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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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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과 학업에서 만난 나, 너, 세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글은 태어난다. 개신교 목사, 윤리전공 박사과정 연구생, 기독교 잡지 전  발행인, 신학대학교 영성지도 전 객원교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46: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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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학업에서 만난 나, 너, 세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글은 태어난다. 개신교 목사, 윤리전공 박사과정 연구생, 기독교 잡지 전  발행인, 신학대학교 영성지도 전 객원교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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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제 - -끊어내는 마음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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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의 욕구에는 몇 단계가 있을까?어느 학자는 5단계를 말하기도 했다. 아마도 단계를 무색하게 만드는 무절제가 각 단계마다 숨어 있을 듯하다.  현재 박사논문을 쓰는 연구생으로 살아가다 보니 세상 지식은 파고 캐도 끝없이 나오는 고구마 줄기 같다. 논문의 목표와 방향은 정했다. 그런데 글을 읽을수록, 논문을 쓸수록 새로운 가지가 뻗어나간다. 어느 순간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A8Dj5TPBGDrY-0BHgd4Zcq5cwS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6:58:01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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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포터스, 응원가를 불러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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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amp;quot;평생학습자 구슬 서 말을 꿰다&amp;quot;의 마지막 이야기를 쓴다.   내가 어린 날에 어머니는 4남매를 키우시면서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는 않으셨다. 공부는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엉덩이로 하는 것이라 여기셨기 때문이다. 뒤늦게 80대 어머니는 50대 중년의 딸에게 왜 공부를 안 하고 TV만 보고 있냐고 눈치를 주실 때가 있다. 혼자 하는 공부도 맞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qp_qvhn_px588_4GbXf6nFy81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3:52:32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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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슬의 값은 꿰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 학습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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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쉴 새 없이 일하고 공부한 시간이다. 어느덧 60세를 바라보며 한가득 안고 있는 '구슬'을 들여다본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준비하며 제도로 사람의 삶을 지원하는 법을 배웠다. 평생교육사 2급 학습 과정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는지를 만났고, 영어교육 자격 TESOL을 공부하며 언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임을 알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5XuCoJSVg9S253GPjpOiuZN8n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3:17:43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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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안나푸르나를 걷고 만나고 쉬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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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림을 위한 멈춤 열 다섯 해 전, 나는 혼자 안나푸르나로 떠났다. 열정을 쏟던 직장생활 10년을 넘기면서 숨이 차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 무조건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무급휴가를 신청했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네팔 카트만두를 향했다. 만약 누군가와 함께였다는 의논과 계획으로 주춤하는 시간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혼자였기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LSBd2_YgM_9K7FtAIRSpMio0E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09:40:00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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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장의 이력서로는 설명되지 않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ibqK/14</link>
      <description>사역지를 옮긴 지 100일이 지나고 있다.  몇 달 전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이 필요해서 25년 만에 이력서를 다시 썼다. 컴퓨터 폴더 속 오래된 이력서를 찾았다. 언제부터인지 수정한 날짜는 늘어났고, 업데이트한 이력서는 여러 장으로 두꺼워졌다. 학력, 경력, 자격증, 수상내역, 강의 및 집필 등 내가 봐도 참 다양하다.  참 열심히 살았다.   순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SqsCPtzFB9Woo2mgiksp6OSs4g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12:07:55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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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6년 '환대'는 2026년 재현될까? - 그날의 식탁, 오늘의 물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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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폭설을 녹아내리게 한 따뜻한 친절 생애 처음으로 미국 땅에 도착했다. 당시 기독교기관 실무자로 일하던 중, 1년간의 연수 기회를 얻어 워싱턴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20대의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시간이다. 그러나 미국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에서 나는 트렁크를 끌고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1996년 1월, 폭설로 워싱턴행 연결 편이 지연되었고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5s8HwSe2FrAx-i2HFqvBWWJlCF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0:24:46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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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북, 작은 교실을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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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한적 공간과 무제한적 접속 교실은 정해진 공간을 의미하지만, 무제한의 접속 영역으로 확장된다. 배움은 한정된 공간과 더불어 제한적 상황 속에서도 지속하게 된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물건이 바로 노트북이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사업도 하고,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으니 이런 신통방통한 녀석이 없다. 다소 사치스러울 정도의 고가인 노트북은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GixW2Rlgcd8yo6_20czHignrh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2:29:51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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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ws, 그곳에 내가 있었다 - 안도감과 안타까움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ibqK/11</link>
      <description>따르릉따르릉... 핸드폰이 여러 차례 울리고 전화를 받으니 다급한 목소리가 전해진다. &amp;quot;거긴 괜찮아? 왜 그렇게 전화를 안 받아! 뉴스에서는 난리인데... 사무실에도 연락했었다 무슨 소식 있는지...&amp;quot; 가끔 해외출장 중에 이런 가족의 걱정과 두려움이 섞인 전화를 받곤 했었다.  사건 사고현장의 직간접적 경험 우연처럼 해외 체류 기간 중에 여러 정치적,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ml677BnwbTR4mLV-QndPB5SZ2e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8:12:40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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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말은 어디까지 내 삶을 움직일까 - 조언과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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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길을 트는 사람과 흙을 파는 사람이 다르다 물꼬를 열어주는 이와 삽질을 하는 이가 동일인일 수 있지만 다를 수 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마음을 흔들었던 순간, 그 조언에 동의하고 결정하곤 한다. &amp;quot;그 말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시작하지 않았을 거야&amp;quot; 말하기도 한다. 어떤 결과를 마주 하느냐에 따라서 이 말의 뉘앙스는 완전히 달라진다. 핑계 없는 무덤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DRwqTU3DMUSEbESaDH8TJ90T_t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0:02:00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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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인치 여행 가방에 담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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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르륵 덜컹 덜덜덜 Suitcase  바퀴는 때로 요란하게, 때로 경쾌하게, 또 때로는 조용히 굴러가며 저마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렇게 길 위를 활보하는 여행 가방은 흔히 &amp;lsquo;트렁크(trunk)&amp;rsquo;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luggage, baggage, carrier, trunk 등 다양한 표현이 사용되지만, 여행 가방 한 개를 가리키는 말은 Suitcas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A3U9vT1lE2P0NKEOHz3LOjw0k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01:55:15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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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나라 6분의 1에 서다 - 교실 밖 33개국 배움터</title>
      <link>https://brunch.co.kr/@@ibqK/8</link>
      <description>지구본을 휙 돌리며 한 바퀴 돌아봅니다. 세상 구경 참 잘했습니다.  과연 이 지구상의 세계 나라는 몇 개일까요?  &amp;lsquo;나라&amp;rsquo; 또는 &amp;lsquo;국가&amp;rsquo;를 어떤 기준으로 적용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엔 가입국 193개국, 옵서버 2개국으로 총 195개로 제시하기도 합니다. 33개국을 방문했는데, 약 200여 개 세계국가를 고려할 때 그리 호들갑을 떨 숫자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nvp0wEqIpTORcaiAHXtFYEcvO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0:42:51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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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 학생은 어디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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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건소 직원의 말에 순간 멈칫했습니다. 엑스레이 접수증을 내밀던 나는 분명 학생 본인인데, 그분 눈에는 보호자로 비쳤나 봅니다. 학생의 엄마로 오해한 질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금세 웃음이 나왔습니다.   &amp;ldquo;학생이요? 바로 접니다. 다 큰 학생 여기 있습니다.&amp;rdquo;  내 대답에 직원의 얼굴에는 당혹감과 미안함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나도 살짝 무안했지만, 기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bmHUf6pIv-D3Kt0HVECOINAdW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23:00:38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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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학습 평생훈련 - 배움, 무궁무진과 유종의 미 사이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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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될성부른 나무의 계절  어느새 계절은 우리 곁에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특히 가을이 오면 언제나 풍성한 결실을 기대합니다. 그 수확은 봄의 씨앗과 여름의 땀방울이 준 선물입니다. 인생훈련도 신앙훈련도 유사한 길을 걷습니다. 가을의 열매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듯, 완성된 인격과 완숙한 믿음은 습관으로 자라납니다.   미국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K%2Fimage%2FxE1-HrS9cwWiSOrL0dkuiiYRX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0:20:48 GMT</pubDate>
      <author>클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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