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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목</title>
    <link>https://brunch.co.kr/@@hlZ5</link>
    <description>환영합니다.자목(自木)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1:19: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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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영합니다.자목(自木)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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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승선 너머에도 길은 있다 - 원고를 덮고 다시 운동화 끈을 묶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hlZ5/32</link>
      <description>마지막 문장을 쓰고 노트북을 덮었다.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긴 대회를 마친 뒤 결승선 너머에서 호흡을 고를 때처럼 마음이 조용했다. 끝냈다는 후련함도 있었고, 정말 끝난 것일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글을 쓰는 동안 수십 년의 시간을 다시 달렸다. 오래된 완주증을 펼칠 때마다 한동안 잊고 지낸 길이 살아났고, 빛바랜 사진 속 가족들은 그</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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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가 나에게 가져다준 것들 - 25년의 달리기가 선물한 예상치 못했던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lZ5/30</link>
      <description>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것들이 있었다.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록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기대들은 어느 정도 맞았다. 달리기는 건강을 주었고, 체력을 주었고, 완주라는 성취를 주었다. &amp;nbsp;그런데 달리기가 내게 준 것들 중에서 가장 크게 남은 것은 따로 있다. 처음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오히려</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30</guid>
    </item>
    <item>
      <title>완주증보다 값진 것 - 25년간 쌓인 바인더 속의 진짜 기록들</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9</link>
      <description>책장 한편에 바인더 세 권이 나란히 꽂혀 있다. 불투명한 플라스틱 커버에는 세월의 흔적이 배어 있다. 언제 어디서 첫 권을 구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꺼내 드는 순간 손에 묵직하게 느껴진다. 안에 든 종이들의 무게라기보다, 그 종이들에 담긴 시간의 무게다. 25년이 넘는 세월이 그 안에 차곡차곡 압축되어 있다.  처음 마라톤을 완주했을 때부터, 나는 메달</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1:00:10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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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주로 위의 동행들 - 이름은 모르지만 잊을 수 없는 그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8</link>
      <description>2001년 봄, 첫 풀코스 마라톤을 위해 광화문 광장 출발선에 홀로 섰다. 기능성 의류나 에너지젤 같은 세련된 장비도 없던 시절, 묵직한 등산모자에 기념 싱글렛을 겹쳐 입은 엉성한 차림이었다. 내 손에 쥔 반장갑과 형광색 러닝화, 그리고 두근거리는 심장만이 내가 가진 전부였다. ​ 총성이 울리고 아득한 레이스가 시작되었지만, 훈련 부족과 난조로 페이스는 이</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1:00:10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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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퍼즐을 맞추다 - 야야와 함께 한 하프 마라톤</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7</link>
      <description>2025년 10월 18일 새벽, 4시 반에 눈이 떠졌다. 대회가 있는 날 새벽은 언제나 그렇다. 정신이 들기 전에 몸이 먼저 일어난다. 그런데 그날 아침은 평소와 조금 달랐다. 보통은 혼자이거나 아내와 둘이서 조용히 채비를 하곤 했는데, 그날은 옆방에서도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야가 이미 일어나 있었던 것이다. 야야가 처음으로 하프마라톤 출발선에 서</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1:00:10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7</guid>
    </item>
    <item>
      <title>달리기가 가르쳐 준 일과 삶 - 달리기와 함께한 직업인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6</link>
      <description>어느 해 가을, 내 차 앞유리에 출입증이 세 개 걸려 있었다. ​ 회사 출입증, 대학원 학생용 학교 출입증, 그리고 강사용 출입증. 그것이 그 시절 내 하루의 지형도였다. 오전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저녁에는 대학원 수업을 들었으며, 일주일에 평일 하루는 오후에 다른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세 개의 역할을 동시에 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멈출 수는 없었다.</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1:00:08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6</guid>
    </item>
    <item>
      <title>달리기의 계절이 바뀌었다 - 혼자 달리던 시대에서 함께 달리는 시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5</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마라톤 대회 접수가 전쟁이 되었다. 합천 벚꽃 마라톤. 해마다 봄이면 참가하고 싶은 대회 목록 상단에 놓이는 이름이다. 참가 신청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어찌 된 일인지 예고된 날짜보다 일찍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는데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접수가 마감되어 버린 것이다. 요즘은 이처럼 지방의 대회</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5</guid>
    </item>
    <item>
      <title>숫자는 언제나 정직하다 - 9번의 풀코스와 나이 드는 몸이 말해주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4</link>
      <description>달리기를 오래 할수록 분명해지는 사실이 하나 있다. 숫자는 정직하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풀코스 마라톤을 아홉 번 완주했다. 첫 완주가 2001년이었으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겨우 아홉 번을 달린 셈이다. 자주 달린 것도, 그렇다고 아주 안 달린 것도 아닌 이 어정쩡한 숫자가 이미 내 달리기 인생을 말해주는 듯하다. 게다가 그 아홉 번의 레이스</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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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의 끝에는 언제나 사랑이 - 다시 달린 동남아 1,200km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3</link>
      <description>여행 가방을 꾸릴 때마다 무엇을 넣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뺄지를 고민한다. 짐이 늘어날수록 불안도 함께 실린다는 것을 유럽 자전거 여행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4년 가을, 출발을 한 달 앞두고 짐을 꾸리다가 문득 낯선 감각이 엄습했다. 이번 가방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짐이 들어 있었다. 뺄 수도 없고, 어디에 두고 갈 수도 없는 무거운 짐. 바</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3</guid>
    </item>
    <item>
      <title>달리기가 준 배낭, 자전거가 열어준 길 - 달리기가 가르쳐준 고독의 문법, 그리고 38일의 유럽 자전거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2</link>
      <description>20년 넘게 달리며 몸에 밴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홀로 서는 법'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대회 신청도, 출발선에 서는 일도, 마지막 완주의 순간도 늘 혼자였다. 동행이 없어도 달리는 행위는 결코 어색하지 않았다. 오직 두 발의 리듬에 의지해 긴 거리를 나아가는 동안, 고독은 어느새 물리쳐야 할 적이 아니라 친밀한 벗이 되어 있었다. ​ 그 고독의 문법</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2</guid>
    </item>
    <item>
      <title>철인의 계절은 끝나지 않는다 - 신안 이후, 10년의 페달과 발자국</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1</link>
      <description>신안의 밤하늘 아래에서 결승선을 밟았던 그 순간,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꿈은 점점 커지기 마련인가?' 16시간 13분의 사투가 남긴 묵직한 메달과 함께, 그 물음은 이후 10년간 내 가슴속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 10년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느리고도 깊은 여정이 되었다.  신안대회의 감동이 채 식기도 전인 2012년 9월,</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1</guid>
    </item>
    <item>
      <title>신안의 바다에서 진정한 철인으로 거듭나다 - 철인3종 아이언맨코스 첫 완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lZ5/20</link>
      <description>2012년 6월의 어느 날, 철인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술자리는 평범했던 내 인생의 경로를 완전히 바꿔놓은 운명적인 순간이었다. 사실 당시 나는 예정된 배낭여행 일정과 준비되지 않은 체력을 핑계로 아이언맨 코스 도전을 한 발짝 뒤로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내 망설임을 꿰뚫어 본 듯, 이 원장님은 &amp;quot;신청해라, 그러면 완주하게 될 것이니라!&amp;quot;라는 준엄한 독</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1:00:21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20</guid>
    </item>
    <item>
      <title>철인, 그 완전한 이름을 향한 여정 - 철인3종 올림픽과 하프 코스 첫 완주</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9</link>
      <description>2000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십 년 넘게 달렸고, 2009년 겨울 새벽 1.2m 수심의 회사 수영장에서 킥판을 잡으며 수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가을에는 클릿 페달에 적응해가며 자전거에 입문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들이 어느덧 나를 '철인 3종'이라는 매혹적인 세계로 이끌었다. 십 년 넘게 신어온 운동화에 수영복과 자전거 헬멧이 자연스럽게 더해지</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9</guid>
    </item>
    <item>
      <title>자전거, 바람을 가르며 - 철인 3종을 향한 세 번째 관문</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8</link>
      <description>수영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년이 흘렀다. 2009년 1월, 회사 수영장에서 25m를 간신히 나아가며 쩔쩔매던 내가 이제는 1.5km를 거뜬히 완영할 만큼 성장했다. 달리기는 이미 10년 넘게 이어온 익숙한 친구였으니,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이라는 꿈을 향한 퍼즐은 이제 단 한 조각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바로 '자전거'였다. 어린 시절 동네 골목을 누비던</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00:16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8</guid>
    </item>
    <item>
      <title>1.2m에서 시작된 철인의 길 - 철인, 그 긴 여정의 서막을 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7</link>
      <description>2009년 1월, 추운 겨울 새벽에 회사 수영장을 찾았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이 되던 해였다. 마라톤 너머 철인 3종이라는 더 넓은 목표를 세우고, 그 첫걸음으로 수영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이다.  물과의 인연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니다. 어릴 적 냇가에서 친구들과 헤엄치며 놀던 기억도 있고, 성인이 되어서는 남들이 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배워</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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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0세를 바라보며 달렸던 의미 - 그리고 하프 50회 완주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6</link>
      <description>16년 전인, 2010년 가을에 가벼운 다짐 하나를 남겼던 기억이 난다. &amp;quot;쉰 살 전에는 하프 완주 100회 꼭 채워야지!&amp;quot; 41번째 하프마라톤을 앞두고 던진 호기로운 약속이었다. 당시 마흔을 갓 넘겼던 내게 &amp;lsquo;50&amp;rsquo;이라는 숫자는 까마득히 먼 나라 이야기 같았고, 100회 완주라는 목표는 야심 차 보였지만 결코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라는</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6</guid>
    </item>
    <item>
      <title>형제라는 조각을 모아 만든 완주의 시간 - 수영, 자전거, 그리고 달리기 - 동생들과 나눈&amp;nbsp;통영의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 철인 3종 릴레이 함 해볼래?&amp;quot; 형제 모임에서 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였다. 식사를 마치고 차 한 잔 나누던 평범한 자리에서 트라이애슬론 이야기를 꺼내다 문득 스친 생각이었다. 혼자서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문득 이 즐거운(?) 고통을 우리 형제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팀이 꾸려졌다. 수영</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5</guid>
    </item>
    <item>
      <title>응원자에서 동반자가 된 아내와의 달리기 - 손잡고 함께 밟은 결승선</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4</link>
      <description>2013년 가을, 시작 2013년 11월 창원통일마라톤. 우리 가족 네 명은 '노블 대표팀(아파트 이름을 딴 것이다)'이라는 이름으로 출발선에 섰다. 아내와 딸 민정이는 5km, 아들 민승이는 10km, 나는 하프 코스였다. 출발 신호와 함께 우리는 각자의 코스에서 열심히 달렸다. 당시 아내는 어린 딸의 손을 잡고 5km를 완주했다. 나는 하프 코스를 뛰며</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4</guid>
    </item>
    <item>
      <title>가을의 전설은 현재진행형이다 - 7년 만에 다시 선 춘천의 출발선</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3</link>
      <description>​2012년 6월, 회사 마라톤 동우회의 문을 두드렸다. ​사실 가입을 결심한 명확한 이유는 없었다. &amp;quot;기록 향상을 위해선 이제 혼자 뛰면 안 된다&amp;quot;는 주변의 조언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홀로 달리는 고독함이 한계에 다다른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저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지금도 분명치 않다.  ​동우회 게시판에 짤막한 가입 인사를 올리자 환</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3</guid>
    </item>
    <item>
      <title>아들과 함께 달린 14년의 기록 - 민승이가 커가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lZ5/12</link>
      <description>마라톤은 흔히 자신과의 싸움이자 기록을 향한 고독한 질주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에게 달리기는 조금 다른 의미였다. 네 살배기 아들을 업고 출발선에 섰던 그날부터, 어느덧 훌쩍 커버린 고등학생 아들과 나란히 숨을 몰아쉬며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 우리 부자의 레이스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고 온기를 나누는 가장 정직한 대화였다. 기록이라는 숫</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00:16 GMT</pubDate>
      <author>자목</author>
      <guid>https://brunch.co.kr/@@hlZ5/1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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