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아싸어여사</title>
    <link>https://brunch.co.kr/@@iPy3</link>
    <description>노인으로 가는 길목에 접어든 예비노인의 잘 먹고, 잘 걷고, 잘 살아가는 이야기.계절을 즐기고, 계절을 요리하고, 순간 순간 깨달아지는 삶의 지혜를 소박하지만 풍성하게 차려볼생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7:46:4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노인으로 가는 길목에 접어든 예비노인의 잘 먹고, 잘 걷고, 잘 살아가는 이야기.계절을 즐기고, 계절을 요리하고, 순간 순간 깨달아지는 삶의 지혜를 소박하지만 풍성하게 차려볼생각</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bQekcX%2FdJMcahSzN8b%2FrgALzRbotiSYOrvdLnECCK%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iPy3</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의 시그니처 - 마성의 깻잎</title>
      <link>https://brunch.co.kr/@@iPy3/23</link>
      <description>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는다고 나에게도 그런 메뉴가 있다. 식재료를 탐내던 시절 얘기다. 들깨를 더 풍성하게 키우기 위해 여름이면 깻잎 윗순을 쳐 준다. 윗순을 욕심내서 커다란 봉지로 2개씩 얻어와 마루에 펼쳐놓고 손질을 했다. 큰 잎은 큰 잎대로 차곡차곡 모아 도톰하게 무명실로 묶어 소금물 끓여 살짝 데쳐 꼭 짜준다. 통에 차곡차곡 담고 간장에 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Xlwy0MliCOQEAzwzyOEgyo4aS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6:36:52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23</guid>
    </item>
    <item>
      <title>It's me - 나를 위해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iPy3/2</link>
      <description>환갑이 넘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다. 돈을 조금 더 벌고 고되게 살 것인가? 날마다 피곤에 절어 하루를 마치고, 껄떡거리며 배를 채우고, 벌렁 나뒹굴듯 자빠져 시체 같은 깊고 어두운 잠에 곯아떨어질 것인가? 조금 덜 힘든 일을 선택하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서, 야무지게 검소한 수도자 같은 삶을 살아볼 &amp;nbsp;것인가? 오직 나만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M23rSw0jf5FxNegENl8z1zWmn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8:20:34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2</guid>
    </item>
    <item>
      <title>나에게는 식집사가 있어요. - 맛있는 식사~~~ 행복한 아침</title>
      <link>https://brunch.co.kr/@@iPy3/20</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식집사가 있다. 요즘 그가 만들어준 브런치 스타일의 간단한 식사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보카도 반개, 당근 양배추 라페, 대파이파리와 생바질 듬뿍 들어간 크림치즈, 시기를 놓쳐 어렵게 구한 아로니아로 만든 레몬 넣은 아로니아쨈, 체더치즈, 통밀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다.  통밀식빵 두 쪽을 마른 팬에 적당히 따듯하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Mmhzn37Q2-Lk9P_imnZqZeIDh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6:59:48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20</guid>
    </item>
    <item>
      <title>오래전에 - 글쓰기 선생을 하던 시절에</title>
      <link>https://brunch.co.kr/@@iPy3/11</link>
      <description>문득 생각이 났다.  아주 오래전에 글쓰기 선생을 잠깐 했었다. 30대 초반이었다. 처음으로 하는 경제활동이었다. 집에서 아이 키우며 살림만 하다 보니 점점 나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졌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자신감 제로 상태였다. 습지에 빠진 동물처럼 천천히 가라앉는 것 같은 회색의 날들에 취해있던 시절이었다. 어느 날 생각지 못한 아주 사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4URrwICXViN27z2zrQZMxtB5-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4:17:50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11</guid>
    </item>
    <item>
      <title>나는 나처럼 하지 않을 거야 - 습관처럼 굳어버린 나를 바꾸기</title>
      <link>https://brunch.co.kr/@@iPy3/16</link>
      <description>가끔 친구에게서 이런 말을 듣는다.  나는 너처럼 못해. 처음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저게 무슨 말이지. 잘한다는 칭찬인가? 싶어서 나쁘지 않았다.  어느 날 가볍지 않게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ADHD 증상이 있는 거 같으니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스스로 ADHD라고 생각되는 항목 20개를 적어 보라고. 호기심도 생기고 나쁘지 않은 경험 같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gzz_mnMknhV5R3uglOgH2hf2E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8:46:24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16</guid>
    </item>
    <item>
      <title>내 나라에 사는 것이 젤로 좋은 행복이다. - 글로 친해진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iPy3/10</link>
      <description>삶은 생각처럼 계획대로 살아지지 않는다.  홍콩으로 가는 비행시간이 짧게 느껴진 건 그녀가 옆에 앉아서였다. 그녀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지만 문득 말숙이란 이름이 떠 올라 오늘은 그녀를 말숙으로 기억하려고 한다. 말숙 씨는 사랑하던 아이를 보낸 슬픔을 이겨보기 위해 여행을 결심했다고 했다.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는 슬픔을 견뎌보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Cvubkz1PpCGHA9hnO3NQUXfHn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1:07:05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10</guid>
    </item>
    <item>
      <title>손녀 - 나는 '그럼 그럼' 할머니가 될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iPy3/15</link>
      <description>내 손녀는 중학생이다. 무서워서 북한의 김정은도 겁을 먹는다는 요즘 중학생이다. 요즘 중학생 답지 않게 순박한 아이다. 어려서는 오기만 하면 놀이터에 가자고 떼를 써서 힘들기도 했는데 요즘은 사춘기 소녀 같지 않게 조용히 있다가 간다. 세대차이가 많이 나서 어떻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이 좋을지 자꾸 고민하게 된다. 얼마 전 지 엄마와 휴가를 다녀오는 길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F0F23QKa41Q576Q5fi1RySc4o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0:12:00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15</guid>
    </item>
    <item>
      <title>글쓰기 연습 2</title>
      <link>https://brunch.co.kr/@@iPy3/9</link>
      <description>아직 어두울 때 창의 블라인더를 올린다. 어둠이 팽나무 잔가지 사이사이에 밀도 있게 꽉 차있다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는 순간 팽나무의 신비함은 잔가지 끝에서부터 굵직한 줄기로 물감이 물에 퍼지듯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새벽이 섬세하게 어둠을 밀어내며 깨어날 때 나는 독서를 시작한다. 나의 성스런 독서를 방해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파리 한 마리였다.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WWK6ZHsZzNssckzh3867QT19z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8:40:44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9</guid>
    </item>
    <item>
      <title>글쓰기 연습 1 - 사실일까요? 상상일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iPy3/8</link>
      <description>일찍 자면 일찍 일어난다. 의무적으로 독서를 한다. 집중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습관의 문제인 것 같다. 집중이 잘 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갑자기 배가 고파온다. 냉장고에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단백질 드링크가 있다. 건강을 생각하면 단백질 음료를 먹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내가 먹고 싶은 건 바나나맛 우유다. 바나나맛 우유는 빨대를 꽂아 천천히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h75138uGQa4jJDJcfh6SFPxm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10:51:06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8</guid>
    </item>
    <item>
      <title>예비 노인의 신개념 먹이사슬 -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신개념 토마토 사골</title>
      <link>https://brunch.co.kr/@@iPy3/5</link>
      <description>양파를 적당히 잘라 들기름을 넣고 팬에서 캐러멜라이징 되도록 볶았다. 양파가 충분히 맛있게 갈색코팅이 되면 토마토를 듬성듬성 썰어 넣고 은근히 푹 끓여서 식힌 후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었다. 카레나 김치찌개에 토마토 양파 졸임을 넣으면 토마토와 양파의 풍미가 맛의 벨런스를 고급지게 잡아줘서 풍미가 한껏 올라간다. 한동안 나는 토마토 철이면 토마토를 욕심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522hepqxKSHNdi5ieTT-Ix_C-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11:36:46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5</guid>
    </item>
    <item>
      <title>콩이 - 우리는 함께 회복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Py3/4</link>
      <description>5,6년 전 딸아이가 유기견을 입양했다. 처음엔 3개월만 보호하기로 하고 데려왔는데 3개월 사이 정이 들어서 다시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이름은 딸의 별명에서 한 글자를 따서 콩이라고 지었다. 콩이의 처음은 참으로 애처로웠다. 밥을 주어도 가까이 가지 못했다. 벌벌 떨면서 먼발치에서 침만 흘렸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올려놓고 불러도 와서 먹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Vc-xofOHsMmFpkwMZ2r3p_P9E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8:59:58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4</guid>
    </item>
    <item>
      <title>나를 위한 나의 선언</title>
      <link>https://brunch.co.kr/@@iPy3/3</link>
      <description>에피소드 1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생각지 못한 선물은 나에게 깜짝 놀랄만한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사람의 지나친 무관심은 때로 나를 슬프게 하기도 한다. 모두가 삶이 바빠서, 힘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건조해지고 있는 건데, 나의 기대는 아랑곳하지 않고 낭만을 위하여 춤출 때가 있다. 나의 기대가 나의 망상이었음을 깨달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srhkQ9ENOUM0UjnmU4LugSxq5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0:18:48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3</guid>
    </item>
    <item>
      <title>오늘은 나를 위해 카레를 끓였다. - 혼자 먹어도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맛</title>
      <link>https://brunch.co.kr/@@iPy3/1</link>
      <description>30대 초반에 가장이 되었다. 겁이 나기도 했고, 두렵기도 해서 무조건 열심히 살았다. 아이들 대학만 졸업하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았지만 삶의 고민은 그때그때 늘 따라다닌다. 환갑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민은 존재하지만 고민을 던져버리고 이제부터는 아이들의 걱정은 어른이 된 아이들에게 맡기고 나의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나만 위한 삶을 살아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y3%2Fimage%2FFQQQyM7TJe5yyacIqTspZre27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00:00:02 GMT</pubDate>
      <author>아싸어여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Py3/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