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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평일</title>
    <link>https://brunch.co.kr/@@ihVF</link>
    <description>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에 관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6: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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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에 관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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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호박 샌드위치 - 알차게도 꽉꽉</title>
      <link>https://brunch.co.kr/@@ihVF/22</link>
      <description>아침으로 집에서 단호박 샌드위치를 가져왔다. 집에 누가 준 단호박이 있던데, 그걸로 만드셨나 보다.  반으로 잘라보니 샛노란 단호박이 보인다. 다음으로 한입 배어무니, 아삭거리는 사과가 느껴지고  또 한 입 음미하니, 빻아서 고소한 견과류 맛이 난다. 그리고 새콤한 요맛은 요거트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엄마의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VF%2Fimage%2F4gEakJdzGuFngl2gp9K-5ndw2h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2:20:32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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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게트 - 겪어봐야 아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hVF/21</link>
      <description>아침에 출근하니, 동료가 바게트빵을 챙겨주었다. 겉보기에 버석해 보이니, 목이 막힐 거 같다.  어디서 잼도 얻어와, 먹어보라고 나누어준다. 나누어준 정성이 있으니 맛은 봐야지.  빵에 잼을 발라 한입 와아앙 무니, 녀석 겉보기완 달리 속은 촉촉하고 겉은 쫄깃하네  겉만 봐서 역시 모르니,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었다. 알면서도 왜 이리 섣불리 판단하는지.</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6:20:09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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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바쁘디 바쁜 나날 - 뭐 그리 바쁘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ihVF/20</link>
      <description>정신없이 시간이 흐르니 벌써 7월 중순 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내린다. 창문을 보며 뭐처럼 생각에 잠겼다.  뭐 하느라 바빴던 건지 먹고사는 일이 그런 건지 내가 게을렀던 건지  이제야 겨우 몇 자 적어본다. 이 짧은 사이에 떠난 미운 놈도 건강하길 바라는 선배도 생겼다.  돌이켜 보니 여러 일이 있었네. 매일 같은 날, 바쁘디 바쁜 날 핑계 대지 말고 잊지</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5:45:05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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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잠 - 졸리디 졸린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9</link>
      <description>알람 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6시 혹시나 하고 요일을 봤더니, 아직도 목요일  평소처럼 몸을 움직여 출근준비를 한다. 씻고, 간단하게 아침도 챙기고, 가방 메고 집을 나선다.  오늘따라 마을버스에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한 대 보내고, 다음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내려 지하철이 또 몸을 싣는다.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간다.  핸드폰을 보는 눈이 나른하니</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01:12:10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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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항 속 해초 - 꿉꿉하고 습한 날씨</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8</link>
      <description>연휴 동안 쉬다 오랜만에 출근하려  문을 나서니 꿉꿉한 습기가 덮쳐왔다.  손풍기로 휘휘 털어내면, 출근길을 재촉하였다. 문을 열고, 사무실에 들어와 에어컨을 키니 어휴~~ 이제 좀 살겠네.  점심 먹고, 모처럼 커피 사러 밖으로 나갔다. 나오자마자 아차차 오늘 습했지... 어항 속의 해초가 된 기분이다.  해초처럼 흐물흐물, 느릿느릿 걸어갔다. 가깝던 카</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8:43:10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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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찾아서 - 나와 인생 사이 권태기</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7</link>
      <description>요즘 모든 게 다 무료하고 의미가 없는 거 같다. 열심히 살아온 거 같은데... 과연 최선을 다 했는지도, 스스로 의심스럽다.  그리고 안 쓰고, 아끼며 살았는데도 내 손에 쥔 거는 한 줌의 모래알 밖에 없는 거 같다. 남들에 비해 너무 초라하고, 겨우 이걸 위해 아둥바둥 스스로 안쓰럽다.  행복은 저 앞에 있다고 스스로 속이며 살았다. 모든 다음을 위해서</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4:09:07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guid>https://brunch.co.kr/@@ihVF/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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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날씨 - 변덕도 이런 변덕이</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6</link>
      <description>요즘 날씨는 정말 알 수가 없다. 4월이니 봄은 맞는데.  언제는 초여름 날처럼 낮에는 후끈후끈했다가 또 다른 날은, 완연한 봄처럼 온화했다가  언제는 구름 한 점이 높고 파란 하늘이었다가 또 다른 날은, 바람 쌩쌩부는 흐림 하늘을 했다가  날씨야. 날씨야 변덕 좀 그만 부려라 너 때문에 봄 옷을 꺼냈다가 집어넣고 여름옷까지 꺼내느라, 정신없다.  안 그래</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34:39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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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감기 - 어쩐지 날씨가 쌀쌀하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5</link>
      <description>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칼칼하다. 코도 좀 있는 거 같고, 열은 다행히 없고  어제 밤 사이 내린 비로, 기온이 낮아질 탓일까 요즘 날이 추워졌다고, 얇은 이불로 바꾼 탓일까  어휴~ 고민해서 무엇할까 집에서 챙긴 약을, 출근길 지하철에서 꿀꺽 삼킨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텀블러에 물 한가득 받아먹고 점심에는 고봉밥, 커피는 건너뛰기  집 가면 운동도 안</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5:10:16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guid>https://brunch.co.kr/@@ihVF/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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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틈새 꽃놀이 - 촌스러운 내 옷</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4</link>
      <description>날이 좋아, 점심에 커피를 사들고 나갔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지난주 앙상하여, 헐벗고 있던 나무들이 주말사이 다 같이 옷이라도 샀는가  분홍, 노랑 색색의 옷을 걸쳐 입고 봄날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고개를 내려, 내 옷을 보니 우중충 아직 겨울티를 못 벗은 듯, 안 어울리게 촌스러웠다.  이런 봄날의 축제에, 격식을 못 갖추다니 나 자신이 부</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6:47:08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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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스 아메리카노 - 따뜻하니 봄인가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3</link>
      <description>점심 먹고 평소처럼 커피를 샀다. 동료가 날이 좋으니 밖으로 걷자고 하였다.  겨우내 실내에서만 돌아다니다 오랜만에 나간다 생각하니 발걸음이 신났다.  밖에 가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때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참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날씨를 즐기고,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아차차 하고 시계를 보고, 바삐 회사로 발</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8:28:46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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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차라테 - 당 떨어지는 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2</link>
      <description>오늘은 식사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실은 볼일을 보기 위해 나온 거다.  산책 삼아 슬슬 걸어 볼일을 보러 가니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서두르느라 커피하나 사 먹지도 못했는데, 마침 카페 하나가 눈에 띄었다.  가게 앞 메뉴판 앞을 서성거린다 무얼 먹어야 할까  월요일부터 아아는 싫고 카페모카, 바닐라 라테는 너무 달달하고 그럴 때 눈에 들어</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7:26:58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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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 돌돌 말은 둥근 김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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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회사대리님이 김밥을 사 오셨다. 검은색 봉다리 속, 번쩍번쩍 은박지  젓가락과 함께 김밥 한 줄을 주셨다. 잘 먹겠습니다~  은박지를 여니, 돌돌 말린 둥근 김밥 젓가락으로 집어, 한 입에 넣는다.  음~ 무슨 김밥일까? 폭신한 달걀도 씹히고, 짭짤한 어묵맛도 느껴지고 그래 이거는 오이, 저거는 햄이다.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어느새 빈 은박지</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7:04:52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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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그타르트 - 친구야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ihVF/10</link>
      <description>월요일부터 바쁜 하루 회사 친구가 에그타르트 나눠준다 연락 왔다.  주말에 만든 수제 에그타르트 점심 먹고, 시간을 내어 접선하기로 했다.  채널매장 앞에서 봐. 접선 장소 앞, 다른 회사 사람 없나 눈치 보며 어슬렁어슬렁  월요일부터 피곤에 찌든 얼굴들 눈이 마주치니, 입가에 번지는 웃음 짧은 인사와 건네받은 에그타르트   자리로 돌아와 손을 닦고, 얼른</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1:00:20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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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혜 한 잔 - 아쉬운 작별</title>
      <link>https://brunch.co.kr/@@ihVF/9</link>
      <description>설날에 먹으려고 도깨비 시장에서 장 볼 때 사둔 식혜 떡집에서 꽁꽁 언 상태로 가져왔다.  금방이라도 먹고 싶지만, 완벽한 맛을 위해 얼음이 녹기까지 하루 꼬박 기다렸다.  다음날 컵에 한가득 따라 맛보는 식혜 적당히 달짝지근하며, 가끔 씹히는 밥알까지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연휴 내 홀짝홀짝 아껴먹다가 딱 남은  한 모금 한 잔에 아쉬움을 털어내며, 다</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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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과 - 달달하고 반질반질한</title>
      <link>https://brunch.co.kr/@@ihVF/8</link>
      <description>설이라 빈손으로 집에 가기 허전해 퇴근길 떡집에 들러, 약과를 샀다.  가족끼리 먹을 거니 선물용 대신 낱개로 하나, 둘, 셋.. 아홉, 열 입이 많으니, 넉넉하게  설연휴 가족끼리 둘러앉아 간식을 먹는다. 유과, 한과, 사과, 레드향 한자리 모였다.  먼저 손을 뻗어 약과를 먹어본다. 날이 안 춥지 않아, 포장지를 벗기니 조청이 끈적하니, 약과가 반질반질</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5:49:48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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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귤 - 상큼 달달한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ihVF/7</link>
      <description>옆부서에서 귤을 나누어주셨다. 모양도 제각각 크기도 따로따로  사람들 나눠주고 남은 것은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로  귤을 여기저기 옮기다 보니 손에 귤냄새가 남았다. 상큼하다는 말로 담을 수 없는 그 향.  자리에 앉아 조물조물 주무르고 껍질을 까보니, 입에 침이 고이게 향이 퍼진다.  조그마해, 한 입 먹으니 절반이나 없어졌다. 입을 가득 채우는 상큼 달달</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6:13:21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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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시 - 쌀쌀하니 더 맛있는 맛</title>
      <link>https://brunch.co.kr/@@ihVF/6</link>
      <description>찬바람이 겨울을 알리는 날이 되었다. 쌀쌀한 퇴근길 발길을 재촉했다.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샤워 야근 때문에 오랜만에 먹은 집밥. 모든 게 완벽한 저녁.  몇 주전 아빠가 사다가 베란다에 놓은 대봉시. 마무리로 홍시를 꺼내먹으려 갔다. 하지만 아직 홍시로 갈 길이 먼 대봉시.  아쉬운 대로 엄마지인 분이 준 홍시를 꺼냈다. 짧게 지나간 가을을 담은 듯</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3:15:02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guid>https://brunch.co.kr/@@ihVF/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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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 한 뭉치 - 알알이 색도 고운 후식</title>
      <link>https://brunch.co.kr/@@ihVF/5</link>
      <description>독감이 지긋지긋하게 떨어지지 않는다. 약만 벌써 일주일째.  밥 먹으려고 약 먹는지 약 먹으려고 밥 먹는지 꼬박 세끼 먹기가 고되다.  식빵, 삶은 계란으로 한 끼. 없는 입맛에 반찬 덜어서 한 끼. 지겨우니 배달 음식으로 한 끼.  한끼 마다 후식으로 약을 먹는다. 봉지를 뜯으니 알알이 색도 고운 약들  한 입에 털어 입에 넣고 물을 삼켜서 꿀꺽 오늘도</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2:52:21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guid>https://brunch.co.kr/@@ihVF/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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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푸딩 - 미운 놈이 떡 하나 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hVF/4</link>
      <description>오늘 왠일인지 미운 놈이 먹을 것을 나눠주었다. 맛있어 보여서 샀다나 뭐라나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보다.  받아 놓고도 찝찝한 맘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뭐 잘못을 했나? 앞으로 잘못을 하려고 그런가?  일단 걱정을 미뤄두자. 푸딩은 죄가 없다.  수저를 푸딩에 쏙 집어넣어서, 한 숟가락 가득 흘리지 않게 조심스레 한 입에 밀어 넣는다.  달달하</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07:26:57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guid>https://brunch.co.kr/@@ihVF/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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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 - 안 반가운 손님</title>
      <link>https://brunch.co.kr/@@ihVF/3</link>
      <description>제법 날이 쌀쌀해졌나보다 자고 일어나 보니 목이 칼칼.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그래도 손님이라도 찾아 왔으니 잘 대접해서 보내는게 도리.  옷장에서 뒤져 조금 두꺼운 바지와 긴팔 그리고 목에 두를만한 손수건을 꺼낸다.  손님을 위해 차려 입고, 식사를 준비한다. 평소보다 더 많이 담아 고봉밥. 가스 불에 따끈하게 데운 국.  입맛은 없지만, 손님</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2:39:44 GMT</pubDate>
      <author>소평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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