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태영</title>
    <link>https://brunch.co.kr/@@iBYm</link>
    <description>그리웠나요? 생각했나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감정과 주제를 풀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2:2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그리웠나요? 생각했나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감정과 주제를 풀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n_WmBG5uTteNn7PAi5bQei83b_I.jpg</url>
      <link>https://brunch.co.kr/@@iBY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Memory - [되돌리며]</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4</link>
      <description>한 장면씩 천천히 되돌려본다  잊음으로 포장된 포장지를 뜯으며작은 순간들까지 선물처럼 꺼내본다  웃음의 날과 눈물의 밤 흐려진 기억 사이  안개를 들추기 시작하면 멈춰버린 시계는 다시 움직인다  나의 기억 속에서는 그때가 선물과도 같았으니</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2:10:48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4</guid>
    </item>
    <item>
      <title>멀어지는 시곗바늘 - [돌아오지 못한]</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5</link>
      <description>태엽 감는 소리만 마르게 울리는 벽 서로 다른 궤도를 도는 얇은 쇳조각 두 개  한 번 스쳐 간 자리를 다시 밟지 않으려 점점 벌어지는 각도가 서늘하다  시계의 바늘이 하늘을 향할 때 구름 위 태양 또한 바늘의 방향에 있다  빛이 가장 곧게 내리쬐던 찰나의 정오 우리 사이의 그림자가 유일하게 사라졌던  눈부시고 짧았던 계절  그러나 정점을 딛고 넘어선 바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WJJjfV2baDD6x46-auAFb-Ja1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5</guid>
    </item>
    <item>
      <title>그대라는 봄 - [사랑이란 말이 익숙하지 않은]</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3</link>
      <description>한치 앞도 알 수 없던 하얀 계절을 지나  아직은 바람 끝이 차갑다며 여미어주던 옷깃의 다정한 온도  거창하고 무거운 단어를 빌려오기엔 나의 입술은 한없이 서투르고 굳어있었지만  나란히 걷는 발밑으로 내려앉은 볕은 겨울의 흔적을 조용히 지워내고 있었다  어색한 침묵 사이로 번지던 너의 옅은 미소 하나에 ​ 길고 길었던 나의 무채색 계절이 조금씩 소리를 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_H1FhdYm7nNGLJFp85NkCxI9f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23:00:27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3</guid>
    </item>
    <item>
      <title>은하수 속 거리 - [오랜 나의 그대]</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2</link>
      <description>비가 휩쓸고 간 젖은 아스팔트 위로  가로등 불빛이 조각조각 부서져 내리고  도시의 밤거리는 발밑에서 은하수처럼 흐른다  나란히 걷던 좁은 그대의 보폭  서로의 옷깃에 묻어 있던 옅은 겨울 냄새  가로수 모서리를 돌아설 때면 허공으로 흩어지던 하얀 입김들  그날 밤 우리가 뱉어낸&amp;nbsp;작은 온기들이 지금 저 하늘을 수놓은 별이 닿은 걸까  수많은 계절이 마른 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iIc4xsXQaJ43DAocBHEnnMGcf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2</guid>
    </item>
    <item>
      <title>불운의 소년 - [주머니 속 구겨진 네잎클로버]</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1</link>
      <description>발끝에 채이는 둥근 돌멩이 예고 없이 쏟아지는 굵은 소나기  언제나 먼저 비를 맞는 건 기다림에 지친 낡은 운동화 한 켤레였다  남들은 쉽게 펼쳐 드는 우산 곁에서 젖은 어깨를 털어내는 일에 더 익숙해진 오후  행운을 기다리며 하늘을 보기보다 다치지 않게 넘어지는 법을 먼저 배운 아이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굳게 입술을 문다 주머니 깊숙이 찔러 넣은 차가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seFcksPDWZSW9BHW8ultFM2dJ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2:01:50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1</guid>
    </item>
    <item>
      <title>염원 - [닿지 못한 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20</link>
      <description>들어줄 수 있던 시기조차 놓친 미련한 귀[劌]에 대가  무엇이든 언제든 내 곁에 있을거라는 오만은 ​ 주인 잃고 멈춰 선 벽시계의 차가운 태엽이 되어 고요한 방안에 길고 짙은 그림자만 늘어뜨린다 ​ 이제야 더듬어 쥐어본 허공의 둥근 모서리엔 돌아오지 않을 계절의 서늘한 온도만 남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JC8Qnz-88VewgYv4Xifbrlqi5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1:57:56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20</guid>
    </item>
    <item>
      <title>표현없는 용서 - [침묵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9</link>
      <description>오래전 깊게 베인 자리 위로 말없이 내려앉는 저녁의 먼지  어떤 변명도 어떤 원망의 날숨도 더는 공기를 흔들지 않는 시간  입술을 열어 쏟아내려던 뾰족한 단어들은 식어버린 찻잔 밑바닥에 가만히 가라앉았다  그저 마주 앉은 빈 의자를 향해 한 번의 긴 숨을 덜어내는 일  소리 내지 않고도 서서히 옅어지는 얼룩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cTv2ucKzyM9Z3g4ogzhRTCv26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0:04:18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9</guid>
    </item>
    <item>
      <title>녹는점 - [따스함이 닿았던 그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8</link>
      <description>겨울내내 단단하게 얼어붙었던 창틀 위 성에의 가장자리로 비스듬히 누운 오후의 볕이 스며든다  투명한 벽을 겹겹이 두르고 바람조차 튕겨내던 날 선 표면이 작은 온기 하나에 투둑, 옅은 소리를 내며 틈을 내어준다  무언가 무너져 내린다는 것은 두려운 상실이 아니라 단단하게 갇혀있던 나를 마침내 바깥으로 흐르게 하는 일  창가에 서서 그 볕을 가만히 쬐어본다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k4Ua1W5uIPO0UQvH7MSXMV2WH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23:33:38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8</guid>
    </item>
    <item>
      <title>가뭄에 내린 비 - [희망일까 아니면 다가올 절망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7</link>
      <description>바닥 위로 마른 흙먼지가 둥글게 맴돌다 흩어지던 오후 낮게 깔린 무거운 먹구름이 빛바랜 태양의 자리를 조용히 밀어낸다  쩍쩍 갈라진 흙의 틈새마다 기다렸다는 듯 굵은 빗방울이 타닥거리며 떨어진다 오랜 목마름을 황급히 삼켜내며 바닥이 뱉어내는 비릿하고 매캐한 흙내음  어느 집의 굳게 닫혔던 창문이 열리고 반가운 숨소리가 빗소리에 섞여 들려오지만 나는 물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NX89uakXfflE_LgtTNVbXEUqZ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22:53:04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7</guid>
    </item>
    <item>
      <title>음악이 흐르고 - [짧은 음표의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5</link>
      <description>턴테이블 위로 바늘이 내려앉고 가느다란 선을 타고 작은 진동이 방 안을 채운다  회전하는 검은 원반 위로 가라앉던 먼지들이 빛을 타며 춤을 추고 스피커를 빠져나온 짧은 음표 하나가 반쯤 열린 창틈 사이로 몸을 내민다  바깥은 잰걸음으로 스쳐 가는 구두 굽 소리와 아스팔트를 긁고 지나가는 타이어의 마찰음 그 소란스러운 틈바구니를 유영하며 음표는 누군가의 무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tnZqfGxYj1SHZ2t34A7I6ZO74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21:56:53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5</guid>
    </item>
    <item>
      <title>눈물에 대한 의미 - [오늘은 비가 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4</link>
      <description>하늘이 무거움을 이기지 못하고 마침내 마음을 대변하는 나의 눈이 된듯 애써 모른 척 덮어두었던 내 마음의 안부를 조용히 묻는다  남들에게 짐이 될까 봐 나약해 보일까 봐 목끝까지 차오르는 감정들을 수없이 삼키며 살아왔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포장했던 침묵은 어느새 가슴 한편에 짙은 먹구름을 만들었고 '괜찮다'는 말로 스스로를 다독일수록 나는 빛이 들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Dsu_oF0B3vVBjtBcS1oIwz-Vw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22:38:47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4</guid>
    </item>
    <item>
      <title>파란 - [波瀾]</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3</link>
      <description>작은 소리를 품은&amp;nbsp;물결들이 모이고 모여  잔잔했던 마음에&amp;nbsp;조금씩 파문을 남긴다  작은 물결 하나는&amp;nbsp;아무것도 바꾸지 못하지만  수없이 겹쳐진 마음은&amp;nbsp;끝내 파도가 되어  고요했던 나를&amp;nbsp;흔들어 놓는다  돌이켜보면 파란은 처음부터 큰 파도가 아니었다  아주 작은 물결 하나가&amp;nbsp;시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loIssI_pqC05Dl6tXjqDXC2IZ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2:18:06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3</guid>
    </item>
    <item>
      <title>그때를 기억할까요 - [Back In Time]</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2</link>
      <description>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그때의 우리는무엇이 그렇게 좋았는지 늦은 밤까지 웃고작은 소리에도 마음을 맞추며하루를 채워갔습니다  돌이켜보면대단한 것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그저 함께한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가끔 그 시절의 음악을 들으면멈춰 있던 시간이다시 흐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때의 목소리와아무것도 모르던 우리의 모습까지 시간을 되돌릴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eKVlZUNOIna6I_D8E2t_8HTf9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00:21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2</guid>
    </item>
    <item>
      <title>그때의 우리로 - [남겨둔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1</link>
      <description>한때는음악 하나만으로도하루가 가득했던 적이 있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던 연습과잘 맞지 않던 박자 하나에도서로의 마음을 맞춰가던 시간들  그때의 우리는잘하는 것보다함께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언젠가는더 큰 무대에 서겠다는 말과우리의 음악이 누군가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때는 그 모든 것이정말 이루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2YaR1e73lO8gxhLu4VD8-jmqs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0:51:26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1</guid>
    </item>
    <item>
      <title>바쁜 삶 - [핑계로 물든 삶]</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10</link>
      <description>바쁘다는 말을 참 많이도 했다  시간이 없어서,여유가 없어서,조금 더 나아진 뒤에 하겠다는 이유로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미뤄왔다  그때는 정말 바쁘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짧았고해야 할 일은 늘 많았으며나를 위한 시간은 언제나가장 마지막으로 미뤄졌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또 하루를 보내다 보니어느 순간부터는무엇을 미뤄두었는지조차 잊어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7w3smLXolXH6zXZZkuVwpKyj-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05:51:05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10</guid>
    </item>
    <item>
      <title>바람이 불어오는 곳 - [나를 날려보내던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08</link>
      <description>바람이 불어왔다.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바람이었다  가만히 서 있던 나뭇잎 하나가바람을 따라 흔들렸다  붙잡고 있던 가지를놓아버린 것인지  바람이그것을 놓아준 것인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나도 한때는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무엇을 향해야 하는지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내가 걷는 길보다 나를 스쳐가는 바람이 더 선명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UWwiZyJhViXCn5hGH2zxGc3Bp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23:00:21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08</guid>
    </item>
    <item>
      <title>결말 - [선택과 좌절]</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09</link>
      <description>나의 선택이 열린 결말로 남을 영화가 된다면  수없이 되감아본 지난 장면 속에서 다른 결말을 찾는다  분명 나의 선택이었지만 끝나버린 장면은 되돌릴 수 없으니  이번 결말을 되감으려는 난 후회를 찾는걸까 좌절을 찾는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R0eGd-RSaWUaEIaBwvGwLgVNc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1:57:33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09</guid>
    </item>
    <item>
      <title>비가 내리는 날이면 - [혼자만의 상상]</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07</link>
      <description>비가 내리는 날이면 평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 젖어가는 나뭇잎과 물웅덩이에 비친뒤집어진 하늘 ​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은빗소리에 묻혀조금씩 느려지고 ​ 차가 지나간 자리에는작은 파도가 생겨난다 ​ 평소라면그저 지나쳤을 풍경인데 비가 내리고 나면세상은 잠시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하늘이 흘린 눈물인지 나무가 씻어내는 하루인지 아니면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zAUondTCpG1jxUwXn0kRssChw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23:04:08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07</guid>
    </item>
    <item>
      <title>반가웠어 - [그립고 그리운]</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05</link>
      <description>마음이 잊어버린 기억을 찾아냈던 너  한참을 지나 마주친 너의 눈에는 지난 계절이 있다  그때의 우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고  너의 눈 속에 담긴 그리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  짧은 인사에 잠깐의 온기와접어두었던 시간이 펼쳐졌다  결국 피해버린 나의 눈동자는 청춘의 마지막을 알렸다  돌아선 나의 뒷모습은 그대에게 그리움이라는 이름을 주고  잠깐이나마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VxeS0HniqFn4uiqHTEnY7X20P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05</guid>
    </item>
    <item>
      <title>세상을 구한 이야기 - [존재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BYm/106</link>
      <description>세상은 어떤 의미일까  모든 이에게 있어각자의 세상은다른 의미일 것이다  누군가에게 세상은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곳이고 누군가에게는꿈을 이루기 위해걸어가는 길일 것이다  하지만자신이 살아갈 세상을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던 때도 있었다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하고 바라보고 싶은 곳을바라볼 수 없으며  당연하다고 믿었던 하루마저당연하게 맞이할 수 없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Ym%2Fimage%2FyOLExyV84wrZquhNFEtuLZMX64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23:16:04 GMT</pubDate>
      <author>태영</author>
      <guid>https://brunch.co.kr/@@iBYm/10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