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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누아 브르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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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럽 및 아프리카에 주로 출몰. 좀 더 불편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amp;quot;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amp;ldquo; 라고 말한 카프카처럼. 그리고 재밌는 글도 쓰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2: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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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 및 아프리카에 주로 출몰. 좀 더 불편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amp;quot;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amp;ldquo; 라고 말한 카프카처럼. 그리고 재밌는 글도 쓰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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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게 물어보고 싶다. - 잇따른 결혼 또는 다자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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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 작품의 소유권자가 두 명 또는 소유권은 하나, 두 사람이 하나  &amp;ldquo;두 사람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잖아.&amp;rdquo; &amp;ldquo;지금 여기 페르낭 레제의 작품을?&amp;rdquo; 레제의 대부분의 작품 캡션에는 기증자가 매번 두 명이었다. 나디아 레제와 죠흐쥬 보키에(Georges Bauquier)였다.   &amp;ldquo;응. 어떻게 이 두 사람이 동시에 매번 작품을 소유할 수 있지? 한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qJXn7B5QbXQsY7_qXx9HqWbwuq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7:01:35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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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수상한 결합 - 막장인 건가? 그것이 알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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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도 밖에선 계속 비가 오는 것인지 습한 느낌이 페르낭 레제 미술관을 가득 채웠다. 한국 여름의 습함에 비할 바 못되지만 남프랑스 여름은 확실히 파리보다는 진했고 짙은 여름의 습도를 그대로 껴안고 있다. 1층 2 전시 실에 들어가는 입구 외에는 에어컨이 시원하게 닿는 곳이 없는 것 같았다. 게다가 미술관 곳곳을 뒤지며 &amp;ldquo;천지창조&amp;rdquo; 작품 스토리를 파헤치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NymQGLE0pOpWHTB4mf7xpgvTZ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3:20:54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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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놀라게 하는 것에 투자하는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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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나 무모해 보였다. &amp;ldquo;천지창조&amp;rdquo;는 발레 작품으로서 그 당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작품이지만, 이렇게 놀라게 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들인 정성과 드 마레가 지원한 재정이 다소 무모해 보였다. 그래서 이 작품을 완성한 이후가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지 않았다.   &amp;ldquo;투자를 너무 많이 한 것 같은데. 발레 표 팔아서 이게 회수가 돼?&amp;rdquo; 일행과 나는 다시 궁금해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cszAATuMYgOhi2Vi9vuA1tImH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2:34:21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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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 메센(후원가)은 어떻게 찾는가? - 성공의 열쇠에 안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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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확실히 그냥 우연은 아니다.   &amp;ldquo;도대체 이런 메센(후원자)은 어떻게 찾는 거야?&amp;rdquo; &amp;ldquo;그 시절에 인스타 인터넷 광고를 낼 수도 없고 역시 인맥인가.&amp;rdquo; &amp;ldquo;인맥이 저절로 만들어지는 건 아닐 텐데.&amp;rdquo; 일행과 함께 이야기하며 페르낭 레제가 롤프 드 마레란 후원자를 어떻게 찾았는지 더 궁금해하고 있었다.   레제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알아보려고 전시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FZA_X4QTZXV8QMXO5EjMdVRBww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0:50:34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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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지고 싶은 시간 - 가을 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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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나무처럼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몇 번을 떠났어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참나무처럼 그 자리에 서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코끝이 알싸한 바람이 들 때 오후 햇살이 느근해질 때 내 머리를 흘러드는 고운 장면이 내 마음을 두드리는 웃음소리들이 그대로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키가 자라도  그 자리를 지키는 그 나무처럼 흘러드는 장면이 두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ZMddu4--eiZzpdZpiy2-e8QsC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8:40:19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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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선명하다. - 가을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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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명 어제도  뿌연 하늘아래 밖을 다니며,  어떤 시간에 머무는지 몰랐다.   차가워진 바람에  옷을 덧입었어도 지난여름과 달라진  온도를 보았어도  나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그것에 끌려간 듯 창을 열었고 이제사 알아버렸다.     공기를 들이키며  멍해진다.  &amp;ldquo;왔구나.&amp;rdquo;   도저히 모를 수 없는  뚜렷한 공기의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Yby08JkgMtGGcgz74fxBZgR7aQ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3:49:32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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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멱살 대신 작품 - 그들에게 돈, 자존심 보다 중요했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f9G/82</link>
      <description>누군가에게 전권이 주어진다는 것은 실로 매우 불편한 일이다.  전권의 이면  &amp;lsquo;이거 뭐 보여? 이거 쓰고 앞이 보이나?&amp;rsquo; 페르낭 레제가 디자인한 의상은 굉장히 특이했다. 발레 무용수들의 얼굴이 가려져 있었다. 아프리카 조각상, 기계 부품, 대형 새 형상, 뾰족한 생선, 긴팔원숭이, 거대한 혹 같은 무거운 입체파 형태의 의상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ObffFJh7ZymtSslOHkvkA1oLE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0:47:20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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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도 갖고 싶다. 예술 스폰서 - 한계 없는 드 마레의 후원, 레제의 세기의 명작</title>
      <link>https://brunch.co.kr/@@if9G/80</link>
      <description>특히 왼쪽에서 두 번째 남자에게 시선이 갔다.  Le m&amp;eacute;c&amp;egrave;ne, 나도 갖고 싶다.  빗어 넘긴 머리 하며 정장 스타일과 핏이 너무 멋졌기 때문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좋은 스타일과 멋진 외모는 궁금증을 유발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찬찬히 살펴보니 무언가 차분해 보이면서도 여유 있는 자세와 인상이었다.   사람을 앞에 두고 이렇게 쳐다보았으면 욕을 먹을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DXfGlLvIh7BnGXwcw6RM9e9VnH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11:54:33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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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 없던 미술관에서 죽은 작가와 눈 맞춤 - 기대 0에 소망 3%. 그런데 작가가 여기에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9</link>
      <description>생존의 중심에서 감상의 중심으로  &amp;ldquo;여기가 비오트(Biot)*란 말이지?&amp;rdquo;  미술관으로 향하며 비오트 마을 중심을 먼저 지나쳤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빨간 지붕을 덮고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남프랑스에 유명한 마을들이 많지만 실제로 몇 군데 다녀 보면 그 마을들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고 어디가 특출 나게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예쁘지 않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KbB8OeRyXMrDmYuKcDFhRlS9zc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5:29:04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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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카소와 오해를 풀고, 페르낭 레제를 만나러 - 왜 많은 미술관 중에 페르낭 레제?</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8</link>
      <description>예전부터 그림은 마음에 한 번에 들어오는 그림을 좋아했다. 그 앞을 지나가는데 나를 부르고 붙잡아 끄는 듯한 그림 말이다. 예를 들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은 나에게 그런 류의 그림은 아니었다. 특정 몇몇 작품의 색이라던가 구도라던가 내 시선을 잡는 몇 가지 요소는 분명 있었지만, 그나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피카소 진화의 목격 &amp;quot;대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PaFNsvcYMOKL4oPyivxC4N5GI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9:05:48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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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 부는 날 남프랑스 언덕 식당 - 폭풍 가운데 풍경을 보며 내린 결정</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7</link>
      <description>며칠 남프랑스를 돌아다니며 해를 실컷 쬐고 피부가 조금 따가워질 때쯤이었다. 갑자기 비가 온다고 했다. 해를 쬐러 남프랑스에 간다지만 오랜만의 흐린 날씨가 오히려 반가웠다. 하지만 비는 잠시 쉬어가는 1-2mm의 보슬비가 아니라 30-40mm의 양의 비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것도 오후 시간 몇 시간 내에 모두 다 쏟아진다고 했다. 아침에 운동하는 중에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OG9IpDHYira9i3-Q1vsDPB5El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10:33:01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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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대학병원 MRI 후기 feat.스페인 이비자 - MRI 별거 아닌데? 이비자 섬에 한번 갔다 오면 끝인데?</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5</link>
      <description>왠 MRI? 그것도 파리 대학병원에서 8월에?  6월쯤 병원에서 의사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냥 일반적인 외래 진료였고 가족력 등등  의례 병원에서 하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진료도 어디 아파서라기보다 앞으로를 위한  건강의 방향 차원에서 받게 된 진료였다.   그런데 갑자기 MRI를 한번 찍어보자고 하며  MRI를 찍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gq8zUvTn76T8mcUGsDV6BGb9kw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4:05:40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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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화] 두려움 그리고 자책, 몰리토를 처단하다. - [완결][연재소설] 몰리토와 마주한 세 사람, 그리고 그 결과</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4</link>
      <description>브르주아 파리지엔 가정주부, 가브리엘의 언니 이자벨. 그녀의&amp;nbsp;'몰리토' (불안,&amp;nbsp;자책,&amp;nbsp;두려움)를 마주하고&amp;nbsp;파리지엔 변호사 동생 가브리엘과 친구 다비드와 함께 몰리토를 깨부순 사건 28-30화.&amp;nbsp;연재소설 &amp;quot;불안을 깨부순 파리지앵들&amp;quot; (부제: 이제 꺼져 몰리토)  &amp;ldquo;내가 좀 끼어들어도 될까?&amp;rdquo; 우리 둘이서 이야기하는 사이에 생각이 많아 보이던 다비드가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Q2BEbqsVNAhrRCHJo1E2z8zCBv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1:05:25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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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9화] 불안과 두려움의 허무한 근원지 - [연재소설] 약 50년 동안의 오해, 한 인생 전체를 괴롭힌 근원지</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3</link>
      <description>브르주아 파리지엔 가정주부, 가브리엘의 언니 이자벨. 그녀의&amp;nbsp;'몰리토' (불안,&amp;nbsp;자책,&amp;nbsp;두려움)를 마주하고&amp;nbsp;파리지엔 변호사 동생 가브리엘과 친구 다비드와 함께 몰리토를 깨부순 사건 28-30화.&amp;nbsp;연재소설 &amp;quot;불안을 깨부순 파리지앵들&amp;quot; (부제: 이제 꺼져 몰리토)  1.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러울 때,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와 손잡아본 이자벨  &amp;ldquo;이자벨 갑자기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zJF97cdW4h7ZXOl8acoI3ctScs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13:23:02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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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냄새 없는 계절들 - 계절의 냄새가 없는 프랑스 (feat. 폴킴 &amp;ldquo;있잖아.&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1</link>
      <description>여러 번의 폭염이 다녀간 파리  지난 주말부터 무언가 달라졌다.  아침과 저녁엔 선선하다 못해  차가운 바람이 드나든다.  창문을 여미고 긴 옷을 꺼내 입었다.   나무의 색과 햇살의 밝기는  여전히 여름이지만  나는 가을이 상상되었다.  &amp;quot;가을이 온 것일까?&amp;quot; 혹시 근처에 왔을까 창문에 다가서 밖을 내다보았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집 밖으로 우두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SnQff5wWgVPAHJD_1lAEG6W_u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8:51:46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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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8화] 창과 방패 같은 자매 분쟁 - [연재소설] 이자벨. 감정과 내용. 누구의 감정 vs. 내용</title>
      <link>https://brunch.co.kr/@@if9G/70</link>
      <description>브르주아 파리지엔 가정주부, 가브리엘의 언니 이자벨. 그녀의&amp;nbsp;'몰리토' (불안,&amp;nbsp;자책,&amp;nbsp;두려움)를 마주하고&amp;nbsp;파리지엔 변호사 동생 가브리엘과 친구 다비드와 함께 몰리토를 깨부순 사건 28-30화.&amp;nbsp;연재소설 &amp;quot;불안을 깨부순 파리지앵들&amp;quot; (부제: 이제 꺼져 몰리토)  &amp;ldquo;누구시죠?&amp;rdquo; 가브리엘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ldquo;나야 이자벨.&amp;rdquo; &amp;ldquo;이자벨이구나. 이 시간에 웬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hfrcU0lEINgT990-0LGCI6MTe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2:12:27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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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순식간에 모조리 사라진 경험 - 이렇게 사라질 수 있는 것인지 몰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if9G/69</link>
      <description>예전에 일이 한꺼번에 굉장히 많고 처리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을 때 불안이 습관처럼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그땐 딱히 처리하기 어려울 것 같다거나 어찌해야 할까 등의 고민이라기보다는, 그냥 너무 많은 양의 일 그 자체에 대한 불안이랄까. 그리고 그 불안에 대한 불안이랄까 아무튼 그런 종류의 것이었다.   불안이 한 조각 공기에 스치는 것이 시작이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sEzJRB9WudFX-LQ5QrQX2ucFMb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2:18:13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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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도의 파리, 또 다시 등장한 지옥불  - 에어컨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title>
      <link>https://brunch.co.kr/@@if9G/68</link>
      <description>이미 날씨가 더울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지난주부터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토요일도 매우 더웠다.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 돌아오는 길에 이미 전자레인지 속에서 오버 쿡된 인절미처럼 몸이 녹아내렸다. 일요일은 6월 21일 프랑스 전국 방방곡곡에서 음악축제가 열리는 날인데, 많은 도시에서 음악축제를 취소했다. 이유는 바로 이 폭염 때문이었다. 매년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ntMmGuSzRIFkIBFn-sawTH3sS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10:17:36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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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화] 값비싼 향기름에 썩은 똥파리 한 마리 - [연재소설] 로펌 대표 똥파리 한 마리가 로펌 전체를 망가뜨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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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 방돔 광장에 위치한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다비드. 가브리엘의 동료이자 친구, 전문직 파리지앵인 그가&amp;nbsp;'몰리토' (불안,&amp;nbsp;자책,&amp;nbsp;두려움)를 깨부수는 방법&amp;nbsp;18-27화.&amp;nbsp;연재소설 &amp;quot;불안을 깨부순 파리지앵들&amp;quot; (부제: 이제 꺼져 몰리토)  1. 편안하게 똥파리를 논하다.  가브리엘 집에 올라와 차를 들고 있었다.  &amp;ldquo;향 기름에 죽은 파리 한 마리가 향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WGyEwCuiBNGL5aGhYSnZb5F7dc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09:37:52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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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 하면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 2026년 롤랑가로스 한눈에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if9G/66</link>
      <description>1. 이변 : 날씨 그리고 남자 경기 톱랭커의 대거 탈락과 부재  폭염 지난주와 그 전주, 2 주동안 파리는 폭염이었다. 30도가 넘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씨가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다. 파리는 7월과 8월 여름에도 한국과 비교하면 더운 날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데 5월에 폭염이라니.   20도만 조금 넘어도 해가 비치는 곳은 매우 덥다. 해가 내리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9G%2Fimage%2FBJEqkQm2feK3D6fLJutuD2HC_m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2:46 GMT</pubDate>
      <author>마누아 브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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