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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경윤</title>
    <link>https://brunch.co.kr/@@hdoF</link>
    <description>114kg에서 빠져나와 몸도, 마음도, 습관도 다시 키우는 중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키워온 20년. 이제는 나를 키우는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9:11: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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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4kg에서 빠져나와 몸도, 마음도, 습관도 다시 키우는 중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키워온 20년. 이제는 나를 키우는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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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화. 괜찮아, 잘될 거야 -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이너마더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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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괜찮아, 잘될 거야.&amp;rsquo;  나는 이 말을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너무 무책임한 위로 같았거든.  그런데 &amp;lsquo;사랑해, 고마워, 미안해.&amp;rsquo; 이 말들만큼이나  &amp;lsquo;괜찮아.&amp;rsquo;라는&amp;nbsp;말도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  넘어져도 괜찮다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다시 해볼 용기가생기더라.  ⸻  백조였다는 걸 알게 된 아이도, 그 자리에 남은 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tmaiDo1cQPUmKkb-sxkjvq260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08:43:44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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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의 대답 - 원래 그런 줄 알았어</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21</link>
      <description>https://brunch.co.kr/@828401f9d7b3475/106  과자 부스러기 하나 개미는 둘러멨지 몸보다 큰 짐 앞에 몇 번을 휘청였지 손을 뻗다 멈췄어 대신하면 쉬워도 그 순간을 빼앗을까 가만히 보고 있었어  넘어져도 괜찮아 방향 잃어도 괜찮아 기다림이란 게 힘이 될 수도 있잖아  원래 그런 줄 알았어 원래 그런 줄 알았어 버티는 게 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P8P15beUDucJAWD9kZimLM-d5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6:06:00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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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화. 백조가 되고 나니 행복했어? - 백조가 된 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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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조가 되고 나니 행복했냐고?  글쎄.  나는 백조가 되었는데도 한동안 미운 아기 오리로 살았어.  아무도 나를 못생겼다고 하지 않았는데 거울을 보면 못난 곳부터 찾았어.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기쁘면서도 &amp;lsquo;언제까지?&amp;rsquo;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사랑이 끝나기도 전에 끝날 때를 준비했어.  또 혼자 남겨질까 봐.  ⸻  더 이상 아무도 나를 쪼지 않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ez0odGKIXYH-2gW1kBA8PaIGpk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2:32:46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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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화. 엄마는 공평해야 할까? 공정해야 할까? - 미운 아기 오리의 엄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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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둥지에는 유난히 큰 알 하나가 있었다.  다른 알들과 달라조금 낯설었지만 그 알도함께 품었다.  마침내아이들이 태어났다.  큰 알에서 태어난 아이는다른 아이들보다 컸고, 생김새도 달랐다.  그래도 내가 품어 태어난 내 아이였다.  ⸻  그 아이는형제들에게환영받지 못했다.  놀림을 받고, 밀려나고, 함께 어울리지 못했다.  놀리지 말라고혼도 내보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9NILQSqcOEGPyKkoeSVr28x412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2:40:04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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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화. 너도 결국 백조들한테 갔잖아 -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18</link>
      <description>&amp;ldquo;난 널 이해해.&amp;rdquo; 참 따뜻한 말이다.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것 같다는 말.  ⸻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이유를 찾는다.  왜 그랬어? 왜 그렇게 생각해? 왜 그런 선택을 했어?  그리고 그 이유가 납득되면 말한다.  아,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 꼭 그래야 할까.  왜 그 사람이 내 납득을 통과해야 비로소 그럴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qF-Jm9kN_AK-nWvJMaRdnNB8hu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2:23:37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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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3화. 결국 그렇게 될 줄 알았어 - 난 내가 백조가 될 줄은 몰랐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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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결국, 그렇게 될 줄 알았어.&amp;rdquo;  그 말이 참 무책임하게 들렸다.  &amp;ldquo;그럼 미리 말 좀 해주지 그랬어.&amp;rdquo;  ⸻  &amp;lsquo;결국&amp;rsquo;을 미리 알 수 있을까.  미운 아기 오리도 이유도 모른 채 미움을 받고,  혼자 겨울을 견딜 때는 &amp;lsquo;결국&amp;rsquo;을 몰랐다.  조금만 더 지나면  자기와 닮은 백조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도,  물에 비친 모습을 보며 자기가 백조라는 걸 알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GfD58kdINvObtCTtAuPsk57KL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4:31:41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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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2화. 나도 백조가 될 수 있어요? - 백조가 되지 못한 아가 오리들의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16</link>
      <description>&amp;ldquo;나도 백조가 될 수 있어요?&amp;rdquo;  백조들과 함께 날아가는 미운 아기 오리를 보며 다른 아기 오리들이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  미운 아기 오리는 백조가 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백조였다.  그럼 다른 오리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미운 아기 오리와 같은 반전은 오지 않는다.  어느 날 문득 물에 비친 모습을 보고 내가 사실은 백조였다는 걸 알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2y2IFAGdL7v5raSroGpqtmawn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0:12:42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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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화. 근데 너, 어떻게 여기에 온 거야? - 아무도 묻지 않은 미운 아기 오리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15</link>
      <description>미운 아기 오리를 다시 읽다가 문득 멈췄다.  잠깐. 미운 아기 오리는 백조잖아.  그런데 백조의 알이 왜 오리 둥지에 있지?  &amp;ldquo;근데 너, 어떻게 여기에 온 거야?&amp;rdquo;  ⸻  그 뒤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고, 쫓겨나고, 혼자 겨울을 견디다가 마침내 자신이 백조라는 걸 알게 되는 이야기.  그런데 난 한 번도 묻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JwqfpojNAaK61NXAk4onq74VL1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11:04:48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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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은 또 올거야 - 개미와 베짱이에게 보내는 이너마더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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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brunch.co.kr/@828401f9d7b3475/112  브런치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제가 쓴 글을그대로 노래에 담아봤어요.  읽기 힘들면이제 들으세요.  근데 제 글, 브런치에서 짧은편 아닌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zhPTxvcyfLlTvodqUGORYNBTJD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8:15:04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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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인연에 대한 생각을 하다 만든 노래</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13</link>
      <description>세상에는 시절인연이 있대 그때의 나에게 꼭 필요했던 사람 스쳐 지나간 것 같아도 마음 한편에 남아서 오늘의 나를 조금씩 만들어 준 사람  꽃은 계절을 따라 피고 바다는 계절을 따라 달라져도 그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사람도 그럴 때가 있어 잠깐 머물러도 깊이 남는 때가 있어  모든 인연이 평생이어야 하는 건 아니야 잠시 머물러도 삶을 바꾸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aUnFrI0Ruw4dcAx6L27ATvdN6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2:01:53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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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 겨울은 또 올 거야 - 개미와 베짱이에게 보내는 이너마더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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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미야. 베짱아.  생각해 보면 우린 불안했던 거야.  개미는  겨울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모아야 할 것 같아서 계속 곡식을 날랐고,  베짱이는  내일도 노래할 수 있을지, 누군가 내 노래를 들어줄지 알 수 없었어.  방법은 달랐지만  둘 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 불안했던 거야.  ⸻  불안하다는 건  어쩌면 잘 살아가고 싶다는 뜻인지도 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mZ_QX1GxC9FAwTvSYmmtXaP0kG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1:11:17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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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 개미처럼 살래? 베짱이처럼 살래? - 개미와 베짱이, 거기 너 있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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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개미처럼 살았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했고, 맡은 일은 끝까지 했다.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조금 더 나아질 거라고 믿었다.  쉬는 것보다 일하는 게 익숙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에는 괜히 마음이 불편했다.  그렇게 오래 곡식을 날랐다.  그게 잘 사는 거라고 생각했다.  ⸻  그런데 이상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내 창고에는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1OpHzETz48wrHb8FrNjLnCEfh6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05:19:12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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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 부러우면 지는 걸까? - 비난과 부러움의 한 끗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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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미가 말했다.  &amp;ldquo;솔직히 난 네가 부러웠어.&amp;rdquo;  &amp;ldquo;내가?&amp;rdquo;  &amp;ldquo;응.  나는 잠깐만 쉬어도 불안했거든.  그런데 넌 노래하고 싶을 때 노래하고,  쉬고 싶을 때 쉬잖아.  나는 그게 안 됐어.&amp;rdquo;  ⸻  베짱이가 말했다.  &amp;ldquo;나도 네가 부러웠어.&amp;rdquo;  &amp;ldquo;내가?&amp;rdquo;  &amp;ldquo;응.  너는 내일 먹을 게 있잖아.  나는 오늘 노래를 만들어도,  내일 또 만들 수 있을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j1RexI1lIRTA4j5HGSkRffnQi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9:59:16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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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 겨울을 지나온 개미와 베짱이의 봄 - 겨울은 무얼 바꿔놓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09</link>
      <description>개미는 겨울을 무사히 보냈겠지.  먹을 것도 있었고, 따뜻한 집도 있었으니까.  베짱이는 겨우 살아남았으려나.  굶고, 후회하며, 봄을 맞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겨울을 지나 온 개미와 베짱이는 정말 어땠을까.  ⸻  사람은 겨울을 지나면 달라진다.  한 번 크게 아프고 나면  건강을 잃지 않으려 애쓰게 되고,  사업에 실패한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rtS4MJYSt5CoGLBVz7gyTdW2V5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3:09:41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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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누구에게나 겨울은 온다 - 개미와 베짱이의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08</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말했다.  개미는 겨울을 준비했고,  베짱이는 준비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개미는 옳았고,  베짱이는 틀렸다고.  나도 오래도록 그렇게 믿었다.  ⸻  그런데 살아보니,  겨울은 준비했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계절이 아니었다.  열심히 살아도 왔고,  대충 살아도 왔고,  어떤 날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몸이 먼저 멈추기도 했고,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09pWcXla5UdtvFC7Z2fRqI5JW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04:27:26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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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베짱아, 너 쫌 억울했겠다. - 번아웃이 온 베짱이의 서글픈 진실</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07</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나를 게으르다고 말했어.  여름 내내 노래만 부르고, 놀기만 하다가,  겨울이 오자 뒤늦게 후회한 바보라고.  나도 알아. 밖에서 보면 그렇게 보였을 거야.  나는 나무 아래 앉아 있었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니까.  ⸻  그런데 있잖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노래만 부른 게 아니었어.  한 소절을 만들기 위해 며칠을 고민하기도 했고,  멜로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ItF8Wf2gJASQoij-uppkQXtgA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0:12:54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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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어금니 꽉 깨물고 사는 개미들에게 - 과자 부스러기 앞에서 휘청이는 너를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06</link>
      <description>&amp;ldquo;개미야,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amp;rdquo;  그렇게 묻는다면 개미는 뭐라고 대답할까.   어느 날, 눈앞에 개미 한 마리가 보였다.  내가 먹던 과자 부스러기를 온 힘을 다해 옮기고 있었다.  부스러기는 개미 몸보다 훨씬 컸다.  개미는 몇 번이나 휘청거렸고,  몇 번이나 방향을 잃었다.  그냥 내가 옮겨줄까.  손을 뻗으려다 멈췄다.  내가 대신 옮겨주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94GH8CjqxeMmy7o7PprFW9ipl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23:17:50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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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언제까지 집구석에서 놀 건데?  - 개미와 베짱이</title>
      <link>https://brunch.co.kr/@@hdoF/105</link>
      <description>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형이 묻는다.  &amp;ldquo;언제까지 집구석에서 놀 건데?&amp;rdquo;  동생은 대답한다.  &amp;ldquo;노는 거 아니라고. 다 생각하는 거야. 글이 그렇게 쉽게 나오는 줄 알아?&amp;rdquo;  형은 고개를 젓는다.  &amp;ldquo;5년에 한 편, 10년에 한 편? 그게 일이야? 취미지.  일은 아침에 눈뜨면 씻고, 나가서 어금니 꽉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3uZ9fOJD3WmnZfUOE7oynE_pd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15:15:43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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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내 편이 되어줄게 - 공주들에게 보내는 이너마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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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주는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동화책의 문장 뒤에 숨겨진 그늘 아래 너는 참 치열하게 하루를 버텼구나 아름다운 결말 속에 마음은 다쳤구나  신데렐라야 이혼이 실패인 줄 알았지 매일 밤을 울던 너의 방은 너무나 외로웠지 문을 열고 걸어 나온 건 너의 커다란 결단 그건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향한 용기였어  무너진 마음도 전부 다 살아보려 한 흔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DSzD705MeBG9vP4q7zx0jomRG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8:29:51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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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 너 있았구나 - 왕자님과 행복하게 잘 살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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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자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동화는 늘 그 문장에서 끝나 그 뒤의 시간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진짜 삶은 거기서부터 시작돼  신데렐라는 결국 혼자가 됐대 실패인 줄 알고 오래오래 울었대 믿었던 사람이 남기고 간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오래 아팠대  왕비는 결국 거울을 깨버렸대 예뻐야 사랑받는단 말만 믿었대 먹고 싶은 것도 쉬고 싶은 것도 참고 또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oF%2Fimage%2F8DyLCvwnx0VsZ0CoJF85qD6KZ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8:22:58 GMT</pubDate>
      <author>강경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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