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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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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꼴찌도 1등도 없는 우리의 찐 마음을 기록합니다. &amp;quot;가시를 품은 채로도, 우리는 별이 될 수 있어.&amp;quot; 『가시가 별이 된 자리』 저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0:35: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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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꼴찌도 1등도 없는 우리의 찐 마음을 기록합니다. &amp;quot;가시를 품은 채로도, 우리는 별이 될 수 있어.&amp;quot; 『가시가 별이 된 자리』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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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캉이 어디 있지? - 꼬리가 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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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부캉이  설마 했는데, 정말 있었다.  수면 아래로 검푸른 그림자 하나가 미끄러지듯 지나가고, 그 끝에서 꼬리가 살랑, 지느러미가 쓱 물 위를 갈랐다.  &amp;quot;저기다!&amp;quot;  누군가의 외침에 사람들이 우르르르르 그쪽으로 몰려간다. 그런데 부캉이는 벌써 반대편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시 우르르르르. 이쪽으로, 저쪽으로.  가만히 보니 웃음이 났다.  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ulSK19ad1xwMRhvvNMkHQZylPK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57:30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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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캉이 만나러 가는 길 - 상어 부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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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연동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길,  오늘따라 창밖 풍경이 자꾸 바다 쪽으로 기운다.3.5미터짜리 상어 한 마리를 보러 간다고 하면 누군가는 웃겠지. 그런데 나는 지금, 오래전 소풍 전날 밤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물대포가 다가오면 깊이 잠수하고,  그물이 밀어 오면 슬쩍 방향을 트는 녀석.바다까지 고작 백 미터를 남겨두고도   &amp;quot;아직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wqVkdz1xlZt46x61X1I-bH4fC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8:03:57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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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누구에게나 작가의 자리가 있다 - 글쓰기는 재능이기 전에 약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55</link>
      <description>밤 열한 시,식탁 한쪽에 노트북을 연다.식구들이 잠든 집에서 불이 켜진 곳은 이 자리 하나다. 이 연재의 대부분은 여기서 쓰였다.마지막 원고를 저장하고 나니 이 자리에서 보낸 밤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연재를 시작하던 나와 지금의 나는 조금 다르다.글쓰기 근육이 자라 전보다 단단해졌다.첫 책을 내던 그때의 나에게 한마디 건넬 수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oONMF63i3S92JS6l7l6KT9SA71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0:57:58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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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작가의 자리가 있다 - 책쓰기는 나의 두통 치료제였고, 불면 치료제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49</link>
      <description>밤 열한 시, 식탁 한쪽에 노트북을 연다.  식구들이 잠든 집에서 불이 켜진 곳은 이 자리 하나다.  이 연재의 대부분은 여기서 쓰였다.마지막 원고를 저장하고 나니, 이 자리에서 보낸 밤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연재를 시작하던 나와 지금의 나는 조금 다르다. 글쓰기 근육이 자라, 전보다 단단해졌다. 첫 책을 내던 그때의 나에게 한마디를 건넬 수 있다면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DsXXcIxXOcdl7trOwmz1HRxYOD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3:57:07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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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는 늦은 나이란 없다 - 특별화.쉰에 시작하는 셔플댄스 학생 김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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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화원 연습실 한쪽 벽은 통거울이다.올해 나는 그 거울 앞에 교직원들과 나란히 섰다.  셔플댄스를 처음 배우는 날이었다.첫 스텝은 런닝맨이었다. 제자리에서 달리듯 한 발을 들고, 디딤발을 뒤로 미끄러뜨리는 동작이다. 말로 들으면 쉽다. 강사의 발은 바닥 위를 가볍게 미끄러졌다.내 발은 바닥에 붙어 있었다.한 발을 들면 다른 발이 따라오지 않았다. 미끄러져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WgZW6khUTXRYZTEZjXPXlCy2x6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0:01:36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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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관이 있다면, 시리즈가 된다 - 3부. 당신은 알고 시작하세요_작가 김봄날의 시리즈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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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시가 별이 된 자리』를 다 쓰고 나서도,   그 세계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   별가시를 오래 바라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가시는 별가시에게만 있는 게 아닐 텐데.'     누군가는 기다림 때문에 아프고,  누군가는 그리움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오래된 가시를 품고 산다.  그때 알았다.   이 이야기는 한 권으로 끝나지 않겠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K69tCiESo6DJH7bTJYfuBLy4m4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0:00:06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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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0 번째 팔로워를 소개합니다  - 써니컴즈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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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brunch.co.kr/@sunnycomms  300번째 팔로워를 소개합니다 _써니컴즈님_  200번째는 내가 놓쳤다.  알림이 쌓이는 줄도 모르고 원고에 파묻혀 지내던 어느 날, 숫자는 이미 200을 훌쩍 넘어 있었다. 누가 그 자리에 와 주었는지 끝내 알 수 없었다. 축하할 기회는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놓치고 싶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H35aV4L26L67NohG2-7vSt7Yx4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2:16:13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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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순위가 어디 있습니까? - 저마다의 빛깔로_김봄날의 교육철학</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52</link>
      <description>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순위가 어디 있습니까?  &amp;quot;이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뭡니까?&amp;quot; 오래전 유럽을 찾은 한 교육자가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질문이다.   그는 1위, 2위, 3위가 차례로 나올 거라 생각했다.돌아온 대답은 짧았다.  &amp;quot;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순위가 어디 있습니까?&amp;quot;  연수에서 이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LYwJnJBeTi7f9XWE9Fud7pT4xZ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2:45:45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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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을 내기 전에 알았더라면』을 찾아와 주신 분들께 -  책&amp;middot;글쓰기 분야 3위</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51</link>
      <description>『첫 책을 내기 전에 알았더라면』을 찾아와 주신 분들께오늘 아침, 이 브런치북이 책&amp;middot;글쓰기 분야 3위에 올랐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이 많아, 이 책이 어떤 이야기인지 먼저 소개합니다.이 브런치북은 이런 이야기입니다저는 26년째 학교에 있는 교사이자, 두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작가입니다.첫 책 『우리의 성장을 끌어당기는 비밀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DvHVPIB1NcptpM1afRM_2ffUQ2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2:01:32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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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에 누워 있던 날들에게 - 브런치 분야. 에세이, 책&amp;middot;글쓰기. 3위라니</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50</link>
      <description>바닥에 누워 있던 날들에게아침이었다.아직 식지 않은 커피 옆에서, 별생각 없이 브런치를 열었다.에세이, 책&amp;middot;글쓰기.그 세 번째 자리에 내 글이 앉아 있었다.『첫 책을 내기 전에 알았더라면』. 손끝이 조금 떨렸다.누가 볼까 싶어 괜히 화면을 엎었다가,다시 조심스레 뒤집어 보았다.그대로였다.통계를 열자 작은 그래프 하나가 나를 기다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cgQPUmVRNxpcjtmNu2fLOxZwGnk" width="235"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0:05:21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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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이야기가 여러 모양으로 자란다 - 3부.&amp;nbsp;당신은 알고 시작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45</link>
      <description>별가시는 처음에 원고 속의 글자였다  병실의 아줌마가 그려 준 나무 밑동의 고슴도치, 문장 몇 줄로 존재하던 아이. 그 별가시가 지금은 그림책 속을 걷고, 스티커가 되어 수첩에 붙고, 이모티콘이 되어 내 대화창에 앉아 있다. 이야기는 한 번 쓰고 끝나는 게 아니었다. 모양을 바꾸며 자랐다.   원고 속 한 장면이 그림책이 되기까지  『가시가 별이 된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wNxq-QlVqFbiD1iMguXpg2wxC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0:00:03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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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나는 몸치입니다 - 몸치가 &amp;quot;광클&amp;quot;로 15명 안에 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46</link>
      <description>나는 몸치다.   이건 겸손이 아니라 사실이다.음악이 나오면 남들은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는데, 나는 박자를 머리로 세느라 바쁘다. 하나, 둘, 셋, 넷. 세다 보면 이미 음악은 저만치 가 있다. 그래서 나는 춤추는 자리에서 늘 한 발 물러서 있었다.  손뼉 치는 쪽, 구경하는 쪽, 응원하는 쪽.  몸치로 사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움직여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5JhOvI4SiaDa2K91BXC0GFgcMs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1:52:32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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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천사를 부탁한다는 것 - 3부. 당신은 알고 시작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32</link>
      <description>놓쳐 버린 타이밍  첫 책에는 추천사가 없다.&amp;nbsp;써야 하는지도 몰랐고,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amp;nbsp;부탁드리고 싶은 얼굴이 몇 떠올랐는데도 말이다. 추천사는 보통 원고가 완성된 파일로 나왔을 때,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부탁한다. 출간 한 달쯤 전이다. 이 '때'를 알려 준 사람은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의 작가였다. 블로그를 막 시작하던 시절, 망설이던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7hvoQYlPGhePimrxS8tTvB_kH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6:26:45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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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온 미래 앞에서 - 무엇을 위해 쓰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44</link>
      <description>AI와 교육에 관한 강의였다.    첫 질문에서 손이 멈췄다. &amp;quot;선생님들은 AI를 무엇을 위해 쓰실 겁니까?&amp;quot; 누군가는 평가를 맡기겠다고 하고, 누군가는 수업 안을 짜는 데 쓰겠다고 한다. 예전엔 몇 날 며칠 붙들고 있던 레슨 플랜이 이제 오 분이면 나온다. 행정 문서를 줄이는 데 쓰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아이들과 마주 앉아 생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S5LFDQRpw8sf-kQYSxYdIp8Wdd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0:00:03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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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보는 작가의 몫이다 - 3부. 당신은 알고 시작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31</link>
      <description>숫자가 알려 준 것       책이 서점에 나오고 얼마 뒤, 판매 부수를 전해 들었다. 숫자를 하나씩 따져 보다가 알게 되었다. 내 지인들이 사 준 책을 빼고 나면, 더 팔린 책은 몇 권 되지 않았다. 그제야 보였다. 출판사의 홍보는 나를 모르는 수많은 사람에게 가는 홍보였다. 반면 내가 하는 홍보는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내 책을 알리는 일이었다. 나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wLDeBey17MaCindno2x4SY3FeX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0:00:04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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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룡포 느린 우체통 앞에서( 26.10.3. 토). - 6개월 뒤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42</link>
      <description>봄날의 나에게안녕, 봄날아. 2027년 4월, 정말 봄이 왔구나.지금 너는 『가시가 별이 된 자리』 초판이 모두 팔려2쇄를 찍는 소식을 듣고 있겠지.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 영어 번역 원고를 들여다보며,아마존에 올릴 도서 소개글 한 줄 한 줄을 고민하고 있을 거야.&amp;quot;이 이야기를 처음 만나는 세계의 독자에게어떤 첫 문장을 건네야 할까?&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bRJoTPS5vYnMG4OukXgvO43vS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7:16:35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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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네 갈래 길 앞에서, 나는 원고마다 다른 길을  - 2부. 알고도 넘어지며 걸은 두 번째 책</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28</link>
      <description>책을 쓰기 전에는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좋은 이야기를 쓰면 출판사가 알아서 책으로 만들어 주는 줄 알았다.  막상 책을 내려고 하니 눈앞에 여러 갈래 길이 나타났다. 기획출판, 준기획, 자비출판, 그리고 자가출판. 처음에는 이름부터 헷갈렸다. 무엇이 다른지, 어디까지 내가 책임져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V7II8yIEc9YIufKuL7PjAHsVR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20:00:06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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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 - AI는 내 경험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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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는 글을 쓴다.그림도 그린다.이야기도 만든다.처음에는 조금 놀랐다.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한 장면을 설명하면 그림이 나왔다.어떤 분위기의 문장을 원하는지 말하면 문장이 만들어졌다.막혀 있던 이야기에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예전 같으면 며칠씩 고민했을 일을AI는 몇 분 만에 보여주기도 했다.그러다 문득 궁금해졌다.그렇다면 작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lB2pGPaQxBsSRHEXGtZInmzb8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6:00:02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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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작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20</link>
      <description>그래서 작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 번 실패한 고슴도치 그림 끝에 나무 밑동을 그렸던 그날 이후로, 나는 이 질문을 계속 붙잡고 있다. AI가 무엇이든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시대에, 그렇다면 작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은 의외로 그날 병실에 이미 있었다.  첫째, 작가는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amp;quot;고슴도치 그려줘&amp;quot;라고 했을 때, 그건 질</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4:16:14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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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가장 아픈 거절은 침묵이었다 - 2부. 알고도 넘어지며 걸은 두 번째 책</title>
      <link>https://brunch.co.kr/@@iR53/127</link>
      <description>어느 날 출판사에서 답장이 왔다. 메일을 여는 손이 떨렸다.  좋은 글이라고 했다. 독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글이라고. 그리고 마지막 줄에서 정중하게 거절했다.  또 다른 출판사에서 답장이 왔다. 이번에는 길었다. 이야기에 담긴 메시지와 확장성을 하나하나 짚어 주었고, 버텨 내기 바쁜 지금의 사람들에게 가닿을 이야기라고 했다. 거절의 이유는 원고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53%2Fimage%2FRsmh00uO4qYAz8xinYIubwnaS7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20:00:03 GMT</pubDate>
      <author>김봄날</author>
      <guid>https://brunch.co.kr/@@iR53/1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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