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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h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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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 의학을 공부하는 의대생. 질병과 고통을 의료인문학적인 시점에서 보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사랑하고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5:52: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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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의학을 공부하는 의대생. 질병과 고통을 의료인문학적인 시점에서 보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사랑하고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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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기를 품으면 생기는 일 - 그리고 오래 품으면 안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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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변을 보면 어떤 일이든지, 누가 시키든지 간에 상관없이 그 일을 정말 열심히, 묵묵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는 속에서 박수를 친다. 나에게 없는 뭔가를 그들이 가진 것 같아서 그렇기도 하고,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성실함'을 지닌 것 같아서 마음속에서 작게나마 응원을 보내주는 나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P5%2Fimage%2Fz2AbeqT7awV4MMgGBU38o994e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6:11:22 GMT</pubDate>
      <author>Pahl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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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甲)이 되고싶은 수 많은 이유 중 하나 - 열정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iIP5/3</link>
      <description>어제 학교 친구와 번개팅을 했다. 요즘에도 번개라는 말이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정에 없었던 갑작스런 만남이나 모임을 번개라 한다. 토요일 저녁 집에서 편하고 놀고 있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근처야, 저녁먹을래?' 라며 나를 불러냈다. 노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나는 대충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친구를 동네 주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갔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P5%2Fimage%2FtZULtzxFuU3eb8RzbiucJqIeD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19:18:20 GMT</pubDate>
      <author>Pahl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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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가 식어야만 알 수 있는 것 - 사람을 제일 잘 알아갈 수 있는 온도</title>
      <link>https://brunch.co.kr/@@iIP5/2</link>
      <description>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학부생 때 갑작스럽게 커피를 만드는 알바를 시작했다가, 카페에서 알려주는 제조법이 영 마음에 들이 않아서 커피에 대한 연구를 스스로 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커피의 넓고 깊은 세계에 흠뻑 빠져버렸다. 미국 생활중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지 않았던 내가 지금은 매일마다 아침에는 뜨거운 커피 한잔, 오후에는 찬 커피 한잔을 스스로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P5%2Fimage%2F4rG0bJcTVjZzJvi__OeFjlq1L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4:29:05 GMT</pubDate>
      <author>Pahl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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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던지지 않은 질문 - 의과대학생의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title>
      <link>https://brunch.co.kr/@@iIP5/1</link>
      <description>의문이였다.  똑똑한 사람들도 왜 실수를 할까?  '그저 사람이기 때문에' 라는 형식적이고 틀리지 않은 대답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는 성이 안차서 그 질문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았다. 그러다가, 내가 몇달전에 미국 의대생들이 치는 첫 국가고시인 STEP1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겼던 하나의 일화가 생각이 났다. 이 일화에는 사람이 실수하는 궁극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P5%2Fimage%2FEBNsG-iE8ZpeVNevmI6DjagpP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23:17:58 GMT</pubDate>
      <author>Pahl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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