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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맑음</title>
    <link>https://brunch.co.kr/@@hdEM</link>
    <description>작가 '김맑음'입니다.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좋아합니다. 비가 온 뒤에도 반드시 푸른 빛을 돌려주는 하늘의 색을 '맑음.'이라는 단어로 정의하였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맑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20: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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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김맑음'입니다.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좋아합니다. 비가 온 뒤에도 반드시 푸른 빛을 돌려주는 하늘의 색을 '맑음.'이라는 단어로 정의하였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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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파도는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 불안, 슬픔, 분노도 영원하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hdEM/33</link>
      <description>1화 파도는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 불안, 슬픔, 분노도 영원하지 않다.  나는 공황장애가 있다. 공황이 왔을 때면 몸은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으로 가득 찬다. 가쁜 호흡, 어지러운 머리, 그리고 비현실감.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내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다. 나는 불안이란 파도를 넘어서기 위해서 해파리가 되기로 결정했다.  30대 후반의 나는 한</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9:17:33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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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해적인지 알았는데 해파리였습니다.&amp;nbsp; - 세계평화를 포기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hdEM/32</link>
      <description>나의 꿈은 '세계평화.'였다. 미인대회에서나 나올 법한 고리타분한 말이라는 걸 안다. 그래도 20대 때의 나는 세계 평화를 진심으로 바랐다.  나의 개똥철학 안에서 인생은 바다다. 비대한 자아를 가졌던 20대. 나는 평화를 위해 싸우고 싶었다.  세상과 부딪히고 변화시키고 큰 변화를 이끌어올 해적이 될지 알았다. 아니, 해적왕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나</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6:30:21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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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dEM/31</link>
      <description>1.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픔이란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영역인 것 같다. 물론 병원에 가면 아픔을 수치화시키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한다. ​ &amp;ldquo;환자분 아프지 않다가 0, 출산의 고통이 10이라고 칠 때 어느 정도의 통증이 있는지 숫자로 알려주세요.&amp;rdquo; ​ 안타깝게도 출산의 고통도 알지 못했으며 평소에 다른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도 알지 못하는 나</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6:12:53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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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비눗방울 총에 대한 철학</title>
      <link>https://brunch.co.kr/@@hdEM/30</link>
      <description>에필로그[비눗방울 총에 대한 철학]  내가 미취학아동이던 시절 동경했던 비눗방울 총에 대해선 완벽한 철학이 있었다. 그 철학은 3차,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구체화하였으며 첨단 산업의 등장으로 조금 더 아름다워졌다. 비눗방울이란 물에 세제를 녹인 단순한 버블 액으로 만들어진 연약한 구체이다. 속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고 가끔 하늘에 떠 있어야 할</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6:11:55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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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9</link>
      <description>나만의 햇살도우미  정신병동에는 창문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햇볕을 쐬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자그마한 틈 사이로 막 시작하는 여름의 햇살이 내리쬐는데 그 틈 사이에 나를 욱여넣고 정신건강을 챙긴다는 이유로 햇볕을 쐬고 있었다.   분주한 성격의 나는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특히 못했는데, 그때 나를 도와줬던 게 햇살도우미 박경제 씨이다.   박경</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1:50:08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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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8</link>
      <description>5화 작전명 &amp;lsquo;트라이.&amp;rsquo;  내가 두 번째로 참여한 프로그램은 단체 레크리에이션이었다.  본래의 나라면 질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엔 참여할지 고민이 많았다.   정신병동에서 프로그램참여는 자유이기 때문에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이 상호작용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였다.   정신병동의 프로그램은 작문/미술/레크리에이션/차모임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산</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4:36:00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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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4화 - 새로운 소울메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7</link>
      <description>병동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을 손에 꼽으라면 새로운 환자가 들어왔을 때이다.  꽤나 자주 발생하는 사건이면서도 늘 긴장되는 순간이다.   2일 차 저녁이 되기 전, 새로운 환자가 들어왔다. 여성 환자였다.   여자 환자가 없어서 독방을 쓰던 내 병동의 한편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꾸려지는 것을 보면서 조금 불안했던 것 같다.  정신병이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과</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7:12:14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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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3화 - 첫 번째 집단 치료. 그리고 나의 제철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6</link>
      <description>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다. 잠에서 깰 때마다 꿈과 공상들이 뒤섞여 망상에 다시 빠지는 것은 아닐지 두려웠다.  정신병동에선 수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 취침 전 약을 먹고 잠에 든다.   저녁 9시가 되면 약 시간이 되고 다들 취침 전 약을 먹고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잠에 든다.  나는 일찍 잠에 들었지만 새벽까지 자꾸 깨어났다.  밤 사이, 로비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M%2Fimage%2FufTePB1hFHLCJlyBFjK69UXkF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5:32:12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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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02화 - 퍼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5</link>
      <description>*** 정신병동의 제2 규칙  나는 다른 사람의 병을 추측하지 않는다.  이상한 행동을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이상해보이는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나아지는 것만 생각한다.  ***  식사시간은 조용히 이루어졌다. 음식 씹는 소리만 들리는 적막한 공간에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낯설기도 했다. 정신병동은 드넓고도 장애물이 없었는데, 그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M%2Fimage%2FO3GCMoowlXXRwaFm3cqVbq3CS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6:46:37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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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1화 - 정신병동에도 벚꽃은 보여요</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4</link>
      <description>1화 정신병동에도 벚꽃은 보여요  누군가 폐쇄병동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나는 감옥 같았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어떠한 자극도 재미도 힐링도 없는 공간이 본래 그곳이다.   그 삭막한 풍경 너머로 넓은 창이 있긴 하지만 꽃향기를 맡을 수도 햇볕을 느낄 수도, 심지어 환기를 할 수도 없다. 창문 너머로 뛰어내릴 수 있으니 창문은 늘 굳게 닫혀있고 우리는 공기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M%2Fimage%2FMALeg42YEzYk-JdjTOgw3_-5g2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9:56:05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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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스타벅스가 배달되나요? - 스타벅스도 로켓프레쉬도 없던 그 폐쇄병동</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3</link>
      <description>정신병동에는 스타벅스가 배달되지않았다 *** 정신병동의 제 1 규칙.  나는 나아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 안에서 나아지기 위해서 어떤 시도라도 기꺼이 한다.  *** 나는 평소 내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며 살았다. 누가 묻더라도 나는 &amp;lsquo;가벼운 우울증.&amp;rsquo;을 가진 경증환자인척하고 살았다. 그것은 꽤나 잘 통해서 나는 담당 의사조차 속이</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28:09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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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정신병동에는 스타벅스가 배달되지 않았다.  - 스타벅스도 쿠팡프레쉬도 없는 그 폐쇄병동</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2</link>
      <description>[에세이] 정신병동에는 스타벅스가 배달되지 않았다 *** 정신병동의 제1 규칙.  나는 나아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 안에서 나아지기 위해서 어떤 시도라도 기꺼이 한다.  *** 나는 평소 내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며 살았다. 누가 묻더라도 나는 &amp;lsquo;가벼운 우울증.&amp;rsquo;을 가진 경증환자인척하고 살았다. 그것은 꽤나 잘 통해서 나는 담당 의</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6:16:46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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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커피 한 잔에 이야기를 담는 법을 배웠다.  - 바리스타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dEM/21</link>
      <description>커피 한 잔에 이야기를 담는 법을 배웠다.  반갑습니다. 작년 10월 에세이 연재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돌아온 김맑음입니다.   2024년 작년, 저의 소망은 무사히 2025년을 맞이하는 것이었는데 주변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무사히 2025년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연재를 마쳤던 에세이를 잠시 내려두고, 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줄 출판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M%2Fimage%2FvDXboX1HCe2x-53ZAjPmlGZfx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07:34:42 GMT</pubDate>
      <author>김맑음</author>
      <guid>https://brunch.co.kr/@@hdEM/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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