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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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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과 인간에 대해, 그 의미를 사유하며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5:03: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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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과 인간에 대해, 그 의미를 사유하며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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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운명이야! - 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아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3</link>
      <description>&amp;ldquo;우린 어릴 때부터 꼬옥 붙어 다녔대&amp;rdquo;    우리 자매를 어릴 때 봤다는 친척분이 내 동생에게 저 말을 건넸다고 한다. 동생은 나에게 다람쥐마냥 쪼르르 달려와 환하게 미소 지으며 그 말을 그대로 나에게 얘기해 줬다. 그러고서는, &amp;ldquo;우린 운명 아닐까? 가족인 것도 운명인데 친하기까지 해. 이것이 운명 아니면 무엇?&amp;rdquo;     우리에게는 운명인 것이 있고 운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QyUijRHBT5Xy2MlbDR1dVGJeM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1:27:51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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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어린 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르게 읽힐까? - 경험은 동일한 대상을 다르게 보게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35</link>
      <description>『어린 왕자』를 생애 처음 읽은 건 초등학교 1학년이 끝나고 2학년 진급 직전이었다. 담임 선생님은 『어린 왕자』책을 수십 권 들고 와서 우리 반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삼사십 대가량의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내 생에 가장 첫 번째 담임 선생님이라 지금도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다.   그 때 나는 『어린 왕자』를 우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소년의</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3:59:02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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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이 끝날 때쯤 써 보는, 2026년 새해에 대하여 - 달은 아름답지만 스스로 빛나지 못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34</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새해를 맞이하여 하얀 A4용지를 마주했다. 그 속에 동그란 하루 생활 계획표를 그려서 빈 종이를 채웠고, 시간 단위라는 칼로 생활 계획표라는 피자를 반듯하게 잘라 냈다. 그 속에는 &amp;ldquo;기상/아침식사/영어공부/피아노 학원/청소&amp;ldquo;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색연필로 예쁘게 토핑했다.   완성된 요리를 보며 흐뭇해하곤 했다. 비록 하루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vhjQXvw1MtDtdBxb63qrgibkTH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7:09:25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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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되는 애도의 여정 속에서... - 사십구제로부터 딱 한 달 뒤 오늘. 오늘 밤도 그믐달이 뜬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32</link>
      <description>아직도 눈을 감으면 외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이제는 20년도 더 된 까마득한 옛날 일이다. 나랑 내 동생이 엄마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쭐이 나고 있었다. 외할머니는 놀라며 엄마를 제지시킨 후 우리를 달래 주곤 하셨다. 그런 외할머니의 따뜻함 때문이었을까? 엄마가 우리를 야단칠 때보다 외할머니가 다독여 주실 때 더 많이, 더 크게 울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yBDoteZ8K0ZyUsA1i3fl5IMV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9:50:38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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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이와 읽는 이 - 고독이라는 정차역에서 서로 마주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30</link>
      <description>누군가가 말했다. 글을 쓰는 일은 인간 최후의 직업이라고. 사형수도 옥중에서 글을 써 책을 낸다고. 어느 일본 작가가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는 흥미롭게도 국가, 시대, 지위를 막론하고 해당되는 듯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안중근도, 현 시대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전 대통령들도 끝이 보이지 않는 수감 생활을 했다. 그들 모두 글을 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0szgZk6xR66au2qSRSd-q3yrPp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0:29:18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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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부부 사이에 필요한 것 - 그렇다고 부부간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8</link>
      <description>연인은 서로를 마주 보며 양손을 잡고 미소 짓는다. 부부는 서로의 한 손을 붙들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남은 일평생을 함께 걸어간다.     이들 중에는 사랑을 시작으로 하여 나아가는 부부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부도 있겠다. 어느 쪽이든 부부라는 관계 기저에는 책임과 희생에 더하여 동반의식, 전우애쯤은 있어야 한다. 이를 사랑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을지 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kjid6BDkDS9JkSodcjx1gbaR__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0:00:14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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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만약 볼링이 음주가무를 상징하는 스포츠라면? - 둘 다 솔플도 가능하다는 공통점 정도는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29</link>
      <description>화려한 조명 아래 EDM이 울려 퍼진다.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 볼링장 곳곳에 &amp;ldquo;흡연 추천&amp;rdquo; 문구와 흡연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여기저기 재떨이가 나뒹군다. 볼링장 끝에 빛나는 초록색 소주병들이 쫘르륵 세워져 있다.   입뺀이 있기에 추리닝과 슬리퍼는 금지다. 화려하고 멋진 복장이 드레스 코드다. 안경 착용은 크게 문제는 없으나 렌즈 착용을 조금 더 권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BFH6Cj_gcgJS2NZjTm5UrTyQK6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9:26:05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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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만약 골프가 불량배를 상징하는 스포츠라면? - 둘 다 특정 대상에게 타격을 가한다는 공통점 정도는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27</link>
      <description>고급 장비가 아닌, 길에 굴러다니는 쇠막대기가 골프채. 비싼 골프웨어가 아닌 너덜너덜 거적때기. 공 대신 돌멩이. 필드는 뒷골목. 그린피 명목으로 삥뜯기.  스코어(라베 - Lifetime best score)에 따라 문신 크기/개수 증가. 흡연과 가래침 뱉기, 담배꽁초 투척은 매너. CCTV 보며 동네 큰형님이 스윙 분석.    골프장에 오는 사람들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sJ%2Fimage%2F_DtZ7k9TwcK2Vwstb2SmnKF7zN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2:14:06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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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을 회고하며 - 2025년 총결산 - 개인 회고록</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6</link>
      <description>전국 동시다발 산불, 지브리 프사 열풍, 폭싹 속았수다, 정치의 혼란 속에서 치러진 대선과 정권 교체, 오징어게임 시즌3, 러브버그, 강릉 물 부족, 토트먼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케이팝 데몬 헌터스, 카카오톡 업데이트 논란, 귀멸의 칼날, 국내 대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승, 캄보디아 한국인 실종 사태, 기업회생절차를</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8:00:13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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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과 이성은 적인가 아군인가 - 이성적으로 감정에 대해 설득해 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7</link>
      <description>잘못된 선택에 대한 후회,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 실수했을 때의 수치심, 남이 잘못됐을 때 은근한 기쁨을 느끼는 샤덴프로이데...   감정은 표출하는 순간 민폐이며 성숙하지 못한 것으로 명명한다. 그래서 우리는 수년간 지속된 인연과의 이별을 겪어도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일상을 보낸다. 뜻밖의 성과로 인한 뿌듯함과 즐거움마저 겸손이라는 포장</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2:52:12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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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 나에게 왜 글을 쓰느냐고 묻는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4</link>
      <description>삶은 형벌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누군가에게 &amp;quot;감정 쓰레기통&amp;quot; 역할을 부여하여 그와 나를 동시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감정에게 출구를 찾게 해 주고 싶어서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작은 수첩을 샀다. 글씨를 휘날리며 무작정 감정을 쏟아냈다. 그게 치유의 터널로 들어가는 입구였다.수많은 힐링용 문구, 지금도 잘하고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11:32:44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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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고통은 누구도 재단할 권리가 없다 - 좋은 의도여도 그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ft. 서울교통공사</title>
      <link>https://brunch.co.kr/@@i2sJ/10</link>
      <description>글에 앞서, 필자 또한 대중교통에서 임산부나 노약자, 교통약자 등에 대한 자리 양보를 포함한 배려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안내 방송은 이들에 대한 배려를 위한 좋은 취지로 시행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글 또한 애먼 방송에 대한 트집이 아닌, 약자에 대한 배려를 또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함을 먼저 밝힌다.     &amp;ldquo;주변을</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5:41:14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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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결국 감당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 결혼은 하고 나서도 계산기가 굴러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9</link>
      <description>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실로 다양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보호자가 되어 줬으면 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자녀를 갖고 싶어서, 홀로 외로이 늙어 고독하게 죽음을 맞이하기 싫어서, 남들 다 하는 것 해 보고 싶어서&amp;hellip;      결혼 적령기 정도의 나이가 되고부터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염두에 두는 순간, 대체로 사람들은 계산이란 걸 한다. 연봉</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3:08:49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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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감, 사람을 괴롭게 발전시키는 것 - 열등감은 고정된 감정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8</link>
      <description>많은 이들의 학창 시절이 그렇겠지만, 나를 가장 괴롭힌 과목은 수학이었다. 10여 년간 치른 수많은 지필평가 더미 속에서 단 한 번도 100점을 받아본 적이 없는 유일한 과목도 수학이었다.   초등학생 때 수학 쪽지시험을 치르고 틀린 문제 개수대로 학급 친구들 앞에서 손바닥을 맞던 적도 있었고, 칠판 앞에서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 진땀을 뺀 와중에 선생님에</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0:13:34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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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로 지금, 이게 행복이라네 - 행복에 침묵하던 나에게 엄마가 답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7</link>
      <description>나는 행복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행복이라는 말을 쓰곤 했는데, 내게서는 행복이란 게 어떤 것인지 도무지 정의되지 않은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힐링과 행복을 부르짖는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과 불행이라는 양극단의 지점에서 행복을 강요하는 것만 같았다. 그 속에서 나에게 행복은 하나의 과업이며 이루어야 할 목표 같은 것으로 느</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9:11:36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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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 후회의 양면성</title>
      <link>https://brunch.co.kr/@@i2sJ/6</link>
      <description>후회(後悔), 한자로는 &amp;lsquo;뒤 후&amp;rsquo;와 &amp;lsquo;뉘우칠 회&amp;rsquo;의 결합이다. 이를 풀어 정의하면 &amp;ldquo;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침&amp;rdquo;이다.   한때 나는 후회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었다. 그러나 돌아보면 내 삶에는 후회가 많았다. 후회할 것을 알면서 행동을 바꾸지 못하기도 했으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선택에서 후회가 뒤따르기도 했다. 후회를 하고서도 같은 상</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9:00:17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guid>https://brunch.co.kr/@@i2sJ/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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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애(悲哀)라는 이름으로 비탄을 말하다 - 세상과의 영원한 이별,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 - 외할머니를 애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i2sJ/5</link>
      <description>외할머니는 곱디고운 외모에 흥이 많은 분이었다. 그리고 특유의 살가운 성격으로 손주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주시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상당히 많았다.   외할머니와 함께 동짓날 팥죽 새알을 빚기도 했고, 김장 김치를 담가 먹기도 했으며 옥상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기도 했었다. 그런 시간 속에서</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9:05:44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guid>https://brunch.co.kr/@@i2sJ/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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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상처의 역설 - 사람은 때론 스스로 상처받기 싫어 회피를 선택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4</link>
      <description>아빠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어떤 말도 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말하지 않음으로써 아빠가 상처받지 않게, 아빠를 지킬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다. 이런 이유로 말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그저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그렇게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아빠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최소한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사랑하기에 있다고</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1:01:45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guid>https://brunch.co.kr/@@i2sJ/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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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년 만에 나에게 연락한 전 남자친구 - 절대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sJ/2</link>
      <description>헤어질 때 가장 매정했으며 마지막 순간, 내가 유일하게 이별 통보를 받고 매달렸음에도 그대로 그렇게 끝났던 연애였다.   20대 중반의 내 연애에서 그를 빼놓을 수는 없다. 5년 전의 나는 여대생, 그는 4살 연상의 직장인이었다.   그는 전 연인을 많이 사랑했다고 한다. 전 연인은 매정하게 그를 떠났다고 했다. 그와의 연애를 시작하기 전, 전 연인에 대한</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2:40:57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guid>https://brunch.co.kr/@@i2sJ/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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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우정이란 존재할까 - 말도 안 되는 단절</title>
      <link>https://brunch.co.kr/@@i2sJ/3</link>
      <description>우정에 국한되는 얘기는 아니다.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예외란 없을 것이다.   과거에 나는 그들과 나의 단절이란 없을 줄 알았다. 절대 단절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둘 중 먼저 결혼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케를 받아주자는 이야기를 나눌 만큼 가까운 사이였음에도, 그들과 10년~20년 넘게 우정을 지속했어도 예외는 없었다.    나에게는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친</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1:02:11 GMT</pubDate>
      <author>나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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