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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들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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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사랑하는 사람, 긴 터널을 지나온 이야기를 시작으로 저의 생각을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 나눔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31: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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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사랑하는 사람, 긴 터널을 지나온 이야기를 시작으로 저의 생각을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 나눔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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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씻기 싫어하는 아이의 진짜 속마음 - &amp;lt;4살 너의 오늘&amp;gt; 22편</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6</link>
      <description>현재 아이는 42개월로 &amp;ldquo;왜&amp;rdquo;라는 질문 폭발기(Why phase)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어느 날 아이를 목욕시키는데 아이가 질문한다.  &amp;ldquo;엄마, 왜 몸에 세균이 있는 거야?&amp;rdquo; &amp;ldquo;몸을 안 씻으면 세균이 몸에 그대로 있는 거야. 세균도 다 필요하니까 있는 거지.&amp;rdquo; &amp;ldquo;근데 왜 눈에 안 보여?&amp;rdquo; 아이가 다시 물어본다. &amp;ldquo;눈에 보이면 무섭잖아. 그래서 눈에는</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2:17:09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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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눈에 비친 세상은 아름답다 - &amp;lt;4살 너의 오늘&amp;gt; 21편</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5</link>
      <description>그냥 문득 궁금해서 오늘 아침에 아이에게 물어봤다. &amp;ldquo;사랑아, 너는 뭐 할 때 가장 행복해?&amp;rdquo; &amp;ldquo;나는 색칠할 때 제일 행복해.&amp;rdquo; &amp;ldquo;그림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하구나, 두 번째로는?&amp;rdquo; &amp;ldquo;놀 때.&amp;rdquo; &amp;ldquo;그다음은?&amp;rdquo; &amp;ldquo;맛있는 거 먹을 때.&amp;rdquo; &amp;ldquo;맛있는 게 뭔데?&amp;rdquo; &amp;ldquo;음, 초콜릿 같은 거.&amp;rdquo; &amp;ldquo;밥도 맛있어?&amp;rdquo; &amp;ldquo;밥은 먹기 싫어.&amp;rdquo;  이번에는 반대로 물어봤다. &amp;ldquo;사랑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ZQ-UYQ03wpP1lFdTtFtfytQMcL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22:24:56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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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만들면 되니까 - &amp;lt;4살 너의 오늘&amp;gt; 20편</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4</link>
      <description>요즘 아이가 자기 방에서 혼자 노는 경우가 많아졌다. 벌써부터 자신만의 공간에 있는 게 좋은가 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에는 집을 만들 수 있는 책이 있다. 그 책으로 집을 완성하더니, 이것저것 소품을 가져와 꾸미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쉬고 있는 아빠에게 말한다.  &amp;ldquo;아빠, 여기 내 집이야. 이리 와.&amp;rdquo;  &amp;ldquo;아빠는 쉬고 싶은데&amp;hellip; (핸드폰으로 뉴스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yq0BlEKWaPycCT1hP2zvupzHHi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2:00:18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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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좋아하는 것  - &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9편</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3</link>
      <description>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걸 좋아해서 무대 서는 걸 즐겨. 어린이집 통합 모둠에서 &amp;ldquo;발표해 볼 사람?&amp;rdquo; 하면, 손을 번쩍 들고 이야기를 잘하곤 했어. 예쁜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발레리나를 동경하기도 하지. 비록 집에서는 밥 먹듯 매일 약국 놀이와 병원 놀이를 하는 꼬마 의사 선생님이지만 말이야.  그림 그리는 것도 참 좋아해. 자유롭게 스케치북을 채워가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mpjWs5nFH1XLMgWiiz_4mlKN6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22:44:04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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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8편 - 육개장 박스가 요술 날개가 되는 마법</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2</link>
      <description>우리 아이는 사람 캐릭터를 선호해서 유아 애니메이션 중 &amp;lsquo;베베핀&amp;rsquo;을 가장 좋아한다. 어제 다이소에서 사 온 베베핀 색칠놀이에 들어 있는 등장인물 &amp;lsquo;보라&amp;rsquo;를 가리키며 아이가 말했다. &amp;ldquo;엄마! 나 보라 날개랑 이 봉 갖고 싶어.&amp;rdquo; 아이가 가리킨 그림 속 보라는 예쁜 날개에 요술봉을 들고 있었다. &amp;ldquo;응, 사랑아. 칭찬 스티커 다 모으면 사자.&amp;rdquo; 나는 그걸 직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maC6ylGTpEZOTKshv0lZhMbSA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22:00:18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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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7편 - 추억의 맥도날드, 너의 첫 햄버거</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1</link>
      <description>내가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은&amp;lsquo;맥도날드&amp;rsquo;이다.  어릴 때 살던 동네에는 맥도날드, 파파이스, KFC, 롯데리아 등 여러 패스트푸드점이 즐비해 있었다. 그중 초등학생 시절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곳은 맥도날드였다. 기본 햄버거는 크기도 어린 내가 먹기에 딱 좋았고 가격도 착했다. 거기다 해피밀을 먹으면 장난감을 받는 재미까지 쏠쏠했다. 아이스크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6ZniJ0CJjUUlP9Gpiq59m2yao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23:47:47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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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6편 - 아빠랑 첫 여권 만들러 간 날</title>
      <link>https://brunch.co.kr/@@hZkj/40</link>
      <description>6월 25일 에피소드 - 아빠랑 첫 여권 만들러 간 날  시청에서 목요일에 여권민원실을 야간까지 운영을 하는 덕분에,  남편이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여권 신청을 하러 시청에 가겠다고 했다.  어린이집 하원하고 사랑이에게 &amp;ldquo;여권 만들러 가자.&amp;rdquo; 하니 아이가 쏜살같이 따라나섰다고 한다. (보통은 내가 아이 하원을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은 내 일정 때문에 남편이</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22:21:48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guid>https://brunch.co.kr/@@hZkj/4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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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5편 - 비행기가 타고 싶은 네 살의 진심</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9</link>
      <description>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중에 &amp;lsquo;공항&amp;rsquo; 편이 있는데, 그 책을 읽고 나면 나에게 자주 말하곤 했다. &amp;ldquo;나도 공항 가서 비행기 타고 싶어.&amp;rdquo;  남편이 가끔 중국이나 일본으로 출장 갈 때면 아빠랑 화상통화를 마치고 나에게 말하곤 한다 (어디 가고 싶다는 말은 아빠 없을 때 나에게 할 때가 많다, 아빠는 안 들어주는 사람인가..). &amp;ldquo;나도 아빠랑 비행기 타고 중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x_Q3kkr_XYdDnjak4RtsjPLtcS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guid>https://brunch.co.kr/@@hZkj/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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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어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8</link>
      <description>&amp;lt;어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amp;gt; 연재하기 전, 글쓰기가 내 삶에 가져온 변화를 기록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렵 갱년기 증상이라도 찾아온 듯 느껴보지 못한 신체적 변화가 겹치며 글쓰기를 잠시 중단해야 했습니다. 그 타이밍이 자연적인 현상이었던 건지 하느님께서 중단하게 만드신 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절망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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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4편 -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떠난 소풍</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7</link>
      <description>6월 6일 에피소드  엄마는 지난 5월 정년퇴직을 하셨고 아빠도 일을 쉬고 계신다. 올해야말로 부모님과 부지런히 추억을 쌓아야 할 시간. 그전까지는 부모님도 바쁘셨고 나 역시 가족 행사나 명절 때나 겨우 찾아뵈다 보니, 사랑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러 다닌 추억이 별로 없다.  이제 부모님이 한가해지셨으니 사랑이랑 같이 추억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 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EJ4Ss79BxdF9HPrmBpdNFEp-D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00:27:59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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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3편 - 엄마 나 동생 갖고 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6</link>
      <description>그동안 제 글에서 '땡땡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던 저희 아이에게, 오늘부터는 '사랑&amp;rsquo;이라는 다정한 이름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아이의 소중한 사생활을 지켜주면서도, 엄마의 마음을 담아 부르고 싶어서 정한 예쁜 이름입니다. 오늘은 사랑이와 나누었던, 가슴 한구석이 묵직해지는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연재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늘 지지해주시는 독자님 고맙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aOv2hw40Rg5uls7cXj6Y68qIJs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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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어른으로 남고 싶은가 - 아이들의 당연한 오늘을 빼앗는 어른들의 탐욕</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5</link>
      <description>내가 너무 무거운 주제를 잡은 걸까. 일주일 동안 글을 쓰며 고민이 많았다. &amp;lsquo;환경&amp;rsquo;이라는 반갑지 않은 주제라니. &amp;lsquo;엎고 다시 쓸까&amp;rsquo; 하며 보낸 또 한 주의 고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내가 계속 품어왔던 주제이자,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방향은 역시 &amp;lsquo;지구, 자연, 환경 보호&amp;rsquo;였다. 내가 이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amp;lsquo;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BmP5MDy6HYqfpFSc6qDZ0YOEQ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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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2편 - 인형뽑기의 마성</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4</link>
      <description>요즘 동네 여기저기에 있는 인형뽑기 가게. 아이가 다니는 소아과 건물 1층에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큰 인형 가게가 있는데, 어느 날은 인형뽑기를 하고 싶다고 아이가 길에서 1시간 동안 고래고래 울었다. 사실 그때 마음이 약해져서 해주고 싶었는데, 완고한(?) 아빠는 끝까지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는 후문이... 그 뒤에도 아이가 인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fByvQRjLbLgS4lAUw7i5T9SQHA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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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1편 - 경비 아저씨가 건넨 과자가 일깨운, 그 시절 사람의 온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3</link>
      <description>전에 살던 옆 단지 아파트 놀이터를 가기 위해 정문 경비 초소를 지나쳤다.  이제는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니라서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지 않고  &amp;lsquo;스윽&amp;rsquo; 지나가려는 찰나였다.  초소 안 아저씨가 우리를 손짓하며 불렀다. 아저씨는 손수 창문을 열고 쿠크다스 과자 두 개를 내밀었다.  뜻밖의 다정한 환대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 내가 인사를 건넸다. &amp;ldquo;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6b5117n2Bp2RgjFuaPzjkcxN51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22:48:56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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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 시할머니를 하느님 품으로 떠나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2</link>
      <description>2026년 6월, 시할머니는 아들(시아버지)의 극진한 효도를 받으며 사시다가 아버님의 큰 수술을 계기로 따님 집에 머무르셨다. 그리고 얼마 뒤, 따님(고모님)의 품에서 행복하게 눈을 감으셨다.  시할머니가 나에게 남겨주신 것. 할머니는 몸소 굳건한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나처럼 믿음이 약한 신앙인에게 할머니의 신앙 고백은 같은 신앙인으로서 신선한 충격</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22:01:06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guid>https://brunch.co.kr/@@hZkj/32</guid>
    </item>
    <item>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10편 - 등하원 무시 마라, 오늘도 쉽지 않은 등원길</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1</link>
      <description>아이가 아침부터 &amp;lsquo;햄버거 아저씨&amp;rsquo;, &amp;lsquo;핫도그 아줌마&amp;rsquo;  노래를 부르길래, 찾아보니 가사가 아래와 같다.  &amp;lsquo;햄버거 아저씨 햄버거 주세요  10개만 빨리 주세요  작은 것 말고 큰 걸로 주세요  치즈도 올려주세요 짝!&amp;rsquo;  &amp;lsquo;핫도그 아줌마 핫도그 주세요  10개만 빨리 주세요  작은 것 말고 큰 걸로 주세요  케첩도 뿌려주세요 쭉~&amp;rsquo; 지난주 시댁에 일이 생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cp270Bo1fuDoE0SumCI-f9Sjs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13:42:54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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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풋했던 초보 엄마의 시절을 지나 - 노화로 꺾이는 첫 번째 시기를 겪어보니</title>
      <link>https://brunch.co.kr/@@hZkj/30</link>
      <description>2026년 3월,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막내자리를 벗어나 4살 형님반이 되었다. 새로운 신입 원아들보다 엄마들이 내 눈에 들어왔다. 신입 원아가 첫 아이인 엄마들은 앳된 얼굴이었다.  일명 어른들의 말씀처럼 &amp;lsquo;애가 애를 낳았네&amp;rsquo; 그 말이 떠올랐다. 옆에 아이가 있으니 아이 엄마인가보다 하지 길에서 혼자 있으면 여전히 &amp;lsquo;어린 아가씨&amp;rsquo; 같은 얼굴이다. 얼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05ZUB8QqSlEKJTkHYVo72XzuZq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22:06:49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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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9편 - 기특하면서도 서운한 밤, 그리고 엄마꽃 냄새</title>
      <link>https://brunch.co.kr/@@hZkj/29</link>
      <description>아이가 키가 큰 편이기도 하고 옷을 제법 언니같이 입혀 놓으니,  오늘 너의 모습은 꼭 다섯 살 언니 같았어.  아직은 아기 같았으면 좋겠는데, 괜히 마음 한구석이 서운해지는 이 마음은 무얼까.  세 살 땐 새벽에 종종 깨서 엄마를 찾곤 했는데,  네 살이 되니 새벽에 깨지도 않고 그야말로  '찐 통잠'을 자는 우리 애기.  6월 4일, 늘 품에 안고 자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vYiYTpGJnBrW2F5FcLqDBVx9rD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04:50:19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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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4살 너의 오늘&amp;gt; 8편 - 사진 한 장에 담긴 스토리를 기억하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hZkj/28</link>
      <description>에피소드 &amp;ndash; 혼자서 약 먹기  오늘 아이가 혼자서 약을 먹었다. 그동안 먹는 시늉은 냈는데 혼자서 온전히 먹은 건 처음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점점 늘어난다. 혼자 약 먹는 모습이 귀여워 기록으로 남겨 본다. 혼자 약을 먹고 나서 젤리를 꺼내러 팬트리로 향한다. 스스로 봉지 집게를 열고는 젤리 봉지를 나에게 쓱 건넨다. 약을 먹으면 젤리를 하나씩 주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wJ_gLdTV92sNG7v6PY13fWg-R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22:15:30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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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글을 쓸까? - 내 안의 유혹을 잠재우는 방법, '그냥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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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쓴다는 건 쉽지 않다. 다른 일을 제쳐두고 글쓰기에 빠져 있다 보면 내 할 일을 제대로 안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계속 글을 쓰는 게 맞을까. 내가 무리하는 거 아닌가. 글을 쓴다고 당장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amp;lsquo;이 시간을 사업에 투자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벌 수 있을 텐데...&amp;rsquo; 종종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밥줄이 아닌 이상 무언가 지속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j%2Fimage%2FJRyj0KURnCkvt4MZMftDQEPtk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8:00:11 GMT</pubDate>
      <author>산들바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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