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모르버드</title>
    <link>https://brunch.co.kr/@@iOt8</link>
    <description>&amp;quot;모르버드라는 이름으로 나를 사랑하며, 짬여행과 동네 사진 속에 만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시로 씁니다.&amp;quo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3:1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amp;quot;모르버드라는 이름으로 나를 사랑하며, 짬여행과 동네 사진 속에 만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시로 씁니다.&amp;quot;</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EFCGV%2FdJMcabkzmsy%2FHvpgLstLAgH5b8kZdp7Rkk%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iOt8</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제10화] 9월 23일, 족쇄를 부수고 창공으로 - 59번째 생일에 선포한 영혼의 독립기념일, 오롯이 눈부신 모르버드의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iOt8/34</link>
      <description>30년 도배판의 자욱했던 풀먼지와 차디찬 거실 바닥 은박 돗자리의 냉골을 뒤로하고, 나는 비로소 산길에 섰다. 흙길을 걷고 또 걸으며 거친 숨을 몰아쉴 때마다, 쉰아홉 해 동안 가슴속에 켜켜이 쟁여둔 서러움과 원망의 앙금들이 땀방울이 되어 뚝뚝 떨어져 내렸다. 가족이라는 이름 앞에 내 뼈와 살을 갈아 바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을 위해서는 시장 골목 구제 옷</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6:38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34</guid>
    </item>
    <item>
      <title>[제9화] 쉰아홉의 학사모, '삼행시인의 인생 테라피' - 친구 하나 없던 열다섯 소녀가 쉰아홉에 쓴 눈물의 면류관</title>
      <link>https://brunch.co.kr/@@iOt8/33</link>
      <description>&amp;quot;이제 와서 졸업장 따서 어디다 쓰려고 그래? 나이도 많은데 졸업해 봤자 취직할 데도 없어. 학비는 또 얼마나 비싼데. 도배 일도 해야지, 살림도 해야지, 봉사에 종교 활동까지 하면서 무슨 얼어 죽을 대학교야.&amp;quot; 대학에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남편은 기가 찬다는 듯 혀를 차며 말렸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번듯한 대학 졸업장을 손에</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6:20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33</guid>
    </item>
    <item>
      <title>[제8화] 채찍이 된 상처: 왜 나는 나를 가만두지 못 - &amp;quot;답답녀&amp;quot; 소리를 들으며 달렸던 날들, 그리고 몸이 터뜨린 비명</title>
      <link>https://brunch.co.kr/@@iOt8/32</link>
      <description>세상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어나는 비극이어도, 적어도 내게만큼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믿었다.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기 때문이다. 내 뼈와 살을 깎아 아들을 키웠고, 새로 가족이 된 며느리 또한 내 딸처럼 아끼고 사랑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방식은 너무나 달랐던 모양이다. 며느리를 위해 고심해서 골라 건넸던 소소한 선물들과 조</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6:00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32</guid>
    </item>
    <item>
      <title>[제7화] 수원 스타필드의 침묵, 차디찬 거실 돗자리 - 다 퍼주고도 죄인이 된 어미, 그리고 냉골 바닥의 각성</title>
      <link>https://brunch.co.kr/@@iOt8/31</link>
      <description>자식이 장성하여 서울로 떠난 뒤, 내 가슴속에는 평생 품어온 작고 소박한 꿈 하나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임신할 때마다 딸을 간절히 바랐으나 둘째마저 아들을 낳았던 나였다. 가진 것 없는 집안에서 스물세 살 어린 새댁으로 시집와, 74세 문맹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도 속 깊은 정을 나눌 딸 하나 없던 외로움. '내가 우리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셨으니,</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5:36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31</guid>
    </item>
    <item>
      <title>[제6화] 동굴 속으로 들어간 아들과 천 통의 편지 - 내 목숨보다 아꼈던 분신, 그리고 어미의 지독했던 결핍</title>
      <link>https://brunch.co.kr/@@iOt8/30</link>
      <description>스물일곱 살, 마침내 내 품에 안긴 첫아들은 내 온 우주였다.  세상의 모든 어미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핏덩이 아들을 품에 안고 &amp;quot;내가 천재를 낳았구나&amp;quot; 감격했다.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던 열 달 내내 태교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는 구절을 성경처럼 마음에 새겼다. 비록 성격이 예민하고 까다롭긴 했어도, 어린것이 글자도</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5:08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30</guid>
    </item>
    <item>
      <title>[제5화] 12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가장 - 74세 시어머니와 13평 아파트, &amp;quot;자네가 모시니 난 모르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9</link>
      <description>스물세 살, 내가 면사포를 쓰고 마주한 시어머니는 이미 일흔넷의 노인이었다. 육 남매 중 늦둥이 막내아들과 혼인했으니, 스물몇 살 새댁이 감당하기엔 어머니의 나이도, 어머니가 뿜어내는 막내아들을 향한 지독한 집착도 버겁기 짝이 없었다. 시골에서 평생 농사만 짓다 오신 시어머니는 한글을 전혀 깨치지 못한 문맹(文盲)이었다. 자신의 이름 석 자조차 연필로 그리</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4:38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9</guid>
    </item>
    <item>
      <title>[제4화] 벽만 보고 산 30년, 지구 한 바퀴를 바른 - 오토바이 칼바람과 만삭의 우마 위에서 피워 올린 모성</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8</link>
      <description>스물세 살, 단칸 셋방에 쪼들리는 언니의 눈치를 보며 등 떠밀리듯 면사포를 썼다. 다섯 살 연상의 남편은 홀어머니를 모시는 성실하고 왜소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낯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손끝부터 떠는 지독한 내성벽에, 세상 살아가는 재미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답답한 남자였다. 형 밑에서 나와 덜컥 벌인 야채효소 장사는 TV 고발 프로그램 한 방에 신기루처럼</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4:17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8</guid>
    </item>
    <item>
      <title>[제3화] 천장에서 떨어진 쥐와 어머니의 동삼국 - 단칸 지하방에서 피워 올린 '내 집'의 맹세</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6</link>
      <description>군산에서의 버거운 삶을 뒤로하고, 우리 가족은 쫓기듯 전북 익산역 근처의 지독한 판자촌 빈민가로 거처를 옮겼다. 말이 집이지, 그곳은 집의 꼴을 갖추지 못한 허름한 움막이나 다름없었다. 어른 서너 명이 누우면 꽉 차는 비좁은 단칸방 하나, 쪼그리고 앉아 겨우 불을 지피는 코딱지만 한 부엌, 시멘트로 얼기설기 만들어 겨울이면 꽁꽁 얼어붙던 수도가, 그리고 위</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3:59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6</guid>
    </item>
    <item>
      <title>[제2화] 닫힌 문틈의 TV 브라운관과 미싱 바늘 - 열다섯 살, 학교 대신 거친 벌판으로 던져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5</link>
      <description>초등학교 시절, 우리는 군산 송풍동 큰고모 집 옆 공터에 얼기설기 무허가 판잣집을 짓고 살았다. 가진 것 없는 동생 처지가 딱했던지 고모부는 집 곁의 작은 땅 한 귀퉁이를 내어주었다. 고모네 집은 우리와는 딴세상이었다. 성실하고 야무진 고모부 덕분에 집안은 늘 넉넉했다. 자식들이 줄줄이 많았는데도 부족함 없이 모두 피아노를 배웠고, 큰언니는 번듯한 피아노</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3:29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5</guid>
    </item>
    <item>
      <title>[제1화] 군산 해망동 오징어 배와 셋째 딸의 신발 - 어둠을 가르는 장화 소리와 하얀 쌀밥 한 그릇의 빚</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7</link>
      <description>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내가 아직 세상의 모진 바람을 다 알지 못하던 어린 시절. 우리 집의 하루는 언제나 칠흑 같은 어둠 속, 새벽 4시 부엌에서 시작되었다. 달그락, 달그락. 조심스럽지만 서두르는 사기그릇 소리, 가마솥 뚜껑이 닫히는 묵직한 소리. 이불속에서 눈을 비비며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던 소리가 있었다. 낡은 고무장화를 질질</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3:03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7</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 상처 입은 새는 마침내 하늘을 본다 - 59년 만에 써 내려간 '모르버드'의 영혼 독립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4</link>
      <description>세상은 내게 참 많은 이름을 붙여주었다. 가난한 집안의 밑 빠진 독을 채워야 했던 '셋째 딸', 말 없는 남편 곁에서 20년 동안 시부모를 모시며 묵묵히 버텨낸 '착한 며느리', 배가 남산만한 출산 날도 우마 올라 젖은 벽지를 바르던 '도배계의 전설', 그리고 아들을 위해서라면 천 통의 편지도, 뼈를 깎는 희생도 아깝지 않았던 '헌신적인 엄마'. 남의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px-D01sT_LEX8U-t4D8dO20RL2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7:22:16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4</guid>
    </item>
    <item>
      <title>낡아가는 것들이 건네는 가장 다정한 위로 - 나를 만나는 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2</link>
      <description>&amp;quot;모르버드 브런치 -  화려하지 않아 누구의 눈길도 사로잡지 못하고 쉬이 스쳐 지나칠 이야기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도 참 치열하게 살아낸,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고 싶어 이 소박한 일상의 쉼표를 적어 봅니다.   1. &amp;quot;뭐가 그리 대단하다고?&amp;quot;  인터넷 검색창을 두드리면 리뷰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유명한 카페가 있었다. 칭찬 일색인 후기들을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2TS80BtHJvNw1uzJEWjboZOeL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22:05:11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2</guid>
    </item>
    <item>
      <title>오늘도 모르버드 미술관 문을 엽니다 - 차 한 잔을 앞에 두고</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1</link>
      <description>차 한 잔을 앞에 두고 프롤로그 :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숨을 고르며  찻잔에서 피어오르는 김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한때는 왁자지껄한 소리로 가득 찼던 거실에 이제는 조용한 정적만이 고여 있습니다. 아이들을 세상 밖으로 떠나보내고 문득 혼자가 되었을 때, 그 적막은 참 서늘하고 시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린 계절을 지나며 깨달았습니다. 비워진 자리는 상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RPQ9S94rFBORSXHALY0fMVZdH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3:43:34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1</guid>
    </item>
    <item>
      <title>비교의 그늘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들에게 - 엄마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iOt8/20</link>
      <description>Prologue  더 꼭 안아주지 못했던 날들을 돌아보며  어른이 되어버린 아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지나온 날들을 가만히 되짚어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아릿해집니다. 돌이켜보면, 왜 그토록 너를 더 따뜻하게, 더 자주 품에 꼭 안아주지 못했을까요.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단 일 초도 없었지만, 너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매 순간 더 잘 해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WSgUaoWC73ZNOiaZl0G0MJqIj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9:40:47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20</guid>
    </item>
    <item>
      <title>나이가 먹어가니 마음도 익어간다 - 밤새 뒤척이던 뾰족한 질문 끝에 띄워 보낸 다정한 안부</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9</link>
      <description>Prologue  어둠이 내린 방, 끝나지 않는 독백  어젯밤은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어째서 세월이 흘러도 늘 낯설고 서툰 숙제 같기만 한 걸까요. 누군가의 무심한 눈빛, 스쳐 지나간 차가운 말 한마디, 혹은 어긋나버린 타이밍들이 꼬리를 물고 마음의 바닥을 긁어댔습니다. 어둠 속에서 나는 몇 번이고 나 자신을 심문하듯 물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yg-xlCQFgropfwRmmMEkOXksS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1:57:00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9</guid>
    </item>
    <item>
      <title>온종일 휴대폰이 울리지 않던 날 - 계산 없는 우정이 건네는 가장 깊은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8</link>
      <description>1. 문득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런 날  살다 보면 유난히 그런 날이 있습니다. 큰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기운이 하나도 없고, 입맛도 의욕도 사라져 그저 멍하니 누워만 있고 싶은 날. 종일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보며 문득 찾아오는 서글픈 질문 하나. &amp;quot;나한테는 마음 편히 연락할 진짜 친구 하나 없는 걸까?&amp;quot; 거창한 비극 때문이 아닙니다. 지극히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NUUaE8O_k2PLhXkzoVuQoQkg4i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23:54:43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8</guid>
    </item>
    <item>
      <title>죽은 나뭇가지가 건넨 말: 선(線), 이음, 그리고 연 -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7</link>
      <description>시작하며 글  카페 한구석, 무심코 시선이 머문 곳에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잎 하나 달리지 않은, 어찌 보면 생명을 다하고 버려졌어야 할 그 가지는 단정하고 정갈한 화병에 꽂혀 그 자체로 근사한 오브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한때 푸르른 잎을 자랑했을 그 가지를 가만히 바라보며, 문득 마음속에 아주 오래된 물음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Mm1NaFJnrXLj6J2dHs5EdRWcR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7:02:59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7</guid>
    </item>
    <item>
      <title>나는 '오타 전문' 작가다  - 생각은 8차선 아우토반, 손가락은 1차선 시골길인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6</link>
      <description>시작하며 : 전송 버튼을 누른 후의 '이불킥'  오늘도 카카오톡에 정성껏 쓴 시 한 편을 올려두고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올리기 직전까지 몇 번이나 읽어보았고, '음, 오늘은 내 마음이 참 잘 담겼네' 하며 자신 있게 [전송]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웬걸. 1분 뒤 다시 들여다본 내 시 속에 어처구니없는 불청객 하나가 버젓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글을 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iEvBDosg8C4JjoBzx1cKDatN3A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42:16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6</guid>
    </item>
    <item>
      <title>위로하던 산속등대, 그리고 불 꺼진 세상에 대하여 - 모르버드 짬여행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5</link>
      <description>[프롤로그]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지친 나를 다독여주던 세상의 모든 미술관과 문화의 처마들이 불이 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속도와 가성비만을 좇는 세상에서 '효율'이라는 메스에 베여 나가는 건 비단 낡은 건물이 아니라, 정작 숨을 쉬어야 할 우리들의 가난한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바다가 아닌 산속 골짜기, 죽어있던 폐공장에 예술이라는 인공호흡을 시도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iH8ww9F3vNYRA43k2Vx5reTDa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0:04:14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5</guid>
    </item>
    <item>
      <title>열정 폭발과 배터리 방전 오가는, 나에 이상한 시간표 - 오전 7시의 천하무적과 자정 12시의 쭈구리</title>
      <link>https://brunch.co.kr/@@iOt8/14</link>
      <description>열정 폭발과 배터리 방전 사이, 나를 괴롭히는 이상한 시간표 프롤로그: 제2의 사춘기인가, 배터리 방전인가!  &amp;quot;여러분은 괜찮으세요? 사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물어보는 거예요&amp;quot;  요즘 내 마음속에는 무면허 운전자가 조종하는 롤러코스터 한 대가 산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는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육십 줄에 접어들어 남들은 다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t8%2Fimage%2FfB38PSBPyVucEfst7x0ji9XLr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0:06:51 GMT</pubDate>
      <author>모르버드</author>
      <guid>https://brunch.co.kr/@@iOt8/1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