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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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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미래에 찬연히 민들레로 피어날 너에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26: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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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미래에 찬연히 민들레로 피어날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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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7|기다리고 있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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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간 반드시 꽃 필 날이 오더라넌 꽃이니까 분명 예쁘게 피어날거야아직 봄이 안왔잖아,하늘 높은 가을지나 세상이 잠든 겨울지나봄이 오면 해맑게 피어나면 돼기다리고 있을게_26.10.13 하루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7h4es1Ov6Pu0RGdta4CXAlVkD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2:43:46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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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8 | 너는 이미 누군가의 꿈인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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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맘때, 차가워진 공기를 들이마시며 낙엽을 밟고 이젠 다음해가 또 가까워졌구나 실감하는 때.  나는 올해도 수능을 기다리고 있다.  매 해 같은 질문을 했었다.  내년의 가을은 웃으며 보낼 수 있을까?  그 질문에 올해는 조금 다른 대답을 남겨본다.  응, 물론이지.  2026년의 가을은 차갑지만 아프진 않아 불안하지만 웃을 수 있어.  무엇이 달라졌느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kZ_IZk7cxh9J_f-WVV6nCE0V9h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4:00:29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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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1|내가 살아가는 이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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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삶이라는 서사 속에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힘들때면 아주 깊게 고민해보곤 했다.  나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너무 좋았다.  나는 내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하더라도 누군가 삶의 이유를 찾게 해주고 살아갈 동력을 찾아주는게 행복했다.  그때 알았다. 나는 타고나길 베풀어야 행복한 사람이구나.  대학에 가면 제일 먼저 해</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2:00:14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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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2| 미련하다는 말에 대답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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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능을 세번째 치룬다고 말했을 때 누군가는 꿈을 위해 삼년을 바친것이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미련하고 욕심많다고 말한다.  내가 속한 분야가 세번째 바뀌었고, 학과를 바꾸느라 세번째 수능을 치룬다고 말하면 그들은 나에게 인내심이 없으며 그렇게 살다가는 무엇이든 그르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굳이 맞고 틀리다 라고 단정짓고 싶진 않다. 어느 정도</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6:55:50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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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3|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b6c/108</link>
      <description>미래에서 날 기다리고 있나요.거기서 바라본 어제는 나겠죠. 그대에게 어제는 어떤 하루였는지 궁금해요. 내가 살아가는 오늘은그대의 어제니까요. 그러니 부디,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6:56:49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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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의 양면성 - 그럼에도 믿어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b6c/106</link>
      <description>사람은 믿는 대로 세상을 바라본다.때로는 믿음이 그를 어딘가로 이끌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의 세상을 규정하기도 한다.겪어보지 않은 일을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짓는 것처럼.반대로, 남들이 안 될 거라 말하는 일을 스스로만이 굳건히 믿어준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믿는다는 것은 행동이 더해졌을 때 제곱배로 커지는 것이기 때문이다.</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9:58:54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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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6|기회는 믿는 사람에게만 보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6c/105</link>
      <description>기대 때로는 비웃음. 응원 때로는 비난.  세번째라는 자신감, 세번째라는 두려움.  아는것은 무서운걸까 아는게 약인걸까  얼마전에 사주를 봤다. 공부머리가 없는데 어떻게 해온거냐고 하셨다. 2년 내도록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대학가기 힘들었을거라고. 또 나보고 운이 좋진 않다고 했다.  저 말을 들을 당시에는 그런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알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dtbFQDtshIdIynhs7pMVpGQtzy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4:30:52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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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9| 안녕이 남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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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에서야 학교생활이 모두 정리되었다. 아직 동기들에게는 말하지 못했다 그래도 나름 7개월을 함께했는데도 고마움보다 미안함이 더 컸나보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인사가 있었는데, 지난 월요일이 마지막 등교일 줄은 몰랐어서 평소처럼 버스를 타고 집에 왔던게 아쉬웠다.  이 사진을 찾으려 스크롤을 내리는데 울컥하며 마음이 이상해졌다.. 과잠을 처음받고 찍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Zn3Rsi7tb-02-k5l3H3-YLcPX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4:27:25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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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0 | 선택의 기로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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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메일을 남기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 이젠 수업에 나갈 수가 없었다 건축학과 특성 상 과제와 프로젝트가 끊이지 않았기에 혼자 내린 결정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무엇이 옳은 결정일지는 그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옳은 선택이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fqaOceuoiteprighi6uQBeMCu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4:34:19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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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2 | 행복해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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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주간을 과제에 치여 지내느라 수능공부를 할 겨를이 없었다. 매일같이 밤을 새고, 지쳐서 잠들기를 일주일째. 처음엔 휴학을 못하게 한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서 울면서 과제했었더랬다.  두개의 일을 한번에 해내야 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두가지 일 중 하나만을 택해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왔을 때에도, 그럼에도 두가지를 모두 잘해야 했을 때에</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3:58:02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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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8 - 미래는 도망가지 않아 내가 놓기 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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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이틀 간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수능과 관련한 시간이었다면 좋았을테지만 나는 수험생이기 전에 건축학과 대학생이라서 조별과제에서 빠질 수 없었다. 학점을 챙기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 수도 없었고, 같이 하는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매우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고, 수능 전날까지도 과제에 수능을 병행하느라 바쁠 예정이다</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2:17:57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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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1 - 전환점은 여느때와 다름없던 그냥의 하루일지도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ib6c/100</link>
      <description>삼반수를 시작할 때 했던 다짐을 잊지말자.  남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게 네가 포기하면 안되는 이유야  너에겐 너의 성공만이 달려있는게 아니야.  수많은 사람들이 널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까 가자, 내가 꼭 있어야 할 곳으로 .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자. 이번만큼운 널 꼭 믿어줘. 여기까지 온 너는 생각보다도 훨씬 독하고 강한 사람이니까. 생명의 무게는</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2:50:50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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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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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할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무겁기도 하다.  언제나 뼈져리게 느낀 것은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무거운가 였기 때문에.  그래도 이번엔 내가 날 믿어줄 힘이 생겼다.  늦였지만 누구보다도 촘촘하게 준비해가고 있기에,  또 포기하는 법을 배웠기에  포기라는건 나쁜게 아니다.  때론 포기가 더 많은 걸 안겨주기도 하니까  할 수 없</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3:46:54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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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울 시간들 - 나의 스물하나를 빛내줘서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ib6c/98</link>
      <description>밤샘 작업도, 드넓은 설계실에 앉아 모형을 만들던 날들도, 크리틱도, 혼나고 좌절하던 매일매일이 생각보다 꽤 그리울 것 같다. 너무 단정짓는거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떠날 때까지 남은 시간 동안 천천히 작별인사를 남기고 싶다. 짧은 시간, 겨우 두학기.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끈끈한 유대관계 속에 존재해보고, 하고싶은 것을 표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xtgjrnCwMUxWWoUwKO8s9zXgB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4:28:11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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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생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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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디 이 마음을 오래 간직하게 하소서. 원하는 곳에 닿았을 때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많이 알게 되었을 때에도 모르는 이를 업신여기지 않게 하시고, 좋은 것을 얻었을 때 혼자 누리려 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사람들을 기억하고, 처음 이 길을 선택했던 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고 힘든</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4:04:39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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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9 - 긴 말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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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6c%2Fimage%2F_Ik77Uh4MGpFFyJfYyNZ1tjMM7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5:56:02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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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연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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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중을 부유하는 먼지 우주를 떠다니는.  샛별 하나 반짝일 때 반짝 보였다가 사라지곤 하는.  보이지 않아도 실은 떠다니고 있는지도 몰라  하늘이 실은 우주인 것처럼 나도 실은 먼지였을까  연연할 필요가 없었다  가끔은 무언가에 안주하고 살아가는 것과 마음이 끌리는 도전을 하는데에 있어 엄청난 갈등을 감내해야했다.  어른의 선택의 무게란  실로 엄청났으며</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2:44:59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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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71 - 사명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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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대 원서 6장. 현역 때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진 않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3번째임에도 원서를 쓰는 것은 여전히 어렵더라 삼수생인 탓에 학교장 추천 전형이 대부분인 서울에 있는 학교는 아무곳도 쓰지 못했고, 지역인재로 쓸 수 있는 제일 높은 학교에 이미 다니고 있었다.... 그리하여 다른 학과는 쓰지 못하고 의대만 6장을 쓰게 된 것이었다.</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6:39:27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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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74 - 언젠간 빛날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ib6c/93</link>
      <description>지침은 나쁜게 아니라고,  단지 잠시 주윌 둘러보라는 세상의 인사라고.  지침이 너의 창을 두들기면  잠시 창문을 열어 오늘의 하늘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봐줘  그리고선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나면 되잖아 봐,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어 생각보다 괜찮지?  잘하고 있어 언젠간 빛날거니까</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8:45:06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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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78 - 아무일도 없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title>
      <link>https://brunch.co.kr/@@ib6c/92</link>
      <description>잃고 나서야 깨달았다. 내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세상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홀로서기를 배우는 걸까.. 나 할 수 있을까</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12:43:40 GMT</pubDate>
      <author>하루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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