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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재형</title>
    <link>https://brunch.co.kr/@@iPIQ</link>
    <description>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을 씁니다 | 로봇UX&amp;bull;HRI</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4:25: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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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을 씁니다 | 로봇UX&amp;bull;H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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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로봇은 어디까지 알아도 될까 - 과정 투명성과 행위 주체성으로 지키는 프라이버시</title>
      <link>https://brunch.co.kr/@@iPIQ/12</link>
      <description>타우 로보틱스가 지난 7월 2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봇 청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에 30달러를 내면 로봇이 집에 들어와 청소를 합니다. 회사가 공개한 개인정보방침에는 방문하는 동안 집 안을 계속 촬영하고 그 영상으로 언젠가 사람 없이 일할 AI를 학습시킨다고 적혀 있습니다. 촬영을 거부하고 청소만 받을 수는 없습니다. 집을 찍게 해 주는 조건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Rxlm9I8bfw3ZoBLzlEjDpwibY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08:25:59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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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과 헤어질 때 분리 고통이 올까 - 정드는 설계만큼 필요한 이별 설계</title>
      <link>https://brunch.co.kr/@@iPIQ/11</link>
      <description>일본 지바현의 절 고후쿠지에 로봇 강아지 아이보 114대가 모였습니다. 법복을 입은 스님들이 향을 피우고 독경을 했습니다. 로봇마다 어느 집에서 왔는지 적은 이름표가 달렸습니다. 소니가 2014년 수리 서비스를 끝내면서 고칠 길이 없어진 아이보들의 장례식입니다.  로봇의 장례까지 치르는 마음을 애착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정이 든 사용자는 로봇을 오래 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4xk500uyHSfJiZ2gVnj1FKLlBl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0:00:11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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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은 억울해도 사과해야 할까 - 사람의 잘못을 지적할 때 벌어지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PIQ/10</link>
      <description>어르신 댁의 돌봄로봇이 아침 6시에 약 드실 시간이라고 알립니다. 어르신은 왜 이렇게 일찍 깨우느냐고 짜증을 냅니다. 알람을 6시로 맞춰 둔 사람은 어르신 본인인데 말이죠.  로봇은 시킨 대로 했지만 아침을 망친 책임자는 로봇이 됩니다. 짜증이 나는 그 순간에는 며칠 전 자기가 6시로 맞췄다는 사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로봇이 무슨 말을 할지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31DZkmPPuHYBMJraVqY50aHl43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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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어설프게 닮으면 왜 소름 끼칠까 - 어긋남이 만드는 불쾌한 골짜기</title>
      <link>https://brunch.co.kr/@@iPIQ/9</link>
      <description>사람과 비슷하게 만든 로봇을 보면 불쾌한 느낌이 들 때가 있지 않나요. 밀랍인형이나 지나치게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 앞에서 느끼는 묘한 불편함입니다. 누가 봐도 기계인 로봇 앞에서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죠.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그린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곡선은 로봇이 사람을 닮아 가는 정도를 가로축에 놓고, 사람이 느끼는 호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tFFFw-0110gBKx1tEf1GGPGzIx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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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에게 반말하면 안 되는 이유 - 로봇의 말투가 사용자의 말버릇을 만듭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PIQ/8</link>
      <description>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에게 반말을 하면 성격이 사나워지느냐고 물었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사용자가 반말을 하면 AI도 사용자에게 반말하는 경향이 생긴다고 답했습니다. 회의장에는 웃음이 번졌지만 가만히 뜯어보면 쉽게 웃어넘길 질문이 아닙니다. 로봇을 함부로 대하는 말버릇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6GvETog5auzWti9MRkFEx0sl4N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0:00:12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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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로봇을 사람처럼 대할까 - 사람의 기대를 만드는 단서</title>
      <link>https://brunch.co.kr/@@iPIQ/7</link>
      <description>길을 걷다 배달로봇이 인도 턱에 걸려 헛바퀴를 돌리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추지 않나요. 저러다 못 가면 어쩌나 싶어 잠시 지켜보게 됩니다. 로봇이 사람 발에 걷어차여 휘청대는 영상 앞에서도 우리는 안쓰럽다는 말부터 꺼냅니다. 상대가 기계인 줄 알면서도 자꾸 사람에게 하듯 마음이 쓰이는 겁니다. 로봇을 사람처럼 대하는 반응은 유별나 보이지만 실은 많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4MCx9lNZB4KXiepkSIqYGcavIW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0:00:15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guid>https://brunch.co.kr/@@iPIQ/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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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머노이드가 몸 쓰는 법을 배운다 - 스스로 배우는 로봇을 곁에 두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PIQ/6</link>
      <description>해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무대에는 세계 각국의 로봇 기업이 모여듭니다. 무대 위 휴머노이드는 백덤블링을 넘고 사람처럼 춤을 춥니다. 볼 때마다 감탄하지만 저 화려한 동작은 대부분 정해진 무대에서 미리 입력해 둔 값을 재생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조명과 동선까지 맞춰 둔 무대에서 짜인 순서대로 움직이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대단한 로봇이 정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mnyU8eJF7QkMvAJyH-ZR27LsL8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00:32:13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guid>https://brunch.co.kr/@@iPIQ/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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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은 앱처럼 설계하면 실패한다 - 화면 밖에서 시작되는 UX</title>
      <link>https://brunch.co.kr/@@iPIQ/5</link>
      <description>낯선 사람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타면 왠지 서로 반대편 구석에 서게 되지 않나요?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모두가 약속처럼 지키는 암묵적 룰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좁은 공간에 로봇이 함께 타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때 로봇은 어디에 서서 사람과 얼마나 거리를 두어야 할까요. 사람이라면 몸에 밴 이 감각을 로봇은 처음부터 새로 익혀야 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r8v0If5K62EnWm0pOrt7Yz2Zu7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2:05:59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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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용성을 넘어 감성으로 - 로봇은 이제 무엇을 팔아야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iPIQ/4</link>
      <description>2021년 서초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돌봄 로봇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그 로봇은 조용히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서초구의원으로서 구정질문에서 종료 사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구청장의 답은 시간이 지나 어르신들이 차츰 흥미를 잃었고 나중에는 인형처럼 한쪽에 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로봇이 멈추기 전에 사람의 마음이 먼저 떠나 있었습니다. 기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IQ%2Fimage%2FZuiP6IarlNTWUbHzE-wqFz3cb_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10:30:51 GMT</pubDate>
      <author>박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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