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남진희</title>
    <link>https://brunch.co.kr/@@igWn</link>
    <description>30년 전 1년 6개월간 인도, 베트남, 터키 등을 여행했습니다. 그때의 필름 사진과 기억 속 사라진 길 위에서, 지금의 내가 다시 이야기를 꺼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25:5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30년 전 1년 6개월간 인도, 베트남, 터키 등을 여행했습니다. 그때의 필름 사진과 기억 속 사라진 길 위에서, 지금의 내가 다시 이야기를 꺼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paCHlhjh6J95I6cx2KFCed2lHBY</url>
      <link>https://brunch.co.kr/@@igWn</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아빠의 캐리커쳐를 보러 영인문학관에 가던 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61</link>
      <description>평창동 산자락에 자리 잡은 영인문학관은  이어령 문화비평가와 강인숙 건국대 명예교수 부부가 설립한 곳이에요.  '영인'이라는 이름도 두 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어졌지요.  이곳은 단순히 책만 있는 공간이 아니에요.  작가들의 육필 원고, 편지, 소장품, 그리고 문인화까지  창작의 고통과 일상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마치 지성의 요람 같은 곳이랍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h9e_Wt1iPa5xCeixcqNRGIKKTn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1:07:58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61</guid>
    </item>
    <item>
      <title>소설가 아빠가 사랑한 미술관 굿즈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9</link>
      <description>아빠는 점심을 늘 나가서 친구분들과 같이 드셨어요.  혜화동에도 자주 가시고 인사동과 성북동도 좋아하셨죠.  식사가 끝나면 꼭 카페라테를 드셨는데, 커피를 참 좋아하셨거든요. 아빠의 평전 &amp;lt;남정현의 삶과 문학&amp;gt;의 저자 최진섭 작가도  아빠를 인터뷰할 때는 늘 대학로의 카페 '앨빈'에서 만났다고 해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혜화동 로터리에 있던 핸드 드립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pVsE7deUw49tKUAwlx6hw7lw9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2:02:38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9</guid>
    </item>
    <item>
      <title>거실 벽에 걸린 고바우 영감의 미소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8</link>
      <description>결혼하고 몇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우리만의 집을 마련했어요. 이사 전 인테리어를 새로 하며,  거실 벽 한 면을 근사한 작품으로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때 문득 친정 거실에 걸려 있던 '고바우 영감'이 떠올랐어요.   고바우 영감, 혹시 기억하시나요?  김성환 화백님이 45년간 신문에 연재하셨던 4컷 시사만화의 주인공이에요.  특유의 큰 코와 콧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q-LACxEROBK7Rk1FaEmmhq3odE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1:13:08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8</guid>
    </item>
    <item>
      <title>1996년, 김포공항의 아빠와 딸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7</link>
      <description>대학 친구들을 만나면 지금도 아빠 얘기를 하곤 해요. 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집에  전화하니 아빠가 받으셨대요. &amp;quot;진희 있나요?'&amp;quot; 하고 물으니  아빠가 &amp;quot;진희 있지&amp;quot; 하고 대답하시고는  한참 동안 수화기를 놓지 않으셨대요. 친구는 저절로 알았대요. 딸이 집에 있어서 아빠가 지금 행복하다는 것을요. 그리고 아빠는 친구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  진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pytJu5dhafeiIfuozzmRKXbV-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1:10:45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7</guid>
    </item>
    <item>
      <title>초점 나간 사진 속에 담긴 아빠의 시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6</link>
      <description>제가 고등학생 때까지 저희 가족은 여름이면 늘 바캉스를 떠났어요. 설악산과 경포대, 낙산 같은 강원도부터  충청도의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  그리고 가까운 작약도나 송추까지 참 부지런히도 다녔죠. 어린 저도 학수고대 이 날만을 기다렸지만  엄마에게도 이 여행은 일 년에 한 번뿐인 소중한 휴가였어요.   3박 4일 여행을 가기 위해 엄마는 며칠 밤을 꼬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8ft3_n4ic1uKKrjCmkht32pvn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0:45:08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6</guid>
    </item>
    <item>
      <title>아빠가 끝내 수면 내시경을 거부한 이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5</link>
      <description>아빠는 수십 년 동안 밸리움을 드셨어요. 지금은 의사의 엄격한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이지만,  팔구십 년대에는 약국에 가서 &amp;lsquo;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amp;rsquo;고 얘기하면  그냥 살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빠는 작은 알약 하나를 신중하게 반으로 쪼개서  아침에 반 알, 잠들기 전에 반 알을 드셨어요.  그 약을 먹지 않으면 가슴이 두근거려 도저히 일상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uLBxmN0T9b-XNTRKWWK0mbJig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1:27:33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5</guid>
    </item>
    <item>
      <title>원고지 대신 키보드를 두드리던 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4</link>
      <description>아빠는 호기심도 무척 많은 사람이었어요.  생활 속에서의 호기심은 얼리 어답터로 이어졌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연민과 사랑으로 확장되었죠.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아빠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었다면 얼마나 궁금한 것이 많고, 얼마나 해 보고 싶은 것이 많았을까요. 하루하루가 업데이트되는 세상에서 아빠는 내일이 궁금해서 잠도 못 이루셨을 것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_RSpdDvm6I4Ml_9ooe674C4NWU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1:01:05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4</guid>
    </item>
    <item>
      <title>오십이 넘어서야 깨달은 아빠의 '예스'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2</link>
      <description>아빠의 다정함과 끝없는 사랑은  제가 대학생이 되어 부모에게서 조금 멀어졌던 시절에도, 첫 직장을 얻어 정신없이 바쁘게 살던 때에도, 늦은 결혼을 하며 제 삶의 방식이 조금씩 변해가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제 곁을 감싸주고 있었어요.   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저는 아빠의 마음 안에서 영원히 어린 딸이었어요. 그래서 아빠는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도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sFzpVwlC_PG1q_FPEnSpLc0Pj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1:02:08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2</guid>
    </item>
    <item>
      <title>'개'를 '견공'으로 고쳐 준 나의 첫 데스크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1</link>
      <description>잡지사에 취직한 첫 달, 저는 소설가 한 분과 조각가 한 분,  이렇게 두 개의 인터뷰를 배당받았어요. 그때 휩싸였던 당황과 불안감은 지금 생각해도 생생해요. 태어나서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도,  마음먹고 글을 써 본 적도 없었거든요. 사실 아빠는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해부터 매년 노트를 사주며,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DG6oUl-Yu_2L1ku5ixKu_wYkf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0:58:01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1</guid>
    </item>
    <item>
      <title>소설가 아빠의 숨겨 둔 소원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50</link>
      <description>대학 입시 합격자 발표의 순간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제가 입시를 치르던 해는 모든 게 처음이라 정말 혼란스럽고 힘들었거든요. 학력고사를 보기도 전 대학과 학과를 먼저 정해야 하는  '선지원 후시험' 제도가 도입된 첫해였기 때문이에요.  원하는 대학을 한 곳 정하고 그 대학에서 학과를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시험을 보기 전에 미리 지원해야 했는데,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wDj6sYtwUxbjLbl6rrxDMr0yl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0:43:33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50</guid>
    </item>
    <item>
      <title>교문 앞, 아빠가 건넨 저녁 도시락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47</link>
      <description>초등학교 때부터 아빠는 늘 제 소풍과 운동회를 따라오셨어요.  바쁜 엄마도 가끔 시간을 쪼개 오시기는 했지만,  제 학창 시절의 대부분은 아빠가 엄마의 자리를 대신했죠.  지금이야 운동회날에 아빠들이 제일 앞장서서  아이와 나란히 운동장을 누비지만,  그 시절에는 아이와 관련된 일들은 당연히 엄마의 몫이었어요.  그래서 아빠는 다른 어머니들 사이에서 언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YooKqz07tbJV41L5qlsm0yDEiu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1:02:54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47</guid>
    </item>
    <item>
      <title>뼈와 살을 깎아 쓴 글을 찢던 아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49</link>
      <description>우리 집은 엄마가 돈을 버는 집이었어요.  엄마는 TV 외화 번역가였는데,  엄마의 손을 거친 작품들은 지금도 많은 이의 기억 속에 살아 있어요.  첫 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20년을 지켜온 &amp;lt;디즈니랜드&amp;gt;부터  &amp;lt;형사 콜롬보&amp;gt;, &amp;lt;월튼네 사람들&amp;gt;,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amp;lt;원더우먼&amp;gt; 같은 유명 드라마들이  모두 엄마의 손끝에서 우리말을 입었지요.  그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EkxC2HwdSglQRx4usB2AzDomw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1:01:49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49</guid>
    </item>
    <item>
      <title>코팡안, 달빛이 열어준 또 하나의 문 - moon rising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igWn/25</link>
      <description>코팡안은 태국의 남단에 있는 자그마한 섬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섬이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일생에 한 번이라도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꿈의 섬이다.  코팡안엔 태국의 모든 섬들이 그러하듯  에메랄드빛 물이 있고 풍요로운 남녘의 자연이 있으며, 일출과 일몰의 장소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흔하지 않은 지형도 가지고 있다  태국을 여행하는 모든 유럽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iqpkEhaaSV05ehMlZgqHHGOR4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1:08:15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25</guid>
    </item>
    <item>
      <title>변하지 않는 풍경 속에서  다시 나를 보다 - 캄보디아에 두고 온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igWn/26</link>
      <description>캄보디아는 사람들에게 앙코르와트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지만,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에도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스물여덟의 나는 혼자 그곳을 여행했다.  그 여행은 내 젊은 날의 일부였고, 내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은 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뒤, 그때와 같은 길을 남편과 함께 다시 걸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의 여행이었다. 그는 내가 젊은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MbAXMXJjiNeYs_TBVFU8KyDJx1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7:15:24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26</guid>
    </item>
    <item>
      <title>아빠가 남긴, 절판된 책 속의 편지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38</link>
      <description>제 침대 옆 협탁 위에는 빛바랜 오래된 책 한 권이 놓여 있어요. 손끝으로 표지를 스치면  낡은 종이에서 마른 세월의 냄새가 옅게 묻어 나와요. 제목은  &amp;lt;내 사랑하는 딸에게&amp;gt;. 표지 속 유화 그림에는 한 남자가 소녀를 감싸 안고 있어요. 남자의 옆얼굴은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져 있지만, 소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건 분명해 보여요.   &amp;lt;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Eo49QpD1nqrUijyfevdj5asRbt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1:08:19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38</guid>
    </item>
    <item>
      <title>포카라, 산 아래 천국 - 네팔에서 보낸 나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igWn/39</link>
      <description>포카라는 카트만두에 이은 네팔 제2의 도시이다. 도시라고는 하지만, 히말라야의 설산과 청량한 호수들이 이 세상 물건 같지 않은, 신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안나푸르나와 마나슬루, 피쉬테일 등 7000미터가 넘는 설산들. 바로 이곳은 안나푸르나 등반의 시작지 이기도 하다.  난 이곳의 &amp;lsquo;블루 헤븐&amp;rsquo;이란 게스트하우스에서 세 명의 네팔리 보이들과 함께 한 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RSaf3cB1NTS7YoGZremCP2kA__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0:04:57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39</guid>
    </item>
    <item>
      <title>달라진 네팔, 여행자의 마음 - 기억과 현재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gWn/40</link>
      <description>그때의 네팔은 목적지가 아니었다. 인도로 가는 비행기값이 더 비싸서, 그냥 경유하듯 들른 곳이었다. 여행하면서 내가 느낀 네팔은 너무나 척박해서 살기 힘든 곳이었다.  이상하게도 진짜 친근해진 건 그 이후였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네팔인 수잔의 가족들을 보며 타멜거리의 사람들과 풍경들을 다시 떠올렸고, 지진으로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엔 내가 걸었던 골목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bL0LBfhwYj25MoZEYqQadLNuLG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0:31:45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40</guid>
    </item>
    <item>
      <title>신카페에서 시작된 한 달의 기적 - 1990년대 베트남 여행의 재미</title>
      <link>https://brunch.co.kr/@@igWn/37</link>
      <description>베트남은 여행자의 관점에서 보면, 그야말로 개벽한 나라다. 1998년, 내가 처음 그곳을 찾았을 때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그 시절 여행자라면 누구나 &amp;lsquo;신카페(Sinh Caf&amp;eacute;)&amp;rsquo;로 향했다. 그곳에서 버스 티켓을 사고, 그들이 짜준 루트대로 호찌민에서 하노이까지 이동했다. 갈 수 있는 지역도 몇 곳 없었다.  그때의 여행자들은 보통 한 달쯤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3y8FTeK3GljnzuVM6C15JdnO5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1:04:32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37</guid>
    </item>
    <item>
      <title>다섯 살의 밤, 감옥에서 돌아온 아빠 - 곁에 없는 당신께 보내는 딸의 늦은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igWn/33</link>
      <description>저는 어렸을 때의 기억이 별로 없어요. 남편은 두 살 때 기억도 난다는데, 정말로 그럴까요? 사람의 기억이란 참 선택적이에요. 어떤 이들은 방대한 양의 기억으로 과거를 증명하고, 또 어떤 이들은 몇 개의 빛나던 순간만으로 그 시절의 자신을 붙잡아두죠.  저의 경우는 후자예요. 초등학교 이전의 제 기억들은 그 대부분이 방 안을 떠다니는 먼지처럼 희미하고 가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R1nLIEjFs4HczcRR5AduWYm9Bq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1:06:46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33</guid>
    </item>
    <item>
      <title>라다크, 영혼만이 걷던 길 - 인도 여행이 내게 남긴 한 장면</title>
      <link>https://brunch.co.kr/@@igWn/35</link>
      <description>첫 번째 인도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난 한겨레신문의 한 면을 꽉 채운 &amp;lt;오래된 미래&amp;gt;란 책의 서평을 보았다.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그 책을 샀고, 며칠 지나지 않아 뭔가에 홀린 듯 다시 인도행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오직 라다크를 보고 싶다는 일념뿐이었다.  라다크로 가는 길은 &amp;lsquo;애플 시티&amp;rsquo;라 불리는 마날리에서 시작된다. 고도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Wn%2Fimage%2FNydGH0K5WsIj_JSxktsCBrvaPX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0:20:43 GMT</pubDate>
      <author>남진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gWn/3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