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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랑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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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의 자식이자 누군가의 친구, 09년생의 눈으로 본 세계를 이해하려하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8:27: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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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자식이자 누군가의 친구, 09년생의 눈으로 본 세계를 이해하려하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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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을 따라 - 주제: 없음. 계단을 내려가다 불어온 바람을 느끼고 적은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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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판 위를 달린다.발끝에 닿는 풀잎들이 작게 흔들리고,바람은 내 흰 원피스 자락을 장난스럽게 들어 올리려 한다.나는 치맛자락을 누르지 않는다.그저 까르르 살랑이는 잔디밭 위를 달린다.긴 검은 머리카락이 등 뒤에서 한꺼번에 풀려나 바람을 묻히며 헤엄친다.햇빛은 눈이 부시고, 하늘은 너무 파래서금방이라도 그 안으로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은</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6:02:35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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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는자에게는그에걸맞는길이있겠지 - 방랑자들에게 안식을</title>
      <link>https://brunch.co.kr/@@ijPH/64</link>
      <description>길을잃었다여긴날이면소인은한참을발자취만내려다보았소남의발자취는곧게뻗은한줄이거늘소인의것은어찌돌고돌아둥근원만을그리는지몇번이고발길을돌렸으며몇번이고같은자리를맴돌았소그릇든길이라여겨애써지우려한발자취또한 헤아릴수없이빼곡하였소허나어느날문득깨달았다네곧게뻗은길만이길이라이를수는없다는것을누군가에게는에돌아가야비로소닿는길이있고또누군가에게는발을멈추어야만비로소눈에드는</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6:31:24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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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link>https://brunch.co.kr/@@ijPH/63</link>
      <description>.</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0:01:15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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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수기야 - 주제: 구 계수기</title>
      <link>https://brunch.co.kr/@@ijPH/62</link>
      <description>벽 한쪽에 매달린낡은 계수기 하나.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동안에도작은 숫자들은 검은 창 안에서부지런히 삶을 넘기나.저녁밥이 끓던 시간내가 늦게까지 책을 읽던 밤어머니와 아버지가 등을 돌린 채각자의 꿈을 켜 두었던 새벽.그 모든 빛과 온기를 세어 온 너는나보다도 이 집의 사정을 잘 알고 있을 텐데.한 칸씩 밀려나는 숫자처럼우리도 어</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13:04:32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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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군이여 - 그 한마디에 전장이 숨을 멈추고살아남은 모든 길이 그대를 향하는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ijPH/61</link>
      <description>말들이여, 붉고 푸른 강을 사이에 두고네 운명들을 등에 업으며한 칸씩 밤을 건너라.졸들이여, 가장 낮은 곳에서뒤돌아보지 않는 법을 배워라.마들이여, 막힌 길 앞에서멀리 뛰는 꿈을 접어라.포들이여, 누군가의 등을 빌려하늘을 건너라.상들이여, 넓은 세상을 보면서도강 하나를 넘지 못하는구나.수많은 말들이 사라지고궁 안에 홀로 남은</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5:50:26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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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느 살생을 저지르던 아이들의 머리는 - 면도칼이 오고 나서야 고요한 밤의 상쇄적 묵언을 이루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9</link>
      <description>면도칼은 아이들의 두개골을 원주로 계산하였다.침묵은혈액보다늦게시작되는액체.(그사이에밤은증명되었다)두개골의절단면에있어서달빛은해부학적오차에속하였다.출혈은원의중심을발견하지못하였다. 중심은애초에부재하였다살생은미성년의시간을경유하지않는다.우리들은그경향성에무관심하다.머리카락은먼저사망하였다.그후에야아이들이존재를중지하였다.면도칼은밤을살해하였는가.</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11:57:16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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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에 투신하다 - 나는 잉크요 저 바닥은 종이리라</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8</link>
      <description>나는 생각이라는 난간에 앉은 채저 멀리, 바닥을 쳐다보았다.저 한 문장 아래에는아무도 보지 못한 깊이가 있고,쉼표 하나는 망설임이 되어 추락을 늦춘다글은 남기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닌몸을 던지기 위해 쓰는 것이라는 것첫 문장을 알아낸 순간나는 이미 발을 떼어저 보이지 않는 심연으로 투신한다단어들은 내 손을 놓고,은유는 바람이 되니,</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15:35:46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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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안룰렛 - 총알은 언젠가 발사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7</link>
      <description>이 권총에는 아직 총알이 한 발밖에 없다.그렇기네 사람들은 안심한다.이전에도, 이번에도, 다음에도.설마 오늘이겠어?방아쇠는 매일같이 당겨진다.횡단보도를 무시하는 발걸음안전모를 벗어놓은 머리&amp;quot;잠깐인데.&amp;quot;&amp;quot;괜찮겠지.&amp;quot;&amp;quot;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었잖아.&amp;quot;그리고 어느 날,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단 한 번의 방아쇠Bang&amp;quot;운이 없었다.&amp;quo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13:17:36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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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 좋아하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6</link>
      <description>&amp;quot;내가 뭘 원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amp;quot; 내 사촌언니가 나한테 한 말이었다. 지난주 일요일, 나는 내 아버지를 통해 매주 만나는 친척들과 화상통화로 대화를 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사촌언니는 예전보다 훨씬 지쳐 보였다. 대학교를 휴학한 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고민이 깊어 보였다.  처음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다. 요</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7:00:43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ijPH/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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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를 기다려주셨던 구독자분들께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5</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살랑살랑입니다. 저를 기다려주신 41분의 구독자분들께 먼저 감사인사와 함께 한 달 동안 글을 적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최근 기말로 인한 현실의 생활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결과적으로 글에 소홀해지게 되었습니다. 기말이 끝나는 6월 27일, 저는 '오늘도 학생이라서'를 다시 연재 시작할 예정이며 이 글로 해당 브런치북에</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2:58:13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ijPH/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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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 아래에서의 수면 - 당신의 해석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4</link>
      <description>저 검푸른 수면 아래로 몸을 던졌다.이불과 침대라는 물결 사이에 내 정신을 맡긴채 하나의 영혼이 되어 기억에 파묻혔다.천장의 불빛이 흔들리는 달이 되고,멀리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는강바닥까지 닿지 못한 파문처럼 부서지리라.죽음을 영원한 잠이라 부르며현실에 육신만 두고 떠나니,반대로 말한다면 잠이란것은 익사체험이 아니겠는가?수면에 빠진다는</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14:22:00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ijPH/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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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일기 - 언젠가 미래의 나에기</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3</link>
      <description>안녕? 오늘은 2026년 5월 12일이야. 난 지금 침대에 누워서 이 글을 적고 있어.  네가 언제 이 일기를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너는 어떻게 살고 있어? 나는 현재 12학년 고등학생으로서 이 나라에서 성적 고민을 하며 지내고 있어. 조금 외롭지만 친구도 있고, 같은 반 아이들과 밥도 먹고, 후배들이랑 대화도 많이 해. 물론 일이 많아서 피곤하기도</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14:30:32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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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벗꽃향을 제일 좋아합니다. - 벗꽃의 향을 아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2</link>
      <description>너에게는 언제나 벚꽃의 향이 났다.단순히 말하자면 봄이 생각나는 그런 향.세세하게 말하자면 새롭게 빤 이불에서 나는, 꽃이 첨가된 섬유유연제의 향.나는 네 옷깃에 얼굴을 묻고봄의 향을 맡으며 숨을 들이켰다.비에 젖은 공기와햇빛에 데워진 꽃잎과이 금방 끝날 계절의 향은언제나 너의 곁에 있었기에.네가 없는 날에도나는 네 향을 기억했다.</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12:20:42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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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꾸거 -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jPH/50</link>
      <description>때가 왔어.포기할생각 하지 말자.승리는전부 우리의 것이니까.저 하찮은 무기들을 봐사람들이 절망하고 있잖아.고개를 숙인 자들을 봐그저 흐르는대로 살고있잖아.우리들 모두다의지라는것을 가졌어.꽁무니를 빼고 도망치는자는멍청한 자들뿐이야. 영웅이 되고싶은 자들은그저 흐르는대로 살면서</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4:08:30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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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4월 1일 수요일 - 방학 11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7</link>
      <description>오늘은 재미있는 꿈을 꾸고 일어났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가족의 손을 잡고 솜사탕을 먹는 꿈이었다. 수요일오전 8시 23분에 그런 달콤한 꿈을 꾸며 깨어나리라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에 입안에 남았던 그 딸기맛을 굴려보며 나는 오후 2시에 있을 한국인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 아침밥을 가볍게 시리얼을 먹고는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오후 2시 23</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3:25:08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ijPH/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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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나무 - 주제: 껍질과 과육이 반대되는 자몽,&amp;nbsp;내지르지 못한 비명들</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6</link>
      <description>자몽나무 하나가 자라났다.입을 다물고 있는데도어딘가에서 온 씨가 뿌리를 내려성대의 연한 살을 찢으며 파고들고또한 그 싹은 목을 타고 올라가내 편도를 건드리며 내 코와 입 밖으로 탈출한다.자몽나무 하나가 자라났다.말을 삼킬 때마다씨앗이 기도에 달라붙어 꿈틀거리고침은 미지근한 양수처럼 고여그것을 썩지 않게 보호한다.그 열매의 겉은 달콤하게 젖어 있고속은 바스러</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8:21:14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ijPH/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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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3월 31일 화요일 - 방학 10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5</link>
      <description>며칠동안 아팠던 탓에 지금 일기를 올리는것에 대한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약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7시 56분에 일어났다. 다행이도 알람이 잘 울려 옷을 다 갈아입고 학원에 도착할수 있었고, 나는 오후 12시까지 학원에서 프로젝트를 만들다가 잠시 학원 아래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뒤 오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PH%2Fimage%2F2G1zyEMY9FysITEn8OqAMU0K7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6:19:02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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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3월 27일 금요일 - 방학 7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3</link>
      <description>오늘은 어제의 여파 때문인지 오전 7시 13분에 일어났다. 거기에 더해 청소부 아주머니가 우리 집의 비밀번호를 다시 잊었던 건지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던 탓에 나는 순간적으로 놀라 젖은 밀면 같은 다리로 일어난 뒤 거실로 걸어가&amp;nbsp;문을 열어주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청소부 아주머니께 몇 분 동안 기다렸냐고 물었다. 다행히도 5분도 채 안 기다렸다는 그분의 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PH%2Fimage%2FF4E6dtDalyWIX22BD3HglVSE9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15:10:53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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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3월 27일 금요일 - 방학 6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1</link>
      <description>오늘은 어제의 여파 때문인지 오전 7시 13분에 일어났다. 거기에 더해 청소부 아주머니가 우리 집의 비밀번호를 다시 잊었던 건지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던 탓에 나는 순간적으로 놀라 젖은 밀면 같은 다리로 일어난 뒤 거실로 걸어가 문을 열어주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청소부 아주머니께 몇 분 동안 기다렸냐고 물었다. 다행히도 5분도 채 안 기다렸다는 그분의 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PH%2Fimage%2FF4E6dtDalyWIX22BD3HglVSE9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6:06:56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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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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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3월 26일 목요일 - 방학 6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ijPH/40</link>
      <description>오늘은 컴퓨터 학원이 있었기에 오전 7시 11분에 일어났다. 다만 나는 평소보다 일어난다면 내 뇌가 작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리 일찍 일어난 것이었다.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겨우 일어나니 7시 23분이었다. 내가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가니 어머니가 끓여주신 죽이 있었다. 그 옆에는 크기가 비슷하지만 맞지 않는 반찬통 뚜껑이</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4:51:53 GMT</pubDate>
      <author>살랑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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