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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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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문장에 한참을 머뭅니다. 책과 글로 삶을 다듬어 봅니다.  읽고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29: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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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문장에 한참을 머뭅니다. 책과 글로 삶을 다듬어 봅니다.  읽고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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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팔이와 덕배 그 사이에서 -  「동물의 향기, 인간의 풍경」을 넘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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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협찬 도서를 읽다가-   한때 &amp;lt;동물농장&amp;gt; 덕후였습니다.  ​ ​  유기 동물이나 사육장에 방치되어 있는 동물을 구출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탄식을 내뱉었고, 반려동물의 엉뚱 발랄 재치만점 에피소드에서는 한참을 웃었더랬죠. 지금도 방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동물 생태학자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넘기다 보니 &amp;lt;동물농장&amp;gt;의 장면 장면이 떠오릅니다. 생태학자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EGZYfWs-l-cjPWyg48xWUAzRR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13:17:10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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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을 풀어 가며 바라보는 나 - 세 문장을 담아 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IXu/21</link>
      <description>모처럼 공책을 펼쳤습니다.   서평단 도서에서 문장을 훔쳐 왔습니다.    표지부터 아기자기합니다. 인형의 집이 생각나네요.  ​ ​ 다섯 명이 모여 살아요. 집을 짓고 함께 삽니다. 제주에서요.  ​ ​ ​ ​  EBS의 &amp;lt;건축 탐구 집&amp;gt;을 즐겨 봅니다. ​ ​  몸이 아파서   퇴직 후에  꿈을 찾아서   한때 로망이어서    ​  각자의 이유로 원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AqNV1oMGkW8HGxoK0YYM3Jik7w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22:48:09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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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겨진 페이지를 안고 무던한 척 꼿꼿한 척  - 어제보다는 차분하게 그제보다는 의젓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iIXu/20</link>
      <description>며칠 전 조금 어려운 소설책을 만나서 살짜꿍 우울해 있었어요. 아직은 갈 길이 구만리입니다. 결이 맞는 사람이 있고 절대적으로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듯이 책도 분명 그럴 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말로 쓰여 있는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 ​ ​다행스럽게도 술술 읽히는, 삶을 맛깔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ZaMyb_-m6WHL5GPbZEGOgtABUs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05:09:53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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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랠리와 랠리 하는 중입니다 - 나의 랠리는 또 어디로 이어지게 될지...</title>
      <link>https://brunch.co.kr/@@iIXu/19</link>
      <description>소설  「랠리」를 만난 건 6월이었습니다.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습니다.  ​​​​   그저 &amp;quot;소설&amp;quot;이면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서평단에 지원했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장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 ​ ​  아홉 편의 이야기도  주인공들의 메시지도   책장 곳곳의 소설적 장치도   너무나 친절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7QRBHvcvumckLTIZ63uhl2eaqa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23:16:12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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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피소드가 가득할 가을 초입의 어느 날을 기대하며 - 넘사벽 시집 리뷰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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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무서울 정도로 많이 내리네요. 어제 리뷰 포스팅을 마친 「절기 감각」 책장의 곳곳에서 '기후 위기'에 관한 내용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구조로 대한민국의 여름을 정의하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 두렵습니다.  ​ ​ ​  26년 하반기의 출발은 분명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더더더 게을러지고 있는 나를 확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7Kyo6zQyibjcwxI4osNnGNuGBY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2:32:48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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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승전은 달라도 결은 하나인 이야기 - 그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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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후감을 써야 하는 책을 펼쳤습니다.      24절기에 어울리는 음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꼴딱꼴딱 침을 삼켰습니다.   어린 시절의 밥상이 떠올랐습니다.   어느 장에선 냉동실을 열었습니다.   무언가를 아그작아그작 씹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책'이라 부제를 붙이고 싶습니다.    이쯤에서야 나는 인정하게 되었다. 이 글은 절기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nJZe-s4vF1QoueW1HiH5J0oFd-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11:05:33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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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탓의 힘을 빼어 보자 - 책 띠지 문구에 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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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책 띠지의 문구에 반해서 책장을 펼쳤습니다. 책 사이에 끼어 놓았거나,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면 오늘의 수다는 다른 모습이었겠네요.  ​    나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다산을 읽고 또 읽었다!​「다산의 문장들」  띠지에서 :D   2년 전쯤 쓴 글을 고쳐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니 예전 글이라도 펼쳐 봐야겠다 싶은데 우이씨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VFx5jtzhD5U6RknuqyfbrUKBtL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22:55:04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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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겁고 당장은 어렵겠습니다 - 나쁜 글 채점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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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위가 심상치 않네요. ​ ​​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쪄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 어르신 손풍기가 놓지 못하는 숙녀들 얼굴을 찌푸린 늠름한(?) 청소년들 버스에서 더위사냥을 들이켜던  초등 귀요미들  더위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직관하고 돌아왔습니다.  ​ ​ 저 역시 다르지는 않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HRrYiDoN08Eow4q0XwffwmBrLh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9:35:09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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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LY도 BEST도 모두 정답입니다 - 복수 정답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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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두 쪽 독서와 수다를 시도 중입니다.   ​ ​ ​ 책 고르기도 문장 찾기도 가벼운 이야기도 어렵습니다   「자꾸, 감사」에서 한 쪽을 훔쳐 왔습니다   ​    Best는 은유적 표현이다  최대한 단순화하자면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와  자꾸 비교하려는 마음을   대신하는 표현이다​  Only 역시 은유적 표현이다.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위해 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BkJ99Z6jJ1aj-Eb9p5ERgCgn14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23:21:25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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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멀리서 아니었다면과의 풍경을 그리며 -  '아니었다면'이 있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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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필사 책을 펼쳤습니다. 한동안 정신 나간 사람처럼 필사 책을 모았습니다. 서평단 도서로 찾아와 준 책도 꽤 있었습니다. 가제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정식 출간본이 선물이라는 문구 하나에 꽂힌 적도 있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미친 듯이 포스팅 개수를 올렸습니다.   '와, 이 정도로 집착할 수 있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xotcZSnWMnnRTHRVcQELEa3jmV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22:58:00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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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서 우리가 우리에서 나로 - 오늘의 옳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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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갓 태어난 따끈따끈한 책을 펼쳤습니다. :D    「詩절청춘」이에요 ​ ​   작가님을 알게 된 건 2025년 초반이었어요. 데미안 님의 으쌰으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였고요. ​ ​  참여자가 500여 명이 넘었기에 모든 분들과 이웃을 맺을 수는 없었어요. 그저 인증 링크를 올리는 시간대가 비슷하거나 감사하게도 손을 먼저 내밀어 주신 분들과 이웃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MzYv1dVfS-iVfmpF7tn--uOr3_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2:29:04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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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반짝임을 추가한 소중한 시간 - 평화의 마당에 귀여운 점 하나가 되었다는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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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우산을 가방 속에 꼬옥 챙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는 쾌적한 것 같아요. '고온 다습의 여름'이란 선명하던 일곱 글자가 아직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 않아서 고마울 뿐입니다. 지구 반대편에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지만요. 어쨌든 또 이 여름을 건강하게, 무사히 보내야겠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bL8txkaGuDoHNWO-yBH1Ypdm-J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2:49:04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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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데다가 위안까지 안겨준 문구를 꾸우욱 - 느슨한 성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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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슨한 성실」  느슨하다 + 성실 ​ 상반되는 느낌의 두 단어가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 ​  봉리단길 어느 책방에서 데려왔어요. 조금 더 솔직하게는 벗님이 선물해 주셨고요. ​ ​ &amp;quot;한 권 골라 보세요.&amp;quot; ​ '깨알 기회는 놓치면 끝이다!'를 철칙으로 삼고 있기에 매의 눈으로 &amp;nbsp;빠르게 스캔했지요 ​ ​ 「느슨한 성실」이 제 레이더망에 들어왔고요. 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MqY58B4amCk2_UCd5ws7zlCK2j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3:14:51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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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을 쓰다 만난 참 예쁜 노래 - 옥상달빛의 &amp;lt;어른이 될 시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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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옥상달빛의 &amp;lt;어른이 될 시간&amp;gt;을 만난 건 인별그램에 독후감 포스팅을 올리면서였어요 ​ ​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사춘기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었지요 ​  열세 살 트라이앵글 숨을 한참 멈추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들이죠. ​ ​ 고마워 미안해 괜찮아 초등 저학년 시기까지 나름 통하던 단어들이 전혀 먹히지 않는 각자의 색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미묘한 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hO8SP8bNOh_hdFKdXOHw3-5Xyq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0:15:30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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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어가 뭐야? - 바람이 현실이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IXu/7</link>
      <description>흠뻑 빠져 있던 책이 있습니다. 30% 의무감과 40% 부담감 지분을 안고 펼친 서평단 도서였지만 손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독후감 끄트머리에 '꼭 한번 뵙고 싶어요.'라는 뜬금없는 멘트를 넣기도 했고요.    '이런 거 넣어도 돼?'   '괜찮을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내 안의 수많은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말이죠.    놀랍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q9zHIQwbi7agL8UPVUnUAbR-Yc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23:29:33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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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답 증후군은 과감히 버리렵니다 - 느림과 빠름의 미학 속에서 찾은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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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에 한참 관심이 있을 때 잔뜩 사 놓은 책들이 있어요. ​​  수필집 단편 동화집 단편소설집​ ​   이제는 찬찬히 펼쳐 보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이 곧 반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요. :D     60편의 수필이 담겨 있습니다. ​ 김건민 작가님의 &amp;lt;연필&amp;gt;과 조금 오래 함께했습니다.  느림의 미학. 워낙에 잘 알려진 말이라 사람들은 느림은 좋은 것.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hWmta7rT96VodwGnqbzSSPgzc2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0:36:42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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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온갖 나팔소리를 느껴 보는 하루를 - &amp;lsquo;오보록하다&amp;rsquo;와 &amp;lsquo;무탈=대운&amp;rsquo;을 새기며</title>
      <link>https://brunch.co.kr/@@iIXu/5</link>
      <description>박범신 작가님의 소설을 무척 좋아합니다. ​​​ ​ 책장을 펼치기 전에 큰맘을 먹어야 합니다. 「은교」가 그랬고, 「촐라체」가 그랬습니다. 두 바다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질 못했습니다. ​ ​ ​ 산문집은 잔잔합니다. 생소한 단어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눈 쌓인 나뭇가지들은 흰데 그 안에 붉은 열매들이 오보록 모여 있는 게, 꼭 백발을 두른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ZIXSwWpl9PLFOG8qKsw7mUM8rB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0:20:35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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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그늘 - 너는 시간이 필요했고 나는 기다려야 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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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늘은 빛이 있어야 하고, 빛을 가리는 '무언가'가 그 앞에 있어야 존재한다. 여름은 피할 수 없는 빛으로 충만한 계절이라 과일은 점점 짙은 색으로 익어가고 나무와 풀들은 점점 빛 쪽으로 초록을 뻗어가고, 그렇게 그늘이 커질수록 여름 숲은 더욱 깊고 풍성해진다. ​「여름어 사전」 35쪽  문득 막 문을 연 수목원에서의 산책길이 떠올랐어요. 나무들은 줄과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Xu%2Fimage%2FthvONdZu0-w7A3TPNSPi78175o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0:58:04 GMT</pubDate>
      <author>유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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