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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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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연창작과 문화예술교육, 문화기획을 하는 무용가 몸손입니다. 몸과 예술, 그리고 무용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 흰머리 희끗 할머니 무용가로 움직임을 나누는 삶을 기대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46: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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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창작과 문화예술교육, 문화기획을 하는 무용가 몸손입니다. 몸과 예술, 그리고 무용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 흰머리 희끗 할머니 무용가로 움직임을 나누는 삶을 기대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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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양문화예술교육 첫 발 내딛기 - 부산-오스카 팬스타 미라클호 선상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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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양문화예술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마주했다.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크루즈에서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의뢰받았다.  딱 두 달이 남았고, 그 사이에 크루즈를 탐방해보고 일본을 한번 다녀와보고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 미션 임파서블처럼 긴장하게 했다. 섭외를 하게 된 계기를 들어보니, 지상에서 흔히 할 수 있을만한 게 아니라 바다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9Rf7F6OxYQUBNjsCazbTmI8wv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6:34:18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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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인이 되어준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GtC/16</link>
      <description>인생에 있어서 그때의 나를 일으켜준 사람들을 귀인이라고 한다. 인복이 많다라고도 한다.  그때그때 나에게 귀인이 되어준 인연들이 많았다. 어떤 사람은 무심히 뱉은 '말'로써 내가 다시 사고하게 만들었고, 어떤 이는 물리적인 일 혹은 기회를 주어 새로운 통로를 마련해주었다.  여러 역할을 하고 있는 나의 직업 가운데 조금 멀어진 직함이 '무용수'이다.  한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di47UX8cdYEiTecYQtf3kl-pQ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2:31:28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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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밖이 되어준 부산! - 지역을 사는 방식!&amp;nbsp;우물은 누가 정하냐면,</title>
      <link>https://brunch.co.kr/@@iGtC/13</link>
      <description>이대진 기자의 『우물 밖 미주리』 북토크에 다녀왔다. 부산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즈음, 아마도 한 번쯤 인연이 있었던 것 같다. 10년이 훌쩍 지나서인지 구체적인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당시 느꼈던 어떤 좋은 기운이 감각으로 남아 있어 모처럼의 안부 인사가 되길,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기자로서 새로운 기회를 얻어 1년간 미국 미주리에서 지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qsWEZwkYk5dFNqK9qZYBAaDQ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8:51:29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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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이 없어서 서핑을 시작했다 - 바다 근처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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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이 없는 삶. 예술가로 밥벌이를 한다는 것은, 많은 프리랜서들이 그렇듯 일단 퇴근이 없다. 늘 일 생각이 머릿속을 돌아다닌다. 일상에 일어나는 일들도 일이라는 프레임으로 해석하게 되고, 결국 깔데기를 거쳐 모두 일 주머니로 모인다. 그야말로 생존을 향한 끝나지 않는 서바이버 게임 속에 사는 기분이다.  주기적으로 번아웃을 겪었다. 처음에는 '번아웃'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5RKV2B9AeG1hSv6n3HKWwfAPZ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0:33:48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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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전에 미리 기획하는 우수예술지원사업 - 2027년도 사업을 앞서 계획하는 8월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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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에 공모가 뜨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다. 우수예술지원사업은 부산문화재단에서 하는 기초예술창작 지원사업인데, 이례적으로 2027년 상반기 중(6월 이내)에 발표되어야 하는 공모가 8월에 올라왔다.  통합예술단체 홀딩턴의 신작이 곧 12월에 있을 예정이라 아직 한창 준비중이지만 누구나 그러하듯 이 다음을 계속 계획하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능성</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3:16:49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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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얻었다(2) - 허걱, 실습 160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GtC/10</link>
      <description>실습을 하려면, 사는 지역의 실습처 리스트를 받아 그곳에 적힌 실습처 전화번호로 직접 문의를 해야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우선 추렸었다.  &amp;quot;우리는 대학교 복지학과 학생들만 받아요.&amp;quot; &amp;quot;우리는 방학 기간에는 받지 않아요.&amp;quot; &amp;quot;지금 빈 자리가 없어요.&amp;quot; 등 거절 사유가 다양했고, 끝끝내 내가 방문 면접을 하러 가게 된 곳은  '지역아동센터'였다!  하루</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7:42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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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얻었다(1) - 자격증 발급, 자격번호 취득까지 총 3년이 걸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iGtC/9</link>
      <description>아침 눈을 뜨고 휴대폰을 열어보니 알림이 와있었다. 꼬박 3년이 걸린 듯 하다.  100세 인생, 예술 전문가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사그라지지 않지.   몇 년 전, 서울에 있는 한 문화기획자가 '사회복지사'에 대한 언급을 했다. 주변 예술강사 하는 분 중에 사회복지사 2급을 딴 분들이 더러 있다고. 사회 생활 15년 짬이 있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4CGUO2O5S-m2CZi9tkqaS3XT3J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7:19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guid>https://brunch.co.kr/@@iGtC/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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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도 강의도 정산도 나 혼자, 이대로 괜찮을까? - 문화예술교육사업&amp;nbsp;&amp;nbsp;운영 단체 대표의 요즘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iGtC/8</link>
      <description>부산예술교육주간 행사를 앞두고, 2026 부산예술교육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망미역 근처 온그루에 모였다. 부산 무용계에서 한 획 그으신 현역 안무가, 무용가 선생님들과 같은 테이블에 배정받아 앉게 됐다.  40대인데 막내라니 지난 7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사업 오리엔테이션 강연에서 이런 말이 나오기도 했다. &amp;quot;이제는 예술가도 고령화가 되어서&amp;hellip;&amp;quo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6:58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guid>https://brunch.co.kr/@@iGtC/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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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감각을 고집하다가 AI 강의를 듣고 온 날 - 이제 거부할 수 없어</title>
      <link>https://brunch.co.kr/@@iGtC/7</link>
      <description>2026년, 고리타분했던 내 생각이 180도 뒤집혔다. 고백하자면 나는 AR&amp;middot;VR&amp;middot;메타버스 같은 기술이 쏟아질 때마다 늘 이런 고집을 부렸다. &amp;quot;이럴 때일수록 몸의 감각에 더 집중해야 해!&amp;quot;  기술이 요란할수록 몸은 더 조용히, 더 중요해진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 믿음이, 딱 2026년에 조용히 방향을 틀었다.  학교예술강사 4년차, 여기까지 오는 길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tC%2Fimage%2Fcrd3tHw4dw0It142Luts9T-8-Wg.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6:36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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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무용을 사랑해버려서 - 내가 기억하는 생애 첫 춤은</title>
      <link>https://brunch.co.kr/@@iGtC/3</link>
      <description>사진이 있어 그나마 기억하는 나의 어린 시절이다. 나는 기억력이 정말 제로다. 오래된 나의 동창 한 명은 이런 나에게 '기억 못하지?' '어차피 기억 못할 거잖아.' 같은 말로 기억력 나쁜 나에게 어떤 서운함이 있었던 거처럼 말한다.  어릴 때 나는 많이 내향적이어서 밖에 놀러가지도 않고, 개구쟁이 오빠가 데리고 나가면 겨우 밖에서 놀았다. 고무줄 뛰기도</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6:03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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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과 비장애인, 인클루시브 무용 공연 만들기(2) - #02 워크숍</title>
      <link>https://brunch.co.kr/@@iGtC/6</link>
      <description>12월 둘째주로 극장 대관 계약을 마쳤다.  9월 본격 장면 만들기를 하기 전,기존 무용가와 새로 합류한 무용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시간이 필요했다. 우리 단체만의 메소드로 진행하는 '결맞츰 워크숍'. 그렇게 4회차 만남을 약속했었다.  그 두 번째 날이 다가왔다.  팀에 있는 시각장애인&amp;nbsp;무용가가 먼저 아이디어 하나를 꺼내주셨다.  &amp;quot;제 흰지팡이로 작품을</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5:14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guid>https://brunch.co.kr/@@iGtC/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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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과 비장애인, 인클루시브 무용 공연 만들기(1) - #01 첫 워크숍</title>
      <link>https://brunch.co.kr/@@iGtC/5</link>
      <description>설레지 않을 첫 만남은, 첫 만남이 아니지.  작년 연말, 밤새 기획서를 쓰고 또 썼다. 그리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년도 장애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연말에는 공연이 올라간다.  무용 공연 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가는 바늘로 한 땀 한 땀 늘려가다 나중에서야 &amp;quot;아, 이게 그 의도였구나&amp;quot; 깨닫게 되는 일이다. 시작할 땐 아무도 모른다. 이 공연</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4:44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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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무용을 사랑해버려서 - 예체능에 소질이 있다는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iGtC/4</link>
      <description>누군가 입바른 말을 한다면 지금은 알아차리겠지! 초등학교 시절 아람단을 담당했던 담임 선생님의 미술 시간이었다. 어떤 주제로 그리는 건지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네모난 종이 위에 광대를 그린 기억이 있다. 보라색과 핑크색이 중심이 된 채도 높은 그림이었던 거 같다. 그때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배색을 잘 쓴다'라는 말을 듣고 배색이라는 단어를</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4:02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guid>https://brunch.co.kr/@@iGtC/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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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무용을 사랑해버려서 - 휘청이다 만들어진 트라이앵글</title>
      <link>https://brunch.co.kr/@@iGtC/1</link>
      <description>나는 처음부터 여러 개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각각은 다른 자리에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무대에서는 표현이 중요했고, 수업에서는 전달이 중요했으며, 현장에서는 접근이 먼저였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무용가와 작업을 하던 날, 나는 익숙하게 알고 있던 무용의 기준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춤은 신체를 가진 누구나 누려야하는 것을 깨달았다.  공</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0:43:16 GMT</pubDate>
      <author>몸손</author>
      <guid>https://brunch.co.kr/@@iGtC/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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