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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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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갑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4: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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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갑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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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한 사랑 - 카메라에 담아야 할 달의 이야기는 저 밑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6</link>
      <description>영화의 줄거리를 적고 싶지는 않다. 그보다 이 영화를 보며 내가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감정은 불편함이었다. 영화에는 몇 번이고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조여정이 있었다. 특히 촬영을 위해 그녀가 카메라를 드는 순간들이 그랬다. 그녀의 행동은 불법이 아니다. 모든 허락을 받고 카메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Q9-p8ep6zg0ZyDoi1BSP13o4tp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5:03:03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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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드라마 - 억압된 감정은 죽지 않은 채 파편화되어 돌아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5</link>
      <description>결혼식을 앞두고 친구 부부와 함께한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자 사람들은 각자 살면서 저지른 최악의 일을 고백하기 시작한다. 그때 예비 신부가 충격적인 말을 꺼낸다. 열다섯 살 때 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계획했었다고. 순간 자리는 순식간에 얼어버린다. 친구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자리를 떠나고, 남편의 마음속에는 의문이 싹튼다.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식과, 눈앞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sAbRY_UHx3TZgAUh8G7Cvd-q6n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9:07:06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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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쪽 이구아나 - 서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4</link>
      <description>월미도에 다녀왔다. 계획적이지 않았다. 자취방에 친구가 놀러 왔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했다. 일단 우리는 서쪽으로 향했다.  작년에 자주 같이 영상을 찍던 친구다. 현실과의 작은 이탈이 필요해 보였다. 바다를 보러 가자는 말에 나는 월미도를 떠올렸다.  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는데 캠코더가 눈에 들어왔다. 1년 만에 꺼내보는 물건이다. 작년 초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aP9C8VSwynUV0-coci629Fagk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10:16:58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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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충충(Funky Freaky Freaks) - 분노를 표현하는 가장 불안정하고 완벽한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3</link>
      <description>비대칭,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카메라, 불안정한 구도와 격렬한 리듬이 스크린을 꽉 채운다. 이야기의 맥락만 짚어가며 영화를 보는 사람에겐 조금 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연출이다. 앵글이며 편집이며 음악이며, 모든 것이 고자극이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그 견고한 체계에 아주 작은 균열이라도 내기 위해선 이 정도의 자극은 불가피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QYHNejnM2kjOUWWWXRkkUZlrl2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2:34:57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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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와 타락을 통한 믿음의 붕괴, 그리고 영화의 &amp;lsquo;눈&amp;rsquo; - &amp;lt;행복한 라짜로&amp;gt;와 &amp;lt;박쥐&amp;gt;가 세계를 응시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2</link>
      <description>두 영화는 포스터에서부터 전혀 다른 공기를 풍긴다. &amp;lt;행복한 라짜로&amp;gt;는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리고 순백해 보이는 라짜로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어떤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amp;lt;박쥐&amp;gt;는 짙은 어둠 속 송강호의 기묘한 표정과 김옥빈의 자극적인 자세를 통해, 밤의 장막 뒤에 피어오르는 강렬한 욕망을 시각화한다. 그러나 이 극단적인 시각적 대비 이면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BLnhQaHJp6NzVzknMFawo9bG6O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08:23:48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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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텍사스 - 무작정 걷던 그 길을 되돌아갈 용기, 사랑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1</link>
      <description>무작정 걷고 있는 한 남자로 영화는 시작한다. 손에는 물통이 있지만 이미 물이 다 떨어진 듯하다. 목이 마른 남자는 한 가게로 들어가 얼음을 집어 먹다가 결국 쓰러져버린다. 이 남자는 어디로 가는 길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처음 펼쳐지는 풍경은 넓은 사막이다. 짐작하건대 텍사스인 것 같다. 제목처럼 텍사스에서 파리까지 걸어가는 길일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GR1ZNdKd0PWTXtmjzlU1MXZVWL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3:18:03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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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그리고 둘 - 영화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uqo/60</link>
      <description>영화는 참 이상한 매체다. 하나의 장면에 카메라는 여러 각도로 존재한다. 한 사건, 한 인물을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위에서도 보고, 때로는 훔쳐보듯 바라본다. 우리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뒷면까지, 영화는 아무렇지 않게 보여준다. 수많은 각도로 완성되는 하나의 이야기는 이상하게도 아름답다.  그런데 현실에서 우리는 늘 앞면만 본다. 내가 바라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FUcyv_6Q-2DfOKUYYETbldoJSF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0:54:02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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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의 일생 - 광활한 우주는 눈앞에 존재하지만, 우리의 눈 뒤에서 펼쳐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qo/57</link>
      <description>인간이라는 생명체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티끌만 한 존재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공간과 수많은 별들이 있고, 그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아진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광활한 우주는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우리는 각자의 마음속에서 서로 다른 우주를 만들어가며 살아간다. 어쩌면 우주와 세상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LD0akHplRRKOLZcHAXpCd0DbNs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4:53:54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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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 양 - &amp;quot;There is no something without nothing&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huqo/56</link>
      <description>기억의 조각들(無)로 본질(有)을 꿰뚫는다.  &amp;lt;애프터 양&amp;gt;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자체는 굉장히 단순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주인공이 가정용 안드로이드 로봇을 수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큰 사건이나 감정변화들이 나타나지 않기에 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영화이다. 잔잔한 감정과 함께 영화가 진행된다. 영화의 진행에 여러 가지의 시선이 충돌되어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Cx501xeqWFw0KZakoNt9fOwrOO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21:55:48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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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 볼드 뷰티풀 - 상처가 두려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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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라에몽이 어디로든지 문을 꺼냈다. 그는 나와 초면이다. 그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의 눈앞엔 뜬금없이 문 하나가 놓여 있다. 과연 나는 이 문을 열 수 있을까?   오늘 &amp;lt;빅 볼드 뷰티풀&amp;gt;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감독의 전작을 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며 포스터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한글 제목이 왜 뷰티풀에서 끝나는지 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gHi5DHV5jwtFF8Xn1ZfdvzUPa3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3:31:29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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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방어기제 -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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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라는 가치는 많은 예술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루기 쉽기 때문일까? 아니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일까? 그보다 나는 사랑이라는 가치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작품이라고 하면 각각의 의도나 목적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의 정점에 존재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k-rYFsTerXjd1yEv_GtEIyVqPF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7:07:52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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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 - 짐이 많으면 비행기에 못 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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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에는 열심히 달리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앞을 향해 달리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점점 이렇게 &amp;quot;쉰다&amp;quot;라는 개념과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사는 것 같다. 우리는 열심히 달리는 만큼 열심히 쉬는 법도 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에는 도로가 잘 포장되어 있다. 신호등도 마련되어 있다. 쉬는 시간과 달릴 시간을 지정해 준다. 달릴 방향도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Nban95LCTXcdVFto8Pc-c8UdVC8.jpeg" width="476"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8:44:50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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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관에서 - 입장을 기다리는 로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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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란 무엇일까? 에 대한 질문을 많이 고심해 보았다. 영화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관객과 감독의 의사소통 행위가 감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영화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온전히 전달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무슨 메시지나 교훈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의도가 전달된다면 그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전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WfxicnxQ5hLVsKGkLcEcAgkEC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17:57:05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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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정원 - 그의 마지막 친구들, 순수한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huqo/49</link>
      <description>죽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가까이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쇼마이 신지의 영화는 주로 아이의 시선에서 흘러간다. 이 영화도 3명의 아이의 시선에서 흘러간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따라 영화가 진행된다.  야마시타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된다. 카와베는 그 소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1BMjWFEyFL0OaioJTxRtY7DBW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14:07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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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과 1/2 - 영화란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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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마에 갔을 때 씨네시타라는 영화박물관을 갔다. 영화를 좋아했지만, 내가 알던 이탈리아 영화인은 '로베르토 베니니'가 유일했다. 그럼에도 로마 중심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는 영화박물관을 향했고 너무 썰렁한 주변 분위기에 한동안 영업을 안 하는 줄 알았다. 돌아가려던 차 주인에게 물어봤고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걸 들었다. 딱히 할 일도 없던 터라 입장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i2tCvKKOkvcoTXaqJOSyBHc0e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7:55:04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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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어색한 발걸음 속 피어오르는 서툰 감정들</title>
      <link>https://brunch.co.kr/@@huqo/47</link>
      <description>드디어 &amp;quot;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amp;quot;라는 프로그램을 다 봤다. 거의 3주에 걸쳐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 좋았고 누가 별로였고 식의 리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 인물들이 연애라는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느낀 나의 감정들을 되새겨보고 싶다.    25살이 된 나는 아직 모태솔로이다. 이 점이 내가 이 프로그램에 더욱더 빠져들게 만들어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tA3chNjHV5YIRSYE-RrfzcDdg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1:25:41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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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같은, 영화다운 - 열정의 끝에 놓여있는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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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달 동안 2편의 영화를 찍었다. 하나는 동아리 친구들과 찍은 Amateur hour: A shot이다. 동아리 친구들과 짧은 영화를 하나 만드는 것이 이번 상반기의 나의 목표였다. 그를 위해 4월부터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 기획을 하면서 느낀 것이 나는 영상을 찍고 싶지만 좋은 스토리텔러는 아닌 듯싶다. 나에게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A3puUpSM7LFB65AuxLgBj8FHjw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2:12:56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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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 어른이 된다는 것, 무뎌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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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쇼마이 신지의 태풍클럽을 전에 본적 있다. 영화를 보면서는 모호한 이야기 전개에 크게 감명받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곱씹어 생각할수록 매력적인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혼란 속에서 능동적으로 혼란을 헤쳐나가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춤과 음악을 통해 그들은 고립된 학교 안에서 성장하고 있었다. 이 감독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이 다른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ReAm0Qt1S5b-_YLAar-NVAZyY3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2:08:58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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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드 - 사랑 속에 피어나는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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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라는 것은 가까운 듯 멀리 존재하는 감정인 것 같다. 연인관계에서 사랑은 필수불가결한 감정일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연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사랑이 필요한 것일까? 일반적인 인간관계라 하면은 나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상호작용의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eQal7a5jYRre6XLrkxD6IiyQl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9:20:05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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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의 행렬 - 장미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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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인의 영혼은 끊임없는 부정에 의해 결국 자기 자신에 이른다 --------------------- 이 영화는 60년대의 일본 고전 영화이다.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하는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영화는 일단 퀴어 영화이다. 60년대에 게이를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j7RVL0OlvS-fpigG0nXvtl6zm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2:21:39 GMT</pubDate>
      <author>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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