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수미</title>
    <link>https://brunch.co.kr/@@hzgU</link>
    <description>영화 보고 글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7:53:1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영화 보고 글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3NVP5sS8Lr2MV_Pde9OyK9PC0bk.jpg</url>
      <link>https://brunch.co.kr/@@hzg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벗겨진 꿈, 변해버린 바다 - &amp;lt;와이키키 브라더스&amp;gt; - 임순례 &amp;lt;와이키키 브라더스&amp;gt; (2001)</title>
      <link>https://brunch.co.kr/@@hzgU/22</link>
      <description>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며 살아간다는 것. 일에 대한 애정은 돈 앞에서, 좋아하는데 이 정도도 못하냐며 으름장을 놓는 현실 앞에서 쉽게 비참해진다.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출장 밴드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 중인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현재도 마찬가지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성우의 얼굴에는 고단함이 묻어나고,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 앞에 선 성우의 몸은 초라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MyVA38ZODe_-3pilEG-hjIXHl1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7:40:08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22</guid>
    </item>
    <item>
      <title>못난 당신, &amp;lt;모과&amp;gt; - 백소혜 &amp;lt;모과&amp;gt;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zgU/21</link>
      <description>오프닝, 여자가 남자의 고된 육체를 밟고 서 있다. 등을 꾹꾹 밟아주는 여자의 발에는 조심스러운 애정이 묻어나고, 남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에는 고통과 행복감이 섞여 있다. &amp;quot;진짜 아저씨 같아, 당신&amp;quot; 장난기 가득한 여자의 농담에 남자는 싱긋 웃으며 맞다고 대답한다. 육체노동으로 매일을 견디는 수건과 보조 출연으로 배우의 꿈을 이어 나가는 중인 희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ZF-eCCTgjDax5QLu9yNeHOvsYs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03:24:25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21</guid>
    </item>
    <item>
      <title>#01 겨울잠이란 핑계도 댈 수 없는 난</title>
      <link>https://brunch.co.kr/@@hzgU/16</link>
      <description>눈을 뜨는 것이 힘겨웠다.&amp;nbsp;분명 긴 잠에서 깨어났는데 도무지 잔 거 같지가 않아. 눈앞이 침침했다.  하늘은 언제봐도 비현실적인 것이 좋았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 움직임이 느껴져. 구름은 나보다 빨랐다.  곰은 언제까지 겨울잠을 잘련지. 나는 굴 밖에서 곰이 나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눈물은 말라버렸다.  눈물을 아껴서 그런가. 나는 굴 밖에서 소리</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8:37:36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16</guid>
    </item>
    <item>
      <title>언제나 선함을 잃지 않는다는 것 - &amp;lt;테드 래소&amp;gt;, &amp;lt;사이온지 씨는 집안일을 하지 않아&amp;gt;와 &amp;lt;괴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zgU/10</link>
      <description>나는 언제나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았다. 그들의 이야기는 나를 미소 짓게 했고, 그 따뜻한 마음은 나를 울게 했다. 왜 나는 선한 이야기를 마주할 때, 눈물을 흘리는가. 그 이유가 항상 궁금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타인의 기대와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 심리적 경향이라고 한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bBFJg7eneEMqa6cuInZc-zCyq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5:42:43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10</guid>
    </item>
    <item>
      <title>영화와 음악과 공간 잇기, &amp;lt;버텨내고 존재하기&amp;gt; - 권철 &amp;lt;버텨내고 존재하기&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9</link>
      <description>1935년 개관,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광주극장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 인디 뮤지션들과 광주극장, 사람과 공간, 그야말로&amp;nbsp;버텨내고 존재해 온 이들의 만남이다. 아직까지 손간판을 고수하고, 일제 강점기 영화 검열의 흔적인 임검석이 남아있는 광주극장에는 여러 시간과 기억,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그 공간 여기저기서 뮤지션들은 각자가 서 있을&amp;nbsp;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mIT9LAxQar6NUR-Nh48HOIfCa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08:20:50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9</guid>
    </item>
    <item>
      <title>&amp;lt;에스퍼의 빛&amp;gt;, 이 영화를 옹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정재훈 &amp;lt;에스퍼의 빛&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7</link>
      <description>괜히 그런 영화가 있다. 볼 때는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amp;nbsp;자꾸 생각하게 되고 곱씹어볼수록 계속해서 좋아지는 영화. 사실&amp;nbsp;내게는 그런 영화가 많지 않지만, 아주 드문 그 일을 &amp;lt;에스퍼의 빛&amp;gt;이 해냈다.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형식은 무척 독특하다.&amp;nbsp;&amp;lt;에스퍼의 빛&amp;gt;은 다큐멘터리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Y_uc3wIKM8vg7T4U-h2WY8pG0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an 2025 11:56:12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7</guid>
    </item>
    <item>
      <title>그저 행복하고 싶었다, &amp;lt;한국이 싫어서&amp;gt; 리뷰 - 장건재 &amp;lt;한국이 싫어서&amp;gt; (2024) /아트나이너 19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6</link>
      <description>여느 때처럼 쌀쌀했던 겨울, 계나는 모든 게 혼란스러웠다. 다니고 있는 직장은 대체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고, 자신이 매일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몰랐다. 주변 사람들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라고 쉽게 말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겠다면? 더이상 이렇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며 살고 싶지 않아서, 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인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_DjQNtBq_dUOWNvFnsTRYLuN6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09:10:05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6</guid>
    </item>
    <item>
      <title>미셸 공드리의 성장, &amp;lt;공드리의 솔루션북&amp;gt; 리뷰 - 미셸 공드리 &amp;lt;공드리의 솔루션북&amp;gt; (2024) / 아트나이너 19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5</link>
      <description>&amp;lt;이터널 선샤인&amp;gt;은 모두가 인정하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표작이자 감독에게 영원한 꼬리표로 남을 작품이다.&amp;nbsp;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일을 시작한 미셸 공드리는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과 두 편의 작품, &amp;lt;휴먼 네이쳐&amp;gt;, &amp;lt;이터널 선샤인&amp;gt;을 함께 했다. 찰리 카우프만은 &amp;lt;존 말코비치 되기&amp;gt;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각본가이기도 하다.   &amp;lt;이터널 선샤인&amp;gt;과 &amp;lt;존 말코비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96LhUsIJ2V7SanvE9J375yKp_e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08:56:35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5</guid>
    </item>
    <item>
      <title>현실은 해피엔딩이 아닐지라도, &amp;lt;찬란한 내일로&amp;gt; 리뷰 - 난니 모레티 &amp;lt;찬란한 내일로&amp;gt; (2024) / 아트나이너 19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4</link>
      <description>필자는 학생 시절 동네 극장에서 홀로 영화 보는 걸 좋아했다. 그때는 '영화'보다 '극장에서 영화 보는 행위' 자체를 즐겼다. 그러다 보니 한국 상업 영화 위주로 영화를 접했고, 독립예술 영화가 있다는 건 알지도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사랑하게 된 지금은 독립예술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간다. 가벼운 팝콘 무비도 물론 좋지만, 감독의 색깔이 뚜렷한 작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fG1nYoCCaZyLXSViHudI8HQOe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14:57:48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4</guid>
    </item>
    <item>
      <title>아이들의 마음에 생긴 태풍, &amp;lt;태풍 클럽&amp;gt; 리뷰 - 소마이 신지 &amp;lt;태풍 클럽&amp;gt; (1985) / 아트나이너 19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3</link>
      <description>강력한 태풍이 오고 있다.  영화 속에서 유독 아이들에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 태풍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큰 혼란에 빠뜨린다. 39년이 지났음에도 &amp;lt;태풍 클럽&amp;gt;이 지닌 강렬함은 전혀 무뎌지지 않았다.&amp;nbsp;파격적이다 못해 과격하기까지 한 영화의 표현 방식에 당혹감과 불쾌감을 느낀 관객들도 분명히 존재하리라.  &amp;lt;태풍 클럽&amp;gt;은 학교 안에 고립된 아이들과 학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oXbWE3lNUSgA9ANTzqz0NGFgJ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14:54:08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3</guid>
    </item>
    <item>
      <title>불안정하고 미숙해서 더 아름다운, &amp;lt;청춘 스케치&amp;gt; 리뷰 - 벤 스틸러 &amp;lt;청춘 스케치&amp;gt; (1994) / 아트나이너 19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gU/2</link>
      <description>방송국에서 일하는 리레이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이다. 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일을 하며 틈틈이 자신만의 다큐도 준비 중이지만, 세상은 그녀의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직장 상사는 그녀의 다큐를 인정해 주지 않고, 새 직장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녀의 부모님도 그녀에게 눈을 낮추라고만 한다. 차가운 현실이지만 그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dKtBbjbfOd37cK_tHJprqDhqI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12:33:22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2</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우주 속에 살고 있다, &amp;lt;천상의 몸&amp;gt; 리뷰 - 알리체 로르바케르 &amp;lt;천상의 몸&amp;gt; (2011)</title>
      <link>https://brunch.co.kr/@@hzgU/1</link>
      <description>&amp;lt;천상의 몸&amp;gt;(Corpo celeste, 2011)은 &amp;lt;키메라&amp;gt;, &amp;lt;행복한 라짜로&amp;gt;를 연출한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주인공이 작은 마을에 사는 어린 소녀다 보니 처음에는 감독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인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알리체 로르바케르는 &amp;lt;천상의 몸&amp;gt;이 자전적인 작품이 아님을 강조했다.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U%2Fimage%2F0g5apin-MizuzncI6hi5blhjj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12:08:36 GMT</pubDate>
      <author>이수미</author>
      <guid>https://brunch.co.kr/@@hzgU/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