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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w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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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하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00: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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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하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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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다시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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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부장님,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급하게 연차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amp;rsquo; &amp;lsquo;그래. 마음이 좋지 않겠다. 회사 일은 신경 쓰지 말고 잘 보내주고 와.&amp;rsquo;  뜬눈으로 지새운 밤. 우리 집은 서로의 방에서 훌쩍이는 소리만 들렸다. 방 안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아무 말 없이 거실로 모였다. 시쭈는 먼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CUe8KqO4bObRCGfsyCnGzPm2QT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5:00:27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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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겐 너무 짧은, 언제나 함께였던</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7</link>
      <description>시간은 항상 모자랐다. 가끔은 막차마저 끊겨 버린 시간에 택시를 타고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 그저 침대에 누웠다. &amp;lsquo;하루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amp;rsquo;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세상은 또 그 늘어난 시간만큼 나의 시간을 빼앗아 갈 것 같았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이유로 시쭈와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어느 날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n_BbzEQ-cY7cjhfsZMxeEfrrsT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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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6</link>
      <description>시간이 지나고 나는 군입대를 했다. 그렇게 약 2년간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매일 보던 그 아이는 1년에 단 몇 번만 보는 것이 허락되었다. 익숙함에서 멀어지니 항상 같은 모습이라 생각했던 시쭈의 변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전역 후, 시쭈에겐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는지 눈에 띄게 달라져 있었다. 하지만 그 작은 몸은 현관을 열면 여전히 그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ejYRAbLWJGEsCcZua-YBy8GM-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5:00:16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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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5</link>
      <description>침대에 누워 잠시 쉬고 있던 중이었다. 숙소의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고, 내일은 어디를 갈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목적을 가지고 온 여행이 아니었기에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쉬고 있던 중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을 열고 나는 메시지를 확인했다.  '블로그... 자동... 유입... 조회수'  라는 내용의 소프트웨어 제작 의뢰였다. 반가워야 할 의뢰에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ND0y2odakhUndBXA12Bh4vhSg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5:08:00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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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직접 만든다.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4</link>
      <description>나의 생활 중 A.I덕분에 가장 크게 변한 것은 학습이다. 언어를 배울 때 가끔 ChatGPT로 음성 대화를 하거나, 모르는 수학 공식 같은 것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선생님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지만, 어릴 때부터 대부분 독학으로 학습했던 나에게 정말 필요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조언가가 생긴 셈이다. 가끔 재확인이 필요하지만 나는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B_3MFke7ghBOwuE3A-hAqeU6K7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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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가 가볍게 해 본 뒤늦은 바이브 코딩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3</link>
      <description>처음 ChatGPT와 이를 이용해 바이브 코딩해 봤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오래전 A.I 관련 프로젝트를 몇 년 동안 리드 개발자로 일했던 나는 그 당시 기술들이 보통 사람들이 바라는 높은 수준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ChatGPT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는 단지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v4iRfhbHtR567bQRJIUO0VxlI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15:31:22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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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5분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2</link>
      <description>건강에 대해서 언제부터 신경 썼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아마 처음엔 몸이 둔해지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싫어 체중 관리를 하면서 시작된 것 같다. 걷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조금 살이 찌면 몸이 금방 지치는 것을 느꼈다. 건강관리를 했다기보다 체중 관리를 한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매일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적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4kZU71FNr1fIOHewclTdwFtThC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15:00:15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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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의 도구 - 모니터암 - 개발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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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정말 필요한 것 외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예민하다. 그렇다고 부지런한 편은 아니기에 필요한 물건을 살 때 최저가를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 편은 아니다. 내가 그 물건이 정말 필요한가, 그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확인하는데 시간을 더 쏟는 편이다.   편한 책상과 의자를 찾아 사용하게 되고 몇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모니터의 높이가 생각보다 낮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OEYrOuaXm1aI4KytfTMNIJwBC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15:00:16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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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의 도구 - 책상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40</link>
      <description>어릴 적부터 나는 키가 꽤 큰 편이었다. 어딜 가도 나에게 맞는 책상과 의자는 찾기 힘들었다. 학교의 책상과 의자는 항상 나에겐 너무 낮았다. 자세가 점점 구부정해져 갔고 목은 점점 굽어 결국 거북목이 되었다. &amp;nbsp;불편함은 언제나 익숙했고, 몸은 변해갔다.   회사를 다니게 되며 넓은 책상을 처음 써보게 되었다. 책상은 언제나 불편함이었던 나에게 책상도 편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7UbXDbsLQhfyPrNd7idZk8XZ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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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의 도구 - 의자 - 개발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9</link>
      <description>개발자를 직업으로 선택한 지 12년. 아침에 머리가 무거운 상태로는 도저히 좋은 코드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었다. 꾸준히 운동하고,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최대한 피하며 나름 건강 관리를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은 한순간에 의미를 잃었다.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오래 앉아 집중하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kwxl72kmHFQ08bAeCklw-r0pNq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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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에</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8</link>
      <description>병원 진료가 끝나고 나오니 비가 내리는 듯했다. 떨어지는 빗방울이 작아 잘 보이지 않아 확실하지 않았다. 바닥에 고인 물 위로 잔잔한 떨림을 보고 나는 비가 오는 것을 알았다. 병원 진료가 끝나고 카페를 가기로 계획했었다. 수많은 카페 중, 어디를 갈지 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병원에서 가장 크고 가까운 카페를 골랐다.  처음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tSuIjMFKkNNK8EQVgAix68q0bJ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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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스며들다</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7</link>
      <description>학교에서 돌아오면 뒤도 안 보고 컴퓨터로 돌아가던 내 생활에는 시쭈와의 시간이 끼어들어왔다. 현관문을 열면 항상 그 포슬포슬한 털을 휘날리며 달려왔다. 마치 사냥감을 발견한 맹수처럼 달려와 내 양말을 덥석 물었다. 그리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양말을 벗기려 애썼다. 가끔은 작은 인형을 물고 달려왔지만 이내 뱉어버리고, 그 작은 입에는 언제나 내 양말이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33DTh8khXUja2isevlbKDN2Uo0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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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점 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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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번화가 끝자락 골목길 어딘가 가게 앞 줄 지어 있는 사람들  특별한 게 있나 싶어 기웃거려 봤다. 무엇을 파는지 이름은 무엇인지 가게앞 메뉴판을 읽어보고 호기심에 같이 줄을 서본다.  간신히 들어와 앉은 테이블에 가장 유명하다는 음식을 하나 시켰다.  처음 마주한 음식.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맛. 조금 싱겁게 느껴지지만, 풍미는 있다. 다른 손님들은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w_1NJmOUtMGOf_Hl02UPxza76-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5:00:22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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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땐 꼭 말해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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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빤히 쳐다보는 눈빛에 묻는다. &amp;ldquo;왜? 뭐해달라고&amp;rdquo; 라고 물어도 대답은 없다.  책상에 앉아할 일을 하다 소리 없이 고개를 돌리면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었다는 듯 어쩐지 마주치는 눈빛.  또 한 번 &amp;ldquo;뭐해줄까?&amp;rdquo; 라는 물음에 여전히 대답 없이 그저 꼬리만 흔들고 있다.  &amp;ldquo;간식 줄까? 산책할까?&amp;rdquo; 어떤 물음에도 꼬리 치며 빤히 눈을 마주치고 있다.  &amp;ldquo;이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iC4p9aALqzh3CowZuuRaM-Omq3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5:00:22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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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4</link>
      <description>지하철역 뻗어있는 통로를 사람들은 그저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두 여인은 낯설기만 한 이 장소에 두리번거렸지만, 보이는 것은 통로와 지나치는 사람들 그리고 천장에는 숫자와 알 수 없는 방향만 달려있다.  두 여인은 낯설기만 한 이 장소를 빠져나가려  지도를 보며 걸음을 몇 번이고 멈추고  보이지 않는 출구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마침 한 인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EjA-zG2qjc4aH-YHpldy3KTUE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8:16:27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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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금치 된장국</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3</link>
      <description>멀리서부터 저녁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면 &amp;lsquo;오늘은 무엇을 먹을까?&amp;lsquo; &amp;lsquo;어제는 무엇을 먹었지?&amp;rsquo; 라고 머리를 채운다. 입맛이 없는 것인지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그러던 중 아내의 최애 음식인 시금치 된장국이 떠올랐다. 국을 끓일 때면 집이 눅눅해지는 느낌이 싫어 국을 끓인 지 오래되었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 된장.. 기본적인 밑재료는 전부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6y-uiqztSoVpxw3VE7T9EcsWZ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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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남는 방법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2</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들른 광화문은 활기차보였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들고 회사로 다시 향하는 직장인들, 관광온 여행객들이 적당히 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어떤 목적이 있어서 오지는 않지만 광화문역에서 내려 자연스럽게 교보문고를 들른다. 아마 생각이 많고, 어떤 풀이가 필요할 때 습관적으로 오는 듯하다. 나에게 광화문은 그런 곳이다.  최근엔 어떤 책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dvZBTklK5BJG_1BTfgufJMw6n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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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우리 집 막내 - 잠시 멈춰 선 자리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ZBS/31</link>
      <description>여행일은 조금씩 다가왔다. 여행을 가는 날에 조금이라도 몸이 가벼워지길 바라며 내 몸의 군살과 통증들을 떼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욕심이었을까? 몸이 조금 괜찮아졌나 싶어, 운동의 강도를 올린 탓인지 몸이 버텨내질 못했는지 급작스럽게 몸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고관절을 무언가가 찌르는 듯한 고통과 팽팽했던 햄스트링이 찢어진 듯 아파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oeRBWRpBDTu5alEL0NeImOub7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5:00:26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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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잠시 머문 자리 - 잠시 멈춰 선 자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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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떠나는데 까지 한 달 반, 나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몸 상태가 좋게 만들어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꾸준한 치료덕에 몸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급격하게 줄어든 활동에 몸과 체력이 여행을 버틸 수 있을 의문이었다.   나는 마침 치료할 날짜가 되어 병원에 방문했다. 병원은 여전히 달큼한 한약냄새가 가득했고, 언제나 그렇듯 간단한 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lU6OObictFZCvtO6lAuzrOpdX3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5:00:25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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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여행 - 잠시 멈춰 선 자리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ZBS/28</link>
      <description>식사를 마친 뒤 정리를 하고, 우리는 휴식을 했다. 우리의 휴식은 각자의 책상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서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대화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의자 밑에는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약간의 베이지색으로 덮인 털북숭이가 있다.   이 녀석은 항상 다리 밑에 누워있는다. 가끔은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한다. 의자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S%2Fimage%2F_uHH02qouOtGwHxTyeTYFKhV2n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Hewi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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