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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첼로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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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문화 프로젝트 디렉터이자 첼리스트. 중동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에서 예술과 교육을 잇는 새로운 기획의 서사를 써 내려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12: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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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문화 프로젝트 디렉터이자 첼리스트. 중동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에서 예술과 교육을 잇는 새로운 기획의 서사를 써 내려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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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입은 마음 밭에 음악을 심다 - 생존을 넘어 생각의 지도를 넓히는 아이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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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0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 혁명 물결은 중동 전역을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습니다. 그 여파로 시리아 내전이 발발했고, 살던 고향을 등진 수많은 난민들이 인접한 튀르키예와 레바논, 요르단 등지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바논에 수많은 난민이 유입된 것도 그 이유이지요. 지중해의 화약고라 불리는 레바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glE8xSDx24V8Y0mpRsqIvfIK9o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3:02:05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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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중해의 화약고, 레바논에 입성하다. - 다시 제로부터 시작하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iWs9/12</link>
      <description>'레바논' 하면 여러분에게 떠오르는 첫 단어는 무엇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일 테고, 또 누군가에게는 분쟁과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중동의 화약고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시, 제게 레바논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했습니다. 튀르키예를 떠나 다음 여정을 선택해야 했을 때, 우리 앞에는 몇 갈래의 길이 있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R_Uhjujr0QpudLxQGQqno2sPS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3:54:06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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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리아 국경과 짐가방 - 10일의 시간, 그리고 국경을 넘던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iWs9/11</link>
      <description>남편의 일로 동네의 시선이 싸늘해진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비자 갱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여권과 서류를 챙겨 비자 신청에 나섰지만, 결과는 믿기 힘들게도 '전체 거절'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튀르키예에서 비자를 받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주변에서는 보통 1년에서 2년씩 갱신을 받곤 했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거절 통보를 받은 우리는 곧바로 상급 담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iqsu15RAZsj1DOVqt534OwIo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5:00:34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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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자리 - 싸늘해진 시선, 다가오는 도미노</title>
      <link>https://brunch.co.kr/@@iWs9/10</link>
      <description>평화롭던 일상에 작은 균열이 생긴 것은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막내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서럽게 호소했습니다.&amp;quot;어머니, 아이들이 자꾸 공을 빼앗다가 내가 넘어졌는데 내 신발을 서로 던지고 놀았어요.&amp;quot; 그동안 우리는 아이들의 짓궂은 행동도 낯선 땅에서 겪는 성장통이겠거니 넘겼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넘어져 신발까지 벗겨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0k3XEpLbgGpD7bdc37PnFb9pw8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3:00:12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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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가고 싶었던 소녀 - 환상과 현실 사이, 무너진 마음의 경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Ws9/9</link>
      <description>튀르키예의 대중교통은 뭐랄까요, 어떤 면에서 참 편했습니다. 정해진 정류장이 아니어도 길가에서 손을 들면 차가 섰고,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릴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봉고차 형태의 돌무쉬(Dolmuş)를 타고 아다나 곳곳을 다니며 낯선 땅들을 누볐고, 수많은 난민의 삶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집 주변을 오갈 때마다 동네 아이들은 신기한 눈으로 우리를 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MNQ8tIWAw8tO0wvun8JDXs2c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2:20:28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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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의 이방인 - 경계의 벽을 넘고 냇물가를 따라</title>
      <link>https://brunch.co.kr/@@iWs9/8</link>
      <description>지금도 눈을 감으면, 아다나의 집 앞 냇물을 따라 걷던 풍경이 아련하게 밀려옵니다. 해외여행과는 달리, 온 가족이 낯선 땅에 정착해 삶의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일은 더 큰 설렘과 긴장을 동반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그런 법이겠지요. 우리가 자리 잡은 곳은 튀르키예에서 네 번째로 크고 오래된 도시, 아다나였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역사적 흐름 속에 놓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UUZmnKC8orsmwtkp_nBVohb5h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0:48:08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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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어지는 마음과 결단 - 이집트를 향한 열정, 그리고 예상치 못한 선회</title>
      <link>https://brunch.co.kr/@@iWs9/7</link>
      <description>이집트, 그곳에서의  스릴 있는 수차례 경험들은 제 안의 무언가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나 여행으로 매듭지어질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집트를 총 네 차례 방문하는 동안, 저는 그 땅과 사람들에게 깊이 매료되어 있었고, 언젠가 그곳으로 완전히 건너가 삶을 나누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 막연했던 열정은 단순한 동정</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6:16:07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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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초대받지 못한 환대 - 한 여름 밤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iWs9/4</link>
      <description>&amp;quot;이집트의 겨울을 보았으니, 그곳의 여름은 또 어떤 모습일까.&amp;quot; 그리움과 호기심을 남긴 채 이집트에서 돌아왔던 저는, 나와의 약속대로 뜨거운 여름날 다시 그  땅을 밟았습니다. 카이로의  열기와 모래바람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수도를 조금 벗어나  관광지가 아닌 지방 마을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카이로의 시끌벅적한 에너지와 달리 도착한 지방의 마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gW7F9TqEfK_IGUdueZKs_PRuVS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6:17:55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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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의 이집트 탐험 - 책 속의 지식을 넘어, 삶의 진짜 경험으로 향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Ws9/3</link>
      <description>대학 시절, 동료 친구들이 연습실에서 악기를 연습할 때 저는 도서관 구석에 파고들곤 했습니다. 음악교육을 전공한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간의 뇌가 얼마나 놀라운 잠재력을 품고 있는지, 뇌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 뇌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인간의 삶이 얼마나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에 그 당시 깊이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 호기심과 열정은 자연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yqooBBC2fb6k_pudDkau35WvZn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2:47:27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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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화 프롤로그 - 파리는 계획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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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에 온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갑니다.그런데도 레바논의 소식은 여전히 제 곁에 있었습니다. 뉴스 화면 속 폭격 장면과 현지인들의 슬픈 모습들은 단지 뉴스 속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안전한 곳에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질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은 계속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s9%2Fimage%2FX3rmCfVYNilvKmKB80J7U_t9g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5:19:09 GMT</pubDate>
      <author>첼로지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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