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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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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을 씁니다. 함께 나누는 따스한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4:27: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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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을 씁니다. 함께 나누는 따스한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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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갓집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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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외갓집&amp;quot; 하면 포근함이 느껴지는 건 나만 느끼는 것일까?  내 어릴 적 외갓집은 지방 소도시에 있었고 문밖을 나서면 넓은 밭이 펼쳐 있어 거기에는 대파, 배추, 상추, 고추, 오이 등 각종 채소가 가득 심어져 있던 기억이 난다. 문을 열고 집 마당으로 들어가면 외할아버지가 직접 설계해서 지으셨다는 나름 큰 단층집과 널찍한 앞마당 그리고 대문 바로 옆에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GOL5KIJRjoN_LxkQgk9jXvhrX7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22:00:06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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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이 없다 - 일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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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한 주가 많이 힘들었나 보다.  수요일 오후부터 눈이 침침하더니 결국 금요일엔 눈이 시리고 잇몸이 부어 씹기가 불편하고 토요일이 되니 목뒤와 어깨가 딱딱 해져서 목을 가누기가 어렵다. 내가 스트레스에 예상외로 많이 예민하다는 것이, 예전에는 '그런 것 같다'는 막연한 무형의 느낌이었다면 이젠 '몸이 과하게 표현한다'는 유형의 실체가 되었다.  출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7Www8UbNUI8fKwwKe-WbdJ3um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2:00:07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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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보문고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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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5월 4일은 주말에 이어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로 이어지는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일요일이었다. 토요일은 비도 간간이 오면서 하루 온종일 흐린 날이었지만, 일요일은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여 오랜만에 찾아온 청명한 봄날, 올해 들어 가장 날씨가 좋았던 하루였다.  이른 아침 서점으로 걸어가는 길은 행복하고 설레는 그런 경험이다. 다양한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Butvrts7gPmuaEZGqvn5xVlEg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22:02:54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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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읽고 매일 쓰는 사람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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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문장은 내가 아주 어릴 적부터 줄곧 스스로 자주 물어왔던 질문이다. 하지만, 50이 한참 넘은 지금도 난 내가 도대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어 하는지 그 정답을 찾지는 못했다. 다만,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아마도 난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추정 또는 일종의 자기 최면이 있을 뿐이다.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a86ryY1UtbJVX3UMfxpaZAb74O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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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검진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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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처음 받아본 게 아마 1995년이었을 테니 벌써 이것도 30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한 해도 안 빠지고 매년 검진을 받았는데 젊은 시절의 결과물은 거의 백지로 별 내용이 없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한 줄씩 코멘트가 따라붙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읽을거리가 너무 다채로워졌다. 나는 줄곧 해외 주재를 했기에, 매년 10월 거래선 방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w21qqqu5QBCcVzVnintTie_kuu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2:00:19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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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꼰대이어야 할까 - 꼰대 or 노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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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남에게 강요를 한다면 그는 '꼰대'가 된다.  일을 하다 보면 이상한 방향으로 일을 몰아가는 목소리 큰 사람이 꼭 있다. 그는 관계 부서일 수도 있고 부하 직원일 수도 있으며 상사일 수도 있다.&amp;nbsp;그들이 뭔가 꼰대 짓을 할 때마다 난 속으로 갈등을 느낀다. '이걸 굳이 이의를 제기하고 알아듣게 설득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bFqgMTtbIByNDLpsuHS2QV6-8Q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2:00:21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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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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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를 오랜만에 다시 만난 건 삼십 대 초 바로 이 무렵이었다.&amp;nbsp;그 사이 참 많은 기회와 선택 그리고 변화가 있었고 그 순간순간은 길었지만 지나고 보니 언제 그렇게 다 흘러가버렸는지... 어딘가에 적어라도 두지 않으면 그 소중한 기억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잊어버릴 것만 같아 아쉬워진다. 요즘 나는 매일 그녀의 손을 잡고 우리에게 불어오는 세월이라는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i2bUf1OoTU4rswDmVJk4LSm2O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3:21:45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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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예찬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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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를 즐겨 한 지 20년도 더 지났다.  2000년대 초반 유럽에 주재를 나가면서 마시게 되었던 에스프레소가 그 시작점이었던 것 같다. 당시 남부 유럽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를 주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를 원한다면 아메리카노라고 얘기를 꼭 해줘야만 했다. 하지만 그렇게 주문을 해도 통상 우리가 마시는 것처럼 그런 많은 양의 커피는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PQDEdVmz-Nbwq27dhZHv7DSG_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2:43:24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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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리를 찾는다는 것 - 새로운 것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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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 달쯤 됐을까. 아끼는 신발의 밑창이 심하게 닳아, 깔창을 알아보자는 아내의 제안에 가까운 백화점 매장을 찾았다.&amp;nbsp;하지만, 매장 직원이 체크해 보더니 이 신발은 일체형으로만 팔기 때문에 깔창을 따로 팔지는 않는다는 거다.&amp;nbsp;하는 수 없이 버려야 하나 하다가 옆에 있는 다른 브랜드의 깔창이 눈에 들어와, 브랜드는 다르지만 착용감이 비슷하니 괜찮을 것 같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4%2Fimage%2FnaqW9uXmU_Y6TAtkZ5hdL_IbO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7:26:51 GMT</pubDate>
      <author>루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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