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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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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멋져 보이는 시를 쓰고 싶은 고등학생입니다.(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9:16: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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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져 보이는 시를 쓰고 싶은 고등학생입니다.(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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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늘 - 2026.09.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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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하늘》하늘이 높아질수록나의 기분은 땅으로 더 깊게 가라앉았다나의 하늘은물 웅덩이에 비쳐 보이는 것뿐이다하늘은 언제나 푸르고,따갑도록 화창하고,나의 뛰는 마음을 고요히 달래주는 바람을 불어주었다그러나 나의 하늘은 그렇지 않다두 눈을 시리게 하지도 못하고, 푸른색보단 탁한 회색에 가깝다 기분 좋게 불어오던 산들바람은웅덩이에 고</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7:42:14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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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름 - 2026.09.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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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름》  푸름을 감춰둔 채로나중의 필 꽃을 위해 사는 나에게언젠가 가장 푸른 봄이 온다고 쉽게 말하지마지금의 미약한 푸름이투박한 무채색의 꽃밭으로 자라나면,그땐지금을 가장 푸르렀던 봄이라며 추억할 거야흔들거리고 녹슬어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자전거처럼 삐걱거리는 지금이도시의 불빛으로 빛나며어지럽게 번진 풍경처럼 아지랑이 피는 지금이멀</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7:36:43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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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영화- - 김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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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6.06.17 《흑백영화》  요즘엔,옛날보다 영화를 접하기 쉽습니다영화관에 매번 가지 않더라도집에서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럼에도 저는 아직흑백영화만의 느낌을 좋아합니다번거롭게 찾아 가야하고색은 커녕 명암만 간신히 구별할 수 있는그런 흑백영화가 좋습니다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이런 흑백영화는우리의 인</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2:04:54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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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심, 낭만, 사랑 - 2026.04.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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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락방 구석, 마주하면 왜인지 애틋하고, 코르크 마개로 속을 꽉 닫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언제 마지막으로 열었는지 모를 먼지 쌓인 나무로 된&amp;nbsp;상자  분명 언젠가 열어보았던 기억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아 그럴 뿐이다. 떠올리려고 애를 쓰진 않았다. 그냥 이 막힌 기분이 익숙해져서 혹은, 후련하다는 기분을 까먹어서.  언제는 저 상</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3:59:10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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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밭 - 2026.04.29</title>
      <link>https://brunch.co.kr/@@iGpS/4</link>
      <description>[19:20]  하늘에 붉은색으로 반짝이는 꽃이 활짝 피어 어느새 꽃밭을 이뤘다.  나는 넋을 놓고 꽃밭을 바라보았다. 꽃들은 시들지도, 져버리지도 않고 그저 영원히 피어있을 것 같았다.  생기가 넘치는 그 모습에 지는 모습을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꽃은 질 것이다. 피어난 지 고작 몇 분도 채 안 되어서.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지</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3:59:01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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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꿰어진 별 - 2026.04.29</title>
      <link>https://brunch.co.kr/@@iGpS/3</link>
      <description>가을이 짙게 깔린 새벽 나는 창문 밖에 별들을 하나씩, 하나씩, 이곳저곳 살펴본다  별들은 각기 다른 색의 빛을 품고 있다.  어떤 별은 투명하다. 마치 순수한 바닷물처럼 어떤 별은 푸르다. 새벽 밤하늘의 감성을 자극하는 바람처럼 어떤 별은 하얗다.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하얀 도화지처럼  투명한 별, 푸른 별, 하얀 별들 모두 내 책상 위에 펼쳐두고 제</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3:58:52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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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수평선 - 2026.04.29</title>
      <link>https://brunch.co.kr/@@iGpS/1</link>
      <description>하늘은 물감을 짜놓은 팔레트에서 물감을 한데 모아 섞어 보랏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빛난다.  바다는 하늘에 맞대어 색이 번진다 하늘의 색이 묻어서 흘러서 퍼져나갔다.  저 바다에 빠지고 싶다 저 하늘에 물들고 싶다.  저 하늘과 바다의 작품에 맞대어 나도 작품 속 하나가 되고 싶다.  그림을 그리다 물감이 튀어 생긴 작은 점 그런 점이 되고 싶다.</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5:00:34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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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강(霜降) - 상강: 이십사절기의 하나로,&amp;nbsp;&amp;nbsp;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GpS/2</link>
      <description>언젠가, 그런 적이 있다. 무언가 그리워 마음 한 켠 쓸쓸해진 날이 가슴 한 켠 바람이 새는 것 같아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던 날이  그럴 때면, 나는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다음날이 되기만을 기다린다.  결국 지나가겠지, 이런 쓸쓸한 마음도. 결국 녹아버리겠지, 손대면 차갑게 들러붙어 쓰라릴 듯 차가운 나의 가슴 한 켠</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3:50:40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GpS/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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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시 해석 수업 감상문</title>
      <link>https://brunch.co.kr/@@iGpS/6</link>
      <description>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는 최근 시를 읽고 해석하는 수업을 한다.  나는 이 수업이 좋았다. 여러가지 시를 접해볼 수 있고, 내가 읽고서 든 생각과 선생님의 해석을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비교를 계속 하다보니 선생님의 해석과 나의 해석에서 가장 다른 점은,  내 해석은 내 머릿속에만 있는 추상적인 생각이고, 선생님</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3:00:37 GMT</pubDate>
      <author>김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iGpS/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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