5:03:0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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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가지 언어로 사람을 만나며, 호주 면세점에서 발견한 사람과 비즈니스 이야기를 씁니다. 완벽한 답보다 현장에서 건져 올린 진짜 질문들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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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버리고 가지마요 - 호주 면세점에서 만난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ilIT/5</link>
      <description>&amp;ldquo;저 버리고 가지 마요.&amp;rdquo;  면세점에서 고객에게 이런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그 말을 한 사람을 이미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판단한 뒤였다. 그날 한 젊은 여성이 어머니와 함께 내게 다가와 물었다. &amp;ldquo;양태반 세럼 어디 있어요?&amp;rdquo;  그녀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었고, 양말을 신지 않은 채 호텔 슬리퍼처럼 보이는 신발을 신고</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2:19:31 GMT</pubDate>
      <author>Lucy</author>
      <guid>https://brunch.co.kr/@@ilIT/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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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개의 언어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 말이 바뀌는 순간, 손님의 표정도 달라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ilIT/3</link>
      <description>&amp;ldquo;How are you?&amp;rdquo; 매장에 들어온 중국인 손님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웃으며 &amp;ldquo;Good&amp;rdquo;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의 웃음은 거기까지였다. 진열대 앞에 선 손님은 제품을 몇 번 들어 보더니 다시 내려놓았다. 무엇을 찾는지 물어도 짧은 대답만 돌아왔다. 필요한 물건이 없는 것인지, 내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인지 알기 어려웠다. 나는 이</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03:48:14 GMT</pubDate>
      <author>Lucy</author>
      <guid>https://brunch.co.kr/@@ilIT/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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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목차 없이 시작합니다 - 세 언어로 만난 사람들을 기록하기로 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lIT/1</link>
      <description>글을 쓰기로 다짐한 뒤, 실제로 첫 문장을 쓰기까지 몇 개월이 걸렸다.  완벽주의도 이런 완벽주의가 없다. 그렇다고 그동안 완벽한 글을 계획한 것도 아니다. 나는 그저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어떤 목차로 시작해야 할지, 이 글이 앞으로 나를 어떻게 보여주게 될지를 계속 고민했다.  고민이 길어질수록 첫 문장은 더 어려워졌다.  그제야 알았다. 나에게 완벽함</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1:41:09 GMT</pubDate>
      <author>Lucy</author>
      <guid>https://brunch.co.kr/@@ilIT/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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