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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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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을사랑하기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4:40:1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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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사랑하기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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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amp;nbsp;그냥&amp;nbsp;사는&amp;nbsp;것과&amp;nbsp;잘&amp;nbsp;사는&amp;nbsp;것</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51</link>
      <description>'그냥'이라는 말은 참 편하다. 그냥 일어나고, 그냥 출근하고, 그냥 밥을 먹고, 그냥 잠든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게 흘러가고, 흘러가는 대로 두면 하루가 알아서 끝나 있다. 나는 이 말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를 무사히 넘기는 데에는 '그냥'의 힘이 필요할 때가 많다.  다만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그냥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돌아보</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1:00:03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5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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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일차 &amp;mdash; 아직 못다 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5</link>
      <description>26일차에서 아들에게도 편지책을 써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정이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저는 아직 그 편지를 한 줄도 쓰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시간이 저에게 그랬습니다. 다 끝내지 못한 것들, 다 풀지 못한 마음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시작할 때는, 다 쓰고 나면 무언가 달라져 있을 거라 은근히 기대했던 것 같</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5: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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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장. 비교하며 잃어버린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50</link>
      <description>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남과 나를 견준다. 화면 속에서 누군가 여행을 다녀오고, 누군가 승진하고, 누군가의 아이가 상을 받는다. 그럴 때 마음이 잠깐 내려앉는다. 나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 부러워하려던 것도 아닌데 어느새 나를 그 옆에 세워 놓고 있다.  남과 견주는 동안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잣대가 있다. 집, 차, 월급, 자녀의 성적, 남들에게</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50</guid>
    </item>
    <item>
      <title>26일차 &amp;mdash; 너에게도</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4</link>
      <description>25일차에서 아들 이야기를 잠깐 했습니다. 누나한테는 편지책을 써주면서 왜 자기는 안 써주냐고 서운해했던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아들은 그 나이 또래의, 딱 그 나이다운 아이입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 나이 때 그 나이만큼의 행동을 하는 것. 그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말을 잘 못해 누나와의 말싸움에서 지고 나면 울던 아이였</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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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미뤄둔 일들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9</link>
      <description>우리에게는 아주 편리한 말이 하나 있다. &amp;quot;언젠가.&amp;quot;  언젠가 한번 보자, 언젠가 시간 나면 전화할게,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말해야지. 이 말을 하는 순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나중으로 옮겨 둔 것이 되니까. 그런데 옮겨 둔 일은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쌓인다.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어깨 어딘가에 얹혀 있는 짐처럼.  미뤄둔 일</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1:00:04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9</guid>
    </item>
    <item>
      <title>25일차 &amp;mdash; 이미 썼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3</link>
      <description>첫째라는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려도 첫째는 알아서 잘할 것 같고, 어려도 이야기하면 척척 알아들을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습니다. 유모차를 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어 책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그 편지들 속에는 18일차에서 말씀드렸던 헬로키티 영상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방방</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33</guid>
    </item>
    <item>
      <title>10장. 오늘 나를 닦는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8</link>
      <description>맹자의 말 가운데 修身(수신), 몸과 마음을 닦는다는 말이 있다.  '닦는다'는 말은 조금 이상하다. 새로 만든다는 말도, 고쳐 쓴다는 말도 아니다. 이미 있는 것에 가려진 모습을 되찾는 일이다. 집에는 아버지의 은수저가 있었다. 쓰지 않고 두면 검게 변했다. 그 검은 빛은 은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가려진 것이었다. 닦으면 원래의 빛이 다시 드러났다. 나는</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8</guid>
    </item>
    <item>
      <title>24일차 &amp;mdash; 거울 속의 당신</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2</link>
      <description>힘든 일이 있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저는 종종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건넵니다.  &amp;quot;거울을 한번 보세요. 이상하게 찡그린 사람 하나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거예요. 그때 한번 미소를 지어보세요. 그러면 조금 전의 그 이상한 사람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 거울 속에 있을 겁니다.&amp;quot;  이 말은 사실 제가 저 자신에게 오래전부터 해왔던 말입니다. 1일차에서 말씀드</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32</guid>
    </item>
    <item>
      <title>9장. 내가 켠 불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7</link>
      <description>이 세상에 오면서 우리가 정한 것은 하나도 없다. 언제 태어날지, 어떤 집에서 눈을 뜰지, 어떤 얼굴과 목소리를 갖게 될지 누구도 묻지 않았고 우리도 답한 적이 없다. 불은 이미 켜진 채로 내 손에 쥐어졌다. 그 불을 켠 것은 내가 아니라 부모였다.  이 사실이 어떤 날은 억울하게 느껴진다. 왜 나에게 묻지도 않고 이 길을 걷게 했느냐는 마음이다. 힘든 날</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1:00:04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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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일차 &amp;mdash; 당연한 것들에 이름 붙이기</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1</link>
      <description>김춘수 시인의 시 〈꽃〉에는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존재가 그저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는다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사물이든 사람이든, 이름으로 불리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첫째는 '뚱냥이', 둘째는 '뚱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릅니다. 첫째가 살이 빠지면서 '뚱냥이'라는 이름이 더는 어울리지 않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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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길이가 아니라 결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6</link>
      <description>초를 볼 때 우리는 먼저 길이를 본다. 얼마나 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가늠한다. 삶도 그렇다. 오래 사셨다고 하면 위로가 되고, 일찍 가셨다고 하면 안타까워한다. 사람의 삶을 셈할 때 가장 먼저 꺼내는 자는 나이다.  그러나 길이는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초는 많이 남았는데도 꺼지고, 어떤 초는 생각보다 오래 탄다. 손에 쥘 수 없는</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1:00:05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6</guid>
    </item>
    <item>
      <title>22일차 &amp;mdash; 글을 쓰게 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30</link>
      <description>글을 쓰기 시작한 건, 교육청 근무에서 학교 행정실로 나오면서부터였습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간사 업무를 했고, 학교로 오면서부터는 다시 행정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로 오고 나서, 교육청에 있는 동안 업무를 하며 느꼈던 것들을 글로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행정실 근무를 하면서 쌓인 것들을 풀어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습</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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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장. 같은 죽음, 다른 삶 - 2부.&amp;nbsp;어떻게&amp;nbsp;사느냐가&amp;nbsp;전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5</link>
      <description>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죽음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겨울, 집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얼어 죽어 있었다. 나는 그 고양이를 잘 싸서 묻어 주었다. 그대로 두면 추운 곳에서 계속 추위를 느끼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집에는 꿩 박제가 있었다. 정말 살아 있는 꿩과 비슷했다. 처음에는 그것이 신기해 보였다. 나중에는 불쌍해 보였다.</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1:00:05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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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15화.&amp;nbsp;관점의&amp;nbsp;전환</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68</link>
      <description>제15화. 관점의 전환: 가해자의 서사가 아닌 '나'의 서사로 치유하기  (내 인생의 편집권 되찾기)  &amp;quot;그 사람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무엇이 그 사람을 그렇게 괴물로 만들었을까요?&amp;quot; &amp;quot;혹시 제가 그 사람의 화를 돋울 만한 행동을 했던 걸까요?&amp;quot;  상처를 입은 후 우리는 끊임없이 가해자의 '동기'와 '이유'를 추적합니다. 그의 가정환경, 성격적 결함,</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3:30:37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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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일차 &amp;mdash; 그래도</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29</link>
      <description>어느새 저도 나이를 먹고 부모라는 입장이 되었을 때, &amp;quot;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구나&amp;quot;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꼭 거창하지 않아도, 비싸지 않아도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좀 더 좋은 것을 사주고, 좀 더 좋은 곳에 데려가고, 좀 더, 좀 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자꾸 미루게 되고,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도.  지금 여기에 있기에, 같이</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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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부모님이 안 계시면 어떻게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4</link>
      <description>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었다.   옛날에 전설의고향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귀신도 나오고, 산적도 나오고, 염라대왕도 나왔다.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는 귀신이나 구미호, 산적이 모두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죽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아이에게 그것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딘가에 정말 있는 일이었다.   어느 날 산으로 나무를 심으러 간 적이 있다. 어</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1:00:04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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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일차 &amp;mdash; 나의 수호성</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28</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저 역시 그런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무엇을 해도 잘 풀리지 않는 것 같고, 저 자신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던 날들이었습니다.  아는 형이 있었습니다. 늘 말없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던 형입니다. 알고 지낸 지가 30년이고,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형이었습니다. 어느 날 술 한잔을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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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그 손길의 뜻을 알게 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3</link>
      <description>할아버지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것은 많지 않다. 어머니가 생달걀을 밥에 비벼 할아버지께 떠먹여 드리던 모습이 있다. 그 정도다.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날의 일도 나에게는 무섭지 않았다. 죽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으니까. 나에게 할아버지는 누워 계신 분이었고, 그분이 내 양말을 잡아당기신 것뿐이었다. 놀라서 뒤로 물러</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1:00:06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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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일차 &amp;mdash; 옛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27</link>
      <description>이 글을 시작하며 어릴 적 보았던 만화영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시골 소녀 폴리아나가 아버지를 여의고, 온갖 시련 속에서도 '행복찾기 놀이'를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아가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한동안 걷지 못하게 되었을 때, 평생 남에게 그 놀이를 가르쳐온 그녀 자신이 정작 &amp;quot;이번엔 도저히 기뻐할 거리를 못 찾겠다&amp;quot;며 무너졌던</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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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장. 할아버지가 내 양말을 잡아당기셨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hd/342</link>
      <description>지금은 대부분 병원에서 마지막을 맞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 집에서 눈을 감는 사람들이 있었고, 장례도 집에서 치렀다. 할아버지도 살던 집에서 마지막을 맞으셨다.  그날 유치원에 다니던 나는 아버지와 함께 할아버지 곁을 지키고 있었다. 어른들 사이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나는 할아버지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방 안</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00:06 GMT</pubDate>
      <author>자신을사랑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Bhd/34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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