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심규민</title>
    <link>https://brunch.co.kr/@@icWS</link>
    <description>세상을 누빕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8:25:2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세상을 누빕시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S%2Fimage%2FdmxqrF_KeESICKR1_UOms416i8M.jpeg</url>
      <link>https://brunch.co.kr/@@icWS</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6년 전, 열네 살</title>
      <link>https://brunch.co.kr/@@icWS/34</link>
      <description>세상이 코로나로 시끌벅적할 때 우린 조용히 졸업장을 받고 중학교에 입학했다. 개학이 미뤄지고, 모두 어렵게 구한 마스크와 함께 처음으로 인사 나누던 그날은 반가운 마음과 함께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잠에서 깨면 늘 자가진단부터 끝내고, 조용히 출석 버튼을 누르고 올라올 영상 강의를 기다린 그 첫 해는 꿈인지 일상인지도 모른 채 늘 말을 머금을 수밖에</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3:13:54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34</guid>
    </item>
    <item>
      <title>어서 글 써야지</title>
      <link>https://brunch.co.kr/@@icWS/32</link>
      <description>소소한 얘기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소리에 민감한 것 같아요. 경험 삼아 일용직 알바를 하는데 중간중간 관리자께서 어떤 분 오시라, 또 내일은 이런 작업이 있기에 이것을 참고하시라 하는 말씀이 울려 퍼지더라고요. 그 목소리가 참 기강 있으셨습니다.  인간은 왜 역할이 나뉘어 있을까요? 나는 이곳에서, 저들은 저곳에서 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3:00:07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32</guid>
    </item>
    <item>
      <title>봄이 참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WS/21</link>
      <description>열아홉 번째 봄 누군가 내 눈앞에 서&amp;nbsp;있다  그는 이름을 놓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어색함에 인사 건네봐도 내 목소리만 맴돌 뿐  그 이름 외치는 순간엔 늘 여름이 오던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41:48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21</guid>
    </item>
    <item>
      <title>내가 구조물이랴 무너지게</title>
      <link>https://brunch.co.kr/@@icWS/20</link>
      <description>나는 꿈이 있다 내 하루를 몽땅 행복으로 칠하겠다는 것 그 여정 뒤엔&amp;nbsp;동행도 하나 있었다  내게 말하길 듣는 건 귀가 제일로 못한다고 ​그렇다고 내가 되는 것이 아니오니  잘 때도 내가 있고 기도할 때도 내가 있는데 결코 자신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가  나는 상처가&amp;nbsp;나를 이끌게 두었다 버티지 못할 것 같아 그것에 취하길 바랐다  이성도 감정 위에 선 것도</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2:17:35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20</guid>
    </item>
    <item>
      <title>일시 정지</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9</link>
      <description>'저것은 파도다!'  그 순간 달려드는 바람과 마주하며 끝끝내 시작을 기억지 못하였다  여기가 어딥니까? 바닷속 그와 마주한 순간 물었다  그는 먼 산보며 답하길 '무엇을 말인지요?'  어라 분명 제 앞에 서 있는데 그와 대화하는 건 또 무엇이랴  다시 숨 죽이는 그를 보며 홀로 남겨진 이것  아- 수영 멈춘 그제 느끼던 차마 전부라고 믿어왔던 것  그것이</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2:17:03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9</guid>
    </item>
    <item>
      <title>날이란 외침을 허락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8</link>
      <description>한 날 두 날을 모아 열두 달 맞이한 이 새벽이 나 아직 청춘임을 밝힌다  무엇이 두려 혼 시간 빠르온지 늘 저벅저벅 애꿎은 신발만 고생했구나  하나님 주님 은혜&amp;nbsp;아름다우니  돌이키는 순간마다 그 발자국 나타내던 건  분명 내 것이 아니옵니다</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9:22:34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8</guid>
    </item>
    <item>
      <title>모든 게 내 미련함이니</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7</link>
      <description>우린 남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하길 즐긴다  &amp;quot;저 사람 언젠간 후회하겠지&amp;quot; 단지 이 말을 하노라면 난 그를 개구리라 부르겠다  생각은&amp;nbsp;늘 도착이&amp;nbsp;아닌 출발에 있어야 지혜로울 수 있다  올챙이 적 잊곤 어느 누구도 우물 들어가 울 필요가 없으매 이는 곧 세상 가운데&amp;nbsp;가장 아쉬움에 사는 삶 아니겠는가  이제&amp;nbsp;그 모든&amp;nbsp;것을&amp;nbsp;벗어던지니 내 뒷다리로 바닥을 칠 순간이</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3:05:06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7</guid>
    </item>
    <item>
      <title>수능 끝난 고3</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6</link>
      <description>슬슬 학생이라는 신분이 무뎌간다 난 아직도 친구 하나 못 사귀는데 다시 무엇 하나라도 시켜주면 좋겠다  인사만 나누던 쌤과 이젠 대화도 하고 성실히 교회 나가던 걸 돌이키며 난 어느새 어른이 됐다고 믿었다  더 이상 친구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늘 감사로 하루를 시작할 때 난 정말 어른이 됐다고 믿었다  그런데 울음 이기는 믿음은 없던 걸까 미련함을 알아도</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4:07:17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6</guid>
    </item>
    <item>
      <title>자체를 보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5</link>
      <description>두려움은 말한다 이 일이 위험하단 것을 재미는 말한다 이 일이 안전하단 것을 그렇기에 감정은 내 친구다  두려움은 말한다 그 일을 포기하라고 재미는 말한다 그 일에 의지하라고 그렇기에 감정은 친구다  이것은 싫고 저것은 좋고 감정이 돌아올 그날만을 기다리며 내 시간을 맡겨선 안 된다  감정 안에 행복할 것인가 내(信) 안에 행복할 것인가  감정으로 사는 삶</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3:29:37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5</guid>
    </item>
    <item>
      <title>내 마지막 여섯 마디</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2</link>
      <description>누가 모든 추억을 지워내며 저 홀가분한 얼굴을 기대하겠는가  언제 그랬냐 달래준 너마저 어느 한 틈에 날 등지려 하는구나  어디서&amp;nbsp;이 침묵이 시작되었겠냐만 그 소린 더할 것 없이 크다  무엇을 바라기에 네 모호한 말엔 늘 마침표가 따르는지  어떻게 하루아침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 있느냐  왜 인사조차 허하지 않고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이별을 고했냔 말</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1:04:31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2</guid>
    </item>
    <item>
      <title>종교는 지혜를 대신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1</link>
      <description>​나는 쉽사리 종교를 믿기가 어려웠다 뉴스를 많이 본 탓일까 지혜에 선뜻 다가서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던 곧 한 무슬림을 만나 이것저것 질문을 해보았는데 그의 솔직했던 모습을 곱씹을수록&amp;nbsp;종교에 대해 사람들과 더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 그도 교리 너머 지혜를 찾고자 했던 인물이다 한번 이쯤에서 생각을 해볼까 우리가 우상</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09:23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1</guid>
    </item>
    <item>
      <title>후회가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0</link>
      <description>어떠한 이가 후회란 단어를&amp;nbsp;만들었대서 한낱 그 단어로서 날&amp;nbsp;해석할 수는 없다  본래 말은 과거를 고정하지 지금과&amp;nbsp;상통하는 주체가 아니기에 과거는 반성으로서 현재는 지혜로서 그 위치를 구분해야 한다  일기를 들여다 본들 이해할 수 있는 건 과거가 아닌 지금이기에 어휘는 비유일 뿐 그 자체를 불러오는 것이 자신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성찰이라는 눈으로</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1:03:52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0</guid>
    </item>
    <item>
      <title>어른 맞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WS/9</link>
      <description>어른들의 사정이 있겠지 하며 나는 함부로 끼어들 수 없었다  아직 학생인 내가 뭘 안다고 그 되돌아올 소리가 두려워 어느 새부터 침묵과도 친해졌다  욕심이 눈앞에 보여도 과거가 말을 걸어와도 그들은 왜 들어줄 용기 하나 없는가  떳떳해 화내지를 않고 실수에 반성할 줄 아는 게 어른이라 배웠다 어른이 언제부터 노동이었는가  기억하자 우리 곁에는 늘 신이 계신</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9:14:26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9</guid>
    </item>
    <item>
      <title>10대들의 세상 속 - 정의라는 비현실감</title>
      <link>https://brunch.co.kr/@@icWS/6</link>
      <description>마냥 어리숙한 학생의 관점에 이곳 어른들과 이야기해 보고 싶은 것들이 참 많다.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하며 먼저 10대로서 세상과 마주해 느끼는 비현실감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가벼운 얘기니 풋풋했던 기억과 함께 다 같이 철없던 시절에 빠져보자.  아이들은 사고에 있어 너무나도 자유롭기에 일단 주위 어른들의 말에 따른다. 다만 그들은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11:35:32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6</guid>
    </item>
    <item>
      <title>학생답게, 솔직하게 - 감정은 말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WS/5</link>
      <description>고3 2학기는 참 조용하다. 수능 공부한다고 절반이 떠나가고, 남은 절반은 못다 한 꿈을 꾸느라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묻고 싶다, 우리 목적이 곧 대학이었나.  공부만 하다 결국 3년을 고생했다면 이제 상처를 아물 차례가 아닌가? 오지선다 가지고 툴툴댄 우리는 잠시 멈추는 법을 까먹은 듯하다. 놀거나 푸념하더라도 늘 초조했으니 말이다.</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7:49:25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5</guid>
    </item>
    <item>
      <title>나의 세계관, 나의 우주</title>
      <link>https://brunch.co.kr/@@icWS/3</link>
      <description>세계는 본래 있음도 아니함도 없다. 우리는 그 이치를 리(理)라 부른다.  이치로 가득했던 우주에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우리는 이를 다시 기(氣)라 이름 붙였다.  흩어짐이 理고 모임이 氣다. 생각함이 理고 언어가 氣다.  서러움에 理를 잊고 氣를 붙드는 인간이지만 인생은 새옹지마, 내가 알 수 있는 건 없다.</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00:55:19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3</guid>
    </item>
    <item>
      <title>내 친구 재영이를 위해 - 수능 따위가 뭔데</title>
      <link>https://brunch.co.kr/@@icWS/4</link>
      <description>하늘보다 밤이 익숙한 너 그 심정을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작다.  단순했던 선들은 어디에 가고 이제 멈출 줄 모르는 그의 손 분명 저 모습이 아니었는데 무엇이 상처로 남은 걸까  앞으로 가랴 뒤로 가랴 그 누가 정답을 안다고.  저 멀리 앓는 소리에 귀 기울일 사람 없단 걸 그에겐 꼭 비밀로 해주리.  모를 수 있다 몰라도 된다  슬픈 게 버릇 들지 않도록</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1:12:51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4</guid>
    </item>
    <item>
      <title>고등학생이 바라본 인간다움 - 감정의 지배</title>
      <link>https://brunch.co.kr/@@icWS/1</link>
      <description>나는 여가 시간에 유튜브를 보곤 한다. 어쩌면 주말은 항상 그렇게 보내온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제목에 드러났다시피, 어느 날인가부터 찾아오는 공허함을 통해 사람들에게 내 상처를 알리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놀러 가거나 사람들과 하던 이야기가 줄면서, 중학생이었던 나는 이제 과묵한 고3이 되었다. 한번 적응하니까 눈앞에는 사람이 있는 것보다 모니터가 편</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7:00:02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1</guid>
    </item>
    <item>
      <title>나는 왜 이토록 삶이 즐거운가 - 화법과 작문 수행평가</title>
      <link>https://brunch.co.kr/@@icWS/2</link>
      <description>찬란한 계절이 돌아왔다. 매일 아침 등교시간, 시장거리에 기지개 켜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마주하니 나도 자세 잡고 열심히 살아야겠단 동기를 얻는다. 이 기억과 함께 글쓰기 주제로써 '나는 어떤 사람인가' 반성하는 것은, 살면서 힘이 들 적에 다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태도로 삶을 그려갈지 이번 글쓰기를 통해</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1:00:12 GMT</pubDate>
      <author>심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cWS/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