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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용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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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영화 리뷰를 중심으로 작성합니다. - / 우주를 공부하고 우주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다양한 영화 속 세상을 바라보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1:04: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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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영화 리뷰를 중심으로 작성합니다. - / 우주를 공부하고 우주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다양한 영화 속 세상을 바라보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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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거쳐온 수많은 시간을 돌아보면서 - 영화 '룩백'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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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 만화책은 아주 오래전에 즐기던 취미였다. 어렸을 때 당당하게도 부모님께 들어오시는 길에 만화책을 빌려와 달라고 했던 기억도 있다. 그렇지만 어른이 되고 대학생이 되면서부터 만화책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어떤 만화책이 인기인지도 잘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2024년. 후지모토 타츠키라는 작가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LjMIKzjyKZokzng2vLavJh9uH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0:00:30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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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처럼 변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 영화 '가능한 사랑'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6</link>
      <description>나는 달을 싫어한다. 별을 보고 아이들에게 별을 알려주는 입장에서 환하게 뜬 달빛은 주변 별빛을 잡아먹는 요괴나 다름없다. 분명 캄캄한 밤이어야 하는데 노란빛으로 하늘을 물들게 한 달. 그 밝은 달빛에 힘을 잃은 여러 별들을 바라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나는 달을 좋아한다. 별 하나 둘 정도를 보여주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작은 점을 보고 실망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S8Op2YbkKeOMKVmbMrZh3DaEt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4:15:53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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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5</link>
      <description>'어떻게 해야 했을까'라는 작품은 지난달에 개봉했을 때부터 이미 평가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만 관이 그리 많지 않아 시간이 안 맞기도 했고 후기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불편하다'라는 내용이 있어 선뜻 다가서기 어려운 영화였다. 그래도 감독이 자기 가족을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인 만큼 OTT로 풀 생각이 전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마침 시간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2gSnO1g2hl9HGXaXbyqtGf-13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4:02:08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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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그늘에 빠진 사람들에게 - 영화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4</link>
      <description>영화에는 기대치라는 것이 있다. 대형 자본이 들어간 영화는 홍보부터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 기대감을 상당히 높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소규모 영화들은 그 기대치라는 것 자체가 매우 낮다. 애초에 영화가 있는지조차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영화 역시 제목이 특이해서 눈이 갔을 뿐 그 내용이 뭔지 어떤 영화인지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너무나 어려웠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jLc4JxuEM-GJgpjzZISljdaX5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2:18:58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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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훌쩍 커버린 히어로의 이야기 -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3</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 히어로물 영화를 참 좋아했다. 군입대 직전, 남는 게 시간인 시절 그동안 나왔던 히어로물 영화를 몰아서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내 대학생활 내내 가장 화제였던 영화들은 대부분 마블로 대표되는 히어로물 영화였다. 아이언맨 1부터 조각모음 하듯 이전에 각자 따로 놀던 히어로들을 하나로 모아 만들어낸 거대한 흐름은 영화 산업의 최전성기를 활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T3iIscep_MpMC_uE3OnfUn8ly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6:28:54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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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를 관통하는 '죄책감'의 대서사시 - 영화 '오디세이'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2</link>
      <description>2026년의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이 호프였다면 해외 영화 최고 기대작은 개인적으로 바로 이 영화. '오디세이'였다. 물론 이 높은 기대감은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배트맨 시리즈로 히어로물을, 테넷을 통해 SF영화를, 덩케르크를 통해 전쟁영화를, 오펜하이머를 통해 전기영화를 다뤘다. 그리고 그 모든 영화가 내 기대를 뛰어넘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iYpM_MPsC-3NTCFcgYXnQUp1h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23:00:29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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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육각형과 뾰족한 송곳 사이 - 영화 '호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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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국내 영화 중 최고 기대작이라고 하면 단연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뽑고 있었다. 감독의 이전 작품인 곡성은 내가 개인적으로 별점 만점을 줄 정도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였다. 아직도 곡성을 심야 영화관에서 보던 기억이 떠오르면 그 당시 소름 돋던 느낌이 같이 따라올 정도이다. 그런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이니 당연히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Zy9SwWidUnnOz7n5fi-6DyQpH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0:00:17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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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묶어주는 젊은 시절의 편린에 대하여 - 영화 '너바다 더 밴드....'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10</link>
      <description>얼마 전 내가 졸업한 학과 밴드부의 정기 공연이 있었다. 나는 대학생 시절 밴드부와는 연이 없었다. 아니 그보다 훨씬 어린 시절부터 악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학교를 다닐 때는 밴드부 공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졸업을 하고도 밴드부 활동을 하는 여자친구 덕분에 공연을 보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학생들이 하는 공연인 만큼 프로들이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8CHzNQRd8xsaCXAIsao8uUk4P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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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상반기 영화 한줄평</title>
      <link>https://brunch.co.kr/@@iAoJ/9</link>
      <description>2026년에는 전보다 더 많이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을 하는 시간이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이다 보니 오전에 영화를 보고 출근하는 루틴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자주 영화관을 찾는 것 같다. 집에서 OTT로 보는 것보다 영화관에 앉아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집중하면서 보는 것이 아무래도 더 내 취향에 맞는다. 벌써 2026년의 절반이 지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sqKQZ_-aTuSri5A3j93-nbzxK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5:48:24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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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은 시간의 흐름과 관계가 없다 - 영화 '토이스토리 5'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8</link>
      <description>토이스토리 시리즈는 나의 어린 시절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 유치원도 가기 전 어머니와 손을 잡고 비디오를 빌리러 가서 만화를 빌려보던 기억이 아주 오래전 빛바랜 사진처럼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다. 그때 봤던 영화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디즈니 만화들이었다. 라이온킹, 알라딘, 인어공주 등등. 그런 와중에 뭔가 때깔부터 다른 영화가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bhNZGPw67vJPxPQrm9Pjx7iHc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4:49:55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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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F는 껍데기일 뿐 -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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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장 중의 거장이다. 과거 작품인 죠스부터 마지막 작품이었던 파벨만스 역시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런 거장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한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SF 장르로, 그것도 UFO 관련 내용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하늘을 찔렀다. 마침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2va1wMasC5EGLusmMIFk8kUWE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09:43:56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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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거 해서 뭐해요? -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을 그만둔대'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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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수업을 하는데 5학년 아이가 굉장히 피곤해하면서 늘어져 있었다. 졸려, 피곤해라고 작게 말하던 아이가 순간 나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amp;quot;이거 왜 하는 거예요?&amp;quot;  당시 나는 별의 거리를 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실 천문학을 가르치다 보면 '이걸 어디다 쓰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아무래도 천문학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강하게 와닿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Mv9mE2XjRXWiCX6-D2sH8sKhv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4:13:07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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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소와 이별한다는 것은 - 영화 '마지막 야구 경기'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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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어린 시절 야간 자율학습을 하면서 라디오로 경기를 들었던 추억은 지금도 나의 학창 시절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어른이 된 이후 처음 직관이라는 것을 가보면서 야구장의 분위기에 취했던 것도 내 삶의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런 야구 애호가에게 '마지막 야구 경기'라는 제목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간단한 영화 소개를 봐서는 '야구'에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4asLFsnPmpNjDaqQj2NQWCF19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4:45:27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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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하루는 안녕하신가요 - 영화 '퍼펙트 데이즈'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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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영화를 보기 전날 밤늦게 잠드는 바람에 다음날 오전 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예고편이나 설명을 자세히 보고 가지는 않았지만 정적인 영화라 하여 혹시나 중간에 잠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고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 이 걱정들은 기우였다. 분명 정적인 영화고 큰 변곡점이 뚜렷하게 보이는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mYolULbGZTQJTHa_oKV4hT_2H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2:22:08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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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의미 - 영화 '햄넷'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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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가 다 끝나면 엔딩 크레딧이 길게 올라온다. 마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본 영화 후 나오는 쿠키 영상 때문에 그 엔딩 크레딧을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 노래를 들으면서 영화를 곱씹어야 할 테지만 다음에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본 영화가 아닌 다른 곳에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hBLCesPQLC_xSRtEJBNoOCrU2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0:34:01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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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시민이 영웅이 되기까지 -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iAoJ/2</link>
      <description>천문학과를 졸업했고 지금도 천문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입장에서 SF영화를 볼 때 양가적인 감정이 좀 있다. 어느 순간 영화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과학적 오류를 집요하게 찾으려고 하는 나를 보다 보면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때부터 SF영화를 바라볼 때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결국 이 영화들은 과학을 집중해서 보여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UOZy8QHu5vX47d7ngbXW5HoS2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1:23:59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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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B와 D 사이의 C - 영화 '척의 일생'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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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 영화가 개봉하면 기대작을 확인하고 개봉주, 혹은 그 다음주 안에 보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개봉한 주에 크게 흥하지 않으면 상영관 수가 수직 하락하기 때문에 빨리 보지 않으면 기회가 없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척의 일생'은 기회를 놓쳤음에도 운이 좋게 볼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한 영화였다. 무려 작년 12월에 개봉한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oJ%2Fimage%2FfX6xpmRWI7WnKeIbpRZUa3r4Z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1:23:45 GMT</pubDate>
      <author>김용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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