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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시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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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율로 노래하고 문장으로 기록하는 사람, 밴드 Hon&amp;rsquo;z(혼즈)의 스토리텔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1:56: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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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율로 노래하고 문장으로 기록하는 사람, 밴드 Hon&amp;rsquo;z(혼즈)의 스토리텔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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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성 불안 VS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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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만성 불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다한 생각들과 수많은 경우의 수 속에서, 슬프게도 부정적인 상황들만을 먼저 떠올리는 게 내 습관 중 하나다.  그래서 꼭 중요한 공연이 있다거나 대회가 있는 날이 다가오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억지로라도 부정적인 말은 입 밖으로 내뱉지 않으려 하고, 긍정적인 확언을 많이 말하고 적는다.</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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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망한 채, 그저 서성이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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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흘려보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늘 생각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들을 흘려보내기로 했다.  뭐, 사실 그렇게 마음을 다짐한다고 해서 마법처럼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무언가를 나도 모르게 꽉 쥐고 있을 때의 느낌은 참 싫다.  마치 흐르는 물을 새어나가지 않게 손으로 받치고 있는 느낌이다.  결국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p0RmM61isx-gnIEPXs20aCoLeY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4:00:25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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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꽃 필 무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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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살 때 일어났던 일이다.  예대를 다니던 때였는데, 어느 날 친구들과 수업을 듣기 전 연습실에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날은 유독 동기들이 적고 학교에 사람도 없어 보였다. 물어보니 여러 명이 코러스 합창 촬영을 하러 갔다는 것이었다.  나도 가고 싶었던 마음 한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갑자기 한 교수님께서 급하게 부탁을 하셨</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2:00:14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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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끝에, 네가 떠올리는 사람은 누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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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플립〉 스틸컷  분명히 그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이상하리만큼 날 좋아하고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진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확신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많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건 나의 거대한 착각이거나, 그 사람의 어떤 작은 행동이나 말, 그리고 눈빛에서 느껴지는 믿음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rRqw8ZXhZbvC52bVWpSjXdHw_U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6:45:59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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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밤 전화해도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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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One Day (2011), dir. Lone Scherfig via Pinterest  한 번씩 확인받고 싶어질 때가 있다.  나조차도 내 마음이 뭔지 모를 때, 불안하고 초조할 때, 그 사람에게 확신을 받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어쩌면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대답을 그 사람의 입을 통해 듣고, 받아들임으로써 안정감을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내가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SgY7mzXqugkhv6dKp0jKsUHq2c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7:12:16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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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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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포영화 마니아로서 영화 〈옵세션〉을 안 볼 수 없었다. 주변에서 꼭 보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 얼른 찾아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게 해달라는 소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그 사랑의 형태가 기괴하고, 주인공의 소원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로맨틱하지 않다는 점이 무서웠다.  영화를 보고 문득 단 하나의 소원을 빌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12:00:14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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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면과 뒷면 - 그 사람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끔이 아니라 자주 잊어버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SF/92</link>
      <description>영화 《노팅 힐》 스틸컷  그 사람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끔이 아니라 자주 잊어버린다.  내가 본 그 사람의 모습은 분명 한 사람의 인생에서 아주 작은 행동일 거다. 예를 들어 3시간 30분짜리 영화라면, 나에게 보여준 모습은 1초는 되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아주 작은 일부만 본 상대에게서 내가 알지 못했던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 긍정적으로 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3FmsmjdHhZT7MR9zmP9r3n9X9M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2:12:29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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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과 열정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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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는 말한다.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면 좋다고.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왜 이런 마음이 생겼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나 역시 그렇게 지내왔다. 아니, 지금도 감정 하나를 그냥 흘려보내지 못할 만큼 꼬치꼬치 이유를 묻는 사람이 되었다. 왜 이런 마음이 들었는지,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 어디에서</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11:00:14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guid>https://brunch.co.kr/@@ibSF/9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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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더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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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좋은 사람 같아.&amp;rdquo;  오래전부터 마블 시리즈를 좋아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애정하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야기를 보면서도 역시 좋았고, 그중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위의 말이었다.  스파이더맨으로서의 피터는 히어로이면서 동시에 한 사람이다.그래서 수많은 상황과 변화 앞에 놓인다.  그게 행복이든, 누군가를</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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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울지 않으니까, 우리는 울면 안 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ibSF/89</link>
      <description>영화 &amp;lsquo;조커&amp;rsquo; 스틸컷  I tried to laugh about it Hiding the tears in my eyes 'Cause boys don't cry Boys don't cry  웃어넘기려고 했어 눈물 나는 걸 숨기면서 남자는 울지 않으니까 남자는 울면 안 되니까  &amp;mdash; The Cure, Boys Don&amp;rsquo;t Cry  이 가사에서 &amp;lsquo;남자&amp;rsquo;라는 단어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jMiVrIQI8u7pYsPO8NLWDfSV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11:40:20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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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이 우리에게 찾아올 때도, 나는 여전히 여기 있을게</title>
      <link>https://brunch.co.kr/@@ibSF/88</link>
      <description>&amp;lsquo;영화 비포 선라이즈 스틸컷&amp;rsquo;   아침이 우리에게 찾아올 때도, 나는 여전히 여기 있을게  Yam Yam &amp;mdash; No Vacation 가사 중  어떠한 진실은 그 사람이 진심을 전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때때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때가 있다.  또 어떠한 진실은 그 사람이 직접 진심을 꺼내지 않아도 누군가에게는 오롯이 사랑으로 닿을 때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UbmtSDeLtQwAMg6Gz_uTP5kb_V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12:15:23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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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 혹은 거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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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매주 일요일에 방송하는 &amp;lsquo;신비한 TV 서프라이즈&amp;rsquo;라는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했다. 할머니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 목욕탕에 갔다 돌아온 후, 그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일요일을 맞이하는 낙이었다.  그 안에 &amp;lsquo;진실 혹은 거짓&amp;rsquo;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말 그대로 여러 이야기 중 실제 이야기를 맞히는 코너였다. 내 기억상 나는 거의 맞히지를 못했다.  &amp;lsquo;이게</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2:00:14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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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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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장 눈앞에 있는 게 무엇일까? 눈을 떴을 때 내가 보는 모든 것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사랑할 자신이 있다. 아니,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이미 사랑하고 있다.  머릿속으로 먼 미래를 넘나들며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아이와 그 사람을 닮은 아이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짱구는 못말려」처럼 오손도손 싸우기도 하며 복작하게 살아가는 모</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1:36:37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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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사람은 원래 그런 거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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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월플라워 스틸컷   If they say, &amp;ldquo;Why, why?&amp;rdquo;Tell &amp;rsquo;em that it&amp;rsquo;s human nature  왜 그러냐고 묻는다면,그냥 사람은 원래 그런 거라고 말해줘  Michael Jackson &amp;mdash; Human Nature 가사 중  우리는 어쩌면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를 찾아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UK-12y8kR3pCcaOS4KxjC6cPMr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1:18:28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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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지금 얼마나 비참한지는 하늘만 알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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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트루먼쇼 스틸컷  내 인생에서 왜 나는 소중한 시간을, 나에게 신경도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쓰고 있을까?  &amp;mdash; The Smiths(더 스미스), 〈Heaven Knows I&amp;rsquo;m Miserable Now〉 중  Heaven Knows I&amp;rsquo;m Miserable Now 내가 지금 얼마나 비참한지는 하늘만 알겠지  라는 제목도 참 씁쓸하면서 비참하다.  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wUa9CANyaippOcZjQNwY7tZBeA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13:50:2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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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직선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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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은 직선이 아니다.  &amp;mdash;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초월자』  그렇다. 삶이 절대 직선이 아니라는 건, 평평한 길만 걸어 여기까지 오지 않았던 나에게는 어릴 때부터 익숙한 감각이었다.  하지만 『니체의 초월자』에서는 이 문장 뒤에 이렇게 이어진다.  우회와 지연, 반복과 모순으로 가득하다.  생각해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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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ibSF/82</link>
      <description>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Nobody knows what I see 아무도 내가 보는 것을 알지 못해  Nobody knows I&amp;rsquo;m waiting 아무도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몰라   - Harvey by Her&amp;rsquo;s 가사 중  Harvey라는 그 누군가를 계속해서 부르며 애타게 그리워한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그토록 찾는 걸까. 자신을 그만큼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SF%2Fimage%2FPXkX8omeL2Ko3fiCPoKJDQytsP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15:01:15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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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주식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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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3학년 때쯤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 &amp;lt;몬스터 주식회사&amp;gt;가 떠올랐다. 하도 오래전에 본 영화라 결말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처음 펼쳐지는 이야기 때문에 문득 생각이 났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일하는 몬스터들은 벽장을 통해 아이들을 놀라게 하고, 아이들의 비명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왜, 그런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두려움은 커진다고. 용</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13:00:0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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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 벌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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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원하는 삶과 이루고자 하는 꿈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모습과는 꽤 큰 괴리감이 있다.  누군가는 경기에서 우승하고 받는 트로피나, 한 팀이 되어 만들어낸 승리는 결국 과정에 따라오는 부산물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는 트로피를 원한다.  그리고 그 트로피가 상징하는 승리를 내 손으로 거머쥐고 싶다. 누군가에게는</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7:44:14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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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나고 난 너야</title>
      <link>https://brunch.co.kr/@@ibSF/79</link>
      <description>한번쯤 다들 이런 상상해본 적 있을까?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나 미스터 노바디처럼 평행이론이 정말 존재한다면,  지난 과거의 선택을 한 지금의 나 말고 또 다른 세계에 있는 나는 다른 선택을 해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나는 이따금 지나간 순간들을 다시 떠올려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그런 상상을 자주 하는지도 모르겠</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홍시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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