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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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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들을 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1 Oct 2026 23:04: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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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들을 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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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7 -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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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모두 각자 고유의 색이 있듯이 모든 것에는 빛에 반사가 되어 보이는 색들이 있다 이런 색깔들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 색깔을 비난한다 그 비난받은 색깔은 점차 빛을 잃어 저 먼 구덩이로 빠져 검은색이 되어 그 무엇에 빛도 그 어떠한 색도 섞여도 검은색이 되어버리는 오로지 없어져야  다시 할 수 있는 검은색이 된다</description>
      <pubDate>Wed, 21 Oct 2026 12:56:52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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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와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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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신이 맴돌고 형형 색깔 알록달록 세상에서 아주 어지럽고 예쁘다 하면 예쁜 무지개가 내 눈앞에 맴돌고 그런 무지개를 타고 어딘가 알 수 없는 왕국으로 가 그 무엇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꿈을 찾는다 이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그 누구도 찾지 않는 길이지만 나만 이 길을 택하겠다</description>
      <pubDate>Wed, 21 Oct 2026 12:49:24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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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6 - 잊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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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웃고 떠들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갈 때 나는 우리의 단점을 보고 블랙홀을 잊혔으면 좋겠다 나의 바람이 나의 설렘이 나의 기대가 모든 것이 되기를 소망하며 웃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보내고 안 좋은 기억만 가진 체 우리를 떠나보내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아직 떨어지지 않았지만  떨어진다는 것이 존재만으로 우리를 떨어트린다</description>
      <pubDate>Sat, 17 Oct 2026 14:10:01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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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5 - 너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iQLi/33</link>
      <description>너와 나의 사이는 우주와 은하계만큼 에 거리 너와 나의 사이는 가까워질수록 멀어지는 거리 너를 사랑할수록 나의 마음은 커지고 널 좋아할수록 나의 그리움도 커진다 나의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게  우주를 지켜줄 네가 필요하고 너를 필요하는 나는 우주보다 큰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사이는 흔들거리는 시소니깐</description>
      <pubDate>Sat, 17 Oct 2026 14:07:20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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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4 - 살점</title>
      <link>https://brunch.co.kr/@@iQLi/32</link>
      <description>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살점들이 붙는다 멋진 것들 위주로 못난 것들이 붙는다 왜 그러는 것일까 우리는 그런 중심이 없기에 무너지고 따라가고 선동하며 삶을 사는 것일까 우리는 언제까지 살점처럼 살 것인가 살들이 붙고 붙어 몸이 되지만 우리는 그럴 순 없다 왜냐면 다 다른 살점이기에</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6:50:07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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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3 - 바닷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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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깨끗하기에 투명하고 더럽기에 반사되었다 그러던 당신은 더럽기에 나를 비추었던 것인가 더러웠던 넌 너 자신을 몰랐네</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6:43:52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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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 12 - 코미디</title>
      <link>https://brunch.co.kr/@@iQLi/30</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단순히 책을 넘기는 것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의미 없이 흘러가는 데로 스크롤을 돌리지만 그 코미디 속에는 그 무언가의 뜻이 담겨 있지 않을까 아님 그것을 시작하는 것이 다한 계기가 그 눈에 보이지 않을까  우리의 코미디 우리의 재미 우리의 웃음을 위한 그들은 얼마나 희생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의 관심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었</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4:55:24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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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파랑새 11 - 눈동자</title>
      <link>https://brunch.co.kr/@@iQLi/29</link>
      <description>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눈동자가 무섭다 그런 눈동자들이 나를 쳐다본다니 부끄럽다 그런 눈동자들이 나를 무슨 생각 을로 보는지 궁금하다 그런 눈동자들이 나를 보아서 속이 메스껍다 나의 힘은 눈동자 속으로 시들시들 들어간다 나의 눈동자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힘이 없다 그런 눈동자들을 피해 저 바다로  그런 눈동자들을 피해 저 산으로 하루를 열심히 못 산 나는 저</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1:09:13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QLi/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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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진심에 대하여 - 거짓과 진심</title>
      <link>https://brunch.co.kr/@@iQLi/2</link>
      <description>0우리가 사랑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사랑했던 이유는 백만 가지였지. 아니 어쩌면 그이 상일수도 있었네.  근데 고작 단 하가지의 실수 계속되는 반복들이 우리를 지치게 했네 너와 우리의 사이 그 사이는 멀기도 했고 가깝기도 했지 우리는 수천번에 거짓말들을 진실처럼 말하기도 했겠지 난 정말로 널 좋아한 걸까? 아님 외로움에 눈이 멀어 그런 걸까 아니면</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6:37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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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title>
      <link>https://brunch.co.kr/@@iQLi/5</link>
      <description>더 잘해줄걸 더 따뜻할걸 더 착해질걸 더 사랑할걸 더 표현할걸 아무것도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 너를 놓치게 했던 내가 원망스럽다 널 보낸 시간이 원망스럽다 널 잡지 않았던 내가 원망스럽다 오늘도 빗물이 떨어진다 오늘도 꽃잎들이 떨어진다 널 아꼈더라면 네가 날 행복하게 안 했다면 네가 날 좋아하지 않았다면 널 미워했다면 널 잊을 수 있었을까</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6:19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QLi/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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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기루</title>
      <link>https://brunch.co.kr/@@iQLi/6</link>
      <description>꿈을 꾸었습니다 아주 달코함에 절여진 꿈을 말이죠 모든 것이 환상 같았습니다 믿기지 않았죠 꿈에서 천사도 보았습니다 천사는 태양보다 눈이 부셨고 여름보다 뜨거웠으며 그 무엇보다 제게 한없는 나무 한그루 같았습니다 믿었습니다  천사를 보았습니다 오아시스를 그다음은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제게 모든 것이 말이죠 천사도  오아시스도 나무의 한그루도 저는 느꼈습니</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6:14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QLi/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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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무</title>
      <link>https://brunch.co.kr/@@iQLi/7</link>
      <description>많은 것을 했습니다 많은 것을 즐겼습니다 많은 것을 사랑했습니다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도 보았습니다 나의 기억은 하나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거짓이었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했던 것들은 뭐죠?</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6:05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QLi/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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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title>
      <link>https://brunch.co.kr/@@iQLi/8</link>
      <description>1. 흐름을 느끼고 바람을 느끼고 태양을 느끼고 많은 것들을 느꼈지만 너 하나만 없다 2. 우린 어디로 가는가 아무것도 모른다 우린 어디에 멈추는가 아무도 모른다 우린 언제 끝나나 그 자신만 안다 3. 죽음과 삶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이것은 무엇인지 모른다 누구도 모른다 흐름에 따라 흘러갈 뿐 4. 공허하다 마음이 감정 따윈 없었다 하루가 지루했다 그</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6:01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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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title>
      <link>https://brunch.co.kr/@@iQLi/9</link>
      <description>우린 무엇이든 죽기 살기로 노력 우린 항상 끝가지 노력 나는 왜 그런 사람이 안 되는 거지 솔직히 나는 안 되는 게 아닌 못된 거고 나는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도 안 한다 왜냐 그런 것은 어차피 무로 돌아가는데 난 이 사람들을 보며 바보라 생각했다</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55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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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title>
      <link>https://brunch.co.kr/@@iQLi/10</link>
      <description>나의 살의적 태도 나의 분노적 태도 나의 힘 나의 부들거림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난 무엇 때문에 화내는가 모든 것은 파괴 또는 멸망 아님 상처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함 나의 마음은 뜨거운 눈물로 가득 차 흘러내린다 너의 마음을 부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마음을 식히며 나는 고향으로 떠난다 멀리멀리 저 멀리 기억이 사라질 때면  난 다시 돌아온다</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51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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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픔</title>
      <link>https://brunch.co.kr/@@iQLi/11</link>
      <description>너를 보고픈 마음에 또다시 설렌다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 다시금 돌아간다 너의 마음을 바라보는 내가 예쁘다 네가 내 곁에 있어주는 마음도 예쁘다 넌 모르겠지만 나의 마음은 너의 것 그렇지만 난 잘 모르겠다 우리의 길이가 멀어지면 그제야 깨닫겠지 사랑, 보고픔, 미안함, 절망 마지막으로 눈물 난 눈물을 아무도 모르게 나조차도 모르게 만들다가 잠에 든다</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46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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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iQLi/12</link>
      <description>나의 씁쓸함과 나의 공허함은 어떡해 너의 공허함과 너의 씁쓸함은 또 어떡하고 우리는 평생을 이러고 살아야해? 이것은 평생겪어도 힘들것 같아 누군가를 잊고 누군가를 지우고 누군가를 다시 사귄다는게 누군가에게는 힘든 고난아닐까  너를 또 보고  너에게 정을 붙이고 너와의 이별 이딴것을 아름답다라고 할수있나 모든것은 이별의 연속 나에게는 시련의 연속 너가 떠난자</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41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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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iQLi/17</link>
      <description>우리 주변에는 늘 어른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져 있는 가짜가 있다 나에게는 가짜어른이 참 큰 고난으로 온다 왜냐하면 가짜어른은 항상 진짜처럼 있지만  점점 그 가짜가 보인다 하나둘씩 무언가의 균열이 생기고 나의 마음은 폭풍이 된다 가짜 가짜 그런 이름만 들으면 나는 힘들어진다 괴짜, 공부, 사회 이런 것들이 날 힘들게 만든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미한 내 주변</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37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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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률 - 우리의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iQLi/4</link>
      <description>당신을 풍선처럼 생각한 만큼 나에 대한 기대도 커져갔다 당신을 풍선을 터트린 것처럼 나에 후회도 막심했다 풍선이란 게 없었으면 난 당신을 잊었을까 난 아무것도 모르겠다 당신에 음률에 취해 난 비틀거릴 때 당신은 잡아주었던 그 시절의 풍선을 난 아직도 기리고 있다 당신을 보낸 만큼 나의 마음에는 풍선이 사라져 공기밖에 남지 않았다 그럴 때는 난 항상 빗물로</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25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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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title>
      <link>https://brunch.co.kr/@@iQLi/16</link>
      <description>죽음에 관해 생각을 한다 사랑의 관해 생각을 한다 그리움의 관한 생각 한다 우리의 관한 생각을 한다 미래의 관한 생각을 한다 세계의 관한 생각을 한다 나무에 관한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항상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항상 두려워 한다 우리는 항상 기억을 한다 나는 항상 비어 있다 나는 두려웠다</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4:35:13 GMT</pubDate>
      <author>소설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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