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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림 글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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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한한 삶을 살면서 무한한 구경거리와 먹거리, 읽을 거리를 소화하고 있다.다 소화 할 순 없으니 편식 할 수 밖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3: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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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한한 삶을 살면서 무한한 구경거리와 먹거리, 읽을 거리를 소화하고 있다.다 소화 할 순 없으니 편식 할 수 밖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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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속내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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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숨쉬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하늘이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려 놓을 수가  모두 바람이 한 일이었어  어제 불던 바람이  태풍을 몰고 올 듯 성난 바람이  실은 미세먼지를 데리러 온 거였어  심통이 난 줄 알았는데,  날 위해  나 좋은 공기 마시고, 청명한 하늘 보라고, 애쓰고 간 거였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EEDohfgfw4xbVtcnG5JL_2Lx_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4:27:51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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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치지 않는 편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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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모님께  어제 고모님 기일이라 제사에 참석하고 왔어요.  참 많은 사람이 모였고요. 고모님 살아생전엔 없었던 퐁경이죠?  이미 결혼한 손주, 앞으로 결혼할 커플들이 아빠께 절 올리고 인사했어요.  고모님 살아계셨으면  못 받았을 인사란 생각도 들었고요.  미언니랑, 민오빠랑, 건 오빠랑 사이가 별로 안 좋았나요? 서로 웃지도 않고, 대화도 없더라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Xmw2YY8PnMsXJZilFDWhy9CGj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4:53:31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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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amp;deg; 진통제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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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무릎의 진통은  비 오기 전이 최고조다  비가 내리면 내려가는  진통일 때도 있지만 여전 한 때도 있다  알콜은  훌륭한 진통제 역할을 수행한다   기분이 가 업 되는 부가 기능도 있다  비틀비틀 흐느적대는 다리가 욱신대신 통증이 없으니 가볍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mKmhsNaFsQ33TrwjR86MWMfzl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4:13:16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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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만개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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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을 깨부수고  봄기운에 활짝 나온 꽃들 앞에서  솔직해져 보자  나도 외로움이란 겨울을 망각하려 꽁꽁 움츠려 있다가 스물스물 파고드는 온기에 슬쩍 손 내밀었지   후려치는 회초리에 얼른 손을 감추었네  살얼음은 깨지기 쉬우니 단단한 얼음을 얼리려 노력했다   온기는  내민 손에 후려쳐지는 회초리를 맞아야  상처를 견뎌야  품을 수 있는 것인가  따뜻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4bYnce2eQFn20qbHBql17uaip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4:13:06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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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를 먹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iKO/62</link>
      <description>아내가 소파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는다.  허기를 느꼈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을 먹는 것뿐이었다.  사과를 먹었다. 집 안에 불은 항상 켜져 있다. 그러다 보니 밤인지 낮인지 잘 구별도 되지 않고, 크게 중요하지도 않았다.  식탁에는 사과 뼈만이 굴러다녔다.  벌레가 꼬일 테지만 치워야겠다는 생각도 치울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DzL2hNza-3VCPro2C9k0cfKkJ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52:14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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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복 - 1인 1 가구 끼니 편의점 활용 편</title>
      <link>https://brunch.co.kr/@@hiKO/61</link>
      <description>초복 중복 말복 그중에 제일 더운 건? 중복?이었다. 복날 기운 달리지 말라고, 보양식을 먹으라는 선조들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건 옳다.  고기를 가리진 않는다.  없어서 못 먹지.  초복날 가족들과 삼계탕으로 보양 좀 하려고 했는데, 음식점들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받을 새 없이 바빴던 모양), 직접 찾아간 식당은 점심시간 12시가 채 안된 시간인데 ,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yR21LwD8LtARf_H1DHVV2r4cz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11:16:45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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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드신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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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오이 사러 가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주머니에 카드 지갑이 없다.  어? 안 가지고 나왔나?  내 자취를 되짚어 돌아다녔다. 안내창구에 습득된 빨간 카드지갑이 있는지 물었는데,  없단다.  꺼내만 놓고 안 가지고 나온 건가   하고, 집에 왔는데 ~ 없다. 머릿속이 아득하다.  다시 자취를 따라가 봤다. 시야를 넓혀서 좌우도 살폈다.  비가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7Mn_OqrPAlQJOsTk4ZgFVmJK0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03:29:32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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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 1인 가구 끼니 편의점 활용편</title>
      <link>https://brunch.co.kr/@@hiKO/59</link>
      <description>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김밥은 완전식품이다. 요즘 김밥은 밥양이 줄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단출해져  한 끼 식사로는 좀 모자란듯하다.  내가 양이 늘어난 건가? 천국을 주로 이용하고, 참치 김밥, 계란 김밥 좋아한다.  부평에 유명한 우엉김밥집이 있다. 두께도 묵직하고,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줄 서서 먹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뭐가 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8gNnGNmnWkPw7JJ_XEVeulwZT5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8:28:52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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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가슴살 - 1인 가구 끼니 편의점 활용 편</title>
      <link>https://brunch.co.kr/@@hiKO/58</link>
      <description>닭가슴살, 토마토....... 양파가 있음 좋은데~~~~~! 한동안 또 뭘 안 해 먹어서 양파 안 산 지 오래다.  1. 토마토, 닭가슴살 잘라서 팬에 담고 물 붓고 끓인다. 2. 카레가루 풀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3. 밥 데워서 비벼 먹는다.  ♤메뉴 : 토마토치킨 카레, 현미밥, 오이  김치도 없다. 5월 초에 얻어먹은 오이소박이 생각하며 오이 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UsrTCk5g_59ybO2XfhPaqUDFq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3:50:52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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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나무 오리 훈제장작구이 - 1인 가구 끼니 편의점 활용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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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편의점 음식을 선호하진 않는다. 비싸기도 하고, 간이 쎄다. 보존제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다.  1+1은 저렴 하단 생각이 들지만, 2+1은 싸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장점은 소량 포장단위라 나에게 적합하고, 편의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편의적이다.  &amp;lt;참나무 오리 훈제장작구이&amp;gt;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란다.  편하게 안 먹고, 좀 불편하게 먹으면 편의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Lw1X-hjQVYCGqW4E9dQh5sVer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4:04:29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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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치지 않는 편지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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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모님께  아직 한 달이 채 안되어서 그런지 별로 실감이 안 나요.  편안하신가요?  오빠한테 마지막 순간이 그리 길지 않다고 들었어요.  사람 목숨이 그리 쉽게 끊어지진 않는다고 하잖아요.  의사도 3일 정도  생각하라고 했다는데,  하루 정도 힘겨운 싸움 하셨다면서요?  너무 오래 힘들지 않아서 저는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2월에 요양병원 문병 갔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cFNrej29XO6qRWDbt4ItHpISHK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04:10:28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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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없는 습관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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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6시 비 예보 보고 일 찍 나왔는데, 2시도 안 됐는데 비 오기 있기 없기?  사실 나올 때 비 냄새 맡았다.  긴 겨울 자전거 콧바람 못 쐐서 알고도 끌고 나온 것이다.  2월 어느 주쯤 겨울 다 간 것처럼 기온이 올랐을 때 한 번 자전거 타러 갔었다. 항상 가던 코스인데, 몇 달 안 타다가 타서 힘들었다.  습관 이란 것이 이런 힘이 있다.  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bRpHTH_byv-jk1nUl43Yo-NZU3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6:02:59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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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족의 발전 진수성찬 - 1인가구 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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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메뉴 : 현미밥, 호박전, 시래기나물,  양파조림, 김치, 브로콜리, 계란찜, 김   나는 사실 골수 한식파다.  7첩 이상 반찬 좋아한다.  어릴 땐 비위가 약했지만 커가면서  반찬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었다.  하지만 혼자 살면서 처음엔 외식이 주됐다.  적응하기 제일 힘들었었던 건 엄마의 국이나 찌개 없이 밥 먹는 거였다.  엄마한테 쫓겨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2TH5bacCoFm91seVRBS_p-YVe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11:08:35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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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방미인 양파 반찬 - 1인가구 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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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선 양파 채 썰어 계란 토스트 만들어 먹었다. 남은 거 랑 하나 더 까서 큼지막하게 썰었다.  내손 내 밥 작가님 글에서 배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양파조림 을 만들기 위해서다. 레시피에는 간장 2,  맛술 1,  설탕 1, 물 2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걍 맘대로 대충 넣는다.  ♤ 메뉴 : 양파 조림 정말 별거 아닌데, 밥도둑이다.   조카가 친할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2tSbfkUely8qtSmxJ0ZPOBPE6YI" width="473"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1:24:03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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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념 - 꿈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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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복 6차선 도로.   4거리 중앙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사람.  나다.  고개를 들어 보니 나는 그곳에 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깜깜한 그 어두운 시각에 그러고 있는 것인가! 다시 고개를 무릎에 파묻으며 숙인다.  차가 다니지 않는 건,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서란 생각에  그 동안 만이라도 잠깐 이러고 있자.  신호가 바뀔 때가 됐는데,왜 차들의 움직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2iQM5kJD2EZxXjzog3-WO8wjf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05:12:59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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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공포증 - 가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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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이 수영하러 다닐래?건강관리 해야지~~~.  &amp;quot; 싫어~!!! 물에 빠져 죽을 뻔 한 적 있어서 물 무서워.&amp;quot;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은 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내가 도와줄게~~~~~!  &amp;quot;왜?  물 가까이 안 가면 되는데~~~~~!  굳이?&amp;quot;  그럼 물이 가까이 다가오면 어떡해?  &amp;quot;뭘 어떡해~! 피하면 되지~~~~~!&amp;quot;   나는 사람 때문에 죽을 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raJ8ongMY89gLXNvapo-gglgr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07:02:46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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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는 오곡밥 - 1인가구 끼니</title>
      <link>https://brunch.co.kr/@@hiKO/41</link>
      <description>잡곡 소꿉장난 포장 6개 삼천 원  원하는 종류만 고를 순 없나?  한 봉지 오백 원 오~~~ 여긴 골라 담을 수 있다.  헉~~~ 사백 원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섞어 줘도 귀신 같이 골라내곤 했는데~~~~~! 이젠 없어서 못 먹는다.  오곡밥 해 먹을 생각 별로 없었는데, 밥도 해야 하고, 오며 가며 눈에 띄는 슈퍼, 편의점 밖에 잡곡들이 시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N7NcrUTlCjKh30ucVSisdrjfy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10:58:32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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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라운 브로콜리  - 1인가구 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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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몸 여기저기 가려운 곳이 생겼다.  전에 회사 다닐 때 피부 곳곳에 쥐포 구우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것 같은 게 생겼었다. 가려워서 긁으면 피났다. 뭐 잘못 먹은 것도 없고, 평소 먹던 거와 좀 달랐던 건  회사 정수기가 배수관에서 나오는 정수가 아니라 생수통 엎어서 쓰던 거라 물이 문제인가 의심했다.  그래서 현미를 볶아서 물에 우려 현미차를 마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uMBAbCWmaiNtaAahvhrjb8x46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06:54:46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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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껴먹어야만 하는 딸기쨈 바른 식빵과 핫초코 - 1인가구 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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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빠바 식빵 할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듯하고. 마감 시간쯤 남은 빵 할인을 하던 실리제롬은 이제 그 방침을 접었나 보다.  일주일째 실리제롬 염탐 중이었는데, 갈 때마다 식빵칸은 텅 비어 있었다. 어젠 하나 남아 있긴 했는데, 할인 표시가 없어 그냥 나왔다.   그렇다면 이 겁나 빠른 배송시스템을 활용해 봐야겠다. 식빵과 딸기쨈 주문을 했다. 새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DbyKj0L_3_ri3dk_s2du1PzuV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07:10:37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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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오는 날 발보다 빠른 치킨 - 1인가구 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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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킨이 먹고 싶은지 한 달 이상 된듯하다.  오가는 길에 눈에 밟히는 치킨집들.  도란도란 치맥 하는 사람들.  혼 치맥 가능하다.  근데 왠지 혼자 먹긴 싫었다.  치킨 집에서의 좋은 기억들이 처량한 추억으로 둔갑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걸 참는 데는 한계가 있다. 먹기 전까지는 뇌리에서 계속 맴돈다. 생각이란 놈은 장르를 가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KO%2Fimage%2FwUWzcsnjqwWa9oo4fznxKFv3E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Feb 2025 13:50:50 GMT</pubDate>
      <author>느림 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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