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JISOO</title>
    <link>https://brunch.co.kr/@@iCEv</link>
    <description>일상의 틈에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에세이와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6:56:0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일상의 틈에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에세이와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ZVypAg67P4Ux96ozhZWpxfKa2Hg.png</url>
      <link>https://brunch.co.kr/@@iCEv</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돌아오는 길을 알아 - 내가 받은 위로를 다시 건네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CEv/33</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아이유의〈아이와 나의 바다〉를 반복해서 듣고 있다. 처음부터 이 노래를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히 찾아서 들었던 것도 아니다.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노래였는데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았다. 그 뒤로 한 번, 두 번 듣기 시작하다가 요즘은 꽤 자주 이 노래를 틀어놓는다.  아마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노래였던 것 같다.  요즘 친구들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oDPC3bLLSjqBSVFVTm7Vu56mv4s.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3:45:4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33</guid>
    </item>
    <item>
      <title>집콕도 이틀이면 충분하다 - 셋째 날, 결국 집을 뛰쳐나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32</link>
      <description>이번 추석 연휴에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다.  연휴만 되면 어디를 가든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다. 고속도로도, 유명한 관광지도, 맛집도 평소보다 붐빈다. 굳이 사람 많은 곳을 찾아가면서까지 피곤해지고 싶지는 않았다.  외가와 친가에는 명절이 아닌 다른 날에 찾아뵙고 있어서 명절이라고 꼭 어딘가를 방문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명절 연휴에는 여행을 가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4f33nKamcyldYqzyMz9zl7DLM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32</guid>
    </item>
    <item>
      <title>두 분의 속도 -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걸음에 맞춰 걷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CEv/31</link>
      <description>이제 내일부터 추석 연휴다.  추석 연휴에는 외갓집에 가기 어려울 것 같아 조금 일찍 외갓집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예전보다 많이 나이가 들어 보였다. 얼굴에 주름이 늘어난 것도 그렇고, 걸음이 전보다 느려진 것도 그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 분이 투닥거리는 모습만큼은 그대로였다.  어렸을 때는 그게 그렇게 무서웠다. 목소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9z7sLXAQdw-w7fqQfmctvrfLk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31</guid>
    </item>
    <item>
      <title>이번이 마지막이라던 사람의 네 번째 연주회 - 시원한데 섭섭하고, 섭섭한데 시원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30</link>
      <description>저번 주 토요일, 그렇게 준비하고 또 준비하던 연주회를 드디어 했다. 우리 팀에는 단장님이 계시지만 현재 잠시 쉬고 계셔서, 이번에는 부단장인 내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물론 혼자서 다 한 것은 아니다. 우리 팀 단장님도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고, 다른 팀 단장님까지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회 당일은 역시 정신이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SsvQ0sPCBDDAsaculq2I2UIRZ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0:00:04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30</guid>
    </item>
    <item>
      <title>가을은 나보다 먼저 왔다. - 아직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지만, 논은 벌써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9</link>
      <description>요즘 아침에 집을 나설 때면 계절이 조금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을 열자마자 뜨거운 공기가 밀려 들어왔는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출근길에 반팔을 입고 나서도 예전처럼 금방 땀이 나지 않는다.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걷는 속도도 조금 느려진다.  그런데 낮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잠깐 밖에 나갔다가 햇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bmoFUP-qi7a5QgWDFb3WXC9KT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9</guid>
    </item>
    <item>
      <title>산책은 하니가, 힐링은 내가 - 바쁜 일상에서 잠깐 충전한 어느 여름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8</link>
      <description>비가 그렇게 많이 오더니, 이제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고 화창하다.  맑은 건 좋은데&amp;hellip;&amp;hellip; 무지하게 덥다.  요즘 나는 꽤 바쁘게 지내고 있다.한동안 회사 일로 정신없이 바빴다가, 조금 조용해지나 싶더니 이번에는 학원 일로 다시 바빠졌다.  일이 몰릴 때는 참 신기하다.하나가 끝나면 하나가 오고, 그게 끝나면 또 하나가 온다.  마치 일이 나를 놓아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TJihYZWweKBpYHRF68eF9Ei3j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8</guid>
    </item>
    <item>
      <title>연주회가 다가올수록 시간은 느려진다 - 끝나지 않는 연주회 준비 게임</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7</link>
      <description>다음 달에 합창 연주회가 있다.  평소라면 &amp;lsquo;다음 달&amp;rsquo;이라는 말이 꽤 멀게 느껴졌을 텐데, 연주회가 잡히고 나니 이상하게 시간이 느리게 간다. 분명 달력으로 보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데, 마음은 벌써 무대 위에 올라가 있는 기분이다.  요즘은 노래 연습도 해야 하지만, 나는 부단장을 맡고 있어서 신경 쓸 일이 꽤 많다. 의상부터 스태프, 플랜카드와 배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ABuL4rKahZ7d0acXbzGN10TZN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7</guid>
    </item>
    <item>
      <title>집에서는 자꾸 다른 일이 보인다 - 집에서는 왜 이렇게 집중이 안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6</link>
      <description>금요일에 휴가를 냈다.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 오후에는 집에서 블로그 글을 쓰기로 했다.  블로그에 협찬을 받아 작성하는 글도 있고, 직접 돈을 내고 다녀온 곳을 기록하는 내돈내산 글도 있다. 평소에는 회사에서 시간이 조금 빌 때나 점심시간에 틈을 내서 글을 쓰는 편이다.  이번에는 주말에 미리 글을 써서 예약해두려고 했다.  당장 해야 하는 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85JLwAN3GQix5_KzQqY3mKmQ4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6</guid>
    </item>
    <item>
      <title>집이 이렇게 시끄러웠나 - 가족이 모두 모이고 나서야 들린 집의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5</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동생이 내려왔다.  우리 가족은 동생을 본지 오래됐다고 한다.그런데 따지고 보면 고작 두 달 만이었다.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동생이 없는 시간은 참 이상했다.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꽤 오래된 일처럼 느껴졌다.  예전에는 동생이 3교대 병동 간호사 일을 하더라도 내려오는 일이 이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몇 년 전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h8qRNXgGp7o8Oc2_9It9vTW3a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5</guid>
    </item>
    <item>
      <title>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 열두 살의 나를 기억하는 선생님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4</link>
      <description>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 인생에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인연은 얼마나 특별한 걸까.  나는 아직도 초등학교 선생님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처음 이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는 신기하다는 듯 묻는다.  &amp;ldquo;초등학교 선생님이랑 아직도 연락해?&amp;rdquo;  그럴 때마다 나도 잠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게, 어떻게 여기까지 이어졌을까. 초등학교 5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slGnu0WDZhgg_xM5cGMu0Q0Fa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4</guid>
    </item>
    <item>
      <title>짐 가지러 갔다가 가족을 데려왔다 - 태풍이 우리 집에 데려온 인연</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3</link>
      <description>우리 집은 강아지를 키우기 전까지 딱 둘로 나뉘어 있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  아빠와 동생은 전자였다.  엄마와 나는 후자였다.  물론 이유는 조금 달랐다.  엄마는 강아지가 싫은 게 아니었다. 한 생명을 데려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두려웠다고 했다.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시작했다가 끝을 책임지지 못하는 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aVTyDUQe30xZyuxL--Vo_uo2d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0:00:05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3</guid>
    </item>
    <item>
      <title>집순이도 밖순이도 아닌 - 4일의 연휴 끝에서, 나에게 맞는 휴식을 찾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2</link>
      <description>연차를 하루 붙였다. 금요일은 제헌절이었고, 월요일은 휴가를 냈다. 달력 위에 나란히 이어진 네 칸의 빈칸을 보면서 괜히 뿌듯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달력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공휴일이 언제인지, 연차를 어디에 붙이면 가장 오래 쉴 수 있는지 계산하는 일이 하나의 작은 즐거움이 됐다.  '이번에는 정말 푹 쉬어야지.'  쉬기 전에는 늘 그렇게 다짐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xBpmlXdgZwzvAbHetv-GB_xqN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2</guid>
    </item>
    <item>
      <title>친구 운이 좋은 사람 - 좋은 친구는 세상을 조금씩 넓혀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1</link>
      <description>요즘은 비가 정말 자주 왔다.  아침에 눈을 뜨면 창문부터 열어 하늘을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고, 외출할 때는 우산을 챙기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잠깐 그쳤다가도 금세 쏟아지고, 맑아졌나 싶으면 또 흐려지는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약속이 있는 날이면 괜히 하늘 눈치부터 보게 됐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놀기로 한 그날만큼은 하늘이 잔뜩 마음을 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wlJSG9t5z-bIQ67-GPtYs3Iff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1</guid>
    </item>
    <item>
      <title>올여름은 조금 달랐다 - 여름을 싫어하던 내가, 계절을 다시 바라보게 된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iCEv/20</link>
      <description>나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계절일지 모르지만, 나에게 여름은 더위와의 싸움이다. 조금만 걸어도 금세 땀이 나고, 습한 공기에 금방 지쳐버린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면 벌써부터 '올해는 또 얼마나 덥지?' 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그래서 여름 풍경을 즐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F9V47w6BjdB7_ibDLWt8eSqqr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20</guid>
    </item>
    <item>
      <title>폭풍 전의 휴식 - 바빠지기 전, 엄마와 바다를 보러 다녀온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9</link>
      <description>오늘은 연차를 냈다.  평소의 나는 웬만하면 연차를 아끼는 편이다. 괜히 써버리면 나중에 아쉬울 것 같고, 막상 쓰려고 하면 특별히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연말쯤 되면 &amp;quot;이걸 왜 이렇게 남겨뒀지?&amp;quot; 하며 뒤늦게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이번 연차는 조금 달랐다.  다음 주부터 회사의 연례행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분기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dDuQ4-eGTFV7uGLGpHTDORR4x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9</guid>
    </item>
    <item>
      <title>쉬는 법을 잊어버린 어느 N잡러의 이야기 - &amp;quot;너는 좀 쉬면 안 되니?&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8</link>
      <description>나는 흔히 말하는 N잡러다.  평일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주말에는 블로그 협찬을 다니며 맛집과 카페를 기록한다. 틈틈이 무인 사진관을 운영하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면 공모전에 제출할 단편소설을 쓴다. 누군가는 그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사냐고 묻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지금의 삶에 꽤 만족하고 있다.  물론 바쁘다. 피곤하고, 때로는 지친다. 해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X9BgivUp_7ppwGox0uLw-ecw-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8</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되었을까 - 업무와 건강 이야기를 하다가도, 만나면 여전히 초등학생이 되는 친구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7</link>
      <description>오래된 친구를 만난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몇 달 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오랜만에 연락해도 마치 어제 통화한 것처럼 자연스럽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그 사이가 비어 있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어쩌면 오래된 친구만이 줄 수 있는 편안함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사실 우리는 둘이 아니라 셋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eaHnGwVXsv7ksrSyA-XdaXJ_B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7</guid>
    </item>
    <item>
      <title>행복보다 효율을 먼저 찾게 된 어른에게 - 작년에 찍어둔 간식가게 사진 한 장이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6</link>
      <description>작은 간식가게 사진을 한참 보고있었다.  그 사진은 작년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다  한옥 지붕 아래 자리 잡은 소박한 가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그림자와 조용한 분위기를 바라보는데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정확히는 학교 앞 문방구가 생각났다.  그곳은 단순히 문구류를 파는 곳이 아니었다.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였고, 하굣길의 쉼터였으며, 하루의 즐거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J63es8TcvANklffMPEspExmKV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10:00:14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6</guid>
    </item>
    <item>
      <title>무대 위에서, 그리고 무대 옆에서 - 작은 실수에 아쉬워하면서도, 함께 부르는 노래가 좋아 계속하게 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5</link>
      <description>지난주에 연주회를 했다.  연주회라고 하면 대부분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악기를 떠올리곤 한다. 나도 누가 &amp;ldquo;연주회 준비 중이야&amp;rdquo;라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 놓인 피아노나 현악기부터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준비한 연주회는 조금 다르다.  물론 악기도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노래를 부른다.정확히는 합창.  무대 위에 서서 혼자 한 곡을 부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FlxnTKUoYxGYLjvsg_FbG8INi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0:00:05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5</guid>
    </item>
    <item>
      <title>오늘도 한 화만 보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또 천국까지 다녀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Ev/14</link>
      <description>나는 원래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굳이 따지자면 영화에 더 익숙한 사람이다.  영화가 좋은 이유는 단순하다.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안으로 충분히 몰입할 시간이 주어지고,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끝이 난다. 두 시간 남짓한 시간 안에 감정이 오르고 내리고, 인물들의 이야기가 정리되고, 마지막 장면이 지나가면 한 편의 이야기가 온전히 마음속에 남는다. 그 흐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Ev%2Fimage%2FEqhKBe9RaNyJpFM8VFKICFmNY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00:12 GMT</pubDate>
      <author>JISOO</author>
      <guid>https://brunch.co.kr/@@iCEv/1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