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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섭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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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간 순간을 오래 기억해 섭섭한 게 참 많습니다. 기억을 한 줄씩 적어 시원섭섭하게 흘려보냅니다. 독립출판사 낮은기록을 운영하며 일상의 감정과 흔적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나눕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2:1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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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순간을 오래 기억해 섭섭한 게 참 많습니다. 기억을 한 줄씩 적어 시원섭섭하게 흘려보냅니다. 독립출판사 낮은기록을 운영하며 일상의 감정과 흔적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나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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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고만 쓰면 책이 된다니 - POD가 보여 준 작은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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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고만 있으면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 적힌 문장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책을 내려면 먼저 출판사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고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고, 수많은 투고작 가운데 누군가 내 글을 골라 주어야 비로소 책이 되는 줄 알았다.  아직 시를 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내가 출판사에 원고를 보낸다는 것은 지나치게 먼 이야기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t8%2Fimage%2F-lC2AtXoM8NxuNZJzrEyZPAnb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3:59:06 GMT</pubDate>
      <author>섭섭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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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어떤 시를 쓸 건데 - 설계된 시 짓기</title>
      <link>https://brunch.co.kr/@@iQt8/9</link>
      <description>시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출근길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메모장을 열자 곧바로 다음 질문에 막혔다.  그래서 어떤 시를 쓸 건데?  빈 화면 위에서 커서만 깜빡였다.  쓰고 싶다는 마음과 쓸 말이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다.  나는 시의 주제란 즉흥적으로 떠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장면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갑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t8%2Fimage%2FkrISi_uWZj5CK2eqtJAAci1Fh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5:54:39 GMT</pubDate>
      <author>섭섭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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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기록이 정말 생겼습니다 - 이름으로 시작한 출판사가 조금씩 모습을 갖추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iQt8/8</link>
      <description>처음 &amp;lsquo;낮은기록&amp;rsquo;이라는 이름을 정했을 때만 해도, 그것은 컴퓨터 안에 있는 글자 몇 개에 가까웠습니다.  책 한 권을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출판사 이름을 고민했고, 여러 이름을 적었다 지운 끝에 낮은기록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름을 정하고 나니 얼굴이 필요했습니다.  낮은기록이라는 글자를 이리저리 옮겨 보고, 선의 굵기와 간격을 바꾸고, 한글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t8%2Fimage%2FsBDaqTW7QySydhsrCCQ1qptFI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15:53:13 GMT</pubDate>
      <author>섭섭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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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쓰기로 마음먹다 - 그것도 평생을 이과 두뇌로 살아온 내가</title>
      <link>https://brunch.co.kr/@@iQt8/7</link>
      <description>&amp;ldquo;나도 시 써 볼래.&amp;rdquo;  카페 맞은편에서 H가 쓰고 있던 시를 읽다가 불쑥 말했다.  &amp;ldquo;우리 10분 동안 같은 주제로 한 편씩 써 보는 거 어때?&amp;rdquo;  말하고 나서도 조금 이상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를 왜 읽는지조차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먼저 시를 써 보자고 말하다니.  시라는 건 난해한 글이라고 생각했다.  옛사람들이 읊던 시조만을 이야기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t8%2Fimage%2FxlSypaMfc_zz2nybhZuqBKr5a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15:23:02 GMT</pubDate>
      <author>섭섭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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