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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탱볼</title>
    <link>https://brunch.co.kr/@@iRfE</link>
    <description>도시와 지역 계획에 대해 늦도록 공부했고, 글쓰고 기획하고 파는 일을 했으며, 먹고 자고 움직이는 데 열심인 생활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09:5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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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와 지역 계획에 대해 늦도록 공부했고, 글쓰고 기획하고 파는 일을 했으며, 먹고 자고 움직이는 데 열심인 생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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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내버스를 타고 도심으로 - 이탈리아 볼로냐 생활 보고서 ⑤</title>
      <link>https://brunch.co.kr/@@iRfE/5</link>
      <description>&amp;ldquo;야, 너&amp;nbsp;○○○&amp;nbsp;아니냐?&amp;rdquo;  아침마다 전쟁이었다. 이걸 놓치면 지각이기도 했지만, 다음 버스도 만차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올라타야 했다. 게다가 &amp;lsquo;다른 애들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잘해야 된다&amp;rsquo;는 얘기가 늘 귓전에 멤 돌고 있었기 때문에 악착스레 다른 애를 밀쳐내다가 친구인 걸 발견하면 서로 뻘쭘해지곤 했다. 그나마 92번 종점이 우리 집 옆이라 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fE%2Fimage%2FXRT1JGtxj5_ccJR6saUSO2wTC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탱탱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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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장 너머의 우리 집 - 이탈리아 볼로냐 생활 보고서 ④</title>
      <link>https://brunch.co.kr/@@iRfE/4</link>
      <description>잠이 덜 깬 눈을 비비고 넓은 창을 내다보면, 멀리 있던 바다가 거실로 들어왔다. 한없이 열려 있던 하늘은 이미 햇볕으로 가득 차 있고, 그 아래로 커다란 배들이 점점이 박혀 둥둥 떠 있었다. &amp;lsquo;밥 먹자&amp;rsquo;는 부름이 들려올 때까지 그냥 그렇게 베란다 난간을 붙들고 서 있었더랬다. 서울로의 이사는 어느 날 갑자기 이뤄졌다. 창문을 열어도, 대문을 열어도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fE%2Fimage%2Fs59RzQghDEbOXW0Cc2bnM_tT1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7:00:08 GMT</pubDate>
      <author>탱탱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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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이 내려야 보이는 것들 - 이탈리아 볼로냐 생활 보고서 ③</title>
      <link>https://brunch.co.kr/@@iRfE/3</link>
      <description>&amp;lsquo;유럽은 타 죽는다는데 괜찮겠냐&amp;rsquo;는 말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왔는데, 덥긴 덥다. 요즘 서유럽 날씨는 알려진 대로 한낮 기온 40&amp;deg;C를 오르락내리락한다. 오랫동안 비어 있던 집에는 에어컨 없이 오래된 선풍기만 덜그럭거리며 돌아가는데, 그나마 웃통 벗고 대리석 바닥에 누워 이리저리 뒹굴 거리는 게 유일한 피서법이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몇 십 년 묵은 살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fE%2Fimage%2FqqBUabjJMVsF3aIege8Tr7RIn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탱탱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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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운동을 만들어내는가? - 이탈리아 볼로냐 생활 보고서 ②</title>
      <link>https://brunch.co.kr/@@iRfE/2</link>
      <description>달리기 삼일 째, 카부라(Ca&amp;rsquo; Bura) 호숫가를 여섯 바퀴 내리 달렸다. 경포호 한 바퀴와 맞먹는 거리다. 대개의 운동이 그렇듯, 몸이 무거워지면 그다음부터는 뇌의 역할이 커진다. 움직임이 집중되는 신체 부위에 &amp;lsquo;집중력&amp;rsquo;을 모아 운동 신호를 계속 보낸다. 그 마저도 불통이 되면 주된 움직임을 뒷받침해 주는 다른 신체 부위로 타깃을 옮겨 움직임을 종용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fE%2Fimage%2FokSh-qccaE40xfPODuczD-NPH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탱탱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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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죽을 거면 혼자 죽지, 왜 애들까지 끌고 가냐고!&amp;quot; - 이탈리아 볼로냐 생활 보고서 ①</title>
      <link>https://brunch.co.kr/@@iRfE/1</link>
      <description>양양까지 가는 길,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천둥, 번개 속 폭우가 쏟아졌다. 와이퍼는 미친 듯이 제 할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게 다였다. K에게도, 애들에게도 괜찮다고 다독였지만 사실은 나도 불안했다. 죽을 거면 혼자 죽지, 왜 애들까지 끌고 가냐며 소리치는 전화기 너머 K의 불안은 전염성을 띠고 차 안 공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 비행이 취소될 정도로 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fE%2Fimage%2FKjzmmmXgKF-n4V02vpLN8x-XJ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7:51:03 GMT</pubDate>
      <author>탱탱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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