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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하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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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과 생존의 문제에서 갈등과 고뇌를 자양분 삼아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는 작가 김하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39: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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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생존의 문제에서 갈등과 고뇌를 자양분 삼아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는 작가 김하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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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42화 반 힌 택 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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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마종! 지금부터 반 힌 택을 급히 빠져나가려는 자가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한 명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 그들이 첩자다.&amp;quot; &amp;quot;네, 참모장님! 저는 언제쯤 참모장님과 합류하면 되겠습니까?&amp;quot; &amp;quot;침공이 있기 이틀 전까지 첩자들을 색출하고 바로 탈출하도록!&amp;quot; &amp;quot;예, 알겠습니다.&amp;quot; &amp;quot;첩자들은 어떻게 할까요?&amp;quot; &amp;quot;중요한 자는 산 채로 내게 데려오고, 별로 중요하지</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4:11:34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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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41회 배신과 음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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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샨연합군 축구 리그 결승전이 있기 사흘 전, 사이 롱을 밀착 감시하던 마종은 그의 컨테이너 부근에서 자정이 지난 밤에 미세하게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안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았으나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마종이 함께 온 부하들에게 손으로 조용히 컨테이너를 포위하도록 지시한 후 자신은 컨테이너 안으로 몰래 들어가서 소리의 근원을</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06:22:18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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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40화 슬프게도 아름다운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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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여 개 팀이 각각 4번의 리그전을 가진 후 최종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에 살아남은 팀들은 결승 트로피를 향해 더욱더 필사적으로 달려들었다. 한 번 지는 순간 다음이란 없었기 때문이었다.    재호의 북부 사단 The Northern Lions는 4강전에서 상인연합 군수물자팀 The Logistics를 만나 혈전</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7:06:07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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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9화 절정을 향해</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74</link>
      <description>&amp;quot;C&amp;aacute;mbialas por un mazo nuevo.&amp;quot;  전 세계 헤로인 공급의 압도적인 비중을 책임지고 있고, 국제 마약시장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쿤사와 그 쿤사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군벌인 북부 사령관 사오 칸의 심기를 거스를 수 없음을 잘 아는 멘도사가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난데없이 카드 교체를 요구했다.  &amp;quot;무슨 뜻이지?&amp;quot; &amp;quot;새</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7:24:54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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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8화 클럽 하우스 73</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73</link>
      <description>쿤사는 귀빈들을 대동하고 축구장으로 내려가서 다양한 요리와 술을 즐기는 선수들을 치하하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에워쌌던 관람객들과 잠깐 어울리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모두를 위한 축제! 비록 반대편의 시각에서는 세상의 어두운 면을 대표하는 존재이지만, 쿤사가 다스리기 전에 어렵게 생활하던 소수민족들과 미</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2:30:35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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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7화 선홍빛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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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1년 11월 중순 해발고도가 높은 북부 산악지대 특유의 서늘하고 맑은 산바람이 분지 전체에 낮게 깔린 안개를 걷어내자 눈부신 햇살이 수많은 깃발로 뒤덮인 축구장을 환하게 비추었다.  축구장 중앙에는 쿤사의 예하부대들과 각종 상인 연합들, 그리고 소수 민족들로 이루어진 팀들, 그리고 치앙라이, 치앙센 등 주변 지역에서 참가한 팀들을 상징하는 깃발들 뒤로</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09:28:23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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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6화 선수 선발전</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71</link>
      <description>첫날의 사격훈련과 일주일간의 유격 훈련을 통해서 재호는 체력과 시력이 모두 좋은 이들을 일차적으로 50여 명을 선별했다. 유격 훈련을 마친 후 진영으로 복귀했을 때 스포츠 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인으로부터 재호가 주문한 유니폼과 축구화가 배달되었다.  &amp;quot;북부 사령관님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의류 상인연합의 대표 리젠화입니다. 쿤사 장군님이 부탁하신 유</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7:15:44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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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5화 유격 및 사격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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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날 반 힌 택 분지 전체가 짙은 안개에 깔린 새벽 다섯 시 재호의 기상 외침에 북부 사단의 모든 병사들이 칼같이 기상해서 텐트 밖으로 집결했다. 재호의 리드에 따라 모두들 반 힌 택 마을을 구호를 외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amp;quot;병사들에게 나태함은 곧 죽음이다. 부대 뛰어 가!&amp;quot;  재호의 구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발을 맞추며 병사들은 쿤사의 사령부를 지나</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2:43:42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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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4화 SUA 축구 리그</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69</link>
      <description>재호가 돌아서서 쿤사의 집무실에서 나가려고 할 때 쿤사가 재호를 불러세웠다.  &amp;quot;북부 사령관! 축구 좋아하시오?&amp;quot; &amp;quot;축구요?&amp;quot; &amp;quot;그렇소. 축구 말이요.&amp;quot; &amp;quot;아주 좋아하지요.&amp;quot; &amp;quot;잘 하십니까?&amp;quot; &amp;quot;좀 하는 편입니다만 뭣 때문에...&amp;quot; &amp;quot;그럼 북부 사령부도 올해 축구 리그에 참가하는 건 어떻소?&amp;quot; &amp;quot;축구 리그요?&amp;quot; &amp;quot;그렇소. 11뭘 마지막주부터 약 20개 팀이</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14:11:04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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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3화 운명적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68</link>
      <description>재호의 군사들은&amp;nbsp;재호가 지시한 대로&amp;nbsp;일사불란하게 매캄강을 건너가서 장비를 회수하고, 행렬를 재정비하고 있었다.  &amp;quot;언제든지 대응사격이 가능하게 사방을 예의주시하면서 천천히 이동한다. 전군 진군하라!&amp;quot;  재호의 진군 명령에 수백 미터로 길게 이어진 행렬이 지나가자 11월 초의 건조한 바람과 강한 햇볕에 바짝 말라붙은 땅바닥에서 황토 먼지가 뿌옇게 피어올랐다.</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6:35:27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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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2화 반 힌 택으로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67</link>
      <description>&amp;quot;사오 칸! 저도 데려가 주십시오.&amp;quot; &amp;quot;캄루! 지금 싸움 구경하러 가겠다는 것이냐?&amp;quot; &amp;quot;그런게 아니오라...&amp;quot; &amp;quot;됐다. 네 마음은 알겠으나, 난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너희들이 남칸과 무세 지역을 철통같이 지키는 것만이 우리 가문을 위한 길이자 이 지역을 위한 길이다. 그러니 군기를 엄정히 하고, 맡은 지역을 목숨을 다해 철통같이 지키도록 해라.&amp;quot; &amp;quot;충</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15:48:56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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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31화 단속과 무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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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캄루! 내 외할아버지 사오 쿤 쉐 웅의 대저택은 아직 건재한가?&amp;quot; &amp;quot;아마도 저택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사오 가문의 누군가가 기거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amp;quot; &amp;quot;할아버지 사오 쿤 쉐 웅에게는 아들이 없어서 어머니를 우리 남칸의 사오 가문으로 시집보낸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내가 무세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로서 그 저택을 포함해서 무세 가문의 모든 토지와</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3:02:07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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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해바라기 소년 - 제30화 사선을 넘어</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65</link>
      <description>남칸 시장에서 출발한 무리가 남칸과 무세의 접경지역에 다다랐을 때, 재호는 손을 들어 행진을 멈추도록 지시했다.  &amp;quot;캄루! 노인들과 어린 아이들을 뒤로 멀찍이 물려라.&amp;quot; &amp;quot;네, 주군! 혹 제가 알아야 될 사항이 있는지요?&amp;quot; &amp;quot;캄루! 주변을 봐라. 우리가 건너오기를 기다리는 저 낡고 거대한 목조 다리를. 그 아래는 매탱강의 지류가 흐르는 깊은 협곡이 있고,</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6:14:52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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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9화 역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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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날 아침 징! 징! 징! 캄루는 징을 치며 남칸 지역을 돌며 목이 터져라 외쳤다.  &amp;quot;남칸의 사자가 돌아왔다. 남칸의 영혼이 부활했다. 무세의 공작이 거대한 날개를 폈다. 그의 은빛 날개 아래로 모두 모여라. 거기서 일하고, 먹고, 마셔라. 그의 날개가 너희가 쉴 그늘을 제공할 것이다. 그의 송곳니와 발톱이 너희를 지켜주리라. 보라! 포효하는 사자 친테</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17:05:11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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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8화 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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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호는 므앙 쿳 협곡을 빠져나와 타논 통 차이 산맥의 험준한 능선을 타고 북상할 때 캄루에게 물었다.  &amp;quot;캄루! 아버님이 축제 때 대중들 앞에서 라이 타이 검술을 선보인 시각이 언제쯤이냐?&amp;quot; &amp;quot;축제가 절정에 달한 시간, 그러니까 해가 지기 직전 태양빛이 사원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때였습니다.&amp;quot; &amp;quot;그럼 시간이 좀 남는다는 소리군.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지</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52:25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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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7화 라이 킹 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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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차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배경으로 희미해진 매미 소리를 대신해서 조용한 자장가처럼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가 들려왔다. 산비둘기 소리를 들으면서 끝잠을 즐기던 재호는 츼잇! 휘칙! 찌르륵! 휘잇! 새벽의 정적을 찢어버리는 듯한 Black Drongo의 짧고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와 여럿이 떠드는 듯 시끄럽게 울어대는 수다쟁이 Babbler 딱새 소리에 잠</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5:53:56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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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6화 마지막 관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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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악몽을 꾸셨나 봐요?&amp;quot;   점점 희미해져서 자신에게서 사라지는 소연의 모습 위로 점차 선명해지는 시리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amp;quot;시리? 당신이 여기는 왜?&amp;quot; &amp;quot;비명 소리에 놀라서 들어왔어요. 손을 허욱적대며 비명을 지르시던데 괜찮아요?&amp;quot; &amp;quot;...&amp;quot; &amp;quot;가위눌렸어?&amp;quot;   뒤따라 들어온 사이 롱이 묻자, 재호는 대충 에둘러 말했다.  &amp;quot;아무것도 아니에요. 그</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17:13:06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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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5화 격랑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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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로같은 골목길을 따라서 고갯길 끝에 이르자 매미 소리가 비창의 웅장한 관현악 소리에 묻혀서 거의 들리지 않았다. 목조 대문 옆에는 붓글씨로 &amp;quot;술과 소리가 있소이다.&amp;quot;고 적힌 현판이 있었고, 그 위로 불나방과 하루살이들이 어지럽게 날아다니고 있었다.  태석이 이마에 삐질거리는 땀을 닦으며 만초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천장에 매달린 낡은 철제 선풍기 몇</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2:50:33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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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4화 라이콥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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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짙은 어둠이 깔린 막사에 곤충 소리와 원숭이 울음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서 재호가&amp;nbsp;꿀잠을 자고 있던 새벽 4시30분! 막사의 문을&amp;nbsp;발로 차고 들어와 막대기로 침상을 두드리며 크릿 상사는 벼락같이 기상을 종용했고, 차왓 중사는 태국어 욕설을 섞어가며 빨리 집합하라고 고함을 질러댔다.  시리와 난 홈, 사이 렝이 혼비백산해서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군복을 입기</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4:33:58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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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소년 - 제23화 인연의 끈</title>
      <link>https://brunch.co.kr/@@i3uV/156</link>
      <description>프랭크의 인도로 재호와 시리, 난 홈, 사이 렝은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에라완 캠프 중심에 위치한 CQC 근접격투장 안으로 들어섰다. 높은 천장의 철제 지붕에는 대형 산업용 선풍기가 몇 대가 돌아가고 있었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훈련장의 측면은 바람이 통하도록 개방되어 있었다.   프랭크가 근접 격투 교관들 앞에 서서 경례를 하자, 주교관인 프라챗 위타이</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4:15:12 GMT</pubDate>
      <author>김하록</author>
      <guid>https://brunch.co.kr/@@i3uV/1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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