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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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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로써 받을 수 있는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저만의 뜻으로 재해석해 그 속에서 자그마한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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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4 Oct 2026 23:04: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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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써 받을 수 있는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저만의 뜻으로 재해석해 그 속에서 자그마한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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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면, 조금 쉬었다 가도 괜찮아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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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기력하고 고비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날들이 있다. 힘이 막 빠지고, 쉼터가 필요할 때가. 하지만 그런 생각이 몰아치다가도, 텔레비전, 유튜브 혹은 거리에서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면, '이런 분들도 열심히 살아가시는데 고작 내가 뭐가 힘들다고. 더 열심히 하자.' 이런 생각이 들어 마음 놓고 쉬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이 힘들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wxUnQpvSqvlzc-YdF9V8yECpM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1:24:54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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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뭐 실수했나? - 자책 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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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평소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 혹은 자기 전에 항상 하루 동안의 말실수나 자잘한 잘못들을 복기하는 편입니다. 거의 강박처럼 그런 생각을 해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졌나 봅니다. 정말 피곤할 때도 많아요.   아주 작은 실수가 머릿속에 계속 남기도 하고, 정작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 혼자 계속 고심하고 아파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2310cPofbvatRzQRB9-FpKcIm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0:00:08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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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따뜻함 한 스푼 - 에세이,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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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같은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고, 동선이 비슷비슷한 다른 버스들을 번갈아 타기에 특정 번호의 버스를 기억하거나 기사님과 안면이 트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유독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버스를 탈 때 무조건 인사를 건넨다. 기사님이 인사를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그냥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라는 말을 하며 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vW22_i5InOsnuKPRZEZ12hCg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6:19:37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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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 새로운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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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내가 편할지, 누구와 만나야 마음이 안정되는지, 도대체 뭘 해야 가치 있는 삶을 사는지. 길을 걷다가, 몇 개의 갈림길도 아니고, 아예 막다른 길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을 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저 멍하니 존재 이유를 찾을 생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k6IjBaXy5FJfIy0o18501H2iN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1:00:09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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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감한 사람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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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눈물이 별로 없는 편이다. 감정의 동요가 작고, 감정을 잘 참는 편이라고 스스로 판단했다. 그렇다고 공감을 못하거나 제대로 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잘 숨기고, 참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이것이 좋은 특징이라고 판단했다. 내가 느끼는 바를 얼마든지 숨길 수 있다는 것이 이로운 일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다. 감정을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bEapb7OpauyYOH45T-srZ1Sak6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6:43:44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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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자. -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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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고, 살며 많은 것들을 깨닫고 득도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알량한 세월을 보내며 깨닫게 된 것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있다. 바로 사진이다. 아니 사진이나 그림, 글이다.   과거 나는 사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물론 눈에만 담기 아쉬운 풍경들은 종종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I_A5IAZohfg2I2RKf_BsjjGQT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9:00:18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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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개화하는 것처럼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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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들이 개화하는 시기가 오면, 많은 이들은 두 팔 벌려 이를 환영한다. 딱딱한 가지 속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내어 세상 밖으로 꿈을 펼친 꽃들은, 그 누가 뭐라 해도 제 삶을 잘 지켜낸 이들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오랫동안의 결실로 피어났다 다시 져 버리는, 한정성 아름다움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꽃이 개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9MQjO8CcgAz26rgVnzSdU5mYV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1:00:14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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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숙성되어 가는 과정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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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숙성(熟成) : 익을 숙에 이룰 성, 충분히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두 번째 뜻으로는 효소나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발효된 것이 잘 익음, 이라는 뜻이 있다. 느닷없이 한문 시간이 된 것에 사과를 올린다. 그러나 내가 숙성의 한문 뜻까지 가져온 것은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게 숙성이라고 함은, 음식이나 술에 관한 이미지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K8TqL4LCwwZoSu96qrshZS3rZ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9:00:24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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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를 원망하지 않기로 했다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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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가지 실수로 꽤 많은 손해를 본 적이 있다. 단순히 날짜를 잘못 본 것이었지만, 몇 번이고 재확인했는데도 놓친 부분이었다. 이리 간단한 부분을 놓쳐 실수를 했다는 것에 죄책감이 밀려들었다. 그 뒤로, 어떤 일을 처리할 때 날짜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집에 오는 길에, 계속 죄책감이 또 한 번 밀려들었다. 그 간단한 것을 확인하지 못한 나를 원망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1KoqEAdqfXKKoCN0VpRz_N57-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0:53:55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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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 마디 말보다 괜찮아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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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고비를 넘어가고 있는, 무척이나 힘든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그리고 그들에게 힘을 주고 싶을 때면,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고심 끝에 건넨 말이 그 사람에게는 딱히 위로가 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머리를 감싸쥔 적도 있다. 이런 상황은, 내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iY6oUktP0yrvXWdVnmWuyZlw1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04:05:12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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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저히 행복하기 힘든 날 - 진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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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저히 에너지를 낼 수가 없는 날들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내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 되는 날들이 많아요.   뜻대로 되지가 않아서, 화를 내고 싶은데,    분출할 곳이 없어 꽉 막힌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행복과 희망찬 일을 찾고 싶어 주변을 기웃거리는데,   안 좋은 면만 보일 때가 있어 참 서러울 때도 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CssNvUDYGhw6oqQYMdF_kfV2R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11:00:12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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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로 같은 인생 - 짧은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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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 미로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미로처럼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뒤로 돌아가야 할 때가 있다. 옆도, 앞도 잘 안 보이고 그래도 계속 가다 보면 결국 그 끝이 막혀 있어 뒤로 돌아가야 할 때가.   그런데 미로는, 결국 출구를 찾는 게임이다. 그리고 그 출구는, 하나씩 가보았던 막힌 길들을 지워내다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EEQQ_-xSvDcDdOprN6lDFVGs5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5:22:07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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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법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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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가까웠던 지인과 크게 다투고 멀어진 날, 생각을 해봤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한동안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 또한 나의 오만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참 뒤에 나의 거드름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불만이었던 점, 고쳐주었으면 하는 점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고 있었다. 해결하지 않고, 가슴속에 넣어두었다가 끝끝내 꺼내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6w_MDzZ5gZfTG_lcPnhfaGvOI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3:45:33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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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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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넷을 보다 보면 멋진 풍경 사진들을 볼 때가 있다. 정말 아름답고 눈부셔서 넋을 잃고 관람하게 되는 사진들을 볼 때가 있다. 노을이 지거나, 불그스름한 구름이 잔뜩 낀 하늘 또는 구름이 뒤덮인 산꼭대기. 등등.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언젠가 저런 장관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떤 순간에 그런 풍경을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RS-cHkAbN-9nvSo5t_BwQADS1_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2:45:29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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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 정(情) - 변화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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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중간층에서 할머님 한 분이 타셨습니다. 그리고는 제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셨어요. 이처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분께서 제게 먼저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럴 때면 아주 잠깐이지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저를 아는 사람인지를 고민하게 되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경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6GCaZlEP5Ptxt_75xnqdsX56n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2:22:26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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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에 비가 내릴 때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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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이 나를 등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가. 어떤 일을 하든 누군가 그것을 방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쓰던 물건을 잃어버리고, 내가 계획했던 일도 완벽히 무산되고, 버스를 바로 앞에서 놓치고, 길을 걷다가 넘어지고&amp;hellip;.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을 느낀 날이 있다. 도미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Ot0K9IvwfCZckK6c08CT6eAE_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2:00:15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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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매일 달리기 하기 -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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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밤마다 조금씩 뛰기로 했습니다. 과거에는 뛰는 것을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동네 공원을 가볍게 조깅하며 체력이 길렀었는데, 이제는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고 벅찬 것이 단번에 느껴졌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사실 그리 큰 이유는 없습니다. 보기 좋게 살을 빼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 마라톤을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yWaSqHHBHab26wojkNNVijFoD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7:00:06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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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란 듯이 이겨내자구요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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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튜브를 보다 보면, 종종 힘들었던 시기를 견뎌내고 일어섰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일화를 보곤 한다. 그런 사람들이 어렵던 시기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볼 때 경탄스럽고 훌륭하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모르게, 그들은 결국 이겨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가시 돋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곧 이러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생각은 접고 올바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r1zKqgJtev00vNVg7488B57dT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3:02:15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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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툴다는 건, 나아가고 있다는 것 - 짧은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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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부터 연주해보고 싶었던 악기를 배우게 됐다. 시간이 부족해 몇 달만 배우기로 했던 것이었기에 그 기간만이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원을 다니다 보면, 처음 무언가를 접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서툴지만 조금씩 노력해 어떤 것을 연마하려는 모습이 참 인상 깊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사람을 학원에서 자주 보아서인지, 길을 가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LLXNBDH5jgMwhTAG_zZlzT5GQ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9:18:24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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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즐거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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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들어 무엇을 하든 대체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 배워보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 호흡이 긴 책을 읽는 것, 하다못해 좋아하는 가게에 단골이 되는 일이나 조금 더 하찮게는 내가 시킨 택배가 나에게 도달하기를 기다리는 것까지도. 이런 시간이 걸리는 모든 것들은 내 삶을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원인 중 아주 조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Yy%2Fimage%2FxdaRSvaOdB5u0KmnKEgFoDQv0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5:07:57 GMT</pubDate>
      <author>희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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