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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은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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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바탕재든 붓이 지나간 자리엔 그린이의 삶과 무의식이 남아있습니다. 화실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의 그림속 마음을 읽어내는 일상 에세이 회화 작가이자 미술심리상담가의 브런치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54: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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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바탕재든 붓이 지나간 자리엔 그린이의 삶과 무의식이 남아있습니다. 화실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의 그림속 마음을 읽어내는 일상 에세이 회화 작가이자 미술심리상담가의 브런치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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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멸의 아름다움 - 찬란함의 이면, 녹아내리는 삶과 죽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QH4/11</link>
      <description>가장 빛나는 순간에 부서지기도 한다. 영원할 것 같은 금관이 형태를 잃고 허물어지는 모습을 통해 삶과 죽음이 결국 하나의 선상에 있음을 시각적으로 풀어본다. 화려함 뒤에 숨은 필멸의 아름다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nRP9f9c-d10wOeaY8RNfr9bR6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6:25:16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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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화병 속 피어난 금관줄기 - 마음의 그릇:상처의 틈에 고광택을 입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QH4/10</link>
      <description>인물의 머리 위에 눈부신 금관을 그리기 시작했던 적이 있다. 그것이 내가 세상과 마주하는 이들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실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을 만나며, 내 시선은 인물의 형상 너머 저마다의 '그릇'을 향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다양한 인생들이 화실의 문을 두드렸다. 시간에 쫓기며 늘 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C4e82LzqIaKxTNz233QeX1Zet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1:38:33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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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변화가 그림을 만든다 - 그림은 그 사람이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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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 문득, 깨달음처럼 스쳐 지나간 생각 하나가 있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결국 자전적일 수밖에 없듯, 그림 역시 내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내 화풍을 만든 것은 기교가 아니라, 내가 통과해 온 삶의 거친 계절들이었다.  돌이켜보면 가족들의 연이는 아픔과 이별, 예기치 않게 찾아온 불의의 사고, 그리고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hEkKRyknQchpCqXWFuHWidsys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6:02:30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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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육아휴직 ye1님 - 그의 빨간 사과 그리고 청사과</title>
      <link>https://brunch.co.kr/@@iQH4/8</link>
      <description>다시 돌아온 육아휴직 ye1님 예원은 아호이다. 사람에 맞는 호를 지어주고 이름대신 호를 불러준다. 예술의 동산이라는 뜻으로 지어드렸지만 그의 재해석으로 ye1으로 서명을 한다. 6개월의 직장생활은 한없이 스스로를 작게 만들었는지 어느 화요일 아침 9시에 오늘 레슨을 받고 싶다고 문자가 왔다. 마침 화실에선 원형 사과 그리기를 하고 있었고, 가끔씩 전에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5F0sQ8FRwIswBRD2-kKGIqb3E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6:01:58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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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ye1님의 그림 - 처음그림과 마지막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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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에 깁스를 하고 화실에 들어온 회원님이었고 육아휴직중라면서 예전에 하고 싶었던 그림이라면서... &amp;nbsp;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처음부터 범상치 않았고 뭔가 다른 느낌이 계속 들었다. 알고 보니 그는 농구를 하면서 자랐고 선수로도 생활을 하던 중 크게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농구의 큰 매력은 말하지 않아도 눈으로만 이야기가 통하고 몸으로 서로를 믿고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lAMmmvm7K87odLH7TMjfyWd28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4:13:41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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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숨 - 아버지의 장례를 준비하던 딸의 그림</title>
      <link>https://brunch.co.kr/@@iQH4/6</link>
      <description>이 작업은 친정아버지의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딸의 그림이다. 아버지는 86세이시고 그 딸은 50이 넘은 나이이다. 아버지의 마지막 이야기와 장례에 대한 부탁을 듣고 그 딸은 마침 사자의 서를 읽던 중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삶과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깊은 물속에 몸을 맡기듯 부르럽고 평안한 여정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머리에 쓴 금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OWLXzlejxYPLiY7ObiGA35-t4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4:08:00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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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그림에서 그린이가 보이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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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이듯 그림을 보면 그린 이가 보인다. 선하나 색채하나 이미선택까지 그 사람의 성향, 무이식이 담긴다는 사실이다. 처음 화실에 온 사람들은 재미와 흥미로 그림을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그리고 싶어 하는 소재를 선택하기 시작한다. 꽃을 선택하는 사람들, 반복적인 패턴을 고집하는 학생, 어릴 적 살던 이미지, 모든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H4%2Fimage%2Fvl2Nqa_RsyUuWOD3HzoY5sIkQ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4:01:26 GMT</pubDate>
      <author>장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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