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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솔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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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첫째는, 소소한 일상 속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기록하고, 둘째는 자녀와의 대화 내용 및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3:10: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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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첫째는, 소소한 일상 속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기록하고, 둘째는 자녀와의 대화 내용 및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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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는지는 몰라도, 자꾸 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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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숙제가 마음에 드는 날도 있습니다. ㅋㅋㅋ 이번 민화 수업이 그랬습니다.이제는 민화 수업이 기다려집니다. 제가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갖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림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도안을 따라 그리고 차근차근 색을 입히다 보면 꽤나 괜찮은 작품이 되어갑니다. 그 모습을 보는 성취감이 큽니다.선생님께서는 처음 도안을 따라 그리는 선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o5Eh8DH42rT_feKaeJRCcpXCj7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22:00:37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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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에 소질 없는 제가 민화 숙제를 기다립니다. - D+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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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에 소질 없는 제가 민화 숙제를 기다립니다._D+37 ​ 숙제가 마음에 드는 날도 있습니다. ㅋㅋㅋ 이번 민화 수업이 그랬습니다. 이제는 민화 수업이 기다려집니다. 제가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갖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림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도안을 따라 그리고 차근차근 색을 입히다 보면 꽤나 괜찮은 작품이 되어갑니다. 그 모습을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FhrlJGMHQetNH0EZ8A_qGG59Zk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6:49:16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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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하루를 조금 더 오래 바라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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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 한 잔을 마시러 갔다가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_D+29  제가 자주 찾는 카페가 있습니다. 모임이 있을 때도 가고, 개인적으로도 들르는 곳입니다. 처음 와본 분들은 분위기가 좋다며, 나서는 길에 사장님께 칭찬 한마디를 건네곤 합니다. 어제 함께 차를 마신 분도 이곳은 처음이셨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앤티크 소품이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에</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4:23:35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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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으로 오는 길에 만난 주홍 빛 하늘 - D+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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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낙조를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섰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 주홍빛 하늘을 만났습니다._D+34  남편과 13,000보 정도 걸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쉴 수 있어서인지 남편의 마음에도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평소와 달리 동네 바깥쪽으로 길게 걸어보자고 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한 모금의 행복을 맛보게 해주었던 카페 &amp;quot;화&amp;quot;에 들렀습니다. 같은 원두로 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_QN8osE-SytjB7tVTAyRJZIhhf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0:48:53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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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이 가져다 준 깊은 생각 - D+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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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 한 잔에 행복해하다가, 그 한 잔이 제 앞에 놓이기까지의 수고를 생각했습니다._D+32  가을 기운이 짙게 묻어나는 바람을 맞으며 카페로 향했습니다. 원두를 샀더니 같은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를 한 잔 주신다고 했습니다. 뜻밖의 선물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한 모금도 허투루 마시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괜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VNQQu6ZpWXKq1x8ptED2xkOHW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4:09:29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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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실에서 보낸 두 시간이 삼십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 D+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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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실에서 보낸 두 시간이 삼십 분처럼 느껴졌습니다._D+31  ​세 번째 민화 수업에서는 색을 칠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색의 농담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amp;lsquo;바림&amp;rsquo; 기법이었습니다.  꽃잎에 색의 변화가 생기자 꽃들이 한층 생동감 있게 보였습니다. 아직 완성하지도 않았는데 제법 작품 같은 모습이 드러나 뿌듯했습니다.  특히 빨간 색 꽃잎을 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Lft18pSUxg4jhmvrKGgVcafiH7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7:27:33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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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리꽃』, 나는 왜 마지막 장면에서 화가 났을까 - D+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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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에는 『서리꽃』의 결말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갑자기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함박눈이었다. _21P  첫 문장부터 마음이 끌렸습니다. 단숨에 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읽지 않고 책을 덮어 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펼쳤습니다.  막상 읽기 시작하니 두 권을 끝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서도 마음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았습</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3:41:34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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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계절을 함께 걷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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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대는 크지 않지만, 결과는 궁금합니다_D+22 ​ 두 시간 넘게 고민해서 만든 몇 줄을 앞에 두고, 조금 망설였습니다. &amp;lsquo;공모전 취지에는 맞는데, 어쩐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네.&amp;rsquo; ​ 전 국민 AI 역량 강화 정책 브랜드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amp;lsquo;누구나 AI를 한글&amp;middot;산수처럼&amp;rsquo;이라는 정책의 취지를 쉽게 전달할 명칭과 슬로건을 만드는 공모전입니다. 평소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mc8RI0NL1UXonZ3rTa9vJ__HX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2:00:38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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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이 노래가 되었습니다 - D+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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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이 노래가 되었습니다_D+24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노래 한 곡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누군가의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먼저 ChatGPT와 가사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가사는 대부분 지피티가 ㅋㅋㅋ 만들어진 가사 내용을 조금 수정하여 AI 음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gJsCCR4FtAjKgI0f7IEvFcOWPF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3:36:32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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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계절을 아름답게 살아낸 사람에게 - D+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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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계절을 아름답게 살아낸 사람에게_D+23  Beautiful Retirement,&amp;nbsp;그리고 LUMINOUS  일상 속에서 &amp;quot;아름다움&amp;quot;이 묻어나는 분들이 저의 퇴직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2023년도에 함께했던 동학년 선생님들이 써주신 편지글 모음입니다.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받는 순간 마냥 기뻤습니다. 그런데 표지에 적힌 문구를 천천히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9n6SL0QOxm-NCYUJ6n1pRqXCM9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2:00:39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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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하루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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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책은 자꾸 멈춰 서는 일_D+15 가을바람을 맞고 싶어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얼굴에 닿았습니다.&amp;nbsp;가을이 스며든 바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걷는데 유난히도 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amp;nbsp;민들레,&amp;nbsp;무궁화,&amp;nbsp;수국,&amp;nbsp;장미,&amp;nbsp;국화.&amp;nbsp;이름만 들어도 금세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꽃들 사이로 이름 모를 작은 풀꽃들도 눈에 들어</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2:00:39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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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내렸더니, 백여 년 전으로 - D+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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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하철에서 내렸더니, 백여 년 전으로 &amp;mdash;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산책_D+20  지하철을 타고 왔을 뿐인데, 내리고 보니 다른 시대에 도착한 듯했습니다. ㅋ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인천역을 나서자 개항기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한낮에 걷기에는 조금 더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0MDPOlXqXDchCLeqU2hHYNHdR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3:42:51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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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내 삶의 주인을 물었습니다. - D+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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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내 삶의 주인을 물었습니다_D+18  &amp;ldquo;자신의 삶을 주도하며 살고 있나요?&amp;rdquo; 선뜻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여행기를 읽고 모였는데,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으로 향했습니다. &amp;lsquo;코기토&amp;rsquo;라는 이름의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amp;lsquo;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amp;rsquo;라는 뜻의 &amp;lsquo;코기토 에르고 숨&amp;rsquo;을 줄여 부르는 이름입니다. 함께</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3:41:16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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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도 기록이 되니 조금 특별해졌습니다 - D+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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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리도 기록이 되니 조금 특별해졌습니다_D+17 ​ 요즘은, 저녁에 뭘 먹을까? 생각합니다. 매일 다른 음식을 하고 싶은 생각에 유투브 요리 영상을 많이 봅니다. 오늘 저녁으로 선택한 메뉴는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볼 생각에 필요한 재료를 꺼내 한자리에 모아놓았습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두부 300g, 감자, 애호박, 양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ohadBLxciiWeCaqb9HN9Nk3O9M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2:24:31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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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화 첫 수업, 두 시간 동안 선만 그을 줄 알았는데 - D+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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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민화 첫 수업, 두 시간 동안 선만 그을 줄 알았는데_D+16 ​ 기다리던 민화 수업 날이었습니다. 오후 2시 수업인데 마음이 먼저 화실로 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서둘러 먹고도 시간이 남아, 읽던 책을 펼쳐 놓고 출발할 때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 화실에 들어서자 단정하게 정돈된 공간과 세 면을 채운 민화 작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찬송가가 낮게 흐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yM3IO74Y2VpNE7r6ImyAKodqA8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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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은 자꾸 멈춰 서는 일 - D+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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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바람을 맞고 싶어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얼굴에 닿았습니다. 가을이 스며든 바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걷는데 유난히도 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민들레, 무궁화, 수국, 장미, 국화. 이름만 들어도 금세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꽃들 사이로 이름 모를 작은 풀꽃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amp;lsquo;오늘은 걸으면서 만나는</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22:00:35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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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트릭스』가 더 이상 SF처럼 보이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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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트릭스』가 더 이상 SF처럼 보이지 않았다_D+14  『매트릭스』 1편과 2편을 연달아 보았습니다. 1편 개봉이 1999년이니 벌써 30년 가까이 된 영화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에 와서야 이 영화가 조금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와 인간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는 개념도 낯설었고, 무엇보다 &amp;lsquo;매트릭스&amp;rsquo;라는 가상현실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00:31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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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하니, 하고 싶은 일이 자꾸 생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dbj/69</link>
      <description>아이들은 청춘을, 우리는 브런치를 즐긴다_D+8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방학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고 새로웠습니다. 작은아이 친구들 엄마들과의 모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올해 원하는 대학에 모두 합격해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술도 마시고, 소개팅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아이돌 춤</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2:00:40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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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비우고, 오늘은 초록으로 채우고_D+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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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세 시간 동안 집 안의 작은 스토리지를 정리했습니다. 비워낸 다음 날인 오늘, 저는 또 무언가를 사러 갔습니다. ㅋㅋ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네 개나. 하지만 오늘 집으로 데려온 것은 제가 참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식물입니다.  ​어떤 식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파주에는 &amp;lsquo;조인폴리아&amp;rsquo;라는 식물 농장이 있습니다. 희귀식물도 많고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JF71TaAIpbTbFFhE8Cmt4vGFv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7:23:33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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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린 건 별로 없는데 공간이 생겼다_D+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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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직하고도 거의 2주가 지나 가는데, 아직 손도 대지 못한 곳이 있었습니다. 집 안의 작은 스토리지입니다. 학교에서 가지고 온 물건들은 여전히 박스 안에 있고, 1년 가까이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았더니 이런저런 짐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문을 열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amp;lsquo;언젠가는 해야 하는데&amp;hellip;.&amp;rsquo; ​ 큰아들과 약속한 스토리지 정리 혼자 할 생각을 하니 시작하기</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7:19:46 GMT</pubDate>
      <author>낭만솔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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