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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로</title>
    <link>https://brunch.co.kr/@@hWEr</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유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저에게 유서는, 오늘을 견디기 위해 써 내려가는 삶의 문장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5:30: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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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유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저에게 유서는, 오늘을 견디기 위해 써 내려가는 삶의 문장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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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사회초년생의 3개월 생존일기  - -&amp;ldquo;여기가 제가 일을 하는 곳이라고요? &amp;ldquo;</title>
      <link>https://brunch.co.kr/@@hWEr/10</link>
      <description>흰 블라우스, 각 잡힌 검정 슬랙스, 잘 맞지 않아 발이 까지는 구두까지 완벽한 사회초년생의 전투복을 갖추었다. 버스를 내려서 걷는 그 순간까지도 당장이라도 냉혹한 사회와 싸워서 이길 자신 있었다.   당당한 걸음으로 지도 어플을 켜서 걷다 보니 어느 건물 앞에서 멈추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멈추지 않고 그 동네를 한참 다시 걸어 다녔던 것 같다.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Er%2Fimage%2FkoxXvjd6EuR5KYc-NZVizWyP6E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6:48:36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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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마냥 쉬었음 청년도 취업을 합니다 - - &amp;ldquo;저 할 수 있습니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hWEr/9</link>
      <description>대학교 4학년을 다니던 어느 날, 취업이 되었다. 어쩌다 동기들 중에 가장 먼저 취업을 했다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학과의 자랑이 되었다.   결과만 보면 아름다울 수 있다.  실상은 도피성 휴학으로 인해 &amp;lsquo;마냥 쉬었음 청년&amp;lsquo;에게 뭐라도 해볼 기회가 온 것이다.  처음부터 국비지원사업인 만큼 인턴 지원자가 많은 것은 알고 있었다. 최종 면접을 보러 간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Er%2Fimage%2FtH03kbZAuA6sU6WB2J6Z9Lhkvn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4:49:41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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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 6.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amp;nbsp;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8</link>
      <description>예전에는 &amp;lsquo;유서&amp;rsquo;라는 단어만 봐도 마음이 흐렸다.  슬프고 울분이 담긴 그 마음이 옮겨진 것이 마치 내 심정 같았다. 그래서 나도 유서를 쓰기 시작했다.  죽을 만큼 힘들고 우울했던 이 외침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라도 좋으니 이걸 보고 함께 슬퍼했으면.  내 상처도, 트라우마도, 이 유서로 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누군가 내 유서를 본</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3:31:07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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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돌려드립니다. 저의 온기를요!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7</link>
      <description>나는 한번 받은 상처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본인의 상처를 각자 안에 품고 살아가고, 그 깊이가 각자 다른 게 아닐까.  나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한번 받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너무 아픈 상처는 트라우마로 남고, 내 속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억지로 지우려 하면 더 깊은 곳에 들어가서 오히려 더 아프게</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3:39:43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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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삶에서 주운 온기 조각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6</link>
      <description>&amp;lsquo;괜찮을 거야, 같은 사람이 아니잖아.&amp;rsquo;  나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대외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부모님도 반대했지만, 나는 이 활동을 꼭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 그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는 무척 바쁜 분이었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시는 분이었다.  평생 교육원으로 학</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7:45:56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hWEr/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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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글은 나의 유서였다 : 온기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5</link>
      <description>&amp;ldquo;다섯.. 넷... &amp;nbsp;그리고 셋.... &amp;nbsp;&amp;quot;  이상하다. 시간이 이렇게 안 갈 수가 있나.  &amp;quot;이렇게 하면 다칠 수 있으니까 이렇게 바꿔서 해볼까요&amp;rdquo; 분명 마지막 카운트가 들려야 하는데, 순두부 근육을 가진 나는 유독 길게 느껴진다.  운동을 꾸준히 나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강원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수업이 끝나고 삼삼오오</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7:21:26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hWEr/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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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글은 나의 유서였다 : 문턱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4</link>
      <description>&amp;ldquo;학생은 몰라서 못 피했겠네&amp;rdquo; 내가 트라우마가 생긴 현장에서 들었던 이야기다.    나는 기관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했고, 알렸지만 방치되었다.   그래서 살려고 선택한 휴학.   하지만, 온갖 잔소리를 하는 언니 한 명이 더 무서웠다.   언니 2번의 걱정과 한숨 섞인 눈빛과 말투에 등 떠</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03:32:57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hWEr/4</guid>
    </item>
    <item>
      <title>3-1.&amp;nbsp;글은&amp;nbsp;나의&amp;nbsp;유서였다&amp;nbsp;:&amp;nbsp;고립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3</link>
      <description>&amp;ldquo;야, 그만 자고 일어나. 아무도 이렇게 늘어져서 살지는 않아.&amp;rdquo; 언니가 깨우는 목소리에 눈을 비비며 일어났던 시각이 한 두시 정도였다.  도피성 휴학을 선택하고, 눈을 뜨고 있는 시간보다 감고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무에게도 휴학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설명을 하기도 어렵고, 이해시키기는 더 어려운 모든 것들이 다 싫었다.  내가 그들에게 건넨 수</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07:50:35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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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까만 창문, 추운 겨울, 차디찬 바람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2</link>
      <description>&amp;lsquo;그렇게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았대요.&amp;rsquo;  어른이 되면 모든 동화 속의 결말처럼 불행 끝,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그건 현실이 아니라 말 그대로 동화 속의 내용이 아니던가.  고등학교를 벗어나 성인이 되어 가족들의 품을 벗어나 수도권의 한 대학을 진학하게 됐다. 처음으로 가족의 둥지로부터 발걸음을 나서게 된 곳은 생각보다 해방감이 들었다</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4:51:12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hWEr/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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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어디를 가도 외로운 아이 - - 오늘도 유서를 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Er/1</link>
      <description>&amp;lsquo;태어나는 것도 엄마, 아빠의 선택이면, 지금의 나는 그 선택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amp;rsquo;  28살이 되던 해, 나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정말 철 없는 생각일 수 있다. 퇴사를 하고 2주가 지난 지금 이런 철 없는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이런 생각은 자라면서 늘상 해왔던 생각인 것 같다.  &amp;lsquo;내가 태어난 것은 내 자유인 것인</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2:39:15 GMT</pubDate>
      <author>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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