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일사</title>
    <link>https://brunch.co.kr/@@huVL</link>
    <description>망가지고 완성되지 않은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9:24:0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망가지고 완성되지 않은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L%2Fimage%2FRGZjnDVXlK5dC_pewzCt1TWe3ww.webp</url>
      <link>https://brunch.co.kr/@@huV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3</title>
      <link>https://brunch.co.kr/@@huVL/170</link>
      <description>무의 인간. 무로 이루어진 인간입니다.  무채색의 옷을 입고, 무채색 웃음만 짓는 그런 삶이 되어, 색채 없는 검정색의 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몰가치적이고, 무지하며, 무기력에 압도되어 바닥에 짓눌려있는.  그러면서 제가 싫어하는 것은 정작 피상성이더군요.  겉으로 드러나는 무가치한 내 모습이 싫어 몽상가인 내 내면을 오히려 밖으로 표출하는, 그러면 조금</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3:31:29 GMT</pubDate>
      <author>일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uVL/170</guid>
    </item>
    <item>
      <title>2</title>
      <link>https://brunch.co.kr/@@huVL/169</link>
      <description>의지는 가지는 것이 아니라, 박탈 당하는 것.  손에 쥐어지는 가느다란 의지의 실날을 느껴 본적 있나요?  놓치기 너무 아쉬운 그 한가닥이 얼마나 쉽게 나를 떠나는지 알게 된다면, 박탈 당하는 감정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숨 고르기 한번에 그 한가닥을 놓쳤습니다. 넘어질 뻔하며 넘어지지 않았을 때도 한 가닥은 나를 떠났습니다. 다시금 내 마음 속</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0:52:06 GMT</pubDate>
      <author>일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uVL/169</guid>
    </item>
    <item>
      <title>1</title>
      <link>https://brunch.co.kr/@@huVL/168</link>
      <description>'내가 자해를 한게 아니라 자살 시도를 했다면. 손과 손목에 상처를 내는 걸 넘어서 실제로 그어버렸다면. 창문 너무를 구경만 하는게 아닌 창틀에 걸터앉았던 경험이 있었다면, 무언가 달랐을까' 하는 마음가짐.  종종 그런 아이를 상상합니다. 창문에 걸터앉으며 바람을 맞는 아이. 아무 감정 없는 표정으로 커터칼을 쥔 아이. 횡단보도 앞에서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1:37:27 GMT</pubDate>
      <author>일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uVL/16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