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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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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과 그림을 작업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9:54: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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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그림을 작업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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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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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과 그림 작업을 하며 떠오른 생각들로 브런치북 한 권을 채워보자며 시작한《엉덩이에 뿔이 나도 펜은 움직이지》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막바지에는 인스타툰을 시작하게 되면서 브런치에도 몇 화를 공유해 드렸었지요. 매주 수요일 아침 8시마다 글을 올리던 루틴이 이제 마무리되었네요. 그동안 찾아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름이 알려진 작가분들의 에세이를</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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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를 여행하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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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다음주에는 마지막화가 후기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를 사람에서 펭귄(펭코)로 바꾸었습니다. *브런치 북은 30화가 마지막 분량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매주 수요일에 연재중인 &amp;lt;엉덩이에 뿔이 나도 펜은 움직이지&amp;gt; (해당 글)는 앞으로 1화가 남았습니다.  에세이는&amp;nbsp;당분간&amp;nbsp;인스타그램에서 만화로 찾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qf3UYfDBmvqxcREhffFAsVVsC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3:00:36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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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행복 만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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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브런치 북은 30화가 마지막 분량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매주 수요일에 연재중인 &amp;lt;엉덩이에 뿔이 나도 펜은 움직이지&amp;gt; (해당 글)는 앞으로 2화가 남았습니다.  에세이는 당분간 인스타그램에서 만화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인스타툰: https://buly.kr/4FvGDl1 (@feb_wol) [이월_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FJ64kLI-AkqYW20ssXBWsvl1O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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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부지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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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좋아하는 것도 많고, 배워보고 싶은 것도, 잘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요즘. 몸은 하나고 출근은 해야 해서 바쁘게 지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놀기만 하는 거 아닐까? 경제활동에 도움 되는 걸 배워야 하나?'  좋아하는 일들을 차곡차곡 쌓다 보면 언젠가 길로 이어질 거라는 믿음과, 이러다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WoN3iptz0yVOcP5TbfOhEwTP_2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3:00:25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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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장점</title>
      <link>https://brunch.co.kr/@@hxzN/116</link>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브런치 북은 30화가 마지막 분량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매주 수요일에 연재중인 &amp;lt;엉덩이에 뿔이 나도 펜은 움직이지&amp;gt; (해당 글)는 앞으로 4화가 남았습니다.  에세이는 당분간&amp;nbsp;인스타그램에서 만화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인스타툰: https://buly.kr/4FvGDl1&amp;nbsp;(@feb_wol) 낮이 긴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iTtNpBYfFEu_ATIga24mtZu9T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23:00:12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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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은 안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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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미술학원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흥미 있는 직업이나 관심 있는 분야가 미술 쪽인지 물어보았는데, 돌아온 대답은 뜻밖에도 &amp;quot;대학교에 갈 생각이 없다&amp;quot;라는 말이었다. &amp;lsquo;그럴 수 있지&amp;rsquo; 싶어 대학교에 안 갈 만큼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되물으니 그것도 없다고 했다.  그저 입시 공부가 너무 어렵고 힘</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15:48:07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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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결 후, 캐릭터의 안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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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글을 쓰든, 만화를 그리든 늘 '단편으로 완결을 내자'는 생각을 먼저 한다. 4월부터 쓰던 소설 역시 짧게 쓰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완결 후 소책자 인쇄(A4 용지를 가로로 놓아 진짜 책처럼 두 면씩 프린트하는 방식)를 해보니 59페이지가 나왔다. 생각했던 &amp;lsquo;단편&amp;rsquo;보다 양이 제법 늘어난 셈이다. 4월부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5nTSR3G5TMO90g7zyYttoe78D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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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기심이 없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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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생각나는 단어들을 나열해 두고 그중 8개를 고른다. 그리고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5개만 남긴다. &amp;lsquo;사랑&amp;rsquo;, &amp;lsquo;용기&amp;rsquo;, &amp;lsquo;자유&amp;rsquo;, &amp;lsquo;건강&amp;rsquo;, &amp;lsquo;평화&amp;rsquo;, &amp;lsquo;지혜&amp;rsquo; 같은 단어들 사이에서 고심 끝에 다시 3개만 남기고 2개를 지워낸다. 내가 마지막까지 남긴 단어 중 하나는 바로 &amp;lsquo;호기심&amp;rsquo;이었다.  호기심이 있어야</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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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의 런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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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작년 이맘때쯤 러닝 수업을 몇 번 들었다. 지인의 거절하기 힘든 권유도 있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러닝의 장점이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뛰다 보면 생각이 비워져서 좋다거나, 반대로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생각 정리하기 좋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그렇게 좋은가?' 싶어 시작한 러닝.</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23:00:35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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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이 남극으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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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미술학원 강사 일을 시작하고 이번이 두 번째 학원이다. 전 학원과 같은 점이 있다면 입시 미술학원에서 초중등 반을 담당한다는 것,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 학원은 취미로 배우러 오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초 진도를 빨리 끝내야 지루한 과정이 지나가는데,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1L4ixJgAm5dMLjuW9EN5F0xhT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23:00:26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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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의 그림책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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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집 가까운 곳에 문화센터처럼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처음 들은 수업은 바리스타 반이었다.  수강생 대부분이 주부님들이셨는데,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물건을 척척 준비하고 수시로 자리를 정리하시는 청소 센스가 대단했다. 오랫동안 집안일을 해오며 몸에 밴 행동이었다. 수업이 끝날 때쯤엔 제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uiecjmRjWK8IMmnj5zuSTrSO32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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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멸을 지나도 사랑하는 힘을 잃지 마시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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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좋아하는 배우를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전시를 보고 있는데 전시장 밖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와 사람들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고, 밖으로 나가보니 최애 배우가 있었다. 꾸미지 않은 일상의 모습으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나도 덩달아 사인 줄에 섰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LvNTH22DEyZZTWdXWWPi8Lm_wj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6:00:21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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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없는 것을 알아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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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20대 초반에는 어떤 연예인이 나와 동갑이라는 말을 들으면 예쁜 외모가 신기했다. 그러고 20대 중반쯤 되니 재능과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럽기도 했다. 삼십을 넘어가니 또래 연예인들은 어느새 주연배우가 되고 월드 투어 콘서트를 하며 각자 분야의 큰 기둥이 되어 갔다. 이제는 또래의 연예인 대부분이 데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B4dbapFRzU9ZF9kpLxvcDAmC8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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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반기에 맞이하는 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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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이쯤인데, 이 시기쯤인데 하고 기다리던 매미의 첫울음 소리를 들었다. 소사 당일, &amp;lsquo;진짜 여름이구나&amp;rsquo;라는 생각과 매미 울음소리가 멎을 때를 생각하니 &amp;lsquo;여름의 끝이 다가왔구나&amp;rsquo;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1년의 절반의 시기가 오니 상반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3월에 &amp;lt;고양이 제이크&amp;gt; 독립 출판 출간, 4월에 동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E8EMLKdFyHN8MTYT9G3-RbGuE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3:00:36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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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수레 끌고 주목받을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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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해서 쓴 글을 모아 보자고 생각해서 브런치에 매주 한편씩 글을 올리고 있다. &amp;lsquo;매주 할 말이 생길 리가 없지&amp;rsquo;라고 생각이 들어 펑크를 낼뻔하다가도 어떻게든 하나씩 내놓고 있다.  초등학교 때 일기를 쓰던 때처럼 일주일을 돌아보자면 지난 주말에 &amp;lsquo;2026 서울국제도서전&amp;rsquo;에 다녀온 게 그나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xg88yZoWvSuamqv54g5GT3fcy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3:00:41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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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미술 강사 진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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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서른이 넘었지만 내가 어른이 되면 뭐가 될까 하는 이상한 질문을 스스로 하곤 한다. 지금의 삶에서 더 나아간 미래를 바라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amp;lsquo;자신의 자리&amp;rsquo;라고 생각하는 일을 차지하기 전까지 계속 헤매고 불안정한 마음이 드는 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마찬가지라고 어른들이 그랬다. 진로를 탐색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jlPcuC258VLT1FdMb6bbw0Hgr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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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아이돌</title>
      <link>https://brunch.co.kr/@@hxzN/103</link>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아침잠을 깨기 위해 침대에 누운 상태로 핸드폰을 켰는데, 오늘의 독립 출판 선정, 3천여 권의 책 중 9위를 했다는 메일이 왔다. 석 달 전쯤 독립 출간한 &amp;lt;고양이 제이크&amp;gt; 책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얼마나 굉장한 소식인지 체감이 안 되지만 일단 가족 채팅방에 공유했다. 엄마는 날 칭찬했지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OiTKhtregq4BLGm8GmyUhb15N2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23:00:12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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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피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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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책을 피해야 한다.  근래 2, 3년간 내 마음에 사랑방이 부쩍 커졌다.&amp;nbsp;호감 정도였던 책이 집 안으로 마구 들어온다. 넓어진 사랑만큼 집이 좁아진다. 예쁜 카페에서 작업하고 싶어서 밖으로 나오면, 그곳에도 책이 가득하다. 태블릿 PC 받침대로 써야지 하고 꺼낸 두툼한 책 두세 권을 향해 자꾸만 손가락이 뻗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QvQjFCzwHbjLBVqKrMlsvDyJj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23:00:08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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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줄 알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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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아침에 눈을 뜨면 몇 손가락이 잘 굽어지지 않는다. 손가락마다 딱딱한 깁스라도 두른 것처럼 쓸 수가 없다. 때문에 일어나기 전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려면 양손을 하나의 덩어리처럼 써야 한다. 주방에서 쓰는 집게 같달까. 그러다 오후가 되면 스르륵 풀리곤 했는데, 어느 날 밤부터는 손가락 주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59RnZcl4HGX8JPsptCYY_Cryd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23:00:07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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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쓸 각오만큼 졸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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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옵니다 :) 열네 줄. 소설을 딱 열네줄 쓰고 졸려서 몸이 흔들린다. 아까 비빔국수를 먹는 게 아니었는데. 밀가루 면은 혈당 스파이크가 세트라는 사실을 깜박했다. 오늘은 기필코 글을 많이 쓰리라 생각했다. 불과 두 시간 전까진. 오늘은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이여서 출근을 안했으니까. 토, 일은 멋대로 시간을 보냈으니, 월요일은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N%2Fimage%2FYYhZXSZKK0tGHDTT1jhXx8iqo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23:00:23 GMT</pubDate>
      <author>이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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