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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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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선이 담긴 사진과 추억을 이야기로 기록합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2:21: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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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이 담긴 사진과 추억을 이야기로 기록합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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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첫 추억을 쌓았던 곳, 춘천 - 새하얀 눈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iN9X/13</link>
      <description>낮보다 밤이 길어지며 찾아온 겨울. 우리의 첫 여행지였던 춘천에 다시 다녀왔다.  늦게 도착한 탓에 우리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저녁메뉴는 닭갈비. 우리가 간 곳은 볶아 먹는 닭갈비가 아닌 구워 먹는 숯불닭갈비였다. 고추장맛보다는 소금맛이 내 취향이었다. 닭갈비를 먹고 가까이에 있던 유명한 감자빵을 사러 갔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가서 다른 빵은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IZhuBt-UzLcHuT4chBLlENl7nF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9:02:27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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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2화. 따스한 봄 언니와 함께, 경주 - 생일과 토끼인형</title>
      <link>https://brunch.co.kr/@@iN9X/12</link>
      <description>날이 풀리고 봄이 왔다. 언니와 나, 둘이서 떠나는 여행. 언니 생일에 맞춰 우리는 경주에 가기로 했다.    아침에 나와 미리 주문해 둔 언니의 케이크를 찾아서 역으로 향했다. 커피를 한 잔씩 사들고 기차에 올랐다.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경주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나와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시간을 확인했는데, 화면에 띄어져 있는 한 버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F9nvqonCamHrodP3lSM3yXeEOA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9:02:47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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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비밀스러운 할로윈, 고창 - 빛나는 호박봉과 피아노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iN9X/11</link>
      <description>우리는 많은 여행을 갔고, 그만큼 많은 추억도 남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여행이 특별하지만 이 여행은 조금 더 특별했다.  보통 여행을 갈 때 지역은 주로 언니와 내가 정하고, 지역이 정해지면 일정은 내가 계획한다. 언니가 가고 싶은 곳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면 나는 이동시간과 영업시간을 고려해 계획을 짠 후 언니에게 검사를 맡는다. 식당은 여러 개의 후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uujRmL5onCoDNGo9i0DsZ8T3mr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2:00:05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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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던, 부산 - 해파리처럼 흘러가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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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찾아온 여름. 22년도 우리의 첫 여행지는 부산이었다.    부산은 언니와 나, 둘이서 놀러 갈 때 자주 가는 단골 여행지이다. 엄마랑 같이 가는 부산은 처음이라 둘이서만 했던 경험이 아닌 새로운 일을 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이 생겼다. 아무래도 언니랑 둘이 갈 때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니 이동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밖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nH9yBtqnyPLQKdPPOPnzEPT9R8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9:07:19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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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1화. 언니와 둘이서 간, 부산 - 잊힌 그날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iN9X/9</link>
      <description>여행의 목적지로 향하는 길, 이번 여행은 언니와 나 둘이서 떠났다. 도착지는 부산이었다.  사실 이 여행은 언니와 나의 첫 여행은 아니다. 부산에 처음 가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다음 여행을 쓰려다 눈에 밟혔다. 아마 그 이유는 같은 지역인 점과 기억에 오래 남은 일이 있었던 여행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까지 글을 써 내려가면서 사진으로만은 희미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1g2d9bP9pTJh37xd1i7O_ZPcOZ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2:01:02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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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겨울이 오고 다시 찾은, 강릉 - 어두운 밤하늘을 채운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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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의 이번 여행 목적은 별을 보는 것이었다.  다른 여행들과 다르게 이번 여행은 해가 지고 난 뒤 집에서 나섰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 멈춰 저녁도 먹고 남은 거리를 다시 달렸다. 언니와 나는 배구를 좋아해서 겨울이 오면 항상 배구를 챙겨본다. 배구가 끝나고 여름이 오면 야구를 본다. (배구와 야구 둘 다 대전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팀을 응원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IsPTKyfP3RQh5XVpynEHK-79qm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10:01:40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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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작은 놀이공원에서, 서산과당진 - 흘러가는 구름들</title>
      <link>https://brunch.co.kr/@@iN9X/7</link>
      <description>찾아온 봄과 함께 언니의 생일이 왔다. 언니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서산과 당진. 두 지역에 가기로 했다.    평일이었지만 언니가 반차를 사용해서 여행에 갈 수 있었다. 당시에 나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하필 출발시간과 수업이 겹쳐버렸다. 다행히도 온라인수업을 하던 때라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강의를 들으며 돌아다녔다. 마이크를 켜서 대답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clOr6f9kivlUZyaRJT9KDSN98E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1:58:51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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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흐린 하늘 아래에서, 강릉 - 새로운 친구 양인형</title>
      <link>https://brunch.co.kr/@@iN9X/6</link>
      <description>우리의 대부분 여행 일정은 아침부터 시작된다. 차 안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99%로 아침메뉴는 김밥이다. 이날 김밥 종류는 꼬마김밥이었고, 미리 준비한 비닐장갑을 나누어 낀 손에 김밥을 하나씩 쥐고 우리는 목적지로 출발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강릉이었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 이야기를 나누며 가기도 하지만 조금의 허전함은 노래가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df45UI2PxsGadyr8MfRGFsjyYO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0:23:17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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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7년 전, 전주 - 한복을 입고 걸은 길</title>
      <link>https://brunch.co.kr/@@iN9X/5</link>
      <description>우리의 이번 여행지는 전주였다. 보통 전주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은 그보다 좀 더 오래 머물렀다.     이번 여행에서도 우리는 수목원을 찾았다. 이곳에는 기린과 코끼리 등과 같은 동물 모양으로 꾸며진 풀 장식이 곳곳에 있었다. 실내로 이루어진 곳이 있어 춘천여행에서 갔던 수목원보다 구경할 것이 많았다. 수목원의 유명한 포토스팟에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knGdo1NZ0ft4_H3s4WPvaZxwJ5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00:35:28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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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별이 빛나던 겨울밤, 무주 - 망원경 너머로 비친 달</title>
      <link>https://brunch.co.kr/@@iN9X/4</link>
      <description>다시 돌아온 겨울. 우리는 무주로 떠났다.    지나왔던 여행들을 쓰고 있기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데 무주여행을 했던 사진이 내 휴대폰에 남아있지 않았다. 사진을 옮기면서 사라진 것일까. 아직도 어디로 갔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그해 군데군데가 비어있다. 무주에 갔었던 기억은 있지만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서 이 여행을 깜빡할 뻔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xyx1dHZvjK8eovGZqEtlLpolq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0:24:24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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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바다에서의 추억, 통영 - 우리의 첫 물놀이</title>
      <link>https://brunch.co.kr/@@iN9X/3</link>
      <description>우리의 두 번째 여행은 통영이었다. 첫날에는 날씨도 흐리고 비도 내려서, 여름의 푸른 하늘을 볼 수 없었다. 놀러 가는 날마다 날씨는 우리의 편이 아니었다.    첫 일정으로 우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바깥의 풍경보다 내 셀카가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뿐만 아니라 예전 사진을 보면 셀카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Bko4WREhX6q4HMRAU6xc73gcJk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00:40:14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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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엄마가 살았던 곳, 춘천 - 우릴 향한 그 미소</title>
      <link>https://brunch.co.kr/@@iN9X/2</link>
      <description>2018년 겨울. 우리의 첫 여행지는 강원도의 춘천과 가평이었다. 그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했는지 차근차근 기억을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사진을 보며 '아, 이땐 이랬지..' 추억에 빠지기도 하였다. 사진들을 보면서 지금과는 찍는 스타일이 달라서 지금의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때는 마음에 드는 사진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pHpnmYRpWlfI3HvDOZo_knAIgT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7:39:55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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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시작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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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기억 속 남아있는 가족여행은 한 번 뿐이었다. 원래도 자주 가지 않던 가족여행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여행과의 거리는 더 멀어져 갔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갑자기 엄마가 우리에게 여행을 가지 않겠냐고 했다.(여기서 우리는 언니와 나다) 언니와 둘이서 여행을 간 적은 있었지만 세 명이서 가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9X%2Fimage%2F9uGjfgNek0ZXGpWdW0hvfNwUZh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7:25:40 GMT</pubDate>
      <author>BO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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