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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재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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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재명의 브런치입니다. &amp;lsquo;가는 곳이 길이다.&amp;rsquo; 앞만 보고 걸어온 길, 사람은 용기가 있어야 아름다움의 문을 열 수가 있다는 것을 경험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0: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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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재명의 브런치입니다. &amp;lsquo;가는 곳이 길이다.&amp;rsquo; 앞만 보고 걸어온 길, 사람은 용기가 있어야 아름다움의 문을 열 수가 있다는 것을 경험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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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길 - 슬픈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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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정 슬픔만이 나의 길인가 싸늘하게 얼어붙은 꿈  가냘픈 호흡은 오늘도 하루가 두려웠다.  말없이 흐르는 유성처럼 가자 저 먼 곳으로</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5:02:21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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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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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한 번 슬프다. 초라한 하루가 석양의 종을 울릴 때 무의미한 生의 흐름은 한 人의 과거를 슬프게 했다.  밤하늘 저쪽 어둠 속에 유성이 흐른다. 눈엔 물이 뇌리엔 그리움이 괴로운 시련 속에 인생이 간다. 말없이</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0:15:53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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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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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밤이 멀다. 끝없는 우주의 신비가 두려워 잠 못 이루고 고독은 고통이 되어 말 없는 상처를 쑤신다.  눈꺼풀 속에 과거가 보인다. 말없이 슬퍼진다. 눈을 연다. 어둠이 쏟아진다.  눈을 감고 내일을 그리니 이 밤은 반이나 흐르고 혼 없는 몸 힘을 잃고 먼 나락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0:44:19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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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title>
      <link>https://brunch.co.kr/@@iOcn/62</link>
      <description>아쉬움이 말없이 가슴을 태울 때 한 줄기 맑은 빛은 젖어버린 젊은 가슴에 야릇한 고통을 준다.  식어버린 그날의 대화는 그늘 속에 묻힌 채 별빛 찬란한 밤이면 생각이 날 듯  싸늘한 밤의 침묵 속에 고향은 멀고 눈동자는 과거를 망각한다.</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0:37:1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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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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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까치는 등성이를 넘어갔다. 무덤가에 노간주나무 혼자서 겨울을 지킨다.  눈 내리는 밤 고이 물어본다. 하늘나라의 영혼들은 잘 있느냐고</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0:41:04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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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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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하나의 해가 떨어졌다. 기다림에 지친 애절한 눈동자는 눈물 가득 담고 떠나갔다. 달이 뜬다. 바람이 분다. 옷깃을 여민다. 지나간 날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따스한 날 해변에는 해당화가 피었었지 수평선 바라보며 행복을 속삭였고 흰 구름 이불 삼아 금잔디 동산에 뒹굴며 시간의 흐름을 원망했다. 비 오는 거리 그리고 가을 청천에서 벼락을 맞았다. 피를</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5:04:20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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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짐 - 사랑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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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두운 저 먼 하늘 검은 점은 수없이 떨어지고 땅에서는 하얀 가루가 소리 없이 과거를 덮는다.  진달래가 피려면 아직도 몇 날 몇 밤을 더 기다려야겠지  언제나 그림자처럼 조용히 나타나 열리지 않는 내 마음 두드리다 눈물 삼키며 눈 덮인 거리로 사라져 간 사랑이 있었다.</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23:40:13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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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종 - 하늘아 하늘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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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진 낙엽 싸늘히 식어버리고 찬 바람은 부는데 갈 곳이 없네 흐르는 눈물마저 얼어붙어 울어도 울어도 눈물이 아니 흐른다.  이 밤 고요히 침묵을 지키며 애절한 흐느낌을 혼자 배울 때 쓸쓸한 생명 하나가 말없이 식어 간다. 하늘아 하늘아</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0:23:03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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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 - 197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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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가닥 가냘픈 호흡으로 인생을 간다. 그 주점의 쓴 술은 과거를 마셨고 쓰디쓴 담배 연기는 미래를 앗아갔다. 젖은 눈망울로 슬픔을 노래하던 방랑자는 밤이 무서워 술잔을 비워야 했다.  달 없는 밤 은하수 마주한 견우와 직녀는 이 밤을 어이 보낼까 세상은 잠이 들고 별들이 노래할 때 님도 고향도 지워버린 고달픈 나그네 별빛 속에서 눈을 감고 한 줄기 빛을</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2:27:54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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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밤 - 옛날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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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가에 이슬을 보고 사랑은 슬픈 이야기라는 걸 알았소 가버린 그 사람이 못내 그리워 더구나 오늘같이 눈이 오는 밤이면 품속의 행복을 놓쳐버린 아쉬움에 말없이 하얀 눈을 꼬옥 꼭 밟아버려요 그리곤 하늘 보고 손짓합니다 많이 더 많이 내려 달라고</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1:44:05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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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 - 젊은 날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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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밤 행복은 가고 가녀린 한숨 속에 두 눈이 감긴다. 저 멀리 찬바람이 지나간 선영 언덕에는 죽음이 얼어붙었다.  구름은 흘러도 고향이 없고 바람은 불어와도 쉴 곳이 없구나 조용히 두 눈을 감고 서러움을 배우던 날 또 하나의 슬픔이 다가와 얼어붙은 품속으로 스며든다.  저 하늘의 샛별은 찬란히 빛나는데 외로운 생명 하나 시시각각 꺼져가네 간밤에 내 창문</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0:27:13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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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찢어진 수첩 속의 젊은 날 -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Ocn/54</link>
      <description>문득 고개 들어 바라보니 황혼의 산마루에 내가 앉아 있구나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아무도 없는데 아득한 기억이 외로움마저 쫓아버리네  님 따라갈 저승길 발걸음 가벼우라고 추억도 사랑의 흔적도 내 갈 길에 앞장 세우는데  아뿔싸 이게 뭔가 찢어진 수첩에서 과거의 문이 열리네 젊음이 숨어 있네 슬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  꿈 잃고 방황하던 나의 시련 희망 한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cn%2Fimage%2F7t4DWsfWs_zRF2VgediC_NXng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0:32:20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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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 - 바위와 소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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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보산 긴 능선 올라 넘고 해룡산을 지나 왕방산을 오른다. 하늘을 이고 땅 밟으며 구름 가듯 걷는다. 뭇 생명들의 혼백(魂魄) 만나 저마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다.  숨겨진 애처로움의 생명이 가득한 세상 사물들은 한 생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살아갈 터를 잡는다, 비옥한 땅 척박한 땅 넓은 땅 좁은 땅 이 터는 먼먼 아득한 옛적에 생겨났다.  사물이 태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cn%2Fimage%2Fl6IhArIu_yechZjDMyqi9OUSF8Y.png" width="279"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0:30:35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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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한산성의 역사 - 고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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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한산성 어느 곳에 너는 뿌리박고 있었지 네가 보아온 역사는 천년이냐 만년이냐 얼마나 많은 풍파를 겪었기에 속은 다 삭아 없어지고 껍데기만 남았는가 그래도 더 많은 이야기 남기려고 새로운 가지 뻗고 싹을 틔우는구나, 너의 어린 시절 한성백제의 흥망성쇠를 보았느냐 고구려 군사의 말발굽 소리 신라 화랑의 노래도 들었느냐 그래그래 몽골군의 침략도 임진왜란 병자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cn%2Fimage%2FcXpD1WnjvGSQip_AguqYhCEMZm8.png" width="218"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00:37:45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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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년수(千年水) - 삼각산 바위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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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삼각산 어느 봉우리 바위 위에 샘이 있었지 아무도 모르는 이 바위 위의 샘은 높은 봉우리에서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다네 어느 해 어느 날 나는 이 샘을 알았네 이름하여 천년수 천 년 동안 마르지 않는 샘이라네 내 간(肝)이 죽어갈 때 도봉산에서 만난 일흔두 살 노인을 나는 산악 스승으로 모셨었지 이 샘물은 신라의 화랑이 마셨고 원효와 도선이 쉬어가고 고려 고</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0:33:05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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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 - 천년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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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나라와 이란의 인연 1970년대 초반 서울에서 공부하는 이란인 유학생이 있었다. 서툴지만 한국어를 곧잘 했다. 이 학생이 한국어를 처음 배울 때 선생님과의 일화를 말해준다.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이 알고 어느 날, 여자친구 &amp;ldquo;멋있어요?&amp;rdquo;하고 선생님이 물어봤다. 이 학생 갑자기 영문을 모르는 듯 당황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다가 더듬</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01:4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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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국 - 무엇을 얻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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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국 준비를 하는 근로자들은 갖가지 물품을 산다. 전자제품은 일본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카메라는 기본이고 라디오, 카세트, 턴테이블 그리고 미혼자들은 롤렉스나 오메가 등의 시계와 금목걸이 금반지 등을 한 쌍씩 짝을 맞추어 구매하고 있었다. 나는 그동안 가는 곳의 사진을 찍기 위해 작고 간편한 독일제 &amp;lsquo;리녹스&amp;rsquo;라는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있었다. 선배들의</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01:4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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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소 -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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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침내 나에게도 자유가 찾아왔다. 하긴 뭐 여기서도 밖에만 못 나갔지, 자유는 완벽했었다. 현장에 오니 어색하다. 내가 죄인이 된 느낌이다. 아는 동료들은 위로를 해준다. 새로 온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극도로 쇠약해진 나는 귀국할 수도 있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귀국하면 나에게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계약기간을 채우고 귀국하라고 한다.</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01:4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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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족의 우애 - 잊지 못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Ocn/44</link>
      <description>근무하던&amp;nbsp;회사의 현장이 가까운 외국인들은 때맞춰 자기 나라의 음식을 넣어준다. 어느 날 삼십 대 중반의 한국인 한 사람이 들어왔다. 이 도시에 있는 한양건설 현장의 사무직 과장이고 한양대학교를 나왔다고 했다. 자그만 체구에 말과 행동이 아주 거만했다. 그에게는 때맞춰 김밥이 들어오고 있었다. 망설이다가 내 것도 좀 들여줄 수 있느냐고 조심히 말했다. 비용은</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01:4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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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국에서 본 세상 사람들 - 이국의 감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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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황토색 시멘트 건물 입구로 들어가 넓은 마당을 지나 철창 안으로 들어가니 복도 바로 앞에 화장실과 세면실이 있고 왼쪽에는 드넓은 식당, 오른쪽에는 아주 큰 방에 다양한 종족들이 모여 웅성거리며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기서 나는 보았다. 이들은 자율적으로 질서를 잘 지키고 인종차별을 하지 않으며 상대의 자유를 구속하지도 않는다. 종교적 선교도 권고는</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01:48 GMT</pubDate>
      <author>양재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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